Huawei's new foldable smartphone 'Mate X7' highlighting the rapid expansion of the Chinese foldable OLED supply chain.

중국 폴더블 OLED 공급망 확대…출하량 고성장 지속

BOE, Visionox 등의 중국산 폴더블 OLED 패널이 탑재되는 화웨이(Huawei)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Mate X7' 외관

중국 패널 업체의 폴더블 OLED가 적용되는 화웨이(Huawei)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Mate X7’. (출처: GSMArena)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패널 공급망도 본격적인 확대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 세트 업체에 폴더블 OLED를 공급하는 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 BOE, TCL CSOT, Tianma, Visionox 등으로, 글로벌 및 중국 업체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출하량 측면에서 중국 패널 업체들의 폴더블 OLED 공급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130만대 수준이던 출하량은 2025년 1,000만대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70% 이상의 고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내 폴더블폰 시장 확대와 함께 패널 국산화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업체별로 보면 일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폴더블폰용 OLED도 BOE가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BOE는 Huawei, Oppo, Vivo 등 주요 브랜드에 패널을 공급하며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BOE의 출하량은 2024년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다가 2025년 소폭 감소하였다.

TCL CSOT는 BOE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폴더블 OLED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300만대 이상의 폴더블 OLED를 공급하였다. TCL CSOT의 주요 고객사로는 Motorola, Xiaomi, Honor 등이 있다.

Visionox 역시 Huawei와 Honor를 중심으로 폴더블 OLED를 공급하고 있으며, Tianma도 2025년부터 소량의 폴더블 OLED 공급을 시작하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전반적으로 중국 폴더블 OLED 시장은 초기 확산 단계를 넘어 경쟁 심화 및 고객 다변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수율 안정화와 원가 경쟁력이 시장 판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폴더블 OLED의 공급망 구조와 패널 업체별 개발 동향, 그리고 업체별 공급 물량에 대한 상세 내용은 유비리서치의 중국 동향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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