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t displaying the growth of Samsung and LG OLED TV shipments reaching millions of units by 2025

LG·삼성 OLED TV 경쟁 확대…프리미엄 TV 시장 판도 변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OLED TV는 그동안 LG전자가 중심이 되어 시장을 형성해 왔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 전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의 경쟁 구도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OLED TV를 프리미엄 TV 라인업에서 화질 중심의 핵심 제품으로 재포지셔닝하면서 OLED TV 시장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OLED TV 출하량 추이를 비교한 막대 그래프

LG전자(LGE)와 삼성전자(SEC)의 연도별 OLED TV 출하량. LG전자가 320만 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025년 200만 대 규모로 빠르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출처: 유비리서치)

UBI Research의 분석에 따르면 LG전자의 OLED TV 출하량은 최근 몇 년간 약 300만 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약 300만 대 수준이었던 출하량은 2024년 약 320만 대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LG전자는 OLED TV 시장 초기부터 프리미엄 TV 전략의 핵심 축으로 OLED를 육성해 왔으며, 초대형 제품과 다양한 디자인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OLED TV 시장에서 LG전자가 여전히 중요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OLED TV 시장 진입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OLED TV 판매량은 2023년 약 100만 대 수준에서 2024년 약 140만 대로 확대되었으며, 2025년에는 약 200만 대 규모까지 증가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OLED TV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전략의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5년부터 LG디스플레이의 WOLED 패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OLED TV 공급을 빠르게 확대했다. 기존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패널 중심이었지만, WOLED 패널까지 병행 활용함으로써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시장 대응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4K 기준 프리미엄 TV 제품군에서 OLED TV를 화질 중심의 핵심 모델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 LCD 제품군인 Neo QLED가 높은 밝기와 대형화에 강점을 갖고 있다면, OLED는 완벽한 블랙과 높은 명암비, 뛰어난 색 표현력을 기반으로 한 화질 경쟁력을 강조하는 제품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를 Neo QLED보다 상위 모델로 배치하는 전략을 강화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의 위상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OLED TV 시장 확대는 주요 글로벌 TV 제조사들의 전략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소니 역시 OLED TV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고화질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고 대형 TV 수요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OLED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패널 기술 측면에서도 OLED TV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새로운 OLED 패널 구조를 적용한 SE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존 WOLED 구조에서 편광판을 제거하고 탠덤 구조의 레이어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패널 원가를 약 20%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구조 개선은 패널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OLED TV를 보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패널 원가 절감이 가능해질 경우 OLED TV는 초프리미엄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프리미엄 시장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와 LCD 기반 기술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RGB Mini 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가 등장하면서 밝기와 색 재현력 측면에서 OLED와 경쟁하는 새로운 기술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기존 Mini LED LCD 대비 색 정확도와 밝기 성능을 더욱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와의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LED는 자발광 구조가 제공하는 명암비와 화질 특성에서 여전히 강점을 가지고 있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중요한 기술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OLED TV 시장은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시장 확대 전략과 LG전자의 안정적인 시장 리더십, 그리고 패널 기술의 원가 절감 노력 등이 결합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OLED TV 판매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LG전자와의 격차도 점차 좁혀지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OLED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OLED TV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프리미엄 LCD 기술과의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OLED TV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UBI Research의 한창욱 부사장은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를 프리미엄 TV 라인업의 핵심 제품으로 적극 확대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구조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도 진행되고 있어 OLED TV의 시장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LG전자, 삼성전자, 소니를 중심으로 OLED TV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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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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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cked bar chart illustrating the $2.27 billion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in 2025, broken down by purchasing panel makers like Samsung, LG, and BOE.

OLED 발광재료 시장 22.7억달러…중국 발광재료 공급사 점유율 상승 본격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등 주요 패널 업체별 OLED 발광재료 구매액 추이를 나타낸 누적 막대 그래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요 OLED 패널 업체별 발광재료 구매액 추이. 2025년 전체 발광재료 시장 규모는 2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국 패널 업체의 구매 비중이 처음으로 한국을 넘어섰다.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OLED 발광재료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OLED 발광재료 공급 업체들의 매출액은 22.7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ple의 신제품 OLED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는 3사분기부터 한국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량이 증가했으며, 중국 패널 업체들의 구매량도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발광재료 시장 규모가 더 크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2025년 한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 비중이 약 49.1%로 집계되었으며,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이 처음으로 한국 패널 업체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업체 측면에서도 한국·미국·일본 소재 업체들뿐만 아니라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유비리서치 ‘OLED 발광재료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UDC, LG화학, 삼성SDI 등 기존 글로벌 발광재료 업체들의 매출액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Beijing Summer Sprout, LTOM, Hyperions, Jilin OLED 등 발광재료 업체들이 신규 OLED 패널 업체들로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 발광재료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는 글로벌 발광재료 시장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기존 대형 공급사 외에 중국 발광재료 공급사들의 매출 증가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 신규 발광재료 공급사들이 한국 패널사에 재료를 본격 공급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우선 중국 패널업체향 재료 매출액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는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성장세는 기존 글로벌 공급업체들에게 분명한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한국 패널업체 공급망에 신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품질 검증과 장기 신뢰성 평가, 고객 인증 등 상용화 절차가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만큼 단기간 내 전면적인 전환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당분간은 중국 내수 패널업체향 공급을 중심으로 점유율과 매출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업체들은 중국 공급사의 확산 속도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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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CLOiD robot folding laundry, highlighting the role of displays in humanoid robots.

Physical AI 시대 개막… 휴머노이드 HMI가 여는 OLED 신시장

로봇 기술이 단순 반복 작업의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이 물리적 형태를 갖고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이른바 ‘Physical AI’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인간의 외형과 동작을 모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연구실 프로토타입을 넘어 산업, 서비스, 가정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인간과의 정서적 교감을 매개하는 HMI(Human-Machine Interface)의 중요성도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시각적 표현을 담당하는 디스플레이는 음성, 동작 인식 기술과 결합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얼굴’이자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봇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협업하고 생활을 공유할수록, 화면은 단순한 정보 표시 장치를 넘어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핵심 매개체로 기능한다.

이러한 변화는 CES 2026 현장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클로이(CLOi)를 기반으로 한 가사 휴머노이드 콘셉트 ‘클로이드(CLOiD)’를 선보이며, 양팔과 다관절 손 구조를 활용한 가사 작업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 머리부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작업 상태와 감정 표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사용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인터페이스로 작동했다. 기계적 동작 완성도뿐 아니라 ‘표정’과 ‘반응성’이 로봇에 대한 신뢰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가사 작업을 수행하며 디스플레이로 상태를 표현하는 LG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 클로이드(CLOi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정과 작업 상태를 표현하며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LG전자의 가사 휴머노이드 ‘클로이드’
(출처: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13인치급, 13.4인치 원형 OLED를 적용한 ‘AI OLED 봇’ 콘셉트를 통해 휴머노이드 HMI의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존 사각형 중심 디스플레이에서 벗어난 비정형 폼팩터는 눈, 표정,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 구현에 유리하며, 로봇의 인상을 좌우하는 디자인 요소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전시에서는 고휘도 구동과 저반사 특성이 강조됐으며, 향후 1,000nit 이상 실사용 휘도와 저전력 구동이 휴머노이드 적용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표정과 정보를 표시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I OLED 봇 콘셉트

비정형 원형 폼팩터를 활용해 로봇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HMI를 구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AI OLED 봇’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7인치급 P-OLED, Plastic OLED를 중심으로 곡면 얼굴을 감싸는 형태의 로봇 전용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 플라스틱 기판 기반 OLED는 유리 기판 대비 경량화와 충격 내구성 측면에서 유리하며, 작은 곡률 반경 구현이 가능해 인간의 안면 곡선을 자연스럽게 모사할 수 있다. 차량용 OLED에서 축적된 고온, 저온 환경 대응 기술과 장시간 구동 신뢰성 설계가 로봇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은 산업용, 서비스, 공공용, 가정용 등으로 구분되며 디스플레이 채용 양상도 이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산업용은 안전과 효율이 우선돼 소형 패널이나 LED 인디케이터 중심이지만, 안내, 서비스 및 가정용 휴머노이드에서는 디스플레이 채용 비율이 60~80% 수준까지 확대되고 있다. 얼굴 외에 가슴이나 팔 부위에 보조 패널을 탑재하는 다중 디스플레이 구조도 늘어나는 추세다. 로봇이 상호작용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화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가 주목하는 기회는 차량용 시장에서 검증된 탠덤, Tandem OLED와 Flexible OLED의 확장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장시간 연속 구동과 다양한 환경 노출이 전제되며, 동일 휘도 조건에서 전류 밀도를 낮출 수 있는 탠덤 구조는 수명 안정성과 발열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 2스택 이상 구조 적용 시 1,500급 피크 휘도 구현도 가능해 야외나 고조도 환경에서의 가시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Flexible OLED는 충격 시 파손 위험을 낮추고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사람과 근접 접촉이 많은 휴머노이드 특성에 적합하다.

다만 본격 상용화를 위해서는 해결 과제도 분명하다. 반복적 관절 운동과 진동, 예기치 않은 충돌에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 확보, 상시 구동에 따른 전력 효율 개선, 대량 양산을 위한 비용 최적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로봇의 동작, 음성, AI 판단과 연동되는 직관적 UI, UX 설계가 병행되지 않는다면 디스플레이는 차별화 요소가 되기 어렵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디스플레이는 더 이상 부품이 아니라 로봇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며 “차량용 OLED에서 확보한 탠덤 구조의 수명 안정성과 플렉서블 기술의 내구성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이하느냐가 향후 휴머노이드 HMI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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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ual illustration of the iPhone Air display market showing Samsung and LG as primary suppliers and BOE as a future contender.

iPhone 18 Air, 디스플레이 보수 전략 유지…COE 도입은 연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주도하는 아이폰 18 Air 공급망과 2028년 이후 진입이 예상되는 BOE

아이폰 18 Air는 기존 패널을 재사용하며 삼성과 LG가 공급을 주도할 전망이다. BOE의 COE 적용 패널 공급은 2028년 이후로 예상된다. (제작: Google Gemini)

2026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iPhone 18 Air에는 전작인 iPhone 17 Air와 동일한 OLED 패널이 적용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패널 자체를 변경하기보다 모듈 일부만 교체하고, 기존 패널을 재사용하는 전략에 무게가 실린다. 아직 전 세대 패널 재고가 남아 있다는 점도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해석된다.

사양 변화 역시 ‘디스플레이 스펙의 전면 교체’보다는 사용성 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iPhone 18 Air가 카메라를 2개로 구성하고, 스피커 용량을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Air 모델은 큰 구조적 변화 없이 핵심 부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상품성을 보완하는 형태가 유력해 보인다.

이 같은 흐름은 COE(Color on Encapsulation) 적용 일정과도 맞물린다. 기존에는 2027년 iPhone에 COE가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현재로서는 계획이 지연돼 2028년 또는 그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iPhone 17 Air 시리즈의 연간 패널 출하량이 1,000만 대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iPhone 라인업 가운데 가장 낮았다는 점은 신공정·신기술을 조기에 적용하기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물량이 제한적인 Air 시리즈에서 공정 전환 리스크를 먼저 감수하기보다는, 안정적인 공급과 비용 효율을 우선하는 판단이 자연스럽다는 분석이다.

패널 공급망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심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iPhone 18 Air의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할 예정이며, BOE는 공급망 진입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BOE는 2028년 이후 COE가 적용된 Apple용 OLED 패널 공급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 중인 만큼, Air 시리즈에 패널을 공급하는 시점 역시 2028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출시 전략 변화도 주목된다. iPhone 18부터는 ‘노멀 모델’이 기존처럼 하반기에 다른 모델들과 함께 출시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iPhone e 시리즈와 함께 이듬해 상반기에 2종이 동시에 출시되는 구조로 전환될 전망이다. 라인업을 반기 단위로 재편함으로써 수요를 분산하고, 모델별 생산 및 재고 운영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적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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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s displaying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s dominance in the 2025 OLED revenue market.

유비리서치 Q1’26 마켓트래커: 삼성 매출 48%, LGD 21%…중국 출하 확대

유비리서치의 2026년 1사분기 마켓트래커 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 OLED 패널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Samsung Display가 38%, 매출 기준 48%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출하량 2위는 BOE로 14% 수준이지만, 매출액 2위는 LG Display가 차지하며 2024년 14%에서 2025년 21%로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중국 패널사 합산 출하 비중은 2024년 약 47%에서 2025년 50% 이상으로 확대되며 물량 경쟁이 한층 강화됐지만, ‘물량 확대’는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가치(매출) 지배력’은 여전히 상위 업체에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했다.

2025년 글로벌 OLED 패널 제조사별 출하량 및 매출 비중 비교 파이 차트

출하량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에서는 삼성(48%)과 LG(21%)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2025년 OLED 시장 통계 (출처: 유비리서치)

삼성디스플레이는 출하 비중 자체도 가장 크지만, 매출 비중이 출하 비중을 크게 상회한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제품 믹스와 단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치 지배력’을 공고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진영의 출하 확대가 구조적으로 진행되는 국면에서도 매출 기준 격차를 유지했다는 점은, 2025년 OLED 시장이 단순 출하량 경쟁이 아니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가치가 재배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LG디스플레이의 매출 비중이 14%에서 21%로 상승한 배경은 2025년에 주요 응용 제품에서 OLED 패널 출하가 동반 증가한 데 있다. 워치용 OLED 패널 출하량은 2024년 2,851만대에서 2025년 3,876만대로 늘었고, 모니터용은 28만대에서 40만대로, TV용은 524만대에서 635만대로 확대됐다. 즉 웨어러블(워치)에서 뚜렷한 물량 성장이 발생한 동시에, 모니터와 TV에서도 출하가 함께 늘어나며 매출 기여가 커질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됐다. 특히 워치, 모니터, TV는 제품 사양과 라인업에 따라 단가 차이가 나타나기 쉬운 영역이어서, 출하 증가가 매출 비중 개선으로 연결되는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그 결과 2025년 LG디스플레이는 출하 순위와 별개로 매출 기준 2위로 올라서며 시장 내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BOE는 출하량 14%로 2위를 지키며 중국 OLED 공급 확대의 핵심 축임을 보여줬다. 다만 매출 기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2위를 차지한 만큼, 시장 내 수익 구조는 여전히 프리미엄 제품군과 단가 경쟁력에 의해 좌우되는 흐름이 강하다. 출하 기준으로 중국의 영향력은 확대되고 있지만, 매출 기준으로는 상위 업체 중심의 구조가 유지되며 ‘물량 확대’와 ‘가치 확보’ 사이의 간극이 드러난 셈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향후 시장의 핵심 변수는 중국 패널사들이 출하 확대를 넘어 고부가 제품 믹스와 단가 경쟁력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동시에 한국 업체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웨어러블, IT, 대형 OLED로 이어지는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우위를 얼마나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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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VISION 3D AR-HUD augmented reality display projected onto a road, showing a bright red "NO ENTRY" warning sign and lane guidance.

레벨3 자율주행 확산, AR-HUD, DMS가 “안전 테이크오버” 핵심 축으로 부상

레벨2 운전자 보조에서 레벨3(L3, 조건부 자동화)로 넘어가면서 차량 디스플레이의 역할은 편의와 인포테인먼트 중심에서 안전 핵심 HMI(사람-차 인터페이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L3는 특정 조건(ODD, 운행가능영역)에서 차량이 주행을 수행하지만 시스템이 요구할 때 운전자가 다시 운전 권한을 인수해야 한다. 이 인수 구간에서 운전자에게 무엇을 언제 어떻게 알리느냐가 안전과 직결되며, 그 전달을 담당하는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상태를 확인하는 DMS(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이 함께 커지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별 레벨3 자율주행 도입 현황 및 계획 요약표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되는 현대차, 기아, 소니 혼다 모빌리티 등의 레벨3 자율주행 도입 로드맵 (출처: 유비리서치)

L3 상용화는 이미 시작됐지만, 대부분은 지오펜싱(특정 구간 한정), 속도 제한, 도로와 날씨와 교통 조건 제약이 강한 형태로 운용된다.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체감하는 L3의 완성도는 자율주행 성능 자체뿐 아니라 언제 가능한지, 왜 불가능해졌는지, 언제 인수해야 하는지를 얼마나 명확히 전달하느냐에 좌우된다. L3는 주행 알고리즘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시스템 상태와 제한 조건과 인수 요청을 운전자가 즉시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 설계가 핵심 요소로 부상한다.

이 관점에서 AR-HUD(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인수 요청과 위험 상황을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운전자가 L3 구간에서 주행에서 한동안 이탈해 있을 수 있는 만큼, 계기판이나 센터 디스플레이만으로는 주의 환기와 상황 인지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AR-HUD는 운전자 시야 전방에 정보를 직접 중첩해 인수 요청을 강하게 각인시키고, 공사 구간, 차로 차단, 정지 차량 등 위험 요소를 공간적으로 정렬해 보여줌으로써 운전자가 왜 인수가 필요한지까지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L3의 적용 범위가 넓어질수록 AR-HUD에는 주간 가독성을 위한 고휘도, 저지연, 안정적 등록(드리프트 억제), 다양한 운전자 체형과 시트 포지션에서도 일관된 광학 품질이 요구되며, 결과적으로 AR-HUD는 단순 편의 기능을 넘어 안전용 디스플레이로서의 완성도를 요구받는다.

주행 경로와 위험 경고(NO ENTRY)를 도로 위에 직관적으로 표시하는 CYVISION의 3D AR-HUD

레벨3 제어권 인수 시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AR-HUD 기술 시연 (출처: CYVISION)

DMS는 L3에서 운전자가 인수 요청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인지 판단하는 안전 장치로 기능한다. 운전자는 L3에서 주행 책임을 시스템에 맡길 수 있지만, 시스템이 요구할 때 정해진 시간 안에 인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운전자가 깨어 있고 전방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DMS는 시선, 눈꺼풀, 고개 방향, 주의 분산 여부 등을 기반으로 운전자 가용성을 평가하고, 운전자가 비주의 상태라면 더 이른 인수 요청이나 더 강한 경고로 단계가 상향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끝내 반응하지 않을 경우 최소위험조치(MRM)로 연계되는 안전 시나리오가 함께 설계된다. 이런 이유로 DMS는 규제 대응을 넘어 L3의 기능 안전 논리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경고 전달도 클러스터, 센터 디스플레이, AR-HUD뿐 아니라 오디오, 햅틱, 앰비언트 라이트 등과 결합해 다중 채널로 중복 제공되는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다.

CES 2026 전시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DMS와 디스플레이 기술의 결합 형태로 구체화되고 있다. LG Display는 DMS 구현을 위한 Under Display Camera(UDC) 콘셉트를 전시하며,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해 콕핏 디자인의 일체감을 유지하면서도 운전자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OLED Cluster와 같은 계기판 영역에서 UDC가 적용될 경우, 운전자 주시와 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시각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통합할 수 있어,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트렌드와 안전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해법으로 해석된다.

CES 2026에서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UDC(Under Display Camera) 적용 OLED 클러스터와 DMS 기능

디스플레이 아래에 카메라를 내장해 디자인 일체감과 운전자 모니터링(DMS) 기능을 동시에 확보한 LG디스플레이의 UDC 기술 (출처: LG디스플레이)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L3 단계로의 진입이 디스플레이 성능을 시스템 안전 성능의 일부로 끌어올린다고 강조했다. 안전 메시지 우선순위 설계, 예측 가능한 동작, 사이버보안, 장애 시 안전한 단계적 저하까지 포함해 콕핏 디스플레이는 인포테인먼트 장치가 아니라 안전 시스템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L3 경쟁력은 얼마나 오래 스스로 달리느냐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자율주행이 운전자에게 책임을 되돌려줄 때 운전자를 얼마나 정확히 안내하고 준비시키며 안전하게 인수시키느냐가 확장성과 신뢰성을 좌우한다고 덧붙였다. AR-HUD가 인수의 메시지를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전면 인터페이스라면, DMS는 그 메시지를 실행할 운전자 상태를 보증하는 필수 안전 요소이며, CES 2026에서 제시된 UDC 기반 DMS와 OLED Cluster의 결합은 그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2026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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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chart showing the rapid increase in OLED monitor shipments from 2026 to 2030.

OLED 모니터 시장 고성장…2025년 출하 64% 증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글로벌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량 전망 그래프

2025년 64% 성장에 이어 2026년에도 50% 이상 고성장이 전망되는 모니터용 OLED 시장 동향
(출처: 유비리서치)

2025년 글로벌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이 약 320만 대 수준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은 2024년 195만 대 대비 약 64% 증가했다. 2026년에도 50% 이상의 성장률이 예상되면서 모니터용 OLED는 중대형 OLED 산업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응용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패널 업체들의 전략 변화와 맞물려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양산 라인을 중심으로 TV용 패널보다 상대적으로 단가와 수익성이 높은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크리에이터용 제품을 중심으로 QD-OLED 채택이 확산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중대형 OLED 전략에서도 모니터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 역시 WOLED 기반 TV 패널 공급을 유지하는 한편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약 10만 대 수준에서 모니터용 OLED 패널 공급을 시작한 이후 2024년 20만 대, 2025년에는 약 40만 대까지 출하량을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에도 신규 고객 확보, 라인 활용도 제고를 통해 모니터용 OLED 출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패널 업체들이 TV용 물량보다 모니터용 OLED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생산 효율과 수익성 구조가 있다. 8.5세대 원장 기준으로 TV용 패널은 면취율이 약 60~70% 수준에 그치며 MMG(Multi Model Glass) 기술을 적용하더라도 약 80% 내외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반면 모니터용 패널은 27인치, 34인치 등 IT 규격 중심의 패널 배치가 가능해 90% 이상의 높은 면취율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면적당 패널 가격 기준에서도 모니터용 OLED 패널이 TV용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 패널 업체 입장에서는 라인 효율과 수익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업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국 패널 업체들도 IT용 OLED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OE는 IT용 OLED 패널 출하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TCL CSOT 역시 자체 잉크젯 프린팅 OLED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용 패널 출하를 계획 중이다. 중국 업체들의 진입은 중장기적으로 OLED 모니터 시장의 가격 경쟁력, 제품 다양성을 동시에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중대형 OLED 시장에서 패널 업체들의 전략 중심은 점차 TV에서 모니터로 이동하고 있다”며 “모니터용 OLED는 높은 면취율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분야”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뿐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도 자사 기술을 적용한 OLED 모니터 시장 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OLED 모니터 시장은 게이밍, 크리에이터, 프리미엄 IT 기기를 중심으로 응용처가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해당 내용은 오는 1월 29일 유비리서치가 개최하는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세미나’에서 보다 상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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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s Dual View technology allowing different content for driver and passenger, symbolizing the shift to cockpit platforms.

CES 2026에서 본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진화, 스크린을 넘어 플랫폼으로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정보 표시 장치를 넘어, 차량 내 경험을 통합하고 지능화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진화한 모습을 분명히 보여줬다. OLED, 마이크로 LED, 미니 LED를 중심으로 한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형태 혁신, 투명화, AI 기반 상호작용이 동시에 전개되며 스마트 콕핏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한국 업체들은 초대형화와 형태 유연성, 그리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P2P 필러 투 필러 OLED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량 내부를 하나의 연속된 디지털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최대 51인치에 달하는 단일 패널 기반 P2P OLED는 고해상도와 우수한 터치 감도를 동시에 확보하며, 대형화에 따른 화질 저하 우려를 해소했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 내부로 말아 넣을 수 있는 슬라이딩 OLED 콘셉트도 공개해, 주행 상황에 따라 화면 크기와 역할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콕핏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UDC,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과 Dual View를 적용한 차량용 OLED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성도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의 12인치 UDC IR OLED 클러스터 및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Dual View 디스플레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LG디스플레이의 Dual View 기술과 UDC 적용 클러스터 (출처: LGD)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명 OLED 적용 사례를 전시하며, 차량 디스플레이의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 가능성을 제시했다. 투명 OLED는 시야 개방성과 정보 표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로, 미래 차량에서 HU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차량 내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LG전자가 선보인 차량용 투명 OLED 윈드스크린 및 사이드 윈도우 디스플레이 콘셉트

개방감을 유지하며 정보를 표시하는 LG전자의 투명 OLED 윈드스크린 및 사이드 윈도우 솔루션 (출처: LGE)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 레이아웃 적응형 OLED로 공간 효율과 설치 유연성을 강조했다. 14.4인치 ‘플렉서블 L’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 구조에 맞춰 L자 형태로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도록 제시됐고, 13.8인치 승객 정보 디스플레이(PID)는 탑승자가 없을 때 대시보드 아래로 숨길 수 있는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부각했다. 또한 500R 곡률을 적용한 견고한 OLED 패널을 유리 기판 기반으로 대시보드에 탑재해 시각적 완성도와 설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업체들은 초대형 통합 디스플레이와 HUD 고도화를 중심으로, 기술 스펙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BOE는 HERO 2.0 스마트 콕핏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 기반 차량 경험을 강조했다. 5만 니트 밝기의 마이크로 LED PHUD 파노라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강한 외부광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확보하며, AI 음성, 제스처 인식을 결합해 콕핏의 지능화를 구체화했다. 15.6인치 UB Cell 중앙 디스플레이, AI 오디오 시스템, 통합 디지털 방송 기능까지 포함한 HERO 2.0은 차량을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BOE의 전략을 명확히 드러냈다. 동시에 저전력 IGZO 산화물 디스플레이와 탄소 저감 성과를 강조하며, 친환경 생산 체계도 함께 부각했다.

BOE의 HERO 2.0 스마트 콕핏과 Micro LED 기반 파노라믹 HUD가 적용된 데모

5만 니트 밝기의 Micro LED 파노라믹 HUD와 HERO 2.0 스마트 콕핏을 시연하는 BOE (출처: BOE)

TCL CSOT는 슬라이딩 센터 콘솔과 곡선형 암레스트에 적용된 28인치 잉크젯 프린팅 OLED를 선보이며, 형태 혁신 측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부스에서는 이와 함께 P-HUD, 프로젝션 기반 HUD 데모를 직접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HVA Ultra P-HUD는 다중 LCD 프로젝션 구조를 통해 차량 전면 유리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이는 TCL이 대형 OLED뿐 아니라 HUD 영역에서도 콕핏 통합 전략을 병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TCL CSOT 부스에 전시된 HVA Ultra P-HUD(파노라믹 HUD) 프로젝션 데모

차량 전면 유리에 정보를 투사하여 대시보드를 대체하는 TCL CSOT의 파노라믹 HUD 솔루션 (출처: TCL CSOT)

Tianma는 49.6인치 C자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정보 허브로 내세우며, 계기판, 센터 디스플레이, 조수석, 백미러 영역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콕핏을 공개했다. 21만 개 이상의 독립 디밍 유닛을 활용한 10만:1 명암비, 반사율 0.55% 미만의 억제 기술을 통해, 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독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43.7인치 IRIS PHU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인출식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소형 OLED 등 멀티스크린 연동 구조는 Tianma가 시스템 단위의 콕핏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isionox 역시 듀얼 플렉서블 AMOLED를 활용한 다이내믹 벤딩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형 화면의 수납성과 시인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접근을 제시했다.

Tianma가 공개한 43.7인치 IRIS 파노라믹 HUD 및 통합형 콕핏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を 통합한 Tianma의 차세대 콕핏 및 파노라믹 HUD 시스템 (출처: Tianma)

대만 업체들은 투명 디스플레이와 시스템 통합 역량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AUO는 자회사 AUO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INVISY 스텔스 디스플레이, AI 기반 콕핏 도메인 제어 플랫폼을 함께 전시하며, 디스플레이를 차량 컴퓨팅과 연결된 핵심 노드로 정의했다. 유리 기판 위성 안테나와의 결합은, 차량 디스플레이가 외부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노룩스는 CARUX, 파이오니어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과 음향을 통합한 콕핏 솔루션을 강조했으며, 직접 밝기 5만 니트, 반사 이미지 1만 니트 수준의 초고휘도 마이크로 LED HUD를 공개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HUD 구현 가능성을 부각했다.

AUO가 전시한 차량용 투명 Micro LED 디스플레이

차량과 외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핵심 노드로 제시된 AUO의 투명 Micro LED 디스플레이 (출처: AUO)

완성차 측면에서도 변화의 방향은 분명했다. BMW는 차세대 iX3에 적용될 파노라믹 HUD 콘셉트를 통해, 전면 유리 전체를 정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미래형 HUD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스플레이와 차량 설계의 일체화를 강조했다.

BMW 부스에서 시연된 iDrive 서라운드 뷰 시스템과 파노라믹 HUD 콘셉트

전면 유리 전체를 정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BMW의 미래형 파노라믹 HUD 및 iDrive 시스템 (출처: BMW)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CES 2026에서 확인된 자동차 디스플레이 흐름에 대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더 이상 개별 부품 경쟁의 영역이 아니라, 형태, 시스템, AI, 콘텐츠가 결합된 콕핏 플랫폼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며, “초대형화와 투명화, HUD의 고도화는 결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완성차의 사용자 경험 설계에 얼마나 깊이 관여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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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 showing off its "Advanced New META" OLED technology with 4,500 nits brightness at CES 2026.

CES 2026에서 제시된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투 트랙 전략, 프리미엄 기술 리더십과 ‘스페셜 에디션’ 기반 확산형 시장 동시 공략

CES 2026 전시 현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용 패널 전략으로 이른바 ‘투 트랙(Two-Track)’ 접근을 제시했다. 하나는 최고 수준의 화질 경쟁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며, 다른 하나는 원가와 전력 효율을 개선한 Special Edition OLED를 통해 확산형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초청 전용 전시장 내 비교 시연을 통해 두 전략이 서로 다른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전략의 중심에는 4 Stack Tandem WOLED 구조에 MLA(Micro Lens Array)를 적용한 차세대 OLED TV 패널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구조를 통해 피크 휘도 4,500nit 수준을 구현했으며, 약 3,000개 디밍 존을 갖춘 RGB Mini LED TV와의 직접 화질 비교 시연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 비교가 단순한 밝기 수치 경쟁이 아니라, 색 재현 방식과 디밍 구조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ES 2026에서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세계 최초 4,500니트 탠덤 WOLED TV 패널

세계 최초로 피크 휘도 4,500니트를 달성하여 압도적인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한 LG디스플레이의 차세대 OLED TV (출처: LG Display)

RGB Mini LED는 기존 LCD 대비 색 재현력이 향상됐지만, 로컬 디밍(Local Dimming) 방식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특정 조건에서 색 정확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시연을 통해 강조됐다. 밝은 오브젝트나 화이트 성분이 추가될 경우, 인접 영역의 백라이트 제어 한계로 색 변화가 발생하고 색 재현율이 저하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반면 OLED는 픽셀 단위로 직접 발광을 제어하는 픽셀 디밍(Pixel Dimming) 방식을 사용해, 화면 내 조건 변화와 무관하게 콘텐츠가 의도한 색상을 유지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주변 색상의 간섭에서도 차이는 분명하게 제시됐다. RGB Mini LED에서는 움직이는 흰색 객체가 배경 색상의 영향을 받아 색이 미세하게 변하는 반면, OLED EX 패널은 배경과 관계없이 객체 본연의 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부톤 표현에서도 RGB Mini LED는 배경색에 따라 미묘한 변화가 발생한 반면, OLED는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RGB Mini LED 특유의 헤일로(Halo) 효과, 즉 어두운 배경에서 밝은 영역 주변으로 빛이 번지는 현상 역시 여전히 존재하는 한계로 언급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비교를 통해 RGB Mini LED가 OLED의 블랙 표현과 색 재현력을 구현하려 시도하고 있으나, 구조적 차이로 인해 화질의 근본적인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프리미엄 OLED는 완벽한 블랙 구현과 고휘도를 동시에 제공하며, 로컬 디밍 기반 LCD 계열과는 다른 차원의 화질 특성을 갖는다는 설명이다.

한편, 확산형 전략으로 제시된 Special Edition OLED는 Mini LED와의 또 다른 비교 시연을 통해 소개됐다. 스페셜 에디션 OLED는 편광판을 제거하는 등 일부 사양을 조정해 원가를 낮춘 제품으로, OLED의 핵심적인 화질 가치를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됐다. 고속으로 움직이는 영상 시연에서 Mini LED는 숫자나 세부 윤곽 부분에 잔상(Trailing effect)과 블러(Blur) 현상이 나타난 반면, 스페셜 에디션 OLED는 상대적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유지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소비 전력을 약 20% 절감했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CES 2026 비교 시연: LG디스플레이 스페셜 에디션 OLED TV(좌)와 Mini LED TV(우) 화질 비교

시장 확대를 위해 개발된 ‘스페셜 에디션 OLED'(좌)와 Mini LED(우)의 화질 비교 시연 (출처: LG Display)

이처럼 LG디스플레이는 CES 2026을 통해 OLED TV를 단일 프리미엄 기술이 아닌, 프리미엄과 확산형을 아우르는 확장형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고급 화질을 요구하는 시장에는 MLA 기반 초고휘도 OLED로 대응하고,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시장에는 스페셜 에디션 OLED로 접근해 Mini LED 대비 차별화된 화질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해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전략은 프리미엄과 확산형을 명확히 구분하면서도, 두 영역 모두에서 Mini LED와의 화질 경쟁 구도를 주도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며, “특히 프리미엄 영역에서는 구조적 차이를 강조해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고, 시장 확산을 겨냥한 영역에서는 스페셜 에디션 OLED를 통해 원가와 전력 효율을 개선하면서 OLED 시장의 저변을 넓히려는 전략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2025-2026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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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s advanced automotive OLED technology representing the smart cockpit trends at CES 2026.

스마트 콕핏 경쟁 가속… CES 2026에서 보여줄 차량용 디스플레이

CES 2026에서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능형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자율주행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차량 내부에는 더 많은 정보와 콘텐츠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화면을 넘어 공간 설계와 사용자 경험을 규정하는 중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AUO, 코닝은 각기 다른 기술 축을 통해 스마트 콕핏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차량용 Dual View OLED’와 ‘차량용 UDC(Under Display Camera)-IR OLED’를 선보이며 차량 엔터테인먼트(In-Vehicle Entertainment)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Dual View OLED는 하나의 패널에서 운전자와 동승자가 서로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기술로, 주행 중 운전자에게는 주행 관련 정보만 제공하면서 조수석에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대형화되는 차량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정보 간섭 문제를 해결하고, 콕핏 디자인의 자유도를 크게 높이는 기술로 평가된다. UDC-IR OLED는 디스플레이 하부에 적외선 카메라를 통합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구현하면서도 화면의 연속성과 화질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OLED 특유의 명암비와 색 재현력, 그리고 센서 통합 기술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안전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Dual View OLED 및 UDC-IR OLED 기술 (출처: LG Display)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Dual View OLED 및 UDC-IR OLED 기술 (출처: LG Display)

현대모비스는 콕핏 통합 솔루션 ‘엠빅스(M.BiCS) 7.0’에 탑재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시의 중심에 섰다. HWD는 독일 광학 기업 자이스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홀로그래픽 필름을 전면 유리에 적용한 기술로, 전면 유리를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HUD가 반사형 광학 구조로 인해 크기, 열 관리, 디자인 측면에서 한계를 가졌다면,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회절 광학 원리를 활용해 광 경로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약 1.2L 수준의 소형 광학 엔진만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95% 이상의 높은 투과율을 유지해 운전 시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며, 맞춤형 아이박스 설계를 통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자율주행 시대에 급증하는 정보 밀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콕핏 디자인의 통합도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의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출처: 현대모비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의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출처: 현대모비스)

AUO는 CES 2026에서 신규 자회사 AUO Mobility Solutions Corporation(AMSC)을 공식 출범시키며 디스플레이를 넘어 시스템 통합형 스마트 콕핏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AMSC는 AUO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과 독일 BHTC GmbH의 공조 시스템 및 HMI 설계 역량을 결합해 설립된 조직으로, 이번 전시에서 몰입형 디스플레이 경험, 지능형 센싱, 확장 가능한 컴퓨팅 플랫폼을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콕핏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각 요소, 컴퓨팅, 연결성을 하나의 통합 아키텍처로 제공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콕핏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OEM이 요구하는 빠른 개발과 양산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소재 분야에서는 코닝이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급 반사 방지 표면 처리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필러-투-필러로 확장되는 대형 차량 디스플레이는 햇빛 반사로 인한 시인성 저하가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는데, 코닝의 기술은 화면 반사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깊은 블랙 표현을 구현해 화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 기술은 OLED와 Mini-LED 등 다양한 패널 기술과의 호환성이 높아, 차세대 대형 차량 디스플레이 확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CES 2026에서 공개된 이들 기술은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더 이상 개별 부품이 아니라 공간, 경험, 안전을 통합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OLED 기반 화질 혁신,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한 공간 재정의, 시스템 통합형 스마트 콕핏 전략,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소재 기술까지, 각 기업의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지능형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수렴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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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chart showing the quarterly growth of OLED smartphone panel shipments in 2025, highlighting Q4 peak.

OLED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 2025년 9억 대 도달… 4분기 생산이 성장 견인

2025년 업체별 분기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전망 그래프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전망한 2025년 분기별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량 및 업체별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매분기 발간하는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스마트폰, 폴더블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9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간 출하량 비중을 보면 중국 패널 업체들이 약 48.8%를 차지해 한국 업체들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출하량 자체는 양국이 비슷하지만, 한국 업체들은 iPhone과 Galaxy 플래그십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향 물량 비중이 높아 매출 기준에서는 한국이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4사분기에는 한국 패널 업체들의 스마트폰, 폴더블폰 패널 출하가 크게 증가하며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pple의 신규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3사분기부터 패널 공급이 본격 확대됐고, 삼성전자의 Galaxy S26 시리즈용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은 정점을 찍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Phone 17 시리즈와 Galaxy S25 FE향 패널 수요 증가로 3사분기에 이어 4사분기에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iPhone 시리즈와 Galaxy S26 시리즈의 본격 양산으로 올해 전체 기준 최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3사분기 약 2,000만 대 공급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반등을 이루었으며, 4사분기에는 약 20% 추가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은 분기별 수요 변화에 따라 조정이 있었으나,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중심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BOE는 중저가부터 중상위까지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공급을 다변화하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TCL CSOT와 Visionox는 내수 시장과 글로벌 브랜드향 공급을 균형 있게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Tianma는 LTPO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이며 기술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세트사별 출하량 기준으로는 Apple이 가장 많은 OLED 패널을 확보했으며, 그 뒤를 삼성전자, Xiaomi, Vivo, Huawei 등이 이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4사분기 iPhone향 공급이 확대되며 약 1억 5천만 대 규모의 패널을 출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 패널 업체들도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공급 전략을 조정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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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graphic of 2024–2025 OLED shipment share by application highlighting smartphone dominance and China’s rising supply share (Source: UBI Research)

2025년 OLED 시장, 한국의 프리미엄과 중국의 출하 확대로 형성된 이중 축

2024년과 2025년 OLED 시장은 응용기기별 수요 구조와 패널업체별 공급 구조 양측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심의 수요 기반은 더욱 견고해졌고, 패널업체별 공급에서는 한국과 중국 주요 업체들이 서로 다른 강점을 기반으로 시장 기여도를 확대하면서 OLED 산업의 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응용기기별로 보면 2024년 OLED 출하량은 스마트폰이 833.8백만 대로 전체의 82%를 차지해 시장의 핵심 축을 담당했다. 워치는 119.7백만 대(12%)였으며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TV 등 기타 제품군은 모두 소규모 시장으로 유지되었다. 2025년에도 이 구조는 이어졌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920.7백만 대로 증가하며 비중이 84%까지 확대되었다. 워치는 113.4백만 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기타 제품군 비중도 큰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2024년과 2025년 OLED 애플리케이션별 출하 비중 파이차트, 스마트폰 비중 확대 비교(출처: 유비리서치)

2024년(좌), 2025년(우) OLED 애플리케이션별 출하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2024년 OLED 패널 공급은 한국과 중국의 역할이 뚜렷하게 갈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1억 대(41%)로 최대 공급사 지위를 유지했고, LG디스플레이는 1.0억 대(11%)를 기록했다. 같은 해 중국 패널업체들은 BOE 1.38억 대, Visionox 1.14억 대, Tianma 1.02억 대, CSOT 0.83억 대, EverDisplay 0.43억 대 등 총 4.9억 대 규모로 전체의 48%를 차지하며 양적 확장을 이어갔다.

2025년에는 이 구조가 더욱 강화되었다. BOE, Tianma, Visionox, CSOT, EverDisplay 등 중국 패널업체들의 연간 출하는 총 5.55억 대로 비중이 51%를 넘었으며, 글로벌 공급 측면에서 중요한 축으로 부상했다. 같은 해 삼성디스플레이는 4.11억 대(37%), LG디스플레이는 1.28억 대(12%)로 기술 중심의 대응력을 유지했다.

매출에서도 양국의 전략 차이가 선명했다. 2024년 삼성디스플레이는 256억 달러(57%)로 프리미엄 중심 구조를 확고히 했고, LG디스플레이 역시 70억 달러 규모였다. 반면 BOE, Visionox, Tianma 등 중국 업체는 대량 생산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2025년에는 LG디스플레이가 116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고, BOE도 71억 달러로 확대되며 양국간 기술과 생산 전략이 더욱 분리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종합하면 2025년 OLED 시장은 스마트폰 중심 수요 구조가 강화된 가운데, 패널 공급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출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지역별 구성 변화가 명확해졌다. 한국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를 유지했고, 중국 업체들은 출하 확대를 기반으로 시장 참여 범위를 넓히는 흐름을 이어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2025년 OLED 시장은 지역별 및 업체별 공급 구도가 함께 확장된 시기로, 각 업체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대응 범위를 넓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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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image illustrating global IT OLED shipment growth forecast through 2029 (Source: UBI Research)

‘Beyond Mobile’ 시대 열린다… IT OLED, 2029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

2025~2029년 IT OLED 출하량 전망 그래프 (출처: 유비리서치)

IT OLED 출하량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T용 OLED 출하량이 2025년 2,400만 대에서 2029년 5,300만 대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OLED 기반 태블릿 PC, 노트북, 모니터를 모두 포함한 IT OLED 출하량이 향후 4년 동안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별 출하량 전망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용 OLED 패널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60% 이상의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 뒤를 LG디스플레이, 에버디스플레이(Everdisplay), BOE, 비전옥스(Visionox) 등이 추격하는 형태로 글로벌 시장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IT용 OLED 제품은 대부분 중대형 패널이 사용되기 때문에 면취율(Glass Utilization Rate)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형 기판 기반의 생산라인이 필수적이다. 특히 Apple을 비롯한 글로벌 세트업체들이 IT 제품군에서 OLED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패널업체들은 8.6세대(8.6G) OLED 라인 투자를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실제 투자 현황을 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2023년 4월 약 4조 원 규모의 8.6G OLED 라인 투자를 처음으로 선언한 이후 BOE, Visionox, TCL CSOT가 잇따라 투자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Tianma까지 8.6G OLED 라인 투자를 검토하면서 업계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OLED 시장이 스마트폰 중심의 균형에서 벗어나,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중심의 구조적 수요 확대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시장 확대에 따라 IT용 OLED의 기술 요구사항 또한 고도화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제품은 스마트폰 대비 교체 주기가 길고 문서 작업 등 백색 화면 사용 비중이 높아 번인(Burn-in)에 취약하기 때문에 장수명, 고휘도, 고효율이 특징인 2 stack tandem OLED 구조가 필수적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BOE, Visionox는 2 stack tandem OLED 양산을 위한 라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고객사 확보 경쟁도 중요한 변수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을 핵심 고객으로 확보하고 ‘MacBook Pro’용 OLED 패널 양산을 중심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있는 반면, 중국 패널업체들은 Apple 공급망 진입을 최우선으로 하기보다는 중국 및 글로벌 브랜드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중국 OLED 패널업체들이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 앞다투어 8.6G OLED 투자에 나선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술 격차를 기반으로 Apple 외 IT 고객사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

Featured image of ASUS ROG Swift OLED PG27AQWP-W equipped with LG Display’s 4th Gen White OLED panel — 540Hz refresh rate and 1,500-nit peak brightness (Source: ASUS)

ASUS ROG, LG디스플레이 4세대 White OLED로 게이밍 모니터 혁신 이끌다

ASUS의 게이밍 브랜드 ROG가 최근 출시한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OLED PG27AQWP-W’에 LG디스플레이의 최신 4세대 white OLED 패널을 적용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TV용으로 검증된 기술을 모니터 시장으로 확장하며, 밝기와 내구성을 높여 OLED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상위 5위권 안에 드는 ASUS가 ROG 시리즈에 이 신형 OLED를 채택한 것은,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OLED 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의미 있는 행보로 볼 수 있다.

ROG Swift OLED PG27AQWP-W는 26.5인치 크기에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4세대 white OLED 패널이 탑재된 제품으로, QHD 해상도에서 540Hz, HD 해상도에서 720Hz로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를 지원한다. 응답 속도는 0.02ms로 매우 빠르며,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white OLED 기술이 적용되어 휘도 효율이 높고 수명은 기존보다 약 60% 길다. 색상 표현력은 25% 향상되었고, 최대 밝기도 기존 대비 15% 높아졌다.

ASUS ROG Swift PG27AQWP-W와 XG27AQDMG 게이밍 모니터 사양 비교 – 4세대 White OLED 적용 (출처: ASUS)

ASUS ROG Swift PG27AQWP-W와 Strix XG27AQDMG 사양 비교 (출처: ASUS)

4세대 white OLED의 구조는 청색 발광층 2개와 적색, 녹색층을 포함한 4단 구성이다. 반면 3세대 white OLED는 청색 발광층 2개에 적색·녹색·황색 소자를 한 층에 배치한 3단 구조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icro Lens Array, MLA)를 적용한 형태였다. 3세대 OLED를 사용한 ‘ROG Strix OLED XG27AQDMG’의 피크 휘도(1.5% APL 기준)는 1,300nit 수준이었지만, 4세대 OLED가 적용된 이번 신모델은 1,500nit까지 향상되어 훨씬 선명한 HDR 화질을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 3세대와 4세대 White OLED 구조 및 성능 비교 (출처: LG디스플레이)

3세대 vs 4세대 White OLED 구조 비교 (출처: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는 ASUS 외에도 LG전자의 ‘울트라기어 27GX700A’ 게이밍 모니터에 가장 먼저 적용된 바 있다. 해당 모델은 Full White 기준 335nit, 피크 휘도 1,500nit의 밝기를 구현하며, 새로운 OLED 기술의 성능을 입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ASUS ROG 모델을 시작으로 4세대 white OLED를 다양한 IT용 모니터 제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OLED TV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이밍과 크리에이티브 분야 모두에서 새로운 수준의 화질 경쟁력을 제시하려는 전략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는 TV에서 검증된 기술을 모니터에 적용함으로써, 게이밍과 IT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OLED의 확산 속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4세대 white OLED 구조를 통한 수명 개선과 고휘도 구현은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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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 official blue logo representing the company’s expansion of its Xiamen 8.6G LCD TM19 line for Apple IT display supply

Tianma, Xiamen 8.6세대 LCD TM19 라인 캐파 대폭 증설… 애플 IT 디스플레이 공급 대비

Tianma 로고 이미지 (출처: Tianma)

Tianma가 Xiamen에 위치한 8.6세대 LCD 생산라인 TM19의 캐파를 대폭 확대하며 IT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월 40K 규모로 가동 중인 TM19 라인은 2026년 초 월 70K, 2027년 초에는 월 160K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제품 구성은 모바일용으로 월 15K, IT용으로 월 20K, 산업용 50인치 패널은 월 5K 수준이다.

특히 Apple의 아이패드 및 맥북용 패널 공급을 목표로 기술 검토를 완료했으며, 7~16인치 대응이 가능한 모듈 라인 3개 투자를 계획 중이다. 이 중 1개 라인 투자가 우선 추진되며, 현재 Apple의 최종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일부 LG디스플레이 물량이 Tianma로 이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CD 캐파 증설에 이어 8.6세대 OLED 투자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기술 방향이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향후 OLED 투자가 추진될 경우, 샤먼 공장이 주요 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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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showing automotive OLED shipments and market shares with Porsche adopting curved OLED displays for premium EV models

올해 3분기 누적 차량용 OLED 270만 대 달성 – 포르쉐, 프리미엄 EV에 곡면 OLED 탑재

글로벌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존재감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4사분기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24년에 약 250만 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출하량은 이미 약 270만 대에 달했다. 주요 패널 업체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171만 대(64%)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BOE가 57만 대(2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에버디스플레이는 각각 22만 대(8%)와 18만 대(7%)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차량 중심의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분기별 출하량 추이 그래프 — 삼성디스플레이, BOE, LG디스플레이, Ever디스플레이 비교 (출처: 유비리서치)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분기별 출하량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2025년 1~3분기 차량용 OLED 출하량 및 점유율 파이차트 — 삼성디스플레이 64%, BOE 21%, LG디스플레이 8%, Ever디스플레이 7% (출처: 유비리서치)

2025년 1~3분기 차량용 OLED 출하량 및 점유율 (출처: 유비리서치)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프리미엄 전기차(EV) 제조사들의 OLED 채택 확대가 있다. 최근 포르쉐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모델에 대형 곡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고 발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해당 모델에는 42인치 곡면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운전석 클러스터(14.25인치),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CID, 12.25인치), 동반석용 디스플레이(CDD, 14.9인치)로 구성된다.

특히 12.25인치 중앙 곡면 OLED는 LG디스플레이 또는 삼성디스플레이 중 한 곳이 공급할 것으로 추정된다. 두 회사는 이미 Audi와 Mercedes-Benz 등 유럽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에 차량용 P-OLED(Plastic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기술 신뢰성과 곡면 가공 능력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클러스터 및 CDD는 중국의 BOE가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BOE는 2024년부터 OLED 계기판을 양산해 포르쉐의 모회사인 폭스바겐 그룹에 납품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OEM 대상 공급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OLED는 기존의 LCD 기반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대체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디자인 차별화 및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발광 구조를 바탕으로 한 높은 명암비, 깊은 블랙 표현, 유연한 곡면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은 EV 및 고급차에서 특히 선호되는 요소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을 분리한 멀티 디스플레이 구성, 곡면 인터페이스, 그리고 디지털 클러스터 통합 설계 등 차세대 HMI(Human-Machine Interface) 트렌드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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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showing quarterly tablet OLED shipments by UBI Research with QoQ and YoY growth trends in 2024–2025

Tablet OLED 수요 회복… 2025년 3분기 중대형 OLED 시장 출하량 11%↑

Tablet PC용 OLED 분기별 출하량 변화 그래프 — 2024~2025년 QoQ 및 YoY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Tablet PC용 OLED 출하량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4사분기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3사분기 중대형 OLED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1%, 매출 기준으로 7.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졌던 수요 부진 국면을 벗어나, 중대형 OLED 패널 수요가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대형 OLED 시장 중에서도 tablet PC용 OLED 패널의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사분기 tablet PC용 OLED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56%,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으며, 이는 Apple의 iPad Pro 신규 모델에 대한 패널 공급이 본격화된 영향이 크다. 작년 3사분기 이후 부진했던 태블릿용 OLED 수요가 iPad Pro 출하 재개와 함께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패널 업체별로 보면, 3분기 동안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150만 대, LG디스플레이는 약 130만 대의 태블릿용 OLED 패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 물량 중 약 70만 대는 iPad Pro용 패널이며, LG디스플레이의 공급 물량은 전량 iPad Pro에 사용되었다. 두 회사 모두 Apple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자사 계열 제품인 Galaxy Tab S 시리즈에도 OLED 패널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의 tablet PC용 OLED 패널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Everdisplay는 2024년 4사분기부터 매 분기 60만~80만 대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BOE와 Visionox 역시 소규모지만 중국 내 세트업체를 대상으로 tablet PC용 OLED 패널을 공급하며 패널 공급량을 서서히 늘리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현재 tablet PC용 OLED 시장은 Apple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 패널 업체들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iPad Pro뿐 아니라 iPad Air, iPad mini 등 보급형 라인업에도 OLED 적용이 확대되면서 한국 패널업체들의 점유율이 위협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국 세트업체들의 tablet PC용 OLED 채택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중국 패널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기술 격차를 유지하며 시장 점유율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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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Hyundai Mobis rollable OLED display technology for Genesis GV90

GV90, 롤러블 OLED로 진화하는 차량 HMI

고급차 시장이 새로운 디스플레이 혁신의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차량 내부 공간의 미니멀리즘과 첨단 감성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가 주목받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와 Forvia 등 주요 업체들이 고급차에 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중국에서는 이미 현실화가 시작됐다. 홍치(Hongqi)의 초호화 세단 Guoya(궈야, 일명 Hongqi L1) 모델에 비전옥스가 개발한 14.2인치 롤러블 OLED가 탑재되었다. 이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 내부에 수납되다가 필요 시 위로 펼쳐지는 구조로, 전원이 꺼져 있을 때는 완전히 감춰져 실내 디자인의 일체감을 극대화한다. 주행 중에는 제한된 정보만 표시하고, 정차 시에는 내비게이션·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전체 화면으로 확장하는 형태로 작동한다. 홍치 Guoya는 약 140만~186만 위안(약 2억 5천만 원)의 초고가 세단으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나 벤틀리 플라잉스퍼와 경쟁하는 중국형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 차량에 롤러블 OLED가 탑재된 것은 단순한 고급화 전략을 넘어, 중국 완성차 브랜드가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기술적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현대모비스는 2021년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US12422892B2)를 출원했으며, 이는 하우징 내부의 회전 롤러에 OLED 패널을 감거나 펼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특허 내용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패널 후면에는 가로·세로 지지대가 배치되어 주행 중 진동이나 터치 압력에 의한 패널 변형을 방지한다. 또한 화면을 펼쳤을 때 패널 전체가 평탄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날개형 지지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즉, 단순히 감기는 ‘롤러블’ 기술이 아니라, 차량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인성과 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설계다.

현대모비스 차량용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 구조도 (US12422892B2 특허)

현대모비스 차량용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 구조도 (US12422892B2 특허) (출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CES 2024에서 실제 롤러블 OLED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30인치급까지 확장 가능하며, 1/3, 2/3, 풀 모드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다. 시동이 꺼질 때는 완전히 감겨 대시보드 내부로 사라지고, 필요할 때만 표시되는 구조로 “보이지 않을 때 가장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라는 콘셉트를 제시했다. 설치 공간도 약 12cm에 불과해 인테리어 설계의 자유도가 높고, 차량용 QHD(2560×1440)급 화질을 구현했다. 현대모비스는 양산화 준비를 진행 중이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패널 공급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모비스가 공개한 차량용 롤러블 OLED 시제품

현대모비스가 공개한 차량용 롤러블 OLED 시제품 (출처: 현대모비스)

이 기술의 실제 적용 무대로는 제네시스 GV90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 SUV 플래그십인 GV90은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모델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네시스가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고려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첫째, 디지털화된 운전 정보를 필요한 순간에만 노출시켜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둘째, 대형 화면이 주행 중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가시 영역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적 목적이 있다. 셋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한 기술적 차별화 전략이다. 세계 최초의 ‘롤러블 OLED 탑재 럭셔리 SUV’라는 타이틀은 제네시스가 벤츠 EQS SUV나 BMW iX와 같은 고급 전동화 모델과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단순한 디자인 변화로 보지 않는다. UBI 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롤러블 OLED의 차량 적용은 단순한 디스플레이 혁신을 넘어, 공간 설계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패러다임을 재편하는 기술적 진화”라며 “대형 고정형 화면 중심에서 가변형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은 향후 프리미엄 차량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선택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Q3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showing growth driven by iPhone 17 effect

3분기 OLED 패널 출하 급증… iPhone 17 효과로 한국 업체 회복세 뚜렷

2025년 1~3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그래프

2025년 1~3분기 주요 패널 업체별 OLED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에서 매분기 발간하는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3사분기 한국 패널 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패널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비수기였던 2사분기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출하량이, iPhone 시리즈와 삼성전자의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한 결과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3사분기 iPhone 17 시리즈와 Galaxy S25 FE향 패널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2사분기 주춤했던 flexible OLED 출하가 크게 늘었다. rigid OLED 출하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2사분기 약 1,080만대에 그쳤던 패널 출하량이 3사분기 약 2,000만대로 급증해 전망치대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Apple에만 공급하고 있어 iPhone 17 시리즈 출시가 출하량 증가의 주요 동력이 되었으며, 특히 iPhone 17 Pro Max향 출하량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BOE는 2사분기 대비 약 540만대, Visionox는 약 670만대 출하량이 늘었다. BOE의 주요 고객사는 Oppo였고, Apple과 Huawei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iPhone용 패널 공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4사분기에는 Apple이 BOE의 핵심 고객사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Visionox는 리퍼비시용 패널 출하가 가장 많았고, 이어 Honor, Xiaomi, Vivo 순으로 출하가 이뤄졌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3사분기 들어 한국 패널 업체들이 출하량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 업체들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 업체들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사인 Apple 물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가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이미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기 때문에, BOE와의 경쟁 속에서도 전략적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share by nation, Korea leading overall while China rises in smartphones

OLED 발광재료 시장 판도 변화…한국 ‘전체 우위’ 속 중국은 스마트폰에서 약진

OLED 발광재료 시장 국가별 점유율 변화 그래프, 한국과 중국의 구매량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국가별 OLED 발광재료 구매량 점유율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3사분기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전체 OLED 발광재료 구매량에서 한국 패널업체들이 중국을 앞섰다. 한국 패널업체들의 상반기 구매량은 약 36.7톤으로 전체의 59.9%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24.6톤으로 40.1%를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1사분기에 한국이 18.6톤, 중국이 12.8톤이었고, 2사분기에도 한국 18.1톤, 중국 11.8톤으로 한국이 안정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OLED 발광재료 전체 시장에서는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2025년 들어 중국 패널업체들이 분기별로 5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도 한국을 앞서기 시작했다. 이는 한국이 여전히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이라는 핵심 응용처에서는 중국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출하량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과의 균형이 점차 바뀌어 가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약 40%를 차지하며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이어 LG디스플레이, BOE, Tianma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BOE가 삼성디스플레이 뒤를 바짝 추격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Tianma, TCL CSOT, LG디스플레이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전체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들이 여전히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가운데, 세부 시장인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중국에 추월당하기는 하였으나, OLED 전체 시장에서는 IT향과 QD-OLED, WOLED를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여전히 중국을 앞서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중국 패널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와 더불어 IT향 OLED 출하량까지 확대되면서, 한국과 중국 간 발광재료 시장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OLED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

Global iPhone OLED panel supply forecast for 2026 by Samsung Display, LG Display, and BOE (Source: UBI Research)

2026년 iPhone 패널 공급전망 – 삼성 Foldable·LG Bar타입 확대, BOE, 기술력 검증과 공급 확대 노린다

iPhone OLED 패널 공급 전망 – 삼성, LG, BOE 2026년 출하량 비교 (출처: 유비리서치)

2026년 iPhone용 OLED 패널 공급 전망 (K pcs) (출처: 유비리서치)

iPhone 17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iPhone용 패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중국 BOE가 Pro 모델 공급을 통해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먼저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iPhone 16 시리즈향으로 6,380만 대, 전체 iPhone향으로는 1억 2,400만 대를 출하했다. 2025년에는 iPhone 17 시리즈향 출하량이 7,800만 대, 전체 출하량은 1억 2,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안정적인 품질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Apple향 최대 패널 공급사 지위를 확고히 유지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4년 iPhone 16 시리즈향 4,200만 대, 전체 6,742만 대를 공급했다. 2025년에는 각각 4,560만 대, 7,51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에 이어 2위 공급사로서 입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고급 LTPO 패널 생산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BOE는 Mianyang B11 라인에 LTPO 생산능력(월 30K)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 iPhone 17 Pro용 패널 생산에 돌입했다. 2024년 iPhone 16 Normal 모델 패널 공급에는 성공했으나 초기 공급에서 차질을 빚어 총 660만 대에 그쳤다. 전체 출하량은 4,300만 대였으며, 2025년에는 iPhone 17 Pro용 약 500만 대를 포함해 4,500~5,000만 대 수준이 예상된다.

2026년 전망 – 3사 모두 핵심 공급사 유지

유비리서치의 3사분기 디스플레이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2026년에도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모두 Apple의 핵심 패널 공급사로 자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전망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1억 2,000만 대, LG디스플레이는 약 8,500만 대 수준의 패널 공급을 이어가며 iPhone 전 시리즈에 안정적으로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에 foldable iPhone용 패널을 약 1,000만 대 공급할 것으로 전망되며, LG디스플레이는 bar 타입 스마트폰의 물량을 추가로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BOE 역시 약 5,500만 대 출하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OLED 스마트폰 패널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삼성과 LG디스플레이가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BOE는 Pro 모델 진입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검증받으려 하고 있다”며 “향후 3사 간 기술 경쟁과 물량 배분은 글로벌 스마트폰 패널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6년부터 iPhone 시리즈 중 Normal 모델의 출시 시점이 다음해 상반기로 조정됨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 패널 시장은 한층 더 유동적인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주요 패널 업체들의 전략적 행보가 업계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내용은 오는 9월 5일 유비리서치가 개최하는 ‘2026년 준비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에서 보다 상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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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 keynote at IMID 2025 on cognitive display interface with AI

[IMID 2025] LG디스플레이, AI와 인간을 연결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방향 제시

LG디스플레이가 IMID 2025에서 발표한 AI Interface Era 디스플레이 요구사항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LG디스플레이, IMID 2025 기조연설 ‘Display Requirements in the AI Interface Era’ 발표 장면 (출처: LG디스플레이)

8월 19일~22일까지개최된 IMID 2025에서 LG디스플레이가 ‘Beyond Screen: Display as Cognitive Interface’에 대해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도구를 넘어 인간과 인공지능(AI) 간 소통의 창구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최현철 부사장은 IMID 2025 기조연설 발표에서 “AI의 발전은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시각 출력 장치에서 인간의 감정과 의도를 이해하는 인지 인터페이스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AI Interface Era에서 중요한 3개자 요소로 User Interface와 Spatial Structure, AI Sustainability라는 세 개의 축으로 나눠서 제시했다.

첫째, User Interface, 입력 방식의 혁신이다. 버튼·터치스크린 중심에서 벗어나 시선, 제스처, 표정 등 비언어적 신호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AI 기반 인터페이스로 발전하고 있다.

둘째, Spatial Structure, 형태의 혁신이다. 폴더블·스트레처블·투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AR·VR 같은 혼합현실(MR) 기술로 확장되며, 화면은 더 이상 고정된 사각형에 머물지 않고 있다.

셋째로 AI Sustainability이다. 최 부사장은 이러한 발전이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인정보 보호, 에너지 효율, 친환경 소재와 제조 공정은 필수 조건이며, 디스플레이가 책임 있는 기술로 자리 잡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끝으로 “AI 시대의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스크린을 넘어 인간과 기계가 상호 이해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며, 미래 디스플레이가 지향해야 할 기술적 조건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조연설을 발표할 뿐만이 아니라 IMID 2025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여받았으며, 벡스코 IMID 2025 전시장에서 다양한 OLED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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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디스플레이 보고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Micro-LED 사이니지 협력 썸네일

LG전자·LG디스플레이, LTPS 기반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협력 강화

LG전자가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제품의 기판 방식을 기존 인쇄회로기판(PCB)에서 유리기판 기반 저온 다결정 실리콘(LTPS) 박막 트랜지스터(TFT)로 전환하면서, LG디스플레이가 협력에 나선다. LTPS는 전자이동도가 높아 화소당 구동회로를 패널 내부에 집적할 수 있어 신호 지연과 배선 복잡성을 줄이고, PCB 대비 성능과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22.3인치 마이크로LED 모듈을 개발 중이다. 이 모듈은 해상도 480×540, 픽셀 피치 0.783mm, 명암비 100만:1, 베젤 두께 1.94mm를 갖추고 있으며, 32개를 이어 붙이면 136인치 사이니지가 완성된다. 칩 크기는 50㎛ 이하로, 지난 K-디스플레이 전시에서 해당 모델과 유사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이 모듈을 활용해 프리미엄 사이니지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크로LED 사이니지는 고정밀·고비용 공정으로 인해 소비자용 TV보다는 상업용 대형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다. 사이니지 시장은 화질·내구성·밝기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고가 장비 채택이 가능하고, 모듈형 구조는 크기와 해상도의 유연한 확장을 용이하게 한다. 반면 소비자용 55~75인치급 TV는 가격 민감도가 높아 진입 장벽이 크다. 이 때문에 LG는 OLED TV 확대 전략을 유지하면서, 마이크로LED를 비디오월·광고판 등 상업용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패널 제조사로서 기존 TFT 라인을 활용해 Micro-LED용 TFT 기판을 제작하고 있다. 공개된 특허에 의하면 전사(transfer)된 LED 칩을 유기 절연막으로 덮고, 전극부에 컨택홀을 형성한 뒤 금속 배선을 증착해 칩과 TFT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의 공정을 확립했다. AMOLED 제조 경험을 토대로 라인 전환 효율성과 공정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LG전자는 완제품 제작과 화질 보정, 불량 픽셀 및 색차 보상 등 최종 품질 관리 전반을 맡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책임진다.

LG전자·LG디스플레이 Micr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및 단면 구조 (LTPS 기반 TFT 기판)

LG디스플레이 특허에 소개된 Micr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과 단면 구조. (출처: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SID 2025와 K-디스플레이에서 마이크로LED 타일링 기술을 시연했다. 22인치 모듈 2장을 분리·통합하는 데모를 통해 대형 디스플레이 확장성을 강조했으며, 8×4 배열 시 136인치 4K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LG전자가 지난해 발표한 전략에 따르면,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에서 프리미엄 사이니지와 미세 피치 LED 디스플레이에 집중한다. 대표 제품인 ‘MAGNIT’ 마이크로LED는 2020년 출시 이후 연간 매출이 거의 두 배 증가했으나, 시장 규모는 아직 제한적이다. 2023년에는 118인치 4K 120Hz 가정용 MAGNIT(픽셀 피치 0.6mm)를 23만7천 달러에 출시하며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했다.

업계는 LG전자가 OLED TV 사업을 우선하면서, 마이크로LED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중장기적 확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LTPS 기반 전환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 축으로, 고성능·고신뢰성 사이니지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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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Micro-LED Display 산업 및 기술 동향 보고서

LG디스플레이, ‘K-디스플레이 2025’서 OLED 혁신과 미래 디스플레이 비전 제시

LG디스플레이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5’에 참가해 대형과 중소형, 차량용까지 아우르는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디스플레이 기술(Shaping the Future)’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OLED 혁신과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선보였으며, 세계 최초·최고 사양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해를 높였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대형 OLED 양산에 성공한 이후의 기술 발전 과정을 ‘OLED 헤리티지’ 전시 공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09년 15인치 OLED 시제품을 시작으로 탠덤 OLED 2층 구조, 중수소 원자 구조를 적용한 2세대 OLED,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기술의 3세대 OLED, 그리고 빛의 삼원색을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은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의 4세대 OLED까지 발전 단계를 모형과 함께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부스 입구에서는 4세대 OLED 기술을 적용한 83인치 OLED 패널이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 패널은 업계 최초로 RGB 각 색상을 독립적으로 적층하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적용해 최대 4,000니트의 밝기를 구현했으며, 초대형 패널 비교 시연을 통해 뛰어난 색재현력과 입체감을 보여줬다.

LG디스플레이 83인치 4세대 OLED 패널 전시

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가 적용된 83인치 패널 (출처: LG디스플레이)

게이밍 시장을 겨냥한 27인치 QHD OLED 모니터 패널은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기술로 최대 720Hz(HD)까지 구현 가능하며, DCI-P3 99.5% 색재현율과 최대 1,500니트의 밝기를 갖춰 OLED 모니터 중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한다. 현존 OLED 모니터 중 가장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45인치 5K2K OLED 패널도 전시돼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즐기며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콘셉트카가 전시됐다. 이 차량에는 현존 최대 크기인 57인치 필러투필러 LCD가 적용돼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곡면 화면에서 운전자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통합 제공한다. 또 32.6인치 슬라이더블 OLED, 29인치 초고휘도 아웃도어 LCD, 동승석 화면을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SPM(Switchable Privacy Mode) 기술이 적용된 47.8인치 LTPS LCD 등 다양한 차량용 솔루션이 함께 공개됐다.

LG디스플레이 57인치 필러투필러 LCD 차량용 디스플레이

차량용 57인치 필러투필러 LCD 디스플레이 (출처: 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로 최대 53%까지 신축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차량용 조그 다이얼에 적용한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평상시에는 평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버튼 터치 시 디스플레이가 늘어나 다이얼 형태로 변환되는 구조다.

LG디스플레이 실리콘 기판 기반 53% 신축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신축성 53%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시연 (출처: LG디스플레이)

AI 시대를 겨냥한 저전력 솔루션도 소개됐다. 14인치 탠덤 ATO 패널은 탠덤 구조와 단일 유리 기판을 적용해 고휘도와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14.5인치 LCD는 옥사이드 TFT와 저전력 백라이트 기술로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해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AI 기기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의 기술적 진화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상용 기술 완성도뿐 아니라 미래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유비리서치 ‘2026년 준비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 사전등록 하러가기

▶2025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2025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K-Display 2025] LG Display, Zero Bezel AM Micro-LED Display

[K-Display 2025] LG Display, Stretchable Micro-LED Display

[K-Display 2025] LG Display, 4th Gen OLED

[K-Display 2025] LG Display, DFR Gaming OLED

LG디스플레이, 하반기 iPhone·iPad OLED 출하량 반등…실적 개선 청신호

– iPhone 17 시리즈 신제품 본격 양산 시작으로 3사분기 약 70% 출하량 증가 기대

2025년 2분기와 연간 Apple용 OLED 패널 출하 점유율을 비교한 파이 차트. 삼성디스플레이(SDC), LG디스플레이(LGD), BOE의 점유율 변화를 나타냄.

2025년 Apple향 패널 출하 점유율 전망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들어 iPhone과 iPad용 OLED 패널 출하량 확대에 나서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Apple의 신형 iPhone 17 시리즈와 iPad Pro 모델이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3사분기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사분기 LG디스플레이의 iPhone용 패널 출하 비중은 21.3%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처음으로 중국 BOE(22.7%)에 뒤처진 수치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의 iPhone향 패널 출하량 점유율은 56%를 기록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Apple에만 중소형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iPhone Pro 라인업에 적용되는 LTPO 패널이다. 이 패널은 BOE가 공급하는 일반 iPhone용 LTPS 패널보다 단가가 높아, 출하량 기준 BOE보다 점유율은 낮았지만 매출 면에서는 여전히 BOE와 상당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2사분기 감소세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Apple의 신형 iPhone 시리즈는 매년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3사분기부터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의 3사분기 iPhone용 패널 출하량은 약 1,850만 대로 2사분기 대비 약 70% 증가가 예상되며, 4사분기에는 2,500만 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iPhone에 더해 iPad용 패널 출하량도 3사분기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높은 세트 가격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저조했던 iPad Pro 시리즈의 신규 모델의 생산이 7월부터 시작되며, 3사분기 iPad용 패널 출하량은 80만대였던 2사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16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iPhone 17 시리즈와 함께 iPad Pro의 신규 OLED 모델도 7월부터 양산에 돌입하고 있어, LG디스플레이 실적이 3사분기부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며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LG디스플레이가 전체 iPhone용 OLED 패널 출하량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자동차 안의 살아있는 인터페이스,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가 바꾸는 UX의 미래

디스플레이가 차량 인테리어의 한 구성 요소를 넘어 사용자 경험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술적 진화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기술이 바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Stretchable Micro LED)’다. 자유로운 곡면 적용은 물론, 신축성과 입체형 물리 조작까지 구현할 수 있는 이 디스플레이는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초기에는 유기 소재 기반의 스트레처블 OLED가 유력한 기술 후보로 연구되었다. OLED는 박막화와 자체 발광 구조에서 강점을 가지며, 수율 측면에서도 비교적 앞서 있었다. 하지만 OLED는 수분과 산소에 취약한 구조로 인해 TFE(Thin Film Encapsulation)가 필수인데, 이 인캡슐레이션층이 유연성과 연신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다. 특히 디스플레이가 늘어나는 환경에서는 인캡슐레이션 층이 갈라지거나 균일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실제 연신 가능한 OLED의 stretch ratio는 10% 이하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한때 OLED 기반으로 진행되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연구가 최근 다시 Micro LED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추세다.

Stretchable OLED & Micro-LED

Stretchable OLED & Micro-LED

마이크로 LED는 무기물 기반 소자로 구성되어 있어 고온, 진동, 자외선 등 차량 내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stretch ratio 25% 수준을 시연했다.

그러나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역시 기술적으로 완성된 단계는 아니다.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생산성이다. 마이크로 LED 칩을 수백만 개 단위로 정확하게 전사해야 하는데, 기판이 연신 가능한 소프트 소재일 경우 전사 정밀도 확보가 매우 어렵다. 또 다른 과제는 터치 및 조작성 구현을 위한 커버 융합 기술이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실리콘 고무와 같은 부드러운 기판 위에 구현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터치 감도나 내구성 면에서 한계가 있다. 특히 정밀한 터치 인식이나 물리적인 조작감을 구현하려면, 글래스처럼 단단한 커버층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업계는 유연성과 강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커버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탄성 경질 폴리머나 필름-글래스 복합 구조 등이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는 SID 2025에서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입체 인터페이스형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 기술은 표면이 사용자 동작에 반응해 솟아오르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시각적 정보뿐 아니라 물리적 피드백까지 제공할 수 있는 HMI로 주목받았다. 또한 CES 2025에서는 AUO가 유사한 개념의 ‘입체형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디스플레이는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터치하거나 손을 올리면 디스플레이가 국부적으로 융기해 실제 버튼처럼 조작할 수 있다.

LGD 12-inch Stretchable Micro-LED@SID 2025

LGD 12-inch Stretchable Micro-LED@SID 2025

AUO 14.3-inch Stretchable Micro-LED @CES2025

AUO 14.3-inch Stretchable Micro-LED @CES2025

자동차 인테리어는 점차 ‘디지털화된 조형물’로 진화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그 중심에서 실시간 반응성과 감성적 경험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는 단순히 늘어나는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자동차라는 물리 공간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입체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존재하지만, 커버 기판과 터치 일체화, 대면적 정밀 전사 기술 등이 완성될 경우, 이 기술은 미래 차량 내부 UX 설계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축이 될 것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 고도화에 1조 2,600억 투자…파주에 LTPO 3.0·COE·RGB 2-Stack 강화

LG Display 로고

LG디스플레이가 OLED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6월 17일 이사회를 통해 총 1조 2,6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설비 투자 계획을 의결하고, 파주와 베트남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기술 고도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경기도 파주 사업장과 베트남 모듈 공장이다.

파주 사업장에는 약 7,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 될 예정이며, 스마트폰 및 IT용 LTPO 3.0 기술, COE(Color on Encapsulation) 기반 투자와 RGB 2 stack tandem 구조 보완투자, WOLED용 4-Stack 챔버 투자 등이 포함됐다. 베트남 모듈 공장에는 약 5,600억 원이 투입되며, 모듈 공정 효율성 제고 및 자동화 수준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패널 생산라인을 LTPO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생산 캐파가 일시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반적인 설비 최적화 투자도 병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세대 IT OLED 경쟁력 확보는 물론, 프리미엄 모바일 및 태블릿 시장 대응력 강화를 노린다.

이번 투자 재원은 지난해 매각한 중국 광저우 LCD 공장(매각가 약 2조 2,466억 원) 자금을 기반으로 마련되었으며, 산업부에 리쇼어링 기업으로 등록해 50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도 기대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설비 확장을 넘어, 고부가 OLED 제품 중심의 체질 전환을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며 “기술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2025년 흑자 전환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2025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2025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iPad Pro OLED 후속모델 7월 패널 생산 시작, 작년과 비슷한 물량 유지할 듯

Apple iPad Pro 2024

Apple iPad Pro(2024)
(사진=애플)

Apple이 2024년 iPad Pro 시리즈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후, 2025년에도 iPad Pro에 OLED를 적용한다. iPad Pro 후속 모델의 패널 생산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iPad Pro용 OLED 패널을 공급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모델용 패널 280만 대를 공급했고, LG디스플레이는 11인치 70만 대와 13인치 280만 대를 공급했다. 당초 예상되었던 900만 대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고가의 세트 가격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면서 3, 4사분기에는 출하량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2025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양사가 11인치와 13인치 두 모델을 전부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전 모델에는 공급하지 못했던 13인치 모델의 패널을 7월부터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iPad Pro OLED향 1사분기 출하량은 삼성디스플레이가 30만 대, LG디스플레이가 70만 대로 집계됐다. 후속 모델 전체적으로는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Apple의 OLED tablet PC 시장은 2025년 이후 iPad mini와 iPad Air 등 중저가 모델에도 OLED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OE는 B12 라인에서 iPad Pro용 OLED 패널 승인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Apple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기술적 난항을 겪고 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2028년 OLED TV 패널 출하량 1,000만대 돌파 전망…생산라인 증설 필요

OLED Display Market Tracker

OLED Display Market Tracker

유비리서치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OLED Display Market Tracker’에 따르면, 2028년 글로벌 OLED TV 시장은 연간 출하량 1,000만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TV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주요 패널 업체들의 생산 확대 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WOLED(White OLED) 패널이 적용된 OLED TV 라인업을 확대하며, LG디스플레이로부터의 패널 구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는 WOLED TV의 패널은 전량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현재 LG디스플레이의 WOLED 패널과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패널의 양산 능력을 감안할 때, 수율을 고려한 연간 실질 생산량은 약 1,000만대 수준에 이른다. 현재까지는 기존 생산 능력으로 시장 수요 대응이 가능하지만, 2028년을 기점으로 출하량이 1,000만대를 돌파하고 이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경우, 패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추가 라인 증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TV 제조사들의 Mini-LED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OLED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OLED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한 이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채택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역시 OLED TV 수요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OLED 전략은 WOLED 공급사의 수익성 개선은 물론, 장기적인 생산 확대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유비리서치는 2028년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이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며, 이를 계기로 주요 패널 업체들이 OLED TV 전용 생산 라인의 증설에 본격 착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가 탁월한 화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주요 패널 업체들이 대형 OLED 라인 증설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2028년은 OLED TV 시장이 재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SID 2025통해 본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트렌드

지능형과 네트워크화된 자동차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 측면에서는 LTPS TFT LCD, OLED 등의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Micro-LED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24년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248만 대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2025년에는 약 30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프리미엄 차량을 중심으로 OLED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기여하면서 채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 BOE, Visionox, Tianma 등은 최근 열린 SID 2025와 상하이 오토쇼에서 다양한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GAC, 아이디얼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최신 모델에도 OLED가 탑재되면서 시장 보급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Driving the Future’를 주제로 자동차 전용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된 컨셉트카에는 대시보드 전체를 덮는 57인치 필러투필러 OLED와, 뒷좌석용 18인치 슬라이딩 OLED가 적용됐다.

LG-Display-57-inch-pillar-to-pillar-OLED-18-inch-sliding-OLED

57-inch pillar to pillar OLED & 18-inch sliding OLED

BOE는 55인치 투명 OLED 선루프를 포함해 총 8개의 O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스마트 콕핏을 전시했다. 주요 사양으로는 12.3인치 계기판과 CID(해상도 720×1920), 시야각 48도 이상에서 상대 밝기 0.5% 이하의 스위처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해상도 466×466에 310PPI의 1.5인치 원형 OLED, 그리고 2개의 CMS OLED가 있다.

BOE-55-inch-OLED-transparent-sunroof

55-inch OLED transparent sunroof

BOE-OLED-smart-cockpit

OLED smart cockpit

Visionox는 SID 2025에서 스마트 C형 암레스트 플렉서블 OLED, 듀얼 스크린 통합형 플렉서블 OLED, 차량용 UDIR 플렉서블 OLED, 엿보기 방지 기능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했다.

Visionox-UDIR-OLED

UDIR OLED

Visionox-Dual-screen

Dual screen

Visionox-Privacy-OLED

Privacy OLED

Tianma는 13인치 슬라이더블 OLED와 곡률 범위 R800~2000mm의 듀얼 13인치 멀티 곡률 통합형 블랙 OLED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Tianma-13-inch-slidable-OLED

13-inch slidable OLED

Tianma-13-inch-multi-curvature-OLED

13-inch multi curvature OLED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OLED 발광재료 시장 2025년 28.6억 달러에서 2029년 37.2억 달러까지 성장 전망

2025년-OLED-발광재료-시장

‘2Q25_Qua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

유비리서치의 ‘2Q25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에 따르면 2025년 1사분기에 OLED 발광재료 시장은 4억9천만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2025년 발광재료 시장은 28.6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OLED 발광재료 시장은 연평균 6.7%의 성장률로 2029년 37.2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한국 패널 업체들의 특징 때문에 2025년 1사분기에는 처음으로 중국 OLED 패널 업체향 발광재료 매출액이 한국 OLED 패널 업체향 발광재료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다만 2사분기부터 Apple iPhone 17과 iPad Pro 패널의 본격 생산이 시작되면서 하반기에는 다시 한국 패널 업체향 발광재료 매출액이 중국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별 발광재료 사용량은 2025년에 삼성디스플레이가 39.8%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LG디스플레이가 19.9%, BOE가 13.1%의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패널 업체들의 OLED 재료 사용량은 2029년까지 55%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의 노창호 애널리스트는 “2025년 1사분기에 일시적으로 중국 패널업체향 매출액이 한국 패널 업체향 매출액을 추월하였으나, 곧 한국 패널 업체향 매출액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하며, “2025년부터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에 역전 당할 가능성이 높지만, 발광재료 매출액은 당분간 한국 업체들이 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 Sample

2025년 1사분기 중대형 OLED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 tablet PC와 monitor, Automotive, TV부분 증가

유비리서치-2Q25-중대형-OLED-디스플레이-마켓트랙

유비리서치 ‘2Q25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유비리서치의 ‘2Q25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5년 1사분기 OLED 패널 업체들의 중대형 OLED 출하량은 2024년 1사분기 대비 12.2% 증가하였으며, 매출액은 17.1% 증가하였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중대형 실적이 작년 1사분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중국 패널 업체들의 실적은 2024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어플리케이션별로는 tablet PC와 monitor, automotive, TV향 출하량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notebook향 패널 출하량은 소량 감소하였다. 특히 automotive향 패널 출하량은 2024년 1사분기 27만대에서 2025년 1사분기 81만대로 3배 증가하였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10만대에서 54만대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와 BOE, Everdisplay의 자동차용 OLED 출하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BOE와 Everdisplay 뿐만 아니라, 중국 Tianma도 최근 자동차용 OLED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 자동차용 OLED 출하량 예상은 300만대로, 2024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Tablet PC용 OLED 출하량은 1사분기 195만대로, 전분기 220만대 대비 25만대 감소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소량 감소하였으나, LG디스플레이는 iPad Pro용 패널 생산을 다시 시작하면서, 4사분기 30만대 대비 2배 이상 출하량이 증가하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하이엔드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OLED 채택 확대가 맞물리면서, 자동차용 OLED 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2025년 1사분기 소형 OLED 패널 출하량 전분기 대비 14% 감소, 동분기 대비는 역대 최고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스마트워치 등의 어플리케이션 실적과 전망이 포함된 유비리서치의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5년 1사분기 소형 OLED 출하량은 2억 4,300만대로 2024년 4사분기 2억 8,400만대 대비 4,000만대 감소하였다.

전분기 실적만 비교해봤을 때는 14.3% 패널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보면 10.7% 증가하였으며, 2025년 1사분기 패널 출하량은 역대 1사분기 패널 출하량 중 가장 높다.

1사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작년 4사분기 대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며, 중국 패널 업체들 중에서는 Visionox의 4사분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출하량이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출하량 점유율은 전년 4사분기 대비 2.9% 상승하였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반기에 집중되는 Apple향 패널 생산에 영향을 받아 출하량 점유율이 13.1%에서 9.3%로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분기인 2024년 1사분기 점유율 6% 대비 3.3% 상승한 9.3%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LG디스플레이의 Apple향 패널 출하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2025년에는 2024년보다 10%이상 높은 패널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은 2024년 4사분기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2023년과 2024년 1사분기 패널 출하량을 비교해보면 가파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BOE는 Apple iPhone17 Pro용 패널 승인을 받기 위해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패널 인증이 통과된다면, BOE는 2025년에 약 5,000만대의 iPhone용 패널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iPhone 17시리즈에 전부 LTPO 패널이 적용되어 패널 평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Apple향 패널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2024년 대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SID 2025’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기술’ 주제로 차세대 OLED를 선보인 LG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SID 2025 전시장을 3개 존으로 나누어 대형 OLED 기술 진화를 비롯하여 미래 모빌리티를 겨냥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했다.

대형 OLED 존에서는 ‘대세화를 위한 또 한번의 진화를 주제로 4세대 OLED 패널의 우수성과 이를 적용한 TV 및 게이밍 패널을 선보였다. RGB 소자를 독립적으로 쌓아 빛을 내는 독자 기술인 ‘Primary RGB Tandem’ 구조를 적용하여 최대 휘도 4,000니트를 달성했다. ‘27인치 게이밍 OLED’는 기존 3세대 OLED를 적용한 제품과 4세대 OLED를 적용한 신제품을 비교 시연하여 더욱 개선된 휘도와 색 재현율 등 LG디스플레이만의 진화한 게이밍 OLED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27인치 게이밍 OLED: 3세대 vs 4세대 OLED

27인치 게이밍 OLED: 3세대 vs 4세대 OLED

세계 최고 해상도(5120×2160)로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45인치 5K2K 게이밍 OLED’도 공개했다. 45인치 대화면에 약 1,100만개 픽셀이 촘촘하게 배열돼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며, 영화관 스크린과 유사한 21:9 비율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이 특징이다. 그리고 하나의 모니터로 게임부터 영화 감상까지 다양한 콘텐츠에 최적화할 수 있는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도 주목받았다.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와 고해상도 모드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45인치 DFR 게이밍 모니터

45인치 DFR 게이밍 모니터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기존 물리적 버튼이 있던 차량 센터페시아 영역에 화면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혁신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SDV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콘셉트카의 앞좌석 대시보드에는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필러투필러를 초대형 57인치 크기로 탑재했으며,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용으로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를 탑재했다. 차량용에 적합하도록 영하 40도 혹한부터 영상 85도 초고온까지 극한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저소비 전력 기술 및 친환경 부품 적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16인치 노트북용 네오 엘이디(Neo:LED) 패널’은 사진부터 영상 제작까지 전문가용에 걸맞는 최고의 색 재현력을 구현하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도록 LED 신기술을 개발 및 적용했다. 이를 통해 IT 기기 배터리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또 미래 환경 보존을 위해 제품 무게의 41%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14인치 노트북용 패널’도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제품의 친환경 소재 사용률을 2030년까지 50%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2인치 마이크로 LED패널 2장을 독립적인 화면으로 구동하기도하고 2장을 seamless하게 이어 붙여서 1장의 화면으로 구동하는 시연을 통하여 마이크로 LED를 이용한 타일링 기술을 소개하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2025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LG디스플레이 하이브리드 인광 청색 탠덤 특허

최근 공개된 하이브리드 인광 청색 탠덤 특허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광 청색을 조기에 제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특허로 평가된다. 소재 업체에서 검증되어 양산 가능한 OLED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mixed 호스트에 최적화된 기존 OLED 증착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특허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해당 특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광 발광층을 상단에 구성해야 하며, 이 경우 형광 청색 탠덤 대비 효율 지수(블루 인덱스)가 1.7배 증가한다. (인광 발광층이 하단에 위치하는 경우 효율 지수는 1.4배만 증가한다.)

– 형광 발광층의 두께는 인광 발광층 두께의 60% 이하여야 한다.

– 아래 그림과 같이 청색 인광 도펀트 스펙트럼은 두 번째 피크 강도가 첫 번째 피크 강도의 50% 이하여야 한다.

– 인광 도펀트의 최고 강도 파장과 형광 도펀트의 최고 강도 파장의 차이는 20nm 이하이어야 한다.

제품 검증을 완료한 LG디스플레이의 청색 인광 패널을 Display Week 2025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OLED 발광재료 보고서 Sample

미리보는 SID 2025

삼성디스플레이의 세계 최초 무편광 OLED 기술 ‘LEAD™’가 정보디스플레이학회 (SID)로부터 ‘올해의 디스플레이(DIA)’ 상을 수상했다. ‘LEAD™’는 불투명 플라스틱 시트인 편광판을 대체하는 OCF(On Cell Film) 기술로, 휘도 향상, 야외 시인성 향상, 패널 두께 20% 감소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EAD™’라는 브랜드를 통해 자사만의 독자 기술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 기술에는 ▲저전력 소비 ▲친환경 ▲밝기 향상 ▲슬림 & 경량화 설계 등 4가지 특징이 포함되어 있다.

SDC LEAD™ Technology

SDC LEAD™ Technology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장(Driving the future)’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차량 내 모든 공간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걸맞은 디자인 혁신 가능성을 제시한다. 일반 모니터와 동일한 100ppi(인치당 픽셀 수)의 고해상도와 RGB(적색, 녹색, 청색) 풀컬러를 동시에 구현하면서도 화면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차량 센터페시아 영역에 적용하여 심미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근 세계 최초로 ’40인치 필러투필러(Pill-to-Piller)’ 상용화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단일 패널인 ▲57인치 차량용 필러투필러를 전시한다. ▲18인치 슬라이딩 OLED는 필요 시에만 천장에서 아래로 펼쳐진다. OLED 특유의 입체적인 화질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구현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시야각을 조절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인 ▲SPM(Switchable Privacy Mode) 모드를 선보인다.

LG Display Automotive Stretchable Micro-LED Display

LG Display Automotive Stretchable Micro-LED Display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LG디스플레이 하이브리드 인광 블루 탠덤 제품화 검증 및 특허 출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양산라인에서 청색 인광 OLED 패널 제품화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UDC와 손잡고 청색 인광을 개발한데 이어 약 8개월만에 성과로, ‘꿈의 OLED’를 실현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에 한 발짝 다가갔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아래층에는 청색 형광 물질을, 위층에는 청색 인광을 쌓는 하이브리드 투 스택 탠덤(2 Stack Tandem) 구조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형광 방식의 장점인 안정성과 인광 방식의 장점인 저전력을 더해 기존 OLED 패널 수준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량은 15%가량 절감한 것이다.

특히 실제 양산 라인에서의 성능 평가, 광학 특성, 공정성 등이 모두 확인돼야 하는 제품화 단계까지 성공한 사례는 LG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이미 UDC와 함께 제품화 검증까지 마쳤다.

(LG Display 제공)

(LG Display 제공)

LG디스플레이는 하이브리드 인광 블루 탠덤 기술특허를 한국과 미국에 모두 단독 출원한 상태다. LG디스플레이의 공개 특허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인광 블루 탠덤은 기존 형광 블루 탠덤에 비해 약 1.7배 높은 효율을 구현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효율, 색좌표, 수명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블루 인광 도펀트의 스펙트럼 형상, 형광층과 인광층의 두께 비율, 발광층의 위치 선정이 중요하며, 해당 특허는 이러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기술 내용을 권리화하고 있다. 고효율 인광과 장수명 형광을 이용하여 하이브리드 인광 블루 탠덤을 상용화 가능하게 최적화한 특허라고 평가된다.

LG디스플레이의 하이브리드 투 스택 탠덤이 적용된 OLED 패널은 이달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에 적용 가능한 중소형 패널이다. 최근 AI PC, AR/VR 디바이스 등 고화질과 고효율을 동시에 요하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청색 인광 기술의 적용처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부사장)은 “꿈의 OLED를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 불리는 청색 인광 제품화 검증 성공은 차세대 OLED로 향하는 혁신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청색 인광 기술로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OLED 발광재료 보고서 Sample

2024년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248만대: 전년 대비 126% 증가

유비리서치의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기술, 업체 그리고 시장 동향을 소개하였다.

2024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의 글로벌 출하량은 2억 3,600만 대에 달해 전년 대비 8.3% 증가하였다. 2025년에는 2억 4,180만 대로 전망된다. 2024년에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248만대로 전년도 대비하여 126% 증가하였다.

이는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차량 내부 디자인의 고급화와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프리미엄 자동차를 중심으로 OLED를 적극 채용하기 때문이다. 작년에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 차량이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다. 또한 중국의 EV 자동차 생산업체인 니오는 2025년형 ET9 모델에 15.6인치 OLED와 승객용 14.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

제네시스 GV80에 탑재된 27인치 OLED (현대자동차 제공)

제네시스 GV80에 탑재된 27인치 OLED (현대자동차 제공)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엔터테인먼트 용도가 증가하면서 LCD 디스플레이도 OLED와 유사한 명암비를 제공하기 위하여 로컬 디밍과 함께 Mini-LED를 적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2024년에 Mini-LED 패널 출하량은 340만대로 전년도 대비하여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오는 2026년 출시할 전기차인 아필라(AFEELA)에는 LG디스플레이에서 제공한 40인치 필라투필라 Mini-LED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된다.

유비리서치의 한창욱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은 고해상도, 저전력, AR 및 멀티 디스플레이와 같은 성능을 요구하며, 실시간 데이터 제공 및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요구한다. 따라서 이에 적합한 OLED 디스플레이 채용이 계속 확대될 것이며, 2025년에는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이 약 300만대에 이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Apple iPhone 18 시리즈, 스펙별로 출시 일정 조율

Apple iPhone 16 (사진=애플)

Apple iPhone 16 (사진=애플)

Apple에서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iPhone 18 시리즈에서 iPhone 18 노말 모델의 출시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금까지 Apple에서는 iPhone 시리즈를 출시할 때 노말 모델과 Max, Pro, Pro Max 4개의 모델을 출시하였다. 2025년 출시 예정인 iPhone 17 시리즈에는 Max 모델이 없어지고 Air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Air 모델의 출시 가격은 4가지 모델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는 4개의 스마트폰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2026년에는 노말 모델이 출시되지 않고 2027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pple은 iPhone 18 시리즈를 출시하는 2026년에 Apple의 첫 폴더블폰 제품도 함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폴더블폰이 함께 출시되면, 판매량이 분산될 수 있어 이 같은 전략을 염두 해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iPhone 18 노말 모델의 출시가 2027년 상반기로 지연된다면, 202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iPhone 16e의 후속 모델과 같은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된다면, Apple은 하반기에는 Pro와 Air, 폴더블폰 등 상위 라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다음해 상반기에는 비교적 낮은 가격의 제품들을 출시하여, 각기 다른 시기의 판매 루트를 확보하게 된다.

Apple의 출시 제품 시기가 이원화된다면, Apple에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존에 3사분기에 출시되었던 iPhone 시리즈의 영향으로 한국 패널 업체들의 실적은 3사분기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4사분기에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었다. 하지만 앞으로 상반기에도 iPhone 제품의 신규 제품이 출시된다면, 벌어져있던 상반기와 하반기 실적의 차이가 좁혀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BOE는 앞으로도 기술적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노말 모델에만 패널을 공급한다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실적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2025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2024년 OLED 발광재료 사용량 130톤 역대 최고, 2028년 200톤 돌파 전망

‘1Q25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

‘1Q25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

유비리서치의 ‘1Q25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에 따르면 2024년 발광재료 사용량이 130톤으로 집계되었다. 한국 및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2023년 대비 30% 가까이 상승하였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꾸준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rigid OLED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재료 사용량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사용량 기준 42%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는 20%, BOE는 13.2%를 차지하였다.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사용량이 아직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추격 또한 만만치 않다. 중국의 BOE와 TCL CSOT, Tianma, Visionox, EDO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2021년 1억 1,400만대에서 2024년 3억 9,400만대로 연평균 51%씩 성장하였다. 거기에 최근 BOE와 EDO 등 중국 패널 업체들의 IT용 OLED 패널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사용량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의 노창호 박사는 “2025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iPhone용 패널 출하량이 2024년 대비 증가가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의 tablet PC와 notebook, monitor 등 IT기기의 전반적인 출하량이 2024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광재료 시장의 성장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패널 업체들의 IT용 OLED 양산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발광재료 시장은 2028년에는 200톤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박사/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 Sample

2024년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2023년 대비 2억대 증가, 2025년 10억대 돌파 전망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스마트워치 등의 어플리케이션 실적과 전망이 포함된 유비리서치의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4년 소형 OLED 출하량은 9억 8,000만대로 2023년 7억 7,300만대 대비 약 2억대 증가하였다. 2025년 소형 OLED 시장은 1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과 중국의 대부분의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4~5,000만대 증가하였으며, 특히 중국 패널 업체인 TCL CSOT와 Tianma, Visionox, Everdisplay의 출하량이 2023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였다.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는 연중에 iPhone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된 영향으로 패널 출하량은 약 8%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중국 패널 업체들뿐만 아니라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도 크게 증가하였다. 삼성전자의 Galaxy A 시리즈에 rigid OLED 패널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2023년 3억 2,000만대에서 2024년 3억 8,000만대 수준까지 급증하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도 iPhone용 패널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2023년 5,200만대 수준이었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이 2024년 6,800만대까지 증가하였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rigid OLED 출하량과 LG디스플레이의 iPhone용 패널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2025년 소형 OLED 출하량은 10억대를 가볍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Galaxy A 시리즈 하위모델과 중국 세트업체들의 저가형 모델에도 OLED가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BOE와 Visionox의 8.6G 신규 라인도 스마트폰용 패널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어 당분간 소형 OLED 출하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초대형 차량 디스플레이의 전진

차량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댓수가 증가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대시보드의 여러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스크린으로 통합하는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가 자동차에 적용이 되고 있다.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는 단순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통하여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시키고, 대형 화면을 통하여 자동차에서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잇점이 있다. 작년에 출시된 Geely Galaxy E8 전기차에는 45인치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비정질 실리콘 TFT와 Mini-LED를 적용한 패널로서 BOE에서 제공되었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오는 2026년 출시할 전기차인 아필라(AFEELA)에는 40인치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된다. 40인치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 LTPS TFT와 Mini-LED를 적용한 패널로서 LG디스플레이에서 제공이 된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제공)

LTPS TFT는 비정질 실리콘 TFT보다 이동도가 빨라서 고해상도의 고휘도 패널을 만들기 용이하고 블랙 테두리 부분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그리고 로칼디밍을 이용하는 Mini-LED는 칩 수를 증가시킬수록 가격은 상승하지만 외부 시인성에 있어서 중요한 명암비를 높이고 두께를 줄여 OLED와 유사한 화질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유비리서치의 한창욱 수석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LTPS TFT 점유율이 매출액 기준으로 2024년에 34.7%였고, 2030년에는 52.3%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Mini-LED의 자동차 디스플레이 점유율은 2024년 6.4%였지만 2030년에는 29.1%로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2024년 3사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량 32.7톤, 2024년 발광재료 구매량 역대 최대 달성 전망

유비리서치의 ‘4Q24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에 따르면 2024년 3사분기 발광재료 구매량이 32.7 톤으로 집계되었다. 기존에는 코로나 19 특수로 시장이 확대되었던 2021년에 재료 구매량이 가장 높았으나, 2024년 3분기 역대 최고점을 다시 갱신했다. 매년 4사분기에 가장 높은 사용량을 나타내는 OLED 발광재료의 특성을 고려해봤을 때, 2024년도는 역대 최고의 사용량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꾸준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구매량 기준 41.4%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는 20.5%, BOE는 11.6%, Visionox는 8.3%로 뒤를 이었다.

기판별로는 RGB OLED가 구매량 기준 점유율 83.7%로 여전히 8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8.6G 라인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RGB OLED의 점유율은 점차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WRGB-OLED의 점유율은 2사분기와 비슷한 11.3%를 차지하였으며, QD-OLED의 점유율은 2.8%였다.

RGB 2 stack tandem OLED의 점유율은 2사분기에 iPad Pro OLED 출하량 급증으로 한때 점유율이 6.4%까지 상승하였으나, 3사분기에 수요가 저조하며 2.2%대로 낮아졌다. 패널 출하량과 비교해봤을 때, single stack OLED가 적용되는 스마트폰용 OLED에 2stack tandem OLED가 적용되는 IT기기는 패널 면적이 크고, 발광층이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재료 구매량은 출하량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다만 BOE의 8.6G라인에서 스마트폰용 OLED를 우선 공급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2 stack tandem OLED 시장의 성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손에 달리게 되었다. MacBook Pro에 OLE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부터 2 stack tandem OLED에 적용되는 발광재료 구매량이 2024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acBook Pro에 공급되는 2 Stack tandem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우선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 Sample

삼성디스플레이 Auto용 OLED 출하량 급증, tablet PC용 패널 출하 줄어도 매출액 건재

‘4Q24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4Q24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삼성디스플레이의 3사분기 중대형 OLED향 출하량과 매출액이 2사분기와 비슷하게 집계되었다. iPad Pro OLED의 판매 저조로 인해 tablet PC용 OLED 출하량이 감소되었으나, 다른 application에서 출하량이 증가하여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대형 OLED로 tablet PC뿐만 아니라 notebook과 Monitor, 자동차용 OLED까지 다양한 application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발간된 유비리서치의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사분기에 iPad Pro OLED의 패널이 본격적으로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중대형 OLED 패널 출하량과 매출액이 급증하게 되었다. 다만 3사분기에 들어 iPad Pro OLED의 판매 저조로 인해 패널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tablet PC향 OLED 출하량과 매출액이 두 패널 업체 모두 급감하게 되었다. TV향 OLED 출하량과 tablet PC향 OLED 출하량이 동시에 급증하여, 2021년 4분기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4% 감소하였으며, 매출액은 23% 감소하였다. 다만 TV향 OLED 출하량이 전년대비 회복되었기 때문에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중대형 OLED 출하량은 124%, 매출액은 111% 상승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에도 tablet PC향 출하량과 매출액이 감소되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 Apple에 tablet PC용 OLED를 공급하고 있는데, 삼성전자향 tablet PC용 OLED 출하량은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Apple향 패널 공급이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tablet PC향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38% 감소되었지만, 다른 Application 들의 매출액 증가로 전분기와 비슷한 매출액을 유지할 수 있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pplication중 가장 크게 성장한 것은 자동차용 OLED이다. 자동차용 OLED 출하량은 1사분기에 10만대, 2사분기에 약 20만대, 3사분기에 약 50만대로 급증하고 있다.

8.6G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중대형 OLED 출하량은 2025년 연말부터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8.6G 라인 양산 시점을 2025년 연말로 앞당기면서 시장의 팽창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Tablet PC와 Auto향 OLED 뿐만 아니라 notebook과 monitor 시장도 Apple의 시장 진입과 동시에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3사분기 소형 OLED 출하량, 전분기 대비 7.8% 상승, LG디스플레이 출하량 급증

‘4Q24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4Q24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3사분기 소형 OLED 시장이 이전분기 대비 7.8% 상승했다. 대부분의 패널 업체들은 2사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패널 출하량을 기록하였으나, LG디스플레이와 중국의 Everdisplay의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전체 출하량이 증가하게 되었다.

최근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4Q24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4년 3사분기 소형 OLED 출하량은 2억 4700만대로 전분기 대비 7.8%, 전년 동분기 대비 32.6% 상승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를 비롯한 중국 패널업체들의 출하량은 이전 분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출하량을 기록하였지만, LG디스플레이와 중국의 Everdisplay의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전체 출하량은 증가하게 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iPhone 16 시리즈를 기반으로 전분기 대비 64% 상승한 1,760만대의 iPhone용 패널을 출하하였으며, 스마트워치는 147% 상승한 1,22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였다. 출하량 증가의 영향으로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4%, 전년 동분기 대비 115% 증가하였다.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iPhone 17 시리즈에 LTPO TFT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BOE의 초기 패널 공급이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BOE가 패널을 공급하지 못하는 만큼 LG디스플레이에게 물량이 이관될 수 있다. 다만 LG디스플레이는 현재 풀 캐파에 가깝게 패널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패널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라인 증설이 필요하다. 8.6G 투자를 빠르게 시작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기 때문에 6G라인을 증설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분석이 있다.

중국 패널 업체 중에서는 Everdisplay와 Tianma의 출하량이 증가하였다. Tianma의 출하량은 증가하긴 하였으나, 미미한 수준이었고, Everdisplay의 출하량은 1,300만대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다소 감소되었지만, 매출액은 2사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BOE의 출하량은 2사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매출액은 15% 증가하였다. 4사분기에는 LG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와 BOE의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4사분기에 출하량이 가장 높은 OLED 시장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2024년 전세계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8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2025년 출시될 iPhone 17 시리즈, 삼성과 LG디스플레이에서 패널 공급, BOE는 미지수

iPhone 17 Slim 예상 이미지 (유튜브 Apple Explained 캡쳐화면)

iPhone 17 Slim 예상 이미지 (유튜브 Apple Explained 캡쳐화면)

내년에 출시될 iPhone 17 시리즈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두 업체만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BOE가 새로운 모델에 공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2025년 안으로 패널 승인을 받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BOE는 기존에 노말 모델인 iPhone 13~16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었다. 올해 중순 패널의 품질 문제로 iPhone 15용 패널 생산이 잠시 중단되긴 했지만, 다시 재개되었고, iPhone 16용 패널도 승인을 받아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Pro모델에만 LTPO TFT가 적용되고 있었던 기존 모델들과는 달리 iPhone 17 시리즈부터는 전 모델에 LTPO TFT가 공급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기술력이 부족한 BOE에서는 노말 모델인 iPhone 17도 초기에 생산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iPhone 17 시리즈부터 저유전 TFE를 적용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BOE는 해당 기술 개발에도 차질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BOE의 물량이 줄어든만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Phone 17 시리즈의 전 모델, LG디스플레이는 17과 17 Slim(가칭), 17 Pro Max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향으로 1억 3,000만대의 패널을, LG디스플레이는 7,200만대의 패널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BOE에서는 2025년 Apple향 물량 계획을 6,500만대로 계획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이보다 적은 4~5000만대의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Small OLED Display Market Track Sample

상반기 한국 OLED 패널 업체 발광재료 구매액 점유율 51.2%, 하반기에는 소량 회복 전망

유비리서치가 최신 발간한 ‘3Q24 OLED 발광재료 마켓트랙’에 따르면, 한국 OLED 패널 업체의 2024년 상반기 발광재료 구매액은 4억 9,500만 달러로 51.2%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수치이다. 중국 업체는 4억 7,1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8.8%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발광재료 구매액의 차이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2024년 1사분기에는 처음으로 한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 점유율이 중국 보다 낮은 47.4%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2사분기부터는 IT 용 OLED 패널 출하량이 증가하고, 한국 패널 업체들이 iPhone 16용 패널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구매액 점유율은 54.7%까지 증가하였다. BOE도 iPhone 16 샘플 인증을 통과했지만, 시기가 늦어져 올해 출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B12에서 양산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iPhone 16 Max의 인증은 통과되지 않았다.

BOE의 iPhone향 물량이 줄어든 만큼 한국 패널업체들의 패널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Phone과 iPad Pro 등 Apple향 OLED 패널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한국 발광재료 구매액은 상반기 대비 증가한 55.6%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AM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 Sample

Tablet PC용 OLED iPad Pro에 힘입어 출하량 급증, 2024년 출하량 전년대비 6배 이상 증가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3Q24 Medium-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에 의하면, Apple의 tablet PC용 OLED 시장 진입에 힘입어 2024년 tablet PC용 OLED는 1,200만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사분기에 iPad Pro OLED의 양산이 시작되면서 tablet PC용 OLED의 1사분기 출하량은 120만대, 2사분기에는 340만대로 급증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도 tablet PC용 OLED 양산을 시작하면서 tablet PC용 OLED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 중 BOE는 2024년 약 150만대, Visionox는 약 80만대의 tablet PC용 OLED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Apple과 중국 업체들의 패널 출하량 증가로 인해 tablet PC용 OLED 출하량은 2028년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 Sample

Tablet PC용 OLED 시장, Apple의 진입으로 2024년, 6~7배 성장

태블릿 PC 용 OLED 출하량 전망

태블릿 PC 용 OLED 출하량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4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tablet PC용 OLED 패널 출하량은 2024년 1,200만 대에서 연평균 24.1%의 성장률로 2028년 2,840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Tablet 용 OLED 패널 출하량은 2022년 130만  대, 2023년 180만대로 작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지만, 2024년 출시 예정인 Apple iPad에 OLED가 탑재가 결정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iPad 향 table PC용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모델, LG디스플레이는 12.9인치 모델용으로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Apple의 합류에 힘입어 2024년 tablet PC용 OLED 시장은 2023년 대비 6~7배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tablet PC뿐만 아니라 여러 IT 제품군에 OLED를 적용하기 위해 패널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8.6G IT 라인 투자에 이어 BOE도 8.6G IT 라인 투자를 진행했으며, LG디스플레이도 IT 라인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Guangzhou LCD 라인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패널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의 영향으로 IT 용 OLED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4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 2024 OLED Korea & 2024 eXtended Reality Korea 동시 개최!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 업체 유비리서치가 2024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에 위치한 The-K Hotel에서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 OLED Korea와 eXtended Reality Korea를 동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된 기업, 학계 그리고 연구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하고, 최상의 정보를 교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tended Reality Korea는 유비리서치가 처음 개최하는 XR 산업 관련 비즈니스 컨퍼런스로 Micro display, XR Hardware/Software, 재료, 장비 등에 관한 동향과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본 행사는 튜토리얼, 키노트 발표, 패널 토론 등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디스플레이와 XR 영역을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3월 27일 튜토리얼은 XR의 미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3월 28일과 29일에 진행될 컨퍼런스에서는 ▲유비리서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Fortell Games의 키노트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OLED and XR indusry outlook”에 대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IT용 OLED를 포함한 전반적인 OLED산업과 MR 장비에 적용될 마이크로 OLED 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R/VR Development Strategy for Future Display”를 제목으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기술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SDC의 계획을 바탕으로 AR/VR 시장 확대를 위한 SDC의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Life with OLED”란 주제로 일상에서 적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의 분야를 살펴보고, OLED 기술의 지속적인 진화와 이점을 다룰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Automotive Display / HUD Trend and Future Display”란 주제로 Pillar To Pillar 디스플레이부터 Rollable 디스플레이까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트렌드와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미래의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대해 예측하고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Fortell Games는 :Next-Gen Mixed Reality: New Horizons for Spatial Computing” 란 주제로 혼합 현실 기술의 최신 발전과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분석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AR/VR 개발 및 기술,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OLED 산업, 백플레인 기술, MicroLED 디스플레이의 발전 등 총 34명의 국내외 연사자 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시 행사이므로 한곳에 등록하여도 양쪽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2월 29일까지 얼리버드 기간 특별 할인가로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oledkoreaconference.com/, https://extendedreality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일렉] 11조원 강수 두는 BOE, 삼성D·LGD 무조건 이기는 방법은?

출처 : 디일렉

[디일렉] IT용 OLED 시장 변화, 중국을 상대하는 삼성·LG디스플레이의 전략

출처 : 디일렉

2028년 OLED 발광재료 시장, 연평균 5.8% 성장률로 24.3억 달러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4Q23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에 따르면, OLED에 사용되는 발광재료 시장이 2023년 18.4억 달러에서 연평균 5.8%의 성장률로 2028년에는 2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2023년 11.1억 달러에서 연평균 4.2%의 성장률로 2028년에는 13.6억 달러가, 중국의 재료 구매액은 2023년 7.3억 달러에서 2028년 10.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2028년 국가별 재료 구매 비율은 한국이 56%, 중국이 44% 이지만 중국의 패널 업체들은 중국 내수용과white box용으로 패널을 주로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패널 출하량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저가 재료가 사용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의 발광재료 시장 확대는 현재 예상보다 더 축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유비리서치는 2028년 삼성디스플레이의 발광재료 구매액을 8.1억달러, LG디스플레이는 5.5억 달러, BOE는 4.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광재료 시장 전망

발광재료 시장 전망

▶ 4Q23 OLED 발광재료 마켓 트랙 Sample 보러가기 

LG디스플레이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4조 7,853억원, 영업손실 6,621억원

  • 사업구조 고도화에 역량 집중하고, 원가혁신 운영 효율화 지속 추진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 축소 및 손익 개선 흐름 이어가
  • 시장 수요와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핵심 사업 강화,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원가 혁신 통한 수익 구조 개선에 역량 집중
  • 대형 OLED, 초대형 제품 중심 고객 포트폴리오 강화 및 원가 혁신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 확대
  • 중소형 OLED, 모바일 제품 출하 본격 확대 및 IT OLED의 ’24년 양산·공급체제 적기 준비
  •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주 및 매출 성장으로 세계 1등 위상 강화
  • 김성현 CFO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손익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전방 산업의 패널 재고 조정이 완화되고, 중대형 제품과 모바일 신제품 패널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 흑자 전환 예상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는 25일 매출 4조 7,853억원, 영업손실 6,621억원의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전방 산업의 재고 조정 기조가 계속된 가운데, TV·IT·모바일 등 제품군별로 그 영향이 상이하게 나타나며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사업구조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원가 혁신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를 축소했고, 손익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3%,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0%,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8%, 차량용 패널 9%이다.

당기순손실은 7,754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3,822억원(이익률 8%)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수요와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원가 혁신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형 OLED 부문에서는 초대형 제품 중심의 고객 포트폴리오 강화와 핵심부품의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

중소형 OLED 부문에서는 증설된 생산능력을 최대로 활용해 모바일 제품 출하를 본격 확대해 나가는 한편, IT용 OLED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24년 양산·공급체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차량용(Auto)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탠덤 OLED와 하이엔드 LCD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수주와 매출 성장을 통해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한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 하에서도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며 손익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전방 산업의 패널 재고 조정이 완화되고,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을 위한 중대형 제품과 모바일 신제품 패널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3년 3분기 실적 요약]                                                                                                                                                                                                                                                                             (단위: 억 원)         

구 분 2023년 3분기 2023년 2분기 2023년 1분기 2022년 3분기 QoQ YoY
매 출 액 47,853 47,386 44,111 67,714 1% -29%
영업이익 -6,621 -8,815 -10,984 -7,593
EBITDA 3,822 1,297 -802 3,912 195% -2%

[디일렉] 커지는 IT용 OLED 시장, 삼성D와 LGD의 투자전망은?

출처 : 디일렉

IT용 OLED 출하량, 연평균 41%의 성장률로 2027년 3,100만대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IT용 OLED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tablet PC와 notebook, monitor용 OLED 출하량은 연평균 41%의 성장률로 2027년에 3,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망은 삼성디스플레이의 5.5세대 라인과 6세대 라인, 8.5세대 QD-OLED 라인, 8.6세대(2290 x 2620 mm2) IT용 라인, LG디스플레이와 BOE, Visionox의 6세대 OLED 라인을 기준으로 하였다.

IT용 OLED 출하량 전망

IT용 OLED 출하량 전망

IT 제품으로써 OLED는 스마트폰이나 TV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시장이었으나, COVID-19 사태로 인한 IT제품 수요 증가와 Apple의 IT용 OLED 탑재 전망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5.5세대 rigid OLED 라인인 A2와 8.5세대 QD-OLED 라인 일부에서, EDO 등 일부 중국 업체에서 IT용 OLED를 소량 양산하는 수준이었으나, 2024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6세대 라인에서 Apple의 iPad용 OLED를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며, BOE도 B12 라인에서 IT용 OLED를 양산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IT용으로 8.6세대OLED 라인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2026년 상반기부터 notebook용 등 다양한 IT용 제품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와 BOE도 각각 투자금과 고객사를 확보하는 대로 8.6세대 라인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며, Visionox 또한 8.6세대 라인 투자를 위해 주요 장비 업체들과 미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IT용으로 세트 업체들의 OLED 수요가 증가하고 패널 업체들의 8.6세대 라인 투자가 진행된다면,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IT 시장이 OLED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이 될 전망이다.

▶ IT용 OLED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IMID 2023 Keynote]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tandem OLED, 현대 제네시스에 탑재된다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IMID 2023’에서 LG디스플레이 김병구 오토 사업 그룹장은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김 그룹장은 “전기자동차 시장은 현재 1,500만대에서 연간 18% 성장하여 2030년에는 연 5,000만대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또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연간 10% 성장하여 2030년에는 120억 달러 시장을 이룰 전망이며, 특히 자동차용 OLED 시장은 연간 28%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즈는 매년 커지고 있다. 김 그룹장은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개수는 매년 증가하여 2030년까지 평균 2.3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평균 크기는 15인치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말하며 “수년내로 50인치 이상의 차량용 대형 OLED를 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이어 김 그룹장은 제네시스와 벤츠, GM, 볼보, 재규어 등 LG디스플레이의 tandem OLED 고객사들을 공개했다. 김 그룹장은 이중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강조하며 “현대차그룹과 2년간 개발 협력을 진행했고, 조만간 LG디스플레이의 tandem OLED가 탑재된 제네시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그룹장은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고객 가치 실현과 미래 기술 기반의 양질의 수주를 바탕으로 a-si LCD를 제외한 2026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IMID 2023]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전시한 OLED

8월 22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IMID 2023’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다수의 OLED 제품을 전시하였다.

먼저 삼성디스플레이는 ‘IMID 2023’에서 77인치 QD-OLED와 light field display인 ‘2D↔3D Display’, ‘Slidable Flex Solo’와 ‘Slidable Flex Duet’, ‘Rollable Flex’, ‘Flex G’, ‘Flex S’, ‘Flex Note’ 등의 폴더블 및 슬라이더블 제품을 전시했다. ‘2D↔3D Display’를 제외한 제품들은 지난주 개최된 ‘K-Display 2023’에서 전시된 제품이며, 전시 규모는 ‘K-Display 2023’보다 작았다.

삼성디스플레이 2D↔3D Display

삼성디스플레이 2D↔3D Display

Light Field Display

Light Field Display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한 ‘2D↔3D Display’의 크기는 16인치, 패널 해상도는 3840×2400이었으며,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하는 eyetracking 기술이 삽입되어, 40° 이상의 3D 시야각을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META Technology’가 적용된 77인치 8K OLED와 45인치 및 27인치 게이밍 OLED, ‘34” Full Dashboard OLED’, ‘18” Rollable OLED’, ’15.6” Light Field Display’, ‘0.42” OLEDoS’를 전시했다.

LG디스플레이 Rollable OLED

LG디스플레이 Rollable OLED

LG디스플레이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 18인치 rollable OLED는 텐덤 소자 구조를 적용해 더 밝아진 화면을 구현했으며, 10만번 이상의 롤링테스트를 통과했다. ‘18” Rollable OLED’의 해상도는 2560×1440, 밝기는 1,000nits, 롤링 반경은 20R이며, 커버윈도우 소재는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18인치 rollable OLED를 양산할 계획은 아직 없으며, 실제 제품 양산시의 롤링 반경은 5~10R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500ppi의 초고해상도 제품인 ‘0.42” OLEDoS(OLED on silicon)’는 ‘K-Display 2023’에서 전시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었으며, LG디스플레이의 패널에 국내 광학 모듈 개발 업체인 레티널(LetinAR)의 광학계를 접합한 제품이다.

K-Display 2022 LG디스플레이 부스

LG디스플레이 “지난해부터 지속된 패널 재고 조정 상당 부분 진행, 4분기 흑자 전환 예상”

LG디스플레이 2023년 2분기 실적 요약

LG디스플레이 2023년 2분기 실적 요약

LG디스플레이가 26일 진행된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가 “패널 재고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돼 올해 4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TV, IT 제품을 중심으로 전방 산업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이 계속되며 산업 생태계 전반의 패널 재고 수준이 낮아지는 가운데, 2분기에는 OLED TV를 포함한 중대형 제품군의 패널 구매 수요가 늘어났고 출하가 확대되었다. 전분기 대비 출하 면적은 11%, 매출은 7% 증가했다.

2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와 노트북, 태블릿 PC 등) 42%,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3%, 차량용 패널 11%이다.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OLED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및 중소형 전 제품군에서 OLED 비중과 사업 경쟁력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OLED의 전사 매출 비중은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형 OLED 부문에서는 증설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제품 출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IT OLED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24년 양산ㆍ공급체제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차량용(Auto) 디스플레이 사업은 텐덤(Tandem) OLED 및 하이엔드 LCD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과 수주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전방 산업의 재고 조정이 상반기를 기점으로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반기에는 산업 생태계 전반의 재고 건전성 회복에 따른 패널 구매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모바일 제품 출하 증가 등 수주형 사업 성과 확대에 힘입어 4분기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2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 7,386억원, 영업손실 8,8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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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패널 업체들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 동향, LG디스플레이와 BOE의 투자 지연

애플의 iPad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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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중국 패널 업체들의 flexible OLED 저가 공세와 LCD 철수에 따른 매출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진행된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공시했던 6세대 IT용 관련 투자는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8.6세대 IT OLED 투자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발전 가능성과 진척도, 시장 수요가 회사 수익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는가 등을 면밀하고 살펴보고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는 영업 적자로 인한 신규 라인 투자 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서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2026년부터는 Apple에 패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 BOE의 투자도 지연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 Apple,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Apple을 고객사로서 확보할 수 있지만, BOE는 고객사 확보의 불확실성 때문에 BOE의 IT용 8.6세대 라인 투자는 최소 2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중국 패널 업체인 Visionox도 IT용 8.6세대 라인 투자를 준비중이다. Visionox는 총 30K 캐파의 8.6세대 라인 투자를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는 이미 결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IT용 라인의 TFT는 Oxide를 적용하며, 2 stack RGB OLED로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에 IT용 라인으로 8.6세대 수직 증착 2 stack RGB OLED를 개발해왔으나, 투자는 8.6세대 수평 증착으로 결정났다. 삼성디스플레이의 IT용 라인에는 캐논의 노광기가 2024년 4월에 반입될 계획이며, 캐논 토키와의 증착기 가격 협상은 이미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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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 “삼성디스플레이, 고부가가치 IT용 OLED 생산으로 수익성 강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패널 업체들의 flexible OLED 저가 공세로 줄어드는 A2 라인 가동율을 보완하기 위해서 tablet PC와 notebook용 패널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OLED & Micro Display 애널리스트 세미나’에서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IT OLED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에 관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가 7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OLED&마이크로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가 7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OLED&마이크로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줄어드는 A2라인의 가동률을 보완하기 위해서 tablet PC와 notebook용 rigid OLED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IT용 OLED 생산에 집중하는 만큼 스마트폰용 rigid OLED 출하량은 급감하겠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IT용 rigid OLED 생산으로 매출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부터 IT용 OLED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보다 1년, BOE는 삼성디스플레이보다 최소 2년 더 늦게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충훈 대표의 말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LCD라인에서 OLED라인으로의 전환이 늦어져 발생한 적자에 의해 신규 라인 투자 자금 확보가 어려워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그럼에도 LG디스플레이는 2026년부터 Apple에 IT용 패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생산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선익시스템 장비의 공정 안정화와 수율 확보 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남아있다.

BOE는 스마트폰용 OLED 라인 공장을 3개 투자했지만, 가동률은 1개 공장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며, Apple 물량 확보가 미흡해 베이징시 정부에서 과잉 투자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앞의 이유들과 IT용 OLED의 고객사 확보가 정해지지 않은 이유로 BOE의 IT용 OLED 라인투자에는 최소 2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중국 패널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하고 있으나, 삼성전자나 Apple 같은 대형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업체들이 경쟁에서 월등히 유리하다. 향후 TV와 IT용 OLED 산업은 한국 기업 위주로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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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OLED 발광재료 시장, 연평균 7.7% 성장률로 25.9억 달러 전망

유비리서치가 최신 발간한 ‘2023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발광재료 시장은 19.2억 달러에서 연평균 7.7%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25.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

유비리서치의 윤대정 애널리스트는 “소형 OLED용 재료 시장은2023년부터 연평균 2.5%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16.1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7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소형 OLED용 재료 구매액은 5.6억 달러, BOE는 4.3억 달러, LG디스플레이는 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소형 OLED 재료 시장은 스마트폰용 rigid OLED 출하량의 가파른 감소를foldable OLED 시장이 얼마나 대체하느냐에 따라 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 애널리스트는 “2027년 대형 OLED용 재료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WOLED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의 출하량이 각각 1,200만대와 300만대로 예상됨에 따라, 발광재료 구매액도 각각 4.3억 달러와 1.4억 달러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2027년 OLED 증착 방식별로 RGB OLED가 66.6%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 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WOLED가 16.5%, RGB 2stack OLED가 11.4%, QD-OLED가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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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tandem OLED 기술과 글로벌 협업으로 선두 업체 자리 지킨다

2023 OLED KOREA, LG디스플레이 안상현 상무

2023 OLED KOREA, LG디스플레이 안상현 상무

LG디스플레이 안상현 상무가 ‘2023 OLED KOREA’에서 “중국과 대만, 일본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모두 자동차용 OLED 고객사를 찾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경쟁사의 위협을 이겨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언급했다.

LG디스플레이 안상현 상무는 13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23 OLED KOREA’에서 ‘The present and future of Automotive OLED displa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에는 a-si과 LTPS, OLED 등 세 가지의 핵심 기술이 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는 가파른 성장으로 2030년까지 3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류 디스플레이는 LTPS가 차지할 전망이다. 반면 a-si 시장은 계속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LCD 대비 OLED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차량용 OLED는 LCD 대비 색상과 디자인, 친환경적인면에서 강점을 가진다. 특히 미래에 주류가 될 전기 자동차에서 LCD 대비 3분의 1정도의 전력을 소모하는 OLED는 그 가치가 더욱 강조된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의 tandem 구조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의 tandem 구조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처음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의 차별점은 tandem 구조이다. 안 상무는 “LG디스플레이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유의 기술로 차량용 tandem OLED를 개발했으며, 지속적으로 개발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안 상무는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선도 업체로 현재 차량용 OLED 시장에서 7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수익성 측면에서 300% 성장했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30인치 이상의 다양한 폼팩터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의 고객사를 찾고 있지만, 이를 이겨내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목표다”라고도 전했다.

발표가 끝난뒤,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의 수명 이슈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캐딜락에 채택된 것으로 증명됐다. 이미 5년 이상 개발을 진행했고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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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미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가장 잘맞는 디스플레이는 OLED

자동차 산업의 진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

자동차 산업의 진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

LG디스플레이 유주완 Auto 상품기획팀 팀장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3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데이에서 “정확한 정보의 표현력을 가지고 디자인 차별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친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인 OLED가 미래 자동차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다”고 언급했다. 유 팀장은 이날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따른 LGD의 차량용 OLED 발전 방향’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유 팀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주춤했던 자동차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중에서도 전기차가 2022년 14%의 점유율에서 2027년 38%까지 성장이 예상되며,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도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이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연평균 10%의 성장으로 2030년 12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22년 1억 5,600만대에서 2030년 2억 8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망이 밝고 고부가가치 사업인 만큼 LG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만, 일본과 같은 국가의 디스플레이 회사들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과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클러스터나 CID에서 단순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였다면, 현재는 운전자와 동승자,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및 다수화가 이뤄지고 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기술별 시장 규모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기술별 시장 규모

유 팀장은 이어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a-Si LCD와 LTPS LCD, OLED 시장 전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유 팀장은 “A-si LCD 기술은 보편화된 보급한 기술로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고해상도 및 대형화가 될 때 거기에 맞는 적절한 성능을 구현할 수 없는 제한된 기술이다. A-si LCD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LTPS LCD이며, 미래에는 LTPS LCD가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류를 차지할 것이다. 반면 OLED는 프리미엄 자동차 라인업 중심, 특히 전기차의 차별화 전략으로 탑재될 수 있으며, 2030년 30%까지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OLED의 강점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OLED의 강점

유 팀장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OLED의 강점에 대해서 ‘ACE(Accurate, Creative, Eco-friendly)’라는 명칭을 붙여서 설명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운전자 및 동승자에게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응답 속도가 빠르고 백라이트가 없어 후광현상이 없는 OLED가 적합하다. LCD 디스플레이는 액정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온도가 낮아지면 응답 속도가 느려지고, 백라이트의 불빛 때문에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또 터널같이 어두운 환경으로 들어가 디스플레이의 휘도가 낮아졌을때 색재현율이 떨어지는 LCD와 달리 OLED의 색재현율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또 OLED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고객들 각각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낮은 소비전력으로 친환경적인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다. 낮은 소비전력은 특히 전기차를 운용할때 전비와도 직결되는데, LG디스플레이의 테스트 결과 LCD와 비교했을때 연간 약 200km 뛰어난 전비를 나타냈다.

유 팀장은 “정확한 정보의 표현력을 가지고 디자인 차별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친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인 OLED가 미래 자동차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 2023 OLED KOREA Conference 홈페이지 (4월 12일 ~4월 14일)

2023 OLED KOREA Conference “프리미엄 전자제품의 대명사 OLED와 미래 산업의 기대주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 조사업체인 유비리서치가 개최하는 OLED KOREA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7회를 맞는 OLED KOREA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지의 디스플레이 최고 권위자들이 모인 비즈니스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전자제품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OLED와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AR과 V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다.

OLED 분야는 OLED TV 시장을 달구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기술에관한 발표가 있다.

OLED 산업이 LCD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인광 청색 재료 출현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삼성종합기술원과 UDC에서 인광재료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인광 청색 재료 상용화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엎을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이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OLED와 마이크로 LED 2종류가 있다. VR용에서는 마이크로 OLED가 앞서 있는 반면, AR에서는 마이크로 LED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OLED KOREA에는 AR회사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 관련 기술 업체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향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승자가 누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본 행사의 사전 등록 기간은 2023년 4월 7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s://oledkoreaconference.com/)를 통해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 확인과 행사 등록이 가능하다.

TV용 OLED 패널 출하량, 2023년 910만대에서 연평균 11.6%의 성장률로 2027년 1,410만대 될 것으로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3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은 2023년 910만대에서 연평균 11.6%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1,41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TV용 OLED 패널 출하량

TV용 OLED 패널 출하량

2022년에는 전세계적인 경제 악화로 인해 TV수요가 하락하며, 전세계 TV 출하량도 2억대 초반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2022년초 모니터용까지 포함하여 최대 1,000만대 이상의 WOLED 출하 목표를 세웠으나, 총 696만대를 출시하며 2021년의 784만대 대비 88만대가 하락한 출하량을 기록하였다. TV용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출하량은 95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3년에는 경제 상황이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TV용 WOLED 출하량은 760만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출하량은 15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비리서치는 LG디스플레이의 micro lens array(MLA)가 적용된 ‘OLED.EX’ 패널이 2023년부터 부분적으로 양산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월 36K 캐파는2023년 하반기까지 월 41K, 2024년 상반기까지 월 45K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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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올해77인치 투명 OLED 출시로 투명 OLED 라인업 강화

2023년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여준호 LG디스플레이 그룹장

2023년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여준호 LG디스플레이 그룹장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연말까지 77인치 투명 OLED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기술인 투명 OLED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3년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발표회에서 여준호 LG디스플레이 그룹장은 “현재 투명 OLED로 출시되고 있는 55인치 사이즈 외에 2023년 말까지 77인치 투명 OLED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여 그룹장은 “투명 OLED로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줄 수 있는 개방감을 형성하여 새로운 공간과 광고 영역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인테리어 친화적인 디자인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의 니즈를 구현할 수 있을지 많은 시도를 했고, 이를 충족시킨다면 높은 가격에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LG디스플레이는 현재 B2B 회사로 투명 OLED 제품은 B2C보다는 B2B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향후에는 B2C 고객들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 그룹장은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 투명 OLED에 대한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투명 OLED 시장이 B2B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큰 단위의 볼륨이 한 번에 터지는 케이스가 아직은 없었다. 파편화된 비즈니스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비즈니스적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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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oS 적용된 VR용 시제품 이미 개발 완료”

OLED School에서 OLEDoS에 대해 발표하는 LG디스플레이 유충근 수석 연구위원

OLED School에서 OLEDoS에 대해 발표하는 LG디스플레이 유충근 수석 연구위원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숙명여대에서 진행된 제19회 OLED School에서 LG디스플레이 유충근 수석 연구위원은 “OLEDoS를 이용한 VR용 세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제품 일부는 개발이 이미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충근 연구위원은 ‘OLED 디스플레이 미래,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유 연구위원은 메타버스와 VR/AR 등 micro 디스플레이에 요구되는 사양들과 기술들을 설명하며, “일반적인 VR기기에서는 10,000nits이상, AR기기에서는 100,000nits 이상의 휘도가 요구되지만, 이를 OLEDoS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AR용 디스플레이는 휘도 7,000nits 이상, 해상도 3,500ppi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 OLEDoS 제작 과정

LG디스플레이 OLEDoS 제작 과정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하고 있는 3500ppi 이상 OLEDoS는 초고정세 패턴이 요구되어 Si-wafer 백플레인과 WOLED + CoE 기술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반도체 파운더리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유 연구위원은 “고해상도 OLEDoS를 위해서는 반도체 파운더리 업체쪽에서 웨이퍼를 통해 디스플레이 백플레인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위원은 끝으로 “OLEDoS를 이용한 VR용 세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조만간에 출시가 될 계획이다. Apple과 Google, Meta 등 주요 IT업체향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시제품 일부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휘도 10,000nits 이상 등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공급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 개발이 완료된 3500ppi 급 OLEDoS로도 더 좋은 VR 기기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어진 실제 제품 공급 시기가 9월 전이 맞냐는 질문에는 “아직 계획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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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 늘리고…전시 동향으로 본 폴더블 IT기기 동향

최근 패널 업체들이 폴더블 OLED 개발의 박차를 가함에 따라 폴더블 폰뿐만 아니라 폴더블 태블릿 PC, 폴더블 노트북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패널 업체들의 전시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 동향을 살펴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한 ‘Flex Hybrid’와 ‘Slidable Flex Duet’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한 ‘Flex Hybrid’와 ‘Slidable Flex Duet’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선두 주자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3에서 폴더블과 슬라이더블이 결합된 ‘Flex Hybrid’와 한쪽면이 늘어나는 ‘Slidable Flex Solo’, 양쪽면이 늘어나는 ‘Slidable Flex Duo’를 전시했다. ‘Flex Hybrid’는 기본 8인치에서 접힌 화면을 펼치면 10.5인치, 오른쪽을 늘리면 12.4인치까지 화면이 확장된다. 슬라이더블 제품들은 기본 13~14인치에서 17인치까지 화면을 확장시킬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에 앞서 2022년에 S형과 G형, 이중으로 폴딩되는 ‘Flex S’와 ‘Flex G’, 바깥쪽으로 늘어나는 ‘Slidable Wide’를 전시한 바 있으며, 세 제품 모두 최대 크기는 12.4인치였다. 시제품들의 크기 12.4인치는 삼성전자의 ‘Galaxy Tab S8+’와 동일하다. 실제 제품 양산시에는 세트 업체의 요구에 맞춰 양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의 노트북용 폴더블 OLED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의 노트북용 폴더블 OLED

태블릿 PC 외에 폴더블 노트북 개발도 진행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MID 2022와 SID 2022 등에서 17.3인치 노트북용 폴더블 OLED ‘Flex Note’를 전시하였다. 원래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에 이 17.3인치 폴더블 OLED를 삼성전자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올해로 일정이 미뤄졌다.

LG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로 17.3인치 노트북용 폴더블 OLED를 개발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IMID 2022에서 폴딩 반경이 1.5R로 개선된 17.3인치 ‘Foldable OLED Laptop’을 전시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HP 납품을 목표로 노트북용 폴더블 OLED를 개발중이다.

중국 BOE에서도 IT향 폴더블 OLED 개발이 한창이다. BOE는 작년 5월 SID 2022에서 S형으로 이중 폴딩되는 태블릿 PC향 12.3인치 폴더블 OLED를 전시했다. 또 17.3인치 노트북용 폴더블 OLED를 공개했으며, 이 패널은 2022년에 출시된 Asus의 ‘ZenBook 17 Fold’에 탑재되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개발하고 있는 노트북용 폴더블 OLED의 사이즈와 해상도는 모두 같다.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면, 세 업체 간의 패널 공급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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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CES 2023서 OLED 혁신기술 총망라해 새로운 고객경험 제안

■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과 웨스트홀에 메인 부스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 마련, ‘올웨이즈 온(Always on)’ 및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Advanced Mobility Lifestyle)’ 주제로 OLED 기술 리더십 부각

■ 수주형 사업 확대 위해 중소형 OLED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대거 전시

– 중소형 폴더블 OLED : 화면을 자유롭게 접었다 펼칠 수 있어 디바이스의 경계를 넘어 고객의 다양한 사용환경 및 용도에 최적화

–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 P-OLED 및 LTPS LCD 기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다양한 솔루션과 CES 혁신상 받은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 등 모빌리티 혁신 방향성 제안

■ 신기술 ‘META 테크놀로지’ 적용해 화질 혁신한 3세대 OLED TV 패널 발표

– 초대형 97인치부터 77, 65, 45, 42, 27인치 OLED TV 패널과 초소형 0.42인치 OLEDoS까지 LG디스플레이만이 가능한 OLED 풀 라인업 한 자리에 전시

– 얇고 가벼운 OLED 장점 극대화해 이동성 높인 ‘무버블(Movable) 콘셉트 제품’도 최초 공개

■ 시장창출형 사업인 게이밍 전용 고성능 OLED 패널도 첫 공개하며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박차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OLED 혁신 기술을 총망라해 선보이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안한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과 웨스트홀에 메인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각각 마련해 OLED 기술 리더십을 부각한다.

메인 부스의 전시 주제는 ‘올웨이즈 온(Always on)’으로, ‘다양한 고객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부스 전시 주제인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Advanced Mobility Lifestyle)’은 ‘눈으로 보는 디스플레이와 귀로 듣는 사운드 기술에 이르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안한다’는 의미다.

■ 수주형 사업 확대 위해 ‘중소형 폴더블 OLED’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대거 전시

먼저, 수주형 사업 확대를 위해 중소형 OLED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중소형 폴더블 OLED 제품의 경우 디바이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의 다양한 사용 환경 및 용도에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활용상을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 중소형 17인치 노트북용 폴더블 OLED

LG디스플레이 중소형 17인치 노트북용 폴더블 OLED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는 화면을 반으로 접었다 펼치면서 태블릿,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폼팩터 혁신 제품이다. 토탈 터치 솔루션이 탑재돼 손가락과 펜 터치가 모두 가능하고, 접히는 부분에 주름(Crease) 현상이 거의 없어 크게 펼친 상태에서도 자연스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LG디스플레이 중소형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

LG디스플레이 중소형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는 단방향 폴딩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양방향 폴딩을 실현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앞뒤로 모두 접을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20만번 이상 접었다 펴도 내구성을 보장하는 모듈 구조와 접는 부분의 주름을 최소화하는 특수 폴딩 구조를 적용했다.

LG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P-OLED(플라스틱 OLED) 및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차별화 디자인을 구현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P-OLED ‘34인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차량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화면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행 편의성을 높인다. 큰 화면에 고감도 터치 기능과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12.8인치 컨트롤 패드 ‘센터 페시아(Center Fascia)’도 선보인다.

LTPS LCD 기반의 초고휘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5,000니트에 달하는 휘도(밝기)로 기존 LED 방식 대비 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무안경 3D 계기판’은 디스플레이 중앙에 설치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시선을 추적해 입체감있는 3D 영상으로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하며 시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도 선보인다.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공간 창출, 디자인, 음질, 친환경 측면에서 혁신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美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차량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In Vehicle Entertainment & Safety)’ 분야에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여권만한 크기(150mm×90mm)와 무게(40g), 500원 동전과 비슷한 두께(2.5mm)로 매우 작고 얇고 가벼워 기존 자동차 스피커 대비 무게는 30%, 두께는 10%에 불과해 탑승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고, 탑승자의 눈에 보이지 않아 차량 실내 디자인 자유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에 스피커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천장, 필러, 대시보드, 헤드레스트 등 곳곳에 설치함으로써 탑승 위치에 따른 음질 편차를 없애고 입체 음향 효과를 구현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피커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차체 경량화에 도움이 됨에 따라 탄소배출 절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고, 기존 스피커의 필수 소재인 네오디뮴(Nd) 등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 3세대 OLED TV 패널 전격 공개하고 OLED 풀 라인업 한 자리에

노스홀 메인 부스에서는 신기술인 ‘META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을 혁신한 3세대 OLED TV 패널을 발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만의 OLED 풀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현존 최대 OLED TV 패널인 초대형 97인치부터 77, 65, 45, 42, 27인치 OLED TV 패널과 초소형 0.42인치 OLEDoS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얇고 가벼운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해 이동성을 높인 신개념 무버블(Movable) 콘셉트 제품들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언제 어디에서나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LG디스플레이 27인치 OLED 글로우

LG디스플레이 27인치 OLED 글로우

‘OLED 글로우(Glow)’는 27인치 OLED 패널에 이동형 스탠드를 결합해 높이와 각도 조절, 터치가 가능한 사용자 맞춤형 콘셉트다. 가로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하다가, 세로로 세워 홈 트레이닝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비핏 트롤리(BeFit Trolley)’는 별도의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직접 소리가 나는 CSO(Cinematic Sound OLED) 기술이 적용된 48인치 OLED 패널에 바퀴 달린 수납형 디자인 프레임을 결합한 제품으로 기능성과 이동성, 편의성, 인테리어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 시장창출형 사업인 게이밍 전용 고성능 OLED 패널 공개​

시장창출형 사업인 게이밍 전용 OLED 패널을 전격 공개하며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나선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45인치 울트라 와이드 OLED 패널’과 ‘27인치 OLED 패널’ 신제품을 소개한다. 현존 패널 중 응답속도가 가장 빠르고, 주사율이 높아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선명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종이처럼 얇아 휘어질 수 있는 OLED의 특성을 극대화한 ‘벤더블(Bendable)’ 기능을 적용하면, 화면이 휘어졌다 펴지며 다양한 장르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달부터 양산하기 시작한 게이밍 전용 OLED 패널은 LG전자, 에이수스(Asus), 커세어(Corsair) 등 글로벌 IT기기 제조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게이밍 모니터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공감대를 형성할 다양한 제품을 두루 선보이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발굴해 중장기 사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CES 2023서 게이밍용 고성능 OLED 패널 신제품 공개

■ “게이밍 디스플레이도 역시 OLED”, 첫 게이밍 전용 OLED 제품인 45인치 및 27인치 OLED 패널 CES에서 공개

■ OLED 특유의 선명하고 입체감있는 화질에 최고의 응답속도(0.03ms), 240Hz 고주사율, 평면과 곡면 오가는 ‘벤더블’ 등 갖춰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 제공

■ 시장창출형 사업 중 하나인 게이밍용 OLED 패널 이달부터 양산 시작, 글로벌 IT 기기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에 공급 예정

게이밍용 45인치 울트라와​이드 OLED 패널이 탑재된 모니터

게이밍용 45인치 울트라와​이드 OLED 패널이 탑재된 모니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게이밍에 최적화된 45인치 울트라 와이드 OLED 패널과 27인치 OLED 패널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 패널은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입체감있는 화질에 압도적인 성능까지 더해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그래픽 카드의 신호를 화면에 보여주는 데 까지 걸리는 ‘응답속도’는 0.03ms(밀리세컨드, 1ms는 1000분의 1초)로 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르며, 1초당 보여주는 이미지의 횟수인 ‘주사율’은 최대 240Hz로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더욱 선명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게이밍용 특수 편광판을 적용해 어두운 장면에서 주변 사물이 화면에 비치는 ‘상 비침’ 현상을 최소화했다.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해 화질의 깊이감을 더하고 원작이 의도한 컬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평면과 곡면을 자유롭게 오가는 ‘벤더블(Bendable)’ 기능을 적용하면 화면이 휘어졌다 펴지며 각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곡률을 설정할 수 있다. 벤더블이란 종이처럼 얇아 휘어질 수 있는 OLED의 특성을 활용해 최대 곡률 800R(반지름 800mm인 원의 휜 정도)까지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LG디스플레이만의 특화 기술이다.

또,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LCD 대비 절반 수준이며, 두통 등을 일으키는 플리커(Flicker, 화면 깜빡임)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장시간 게이밍에도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창출형 사업 중 하나인 게이밍용 OLED 패널을 이달부터 양산하기 시작했다. LG전자, 에이수스(Asus), 커세어(Cosair) 등 글로벌 IT기기 제조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게이밍 모니터에 탑재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이태종 솔루션 CX2담당은 “OLED만의 강점인 빠른 응답속도, 완벽한 블랙, 벤더블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CES 2023서 혁신적 차량용 디스플레이 대거 공개

– CES서 처음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 열어

■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으로, 글로벌 전장부품 및 완성차 고객 대상 전용 부스 마련

■ P-OLED 및 LTPS LCD 기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등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CES 혁신상 받은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까지 모빌리티 혁신 방향성 제안

■ 김병구 Auto 사업 그룹장(전무), “미래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

차량용 P-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는 모습.

차량용 P-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는 모습.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적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처음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전장부품 및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객가치를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Advanced Mobility Lifestyle)을 전시 주제로, 눈으로 보는 디스플레이와 귀로 듣는 사운드 기술에 이르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차량용 P-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의 모습.

차량용 P-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의 모습.

P-OLED(플라스틱 OLED),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와 같은 LG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차별화 디자인 등 미래 자동차에 최적화된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공개한다.

P-OLED는 유리 대신 탄성있는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구부릴 수 있어 인체공학적 곡면 디자인 구현에 적합하며,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

이와 함께, ‘무안경 3D 계기판’, ‘시야각 제어 기술’ 등 전에 없던 새로운 탑승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신기술들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CES 2023 혁신상을 받은 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 Auto 사업 그룹장 김병구 전무는 “미래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2023년 출시되는 iPhone15에 LTPO 패널만 공급 전망

아이폰 15 예상 라인업

아이폰 15 예상 라인업

LG디스플레이가 2023년에 출시될 iPhone15 시리즈 중 LTPO 모델 2개의 패널만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존에 공급하던 6.1인치 LTPS 모델은 패널을 공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에 출시된 iPhone11 Pro max에 최초로 OLED 패널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출시된 iPhone14 Pro max에 최초로 LTPO TFT가 적용된 패널을 공급했다.

내년에 출시될 iPhone15에 LG디스플레이가 LTPO 패널을 공급할 전망에 따라 LTPO 모델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공동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출시될 iPhone15에 삼성디스플레이는 4종 전체, LG디스플레이는 프로 모델 2종, BOE는 6.1인치 LTPS 모델에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가 6.7인치 LTPS 모델에 패널을 공급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Apple이 iPhone에 OLED를 적용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다. LTPO TFT를 적용한 것은 작년 출시된 iPhone13 pro시리즈부터이며, LTPO TFT가 적용된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초로 Apple에 공급했다.

▶ 2022 소형 OLED Display 반기 보고서 Sample Download

유비리서치 2022년 하반기 OLED 결산 세미나 (11월 09일)

11월 09일(수)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OLED 결산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에 개최될 OLED KOREA와 2023년 상반기 결산 세미나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비리서치 홈페이지
https://ubiresearch.com

▶OLED관련 최신뉴스가 궁금하다면?
https://olednet.com

▶비즈니스, 디스플레이 보고서 문의
marketing@ubiresearch.com
02-577-4391

LG디스플레이, 고해상도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개발

■ ‘스트레처블 국책과제 1단계 성과공유회’서 늘리기∙접기∙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공개

▲12인치 화면이 14인치까지 신축성 있게 늘어나면서도(20% 연신율)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100 ppi)와 ▲적∙녹∙청(RGB) 풀 컬러를 모두 구현하는데 성공, 상용화를 위한 큰 진전 이뤄내

■ ▲콘택트렌즈에 쓰이는 특수 실리콘 소재 기판 ▲마이크로 LED 발광원 ▲S자 스프링 배선 구조 등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유연성, 내구성, 신뢰성 획기적으로 높여

■ 얇고 가벼우며, 피부나 의류 등 굴곡면에도 접착 가능해 웨어러블, 모빌리티, 스마트 기기, 게이밍,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돼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디스플레이로 평가

■ LG디스플레이와 국내 20개 산학연 기관 협력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반 기술 확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R&D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

■ 윤수영 최고기술책임자(CTO),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한 차원 높이고,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끌어 갈 것”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자유롭게 늘리고, 접고, 비틀 수 있어 궁극의 미래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이뤄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스트레처블 국책과제 1단계 성과공유회’를 열고,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한 12인치 풀 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리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 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해 궁극의 프리 폼 (Free-Form)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프로토타입 시제품은 세계 최초로 ▲12인치 화면이 14인치까지 신축성 있게 늘어나면서도 (20% 연신율)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 (100 와 ▲적ㆍ녹ㆍ청(RGB) 풀 컬러를 동시에 구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ppi(pixel per inch) 1인치당 픽셀의 수를 나타내는 단위

특히,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인 유연성, 내구성, 신뢰성을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다.

콘택트렌즈에 쓰이는 특수 실리콘 소재 로 신축성이 뛰어난 필름 형태의 기판을 개발해 유연성을 크게 높였으며 40 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이하의 마이크로 LED 발광원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화질 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기존의 직선 형태의 배선 구조를 S자 스프링 형태 배선 구조로 바꾸는 등 설계 최적화로 반복해 구부리거나 접어도 성능을 유지한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피부나 의류, 가구 등 불규칙한 굴곡면에도 접착할 수 있어 향후 웨어러블, 모빌리티, 스마트 기기, 게이밍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옷처럼 입거나 몸에 부착하는 IT 기기 시대를 가능케 해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 있는 소방관 및 구급대원 의 특수복에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화면을 올록볼록한 버튼 형태로도 만들 수 있어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터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 2020년 ‘전장 및 스마트기기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에 선정되어 국내 20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고난이도 로 분류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R&D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도 이번 성과는 의미가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국책과제가 완료되는 2024년까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LG 디스플레이 윤수영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는 “스트레처블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고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아트 캔버스도 역시 OLED” LG디스플레이, OLED 디지털아트展 개최

  • 1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네버 얼론(Never Alone)’ 전시회 열어, 대형 OLED와 투명 OLED를 캔버스로 활용해 홀로그램, 3D 효과 구현한 신개념 디지털아트 작품 선보여
  •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원작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투명하거나 휘어지는 혁신성으로 최적의 디지털아트 캔버스로 주목 받아
LG디스플레이 디지털아트전 ‘트렌스피규레이션’

LG디스플레이 디지털아트전 ‘트렌스피규레이션’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대형 OLED와 투명 OLED를 캔버스로 활용한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열리는 ‘네버 얼론(Never Alone)’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벌어진 인간 관계의 틈을 디스플레이가 이어준다’는 주제를 담았다.

류성실, 윤향로, 장진승, 이은솔 작가와 ‘업체eobchae’, ‘유니버셜 에브리띵’ 등 국내외 유명 디지털아티스트 6팀의 예술적 상상력을 OLED에 녹여내 생생하고 몰입감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OLED의 차별적 가치를 알리는 LG디스플레이의 ‘아트 웨이브(Art wav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해 원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이나 과장없이 정확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투명하거나 휘어지는 혁신성으로 최근 국내외 예술계에서 디지털아트 캔버스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디지털아트전 ‘플래그’

LG디스플레이 디지털아트전 ‘플래그’

작품명 ‘플래그(Flag)’는 검은색 바탕에 수많은 흰 점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며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완벽한 블랙 표현을 강조한다.

투명 OLED의 홀로그램 효과를 이용한 작품명 ‘트랜스피규레이션 (Transfiguration)’은 시시각각 변하는 형형색색의 캐릭터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입체감 있게 전달한다.

LG디스플레이 디지털아트전 ‘플래그’

LG디스플레이 디지털아트전 ‘플래그’

작품명 ‘민트 유어 데스티니(Mint Your Destiny)’는 대형 OLED와 투명 OLED를 겹치듯 배치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3D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대형 OLED와 투명 OLED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아트 작품들이 갤러리를 가득 채우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월 미국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함께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아트 웨이브’의 첫번째 프로젝트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앞서 미국의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구겐하임 미술관’, 영국의 ‘빅토리아앤앨버트 미술관’ 등 세계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과 세계 최고 권위 영국 왕립예술학교가 OLED를 활용한 전시를 개최했으며,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과 협업한 첫 투명 OLED NFT 작품인 ‘인류의 중요한 기억’이 올해 초 경매에서 620만달러(약 80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진민규 라이프디스플레이프로모션 담당은 “디지털아트 캔버스로도 탁월한 OLED만의 화질 우수성과 기술 혁신성이 글로벌 디지털아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차세대 VR 디바이스는 OLEDoS 유력

LG디스플레이 양준영 상무

LG디스플레이 양준영 상무

LG디스플레이 양준영 상무는 1일 열린 디일렉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에서 OLED 기술력 향상으로 인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트렌드가 기존에 사용되던 LCoS(Liquid crystal on silicon)에서 OLEDoS(OLED on silicon)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상무는 “스크린 도어 이펙트를 방지하기 위한 VR용 초고정세 디스플레이의 적용이 필요하다. 인간의 눈은 각도 1도 안에 들어가는 픽셀수, PPD(Pixel per degree)가 60 이상이 충족되어야 격자감을 인식하지 못한다. 기존의 1,000~2,000ppi 수준의 기술력으로는 이에 대한 대응이 불가능하다. 차세대 VR 디바이스는 3,000ppi 이상, 5,000nits 이상을 구현할 수 있는 Si 기반 OLEDoS 디스플레이의 적용이 유력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실내용 VR과는 다르게 AR디바이스는 주변 외광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에 3,500ppi를 넘어서 4,000~5,000ppi의 고해상도와 10,000nits 이상의 초고휘도가 요구된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AR 디바이스도 준비를 하고 있지만 OLEDoS로 AR기기에 요구되는 필수 사양을 구현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White OLED + color filter 방식이 아니라 RGB OLED 방식으로 제작할 경우, 전력소모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는 “전력 소모량은 확실히 많이 줄어들지만, RGB 개별로 높은 ppi를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양산의 관점으로 봤을 때 white OLED가 더 유리하다”고 답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발표한 AR용 OLEDoS 디스플레이는 IMID 2022에서도 전시된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의 AR용 OLEDoS의 해상도는 3,500ppi, 휘도는 7,000nits이고 백플레인은 silicon CMOS 구조이다.

LG 디스플레이의 0.42인치 마이크로 OLED

LG 디스플레이의 0.42인치 마이크로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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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2] LG디스플레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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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22] LG디스플레이, 초소형 OLED부터 대형 OLED까지 다양한 제품 선보여

2022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IMID 2022’에서 LG 디스플레이는 97인치 대형 OLED와 자동차용 OLED, 폴더블 OLED, 투명 OLED, 0.42인치 마이크로 OLED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투명 OLED의 크기는 13.7인치로, 인셀 터치 방식이 적용된 제품이었다. LG 디스플레이는 “유리 기판 위에 TFT와 모든 터치 전극을 형성하고, WRGB OLED를 증착한 뒤, 칼라 필터가 탑재된 유리 인캡으로 마무리된 구조”라고 설명했다.

인셀 터치 방식이 적용된 LG 디스플레이의 13.7인치 투명 OLED

인셀 터치 방식이 적용된 LG 디스플레이의 13.7인치 투명 OLED

TFT 신호로 인한 노이즈 이슈에 대한 질문에서는 “노이즈가 가장 큰 이슈는 맞으며, 이를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향후 55인치 이상 크기의 투명 OLED에 적용되기 전 데모 버전이다”라고 답변했다.

폴더블 OLED는 17인치 노트북용과 8.03인치 360° 폴더블폰용 2가지가 전시되었다. 이 중, 360° 폴더블폰용 OLED는 커버 윈도우로 ultra thin glass(UTG)가 사용되었고, 커버 윈도우 두께는 모듈 구성에 따라 30 um ~ 50 um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G 디스플레이가 전시한 8.03인치 360° 폴더블 OLED

LG 디스플레이가 전시한 8.03인치 360° 폴더블 OLED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크로 OLED에 대해 LG 디스플레이는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언급하며, VR 뿐만 아니라 AR 시장까지 진출할 것을 언급하며 설명을 마쳤다.

LG 디스플레이의 0.42인치 마이크로 OLED

LG 디스플레이의 0.42인치 마이크로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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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splay 2022]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로 새로운 가치 창조한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K-Display 2022’에서 LG디스플레이는 벽면형과 TV형 등 다양한 투명 OLED 제품을 전시하였다. 이번에 전시된 투명 OLED의 투과율은 45%, 해상도는 FHD급이었다.

K-Display 2022에 전시된 LG디스플레이의 투명OLED

K-Display 2022에 전시된 LG디스플레이의 투명OLED

11일에 열린 ‘Display BUSINESS Forum 2022’에서 LG디스플레이의 강원석 상무는 투명 OLED의 투과율 향상과 무게 감소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상무는 LG디스플레이가 2014년부터 투명 OLED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COVID-19 이후로 증가하고 있는 내부 활동에 맞춰 투명 OLED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 투명OLED 로드맵

LG디스플레이 투명OLED 로드맵

현재 LG디스플레이는 E3 라인에서 제한적으로 투명 OLED를 양산하고 있다. 현재는 55인치 크기의 투명 OLED만을 양산 중이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77인치로도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는 중국에서 박물관용과 사이니지 등에 주로 쓰이고 있으며,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패널 가격을 낮추고 E3외의 생산 라인을 도입하여 시장을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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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splay 2022 LG디스플레이 부스

4K [K-Display 2022] LG디스플레이 온라인 부스 투어

K-Display 2022에 전시한 LG디스플레이 부스입니다.
LG 디스플레이는 OLED.EX, 투명OLED, 다양한 컨셉의 OLED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K-Display 2022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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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투명OLED

4K [K-Display 2022]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투명 OLED입니다.
어렸을 때 SF 영화에서 보던 기술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는 과연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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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22 삼성디스플레이 OLED 제품

IT용 OLED 적용 범위 확대, 디스플레이 세대교체 빨라진다

SID 2022 삼성디스플레이 OLED 제품. Flex Slidable 제품 라인업

SID 2022 삼성디스플레이 OLED 제품

OLED 제품들은  전 세계적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라인업에 대한 수요 비중이 높아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IT용 OLED 산업은 아직 태동기지만, 삼성전자가 OLED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통해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OLED 모니터는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다. 모니터용 LCD의 자리는 OLED로 점점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모니터를 중심으로 OLED의 시장 침투 속도는 빨라졌으며, 올해 글로벌 모니터 업체들은 OLED 신제품을 출시했거나 예정에 있다.

SID 2022 LG디스플레이 게이밍 모니터

SID 2022 LG디스플레이 게이밍 모니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IT용 OLED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DELL의  모니터에 QD-OLED 패널을 공급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 에이수스 필립스 등에 QD-OLED 패널을 공급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 또한 LG전자를 필두로 스카이워스, 필립스 등에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Apple이 아이폰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LCD 대신 OLED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IT용 OLED 시장의 성장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에 출시한 애플워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는 iPhone까지만 OLED를 적용하고 있는 애플이지만, 2024년에 출시될 Tablet PC를 시작으로 VR 기기와 폴더블 노트북 제품들을 통해 애플의 OLED 기반 제품 종류도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 캠퍼스에 8.5세대 IT용 OLED 생산라인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양산은 2024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플의 2세대 아이패드에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선익시스템에서 장비를 발주하여 Apple의 VR 기기용 Micro-OLED 공급을 위한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있었던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컨퍼런스 콜에서 양사는 OLED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모바일용 OLED를 시작으로 IT, 대형, 메타버스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 또한 내년 중 LCD 패널 사업을 중단하며 대형 OLED를 비롯하여 게이밍, 투명 OLED 등 신시장 확장을 하겠다고 했다.

▶ 디스플레이 주간 산업 동향

[LG디스플레이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LG디스플레이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매출 5조6,073억원, 영업손실 4,883억원

 

  • 중국 코로나 봉쇄 장기화 영향과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계획 대비 출하 감소

          – 세트업체들의 재고 최소화 위한 구매 축소, LCD 패널 가격 하락 지속

 

  • 하반기 OLED 중심의 성과 확대, 공급망 이슈에 따른 상반기 출하 차질 만회에 역량 집중

          – 세트업체들의 재고 최소화 위한 구매 축소, LCD 패널 가격 하락 지속

          – IT용 디스플레이, 하이엔드 중심 안정적 성과 확보 및 OLED 시장 선점 준비

          – 소형 OLED, 스마트폰 신모델 본격 공급 및 스마트워치 수요 강세 대응 통해 성과 확대

          –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3년내 30% 이상 점유율 확대로 시장 1위 위상 강화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는 27일 매출 5조 6,073억원, 영업손실 4,883억원의 2022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중국 코로나 봉쇄 장기화 영향과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계획 대비 출하가 감소했다. 특히, 중국 코로나 봉쇄로 글로벌 IT 기업들의 완제품 생산과 협력업체들의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어 패널 출하가 감소하는 공급망 이슈 상황이 이어졌다. 전방산업 위축으로 세트업체들이 재고 최소화를 위해 구매 축소에 나선 것과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당기순손실은 3,820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6,617억원(이익률 12%)를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31%,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5%,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4%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OLED를 중심으로 성과를 확대하는 한편, 공급망 이슈에 따른 상반기 출하 차질 만회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OLED 부문에서는 OLED만의 근본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투명 OLED 등 라이프 디스플레이(Life Display) 영역의 시장 창출형 사업도 가속화한다. 전체 TV 시장이 역성장하는 상황에서도 OLED TV 세트 판매량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IT용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전체 IT 시장 침체 전망 하에서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프리미엄 영역에 집중해 안정적인 성과를 만들어간다. 중국 코로나 봉쇄의 영향을 받았던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 출하량 회복 및 중형 OLED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소형 OLED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신모델 공급 본격화 및 스마트워치 수요 강세에 대응해 성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용(Auto)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OLED와 하이엔드 LCD를 아우르는 라인업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내 점유율(매출 기준)을 30% 이상으로 확대해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을 지속 축소해오고 있는 LCD TV 부문은 최근 시황과 경쟁 상황을 고려하여 가속화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IT용 하이엔드 LCD 제품군에 더욱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 김성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글로벌 경제와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사업구조 고도화, 운영 효율화, 재고 관리, 투자효율화 강화 활동을 통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통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별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OLED와 IT부문의 시장 지배력 강화, 수주형 사업 적극 육성ㆍ전개, 시장 창출형 사업 추진 가속화, 미래 사업 선점 및 사업화 기반 준비 등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어내고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2분기 실적 요약]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2분기 실적 요약 그래프. 매출액, 영업이익, EBITDA로 구분

LG디스플레이 2022년 2분기 실적 요약

애플의 OLED 제품 로드맵 (폴더블 노트북의 예상구조는?!)

이번 영상에서는 혁신을 동반하는 기업 애플의 OLED 제품 로드맵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애플 제품의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도 애플의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유비리서치가 예상하는 애플의 폴더블 노트북 모습은 영상과 같습니다. 애플은 또 한 번 어떤 혁신적인 제품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 본 영상은 UBI Research의 스페셜 보고서 ‘2022 Micro-Display 기술 보고서’ 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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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이 TV와 모니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 업계 움직임은!?

VR 기기를 사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VR은 몰입감과 임장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선명한 화질을 위해 Micro-OLED는 VR 장비에서 필수적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VR이 모니터와 TV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Micro Display 시장에서도 한국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영상은 UBI Research의 스페셜 보고서 ‘2022 Micro-Display 기술 보고서’ 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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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6월 23일)

6월 23일(목)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유비리서치에서 진행하는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비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세미나 자료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일부 연사자들의 자료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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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D-OLED에 대응하기 위한 향후 WRGB OLED의 변화는?

 

2022년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가 본격적으로 TV와 모니터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그 동안 대형 OLED 시장을 주도하고 있던 LG 디스플레이의 WRGB OLED에 대한 기술적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LG 디스플레이의 WRGB OLED는 2021년 말까지 파주에서 blue 2층과red+yellow green 1층으로 이루어진 WBC 구조가, 광저우에서는 blue 2층과red+green+yellow green 1층으로 이루어진 WBE 구조가 생산되었다. WBE 구조의 blue에는 중수소 치환 기술이 적용되었다.

2022년부터 LG 디스플레이는 파주 라인에서 WBC 구조의 패널 생산을 중단하고, 광저우에서 생산되고 있는 WBE 구조의 green에 중수소 치환 기술을 적용한 ‘OLED.EX’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2022 OLED Korea Conference에서 LG 디스플레이가 발표한 OLED.EX 사진>

SID 2022에서 LG 디스플레이는 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대형 OLED 패널을 전시하기도 했었다. Micro lens array 기술은 삼성전자의 ‘Galaxy S Ultra’ 시리즈에 적용되어 주목받았던 기술로, 대형 OLED에서는 처음 적용되는 기술이다. LG 디스플레이는 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보다 20%의 휘도 향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되는 패널은 올해 하반기부터 파주에서 생산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최근 LG 디스플레이는 WRGB OLED에 yellow green을 없앤 구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ellow green을 없앰으로써, 재료비와 공정비를 아낄 수 있으며, 일부 색재현율의 향상도 기대된다.

QD-OLED에 대항하기 위한 LG 디스플레이의 WRGB OLED가 어떻게 진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LG 디스플레이가 SID 2022에서 전시한 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OLED 패널>

LG디스플레이 여상덕 고문, SID서 ‘데이비드 사노프 산업공로상’ 수상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 여상덕 고문(前 최고마케팅책임자 사장)이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대형 OLED와 모바일용 고해상도 LCD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데이비드 사노프 산업공로상’(David Sarnoff Industrial Achievement Prize)을 수상한다.

SID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로, 컬러 TV 도입 등 미국 방송 산업을 개척한 데이비드 사노프 RCA 회장을 기려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RCA(Radio Corporation of America): 세계 최초로 컬러 TV를 출시한 미국 전자기업

여 고문은 지난 40여년간 전자∙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LG디스플레이 LCD 개발센터장, TV사업본부장, 최고기술책임자(CTO), OLED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대 초반 세계 최초로 42인치, 52인치, 100인치 LCD를 잇달아 개발해 LCD 대형화를 주도했으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초고해상도 중소형 LCD 개발에도 성공했다.

2000년대 후반 들어서는 대형 OLED의 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2013년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패널 양산에 성공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한국 OLED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과 LCD TV에서 OLED TV로의 세대 교체를 앞당기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8일부터 미국 새너제이(산호세)에서 개최되는 ‘SID 2022’에서 열릴 예정이다.

 

iPhone 14의 디스플레이 사양과 패널 공급 업체는?

<Apple iPhone 14 시리즈 사양>

Apple의 2022년 신규 라인업인 iPhone 14 시리즈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패널 공급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Phone 13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모든 모델에, LG디스플레이는 6.12인치 LTPS 모델과 6.69인치 LTPO 모델, BOE는 6.12인치 LTPS 모델에만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5.4인치 mini 모델이 iPhone 14 시리즈부터는 없어졌으며, 6.69인치 Max 모델이 추가되었다. iPhone 14 Max의 크기와 해상도는 iPhone 14 Pro Max와 동일하며, LTPO TFT가 아닌 LTPS TFT가 적용된다.

디자인 부분에서 iPhone14 Pro와 14 Pro Max에는 기존의 notch가 아닌 punch hole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Apple의 punch hole 디자인은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인해 double punch hole 디자인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2년 Apple에 공급되는 전체 OLED 패널 물량은 약 2억 1,500만대로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1억 3,500만대, LG디스플레이가 5,500만대, BOE가 2,500만대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시장 상황과 Apple의 정책으로 출하량은 유기적으로 조절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 OLED KOREA CONFERENCE] 2022년 iPhone 예상 출하량 2억 4,900만대로 여전히 강세 유지할 전망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유비리서치의 ‘2022 OLED Korea Conference’에서 Mizuho증권 Yasuo Nakane선임 분석가는 ‘Consumer Electronics/Flat Panel Display Industry What is the outlook for turbulent 2022?’에 대해서 발표했다.

Nakane 선임은 Apple의 iPhone산업에 대해 “2021년에도 iPhone의 강세가 이어졌다. 2021년 iPhone의 생산량은 2억 3,400만대로, 이는 출하량 2억 3,700만대 보다 300만대 낮고, 판매량은 2억 4,000만대로 재고는 더 이상 쌓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2022년 1분기에는 iPhone 6,200만대를 생산하여 작년 동기 대비 13% 상승하였으며, 2분기에는 5,300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또 2022년 전망에 대해 “2022년 상반기의 강세와 하반기 신제품 가격 인상 영향을 고려하면, 2022년 iPhone 연간 생산량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2억 4,900만대로 추정되며, 그중 iPhone14물량은 8,300만대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구형 iPhone 모델들에 대해서는 “iPhone13시리즈는 iPhone13 Mini를 제외하고 당분간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iPhone12시리즈 중에서는 iPhone12만이 판매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삼성디스플레이는 iPhone시리즈의 모든 모델에 대한 패널을 공급하고,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처음으로 LTPO모델을 공급하며, BOE의 패널은 계속해서 iPhone12에 사용된다”고 발표했다. 또 “iPhone SE3에 LCD뿐만 아니라 OLED 적용 제안도 들어오고 있으며, iPhone 11의 카메라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Face ID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akane 선임은 iPad 및 MacBook의 OLED 적용 시기에 대해서는 “빠르면 2024년 하반기에 2개의 모델로 OLED가 적용된 iPad air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MacBook Air에는 빠르면 2025년 하반기에 OLED가 적용될 것”으로 언급하며, “폴더블 모델에 대한 사업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사이즈의 폴더블 모델보다는 PC사이즈의 폴더블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출시 계획을 잡을 것으로 보이며, 출시 시기는 2026년 이후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2 OLED KOREA CONFERENCE] OLED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시작하다

조남성, “OLED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시작하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디스플레이 CEO 인사이트> , 2022.04.14

 

 

 

[2022 OLED KOREA CONFERENCE] LG디스플레이의 OLED 3.0, 밝기와 수명 동시에 잡는다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유비리서치의 ‘2022 OLED Korea Conference’의 key note session에서 안상현 LG디스플레이 상무가 ‘The present and future of Automotive OLED display: LG Display’s future outlook’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안 상무는 “미래에는 사람과 차량, 차량과 차량들이 서로 연결되고, 자율적이며, 공유가 가능하고, 전기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크기가 커지고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볼거리나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위치에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안 상무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LCD가 주도하였으나, OLED 시장도 그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며, “자동차용OLED 시장은 2025년에는 12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2030년에는 상황에 따라 50~6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안 상무는 “이미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최소 요구 조건인 밝기 800nits와 수명 10,000시간을 만족하는 OLED 1.0구조를 도입했다. 자동차용 OLED는 스마트폰용 OLED와는 다르게 낮에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800nits 이상의 밝기가 필요하며, 사용주기가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10,000시간 이상의 수명이 필수적이다. 밝기와 수명은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있지만, 재료와 구조 개발로 이를 극복하여 밝기 1000nits이상과 수명 10,000 시간 이상에 도달하는 OLED 3.0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안 상무는 차량에 적용되는 초대형 및 투명, 슬라이더블, 롤러블 등의 미래 디스플레이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업체들이 크고 많은 화면을 원하지만 그 화면들을 차량 내부에 숨기고 싶어한다. 이에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슬라이더블 패널은 이미 기술적으로 안정되어 있어 2025년경에는 보편화가 될 수 있다. 반면 차량용 선루프에서 내려오는 형식 등의 롤러블 패널은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지속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발표를 끝마쳤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 Sony의 TV와 DELL의 모니터에 적용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양산 중인 QD-OLED 패널이 Sony와 DELL에 신제품에 적용된다.

먼저, Sony는 2022년형 TV 라인업 중 QD-OLED가 적용된 최초의 TV인 ‘A95K’를 발표하였다. A95K는 55인치형과 65인치형이 있으며, 4K 해상도에 120 Hz의 주사율이 특징이다.

<Sony의 QD-OLED TV인 ‘A95K’, Source: electronics.cony.com>

한편, DELL의 34인치 게이밍 모니터에도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가 적용된다. DELL의 ‘Alienware AW3423DW’ 모니터는 34인치 크기에 3440 x 1440 해상도, 175 Hz의 주사율, 0.1 ms의 응답속도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당 모니터는 ‘DisplayHDR 400 Ture Black’을 지원한다. DELL측은 2022년 3월경에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가 TV와 IT 시장에 진출하며, 기존의 중대형 시장의 LG 디스플레이의 WRGB OLED와 JOLED의 RGB 잉크젯 프린팅 기술과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중대형 시장에서 어떤 업체의 기술이 주요 기술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G디스플레이, 중수소▪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화질 혁신한 차세대 TV 패널 ‘OLED.EX’ 발표

■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재현하는 ‘OLED.EX’ 첫 공개

■ OLED 패널 개발 10년 기술력 결집한 ‘EX 테크놀로지’로 TV 화질의 한계 또 한 번 뛰어넘어

1)  TV 패널로는 최초로 유기발광 소자의 주요 요소인 수소 원소를 보다 강력하고 안정적인 중수소로 바꿔 더 밝은 빛을 내는 고효율 소자 완성

2)  독자 개발한 개인화 알고리즘이 시청 패턴에 따라 유기발광 소자의 사용량 예측 및 에너지 투입량 정밀 제어, 정교한 영상 디테일 표현

3) 베젤 30%나 줄여 심미적 디자인 및 시청 몰입감도 구현

■ 내년 2분기부터 ‘OLED.EX’를 OLED TV 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 프리미엄 TV 시장 내 ‘OLED 대세화’ 가속

■ LG디스플레이 오창호 대형 사업부장(부사장), “OLED 소자의 진화, 알고리즘의 진화, 디자인의 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29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화질을 혁신한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 ‘OLED.EX’를 발표했다.

‘OLED.EX’는 OLED 화질의 핵심이자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패널이다. 기존 OLED 대비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재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의 끊임없는 진화(Evolution)’를 통해 고객에게 ‘진화된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차세대 패널의 브랜드를 ‘OLED.EX’로 명명했다.

OLED는 별도의 광원인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로, 완벽한 블랙 등 정확하고 풍부한 색표현력과 현존 최고 수준의 응답속도를 갖췄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후, 10년간 축적된 OLED 기술력을 결집해 차세대 제품인 ‘OLED.EX’로 TV 화질의 한계를 또 한번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 OLED 패널 개발 10년 기술력 결집한 ‘EX 테크놀로지’로 TV 화질의 한계 또 한 번 뛰어넘어

 ‘EX 테크놀로지’는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에 ‘중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한 차원 더 강인한 소자를 완성시키고 이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햇살이 강물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입자들이나, 나뭇잎의 결 하나하나와 같은 사물의 디테일까지도 사실적이고 입체감있게 표현하고, 원작이 의도한 색을 왜곡없이 정확하게 전달한다.

중수소로 더 밝은 빛 내는 고효율 소자 개발

 LG디스플레이는 TV 패널로는 최초로 유기발광 소자의 주요 요소인 수소 원소를 보다 강력하고 안정된 구조의 ‘중수소’로 바꿔, 더 밝은 빛을 내는 고효율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중수소는 ‘더 무거운 수소’라는 의미와 같이 일반 수소보다 2배 무거우며, 약 6,000개의 수소 원소 중 1개 꼴로 자연계에 극소량 존재한다. LG디스플레이는 물에서 중수소를 추출해 유기발광 소자에 적용했다.

중수소를 적용한 소자는 기존 소자보다 물리적으로 안정되고 강해져 밝기를 높여도 고효율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영상의 디테일 더욱 정교하게 표현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개인화 알고리즘’은 유기발광 소자를 더욱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 개개인의 시청 패턴을 학습한 후 3,300만개(8K 해상도 기준)에 이르는 유기발광 소자의 개별 사용량을 예측해 에너지 투입량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영상의 디테일과 색을 더욱 정교하게 표현한다.

베젤 30% 줄여 심미적 디자인 및 몰입감 구현 

 ‘OLED.EX’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한 차원 진화했다.

고도화된 OLED 제조 기술을 통해 기술적 한계로 여겨졌던 OLED 패널의 베젤을 65인치 기준으로 기존 6밀리미터(mm) 대에서 4밀리미터 대로 30%나 줄여, 심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더욱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 내년 2분기부터 ‘OLED.EX’를 OLED TV 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
프리미엄 TV 시장 내 ‘OLED 대세화’ 가속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2분기부터 ‘OLED.EX’를 파주와 광저우에서 생산하는 OLED TV 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OLED의 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TV 시장 내 ‘OLED 대세화’를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판매량은 2013년 양산 첫 해 20만대로 시작해 양산 7년 만인 지난해 초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약 2년 만인 최근 누적 2,000만대를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날 LG디스플레이 대형 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올해 전체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12% 역성장하는 와중에도, OLED 제품은 약 7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OLED 소자의 진화, 알고리즘의 진화, 디자인의 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 수상… 外

[조선비스=김양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수여하는 ‘2021년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ID는 브라운관 TV를 발명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운 박사를 기념해 1987년부터 칼 페르디난드 상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이 상은 평생에 걸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공로상으로 꼽힌다.김성철 사장은 저온 폴리 실리콘(LTPS) 기반의 고해상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량 양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터치 내장형 OLED를 통한 패널 슬림화와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플렉시블 OLED 개발, 초박형 유리(UTG)를 적용한 폴더블 OLED 양산 등이 그의 대표적인 성과다.

[뉴스토마토=김광연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첫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채택을 놓고 LG디스플레이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실현되면 장기적으로 양측 모두에 ‘윈윈(Win-Win)’이 될 수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와 고위 경영진 협상을 통해 TV용 대형 OLED 패널 납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나온 이후 삼성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고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공급 건 등으로 양측 임원이 만나는 것을 확대해석한 게 아닐까 싶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은 OLED TV를 만들지 않겠다던 과거 삼성전자의 자세를 생각할 때 그 자체만으로 이례적인 일이다.

[이데일리TV=김종호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진 기지인 중국 광저우 공장 증설을 본격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최근 OLED 패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생산 능력 증대를 통해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광저우 공장 2단계 증설을 위해 OLED 생산라인 설비 반입 등 셋업(set-up) 작업에 들어갔다. 실제 앞서 광저우 공장 1단계 조성에 참여했던 인베니아 등 장비 업체는 최근 LG디스플레이와 2단계 증설 관련 장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은 중국 시장 등을 고려한 대형 OLED 전진 기지다. 자본금 포함 총 5조원을 투입해 지난해 준공 후 생산에 돌입했다. 현재 1단계로 월 6만장 규모의 대형 OLED 패널을 생산 중이다. 2단계 증설 시에는 월 3만장이 추가돼 월 9만장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국내 파주 공장을 포함하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생산 능력은 월 17만장까지 확대된다.

[디지털데일리=이안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보급형 버전 접는(Foldable,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경우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라인업은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후속모델 2종과 준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21팬에디션(FE)으로 구성된다. 11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폰아레나 등은 삼성전자가 올해 보급형 폴더블폰을 추가하지 않고 기존 선보였던 폴더블폰 후속 제품 2종만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업계에선 올해를 폴더블폰 대중화 원년으로 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3 ‘라이트’ 버전을 출시해 판매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충분히 보급형 모델 출시를 고려하고 있겠지만 그 시기가 올해는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경제=배성수 기자] 삼성전자가 ‘초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출고가가 10만~20만원대인 ‘갤럭시M 시리즈’ 출시 카드를 2년 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갤럭시M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지역 특화 브랜드다. 한국에 출시하는 것은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베트남, 인도 등 해외시장에 먼저 출시한 롱텀에볼루션(LTE) 전용 ‘갤럭시M12’의 한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출시 시점은 올 상반기, 가격은 10만~20만원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M12는 지난달 18일 인도에서 아마존을 통해 판매한 이후 ‘48시간 만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다.

[조선비즈=이용성 기자] 세계 최대 소비재 테크업체인 애플이 이르면 이달 하순에 내놓을 예정이었던 하이엔드 태블릿PC인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늦춰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집적회로(IC) 등의 부품 공급 부족 때문이다. 미니 LED TV는 빛을 내는 백라이트유닛(BLU)에 소형 LED 칩을 촘촘하게 탑재해 기존 LCD TV에 비해 밝기와 명암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룸버그는 이날 관련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니LED 디스플레이 공급 차질로 인해 이르면 4월 하순 쯤으로 예정됐던 애플의 12.9인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늦춰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이종혁 기자 / 박재영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산하 자문위원회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막기 위해 반도체 장비 대중 수출 봉쇄 대상을 차세대 최첨단 공정용 장비뿐만 아니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주력 장비로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국내 반도체 산업계에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 규제가 현실화하면 당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운영 중인 메모리 공장을 첨단화하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1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전(前) 단계 기술인 액침불화아르곤(ArF) 노광장비 등 심자외선(DUV) 장비 중국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제재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산하 인공지능(AI) 위원회는 지난달 초 연방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과 격차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네덜란드 정부 등과 협력해 EUV·ArF 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은 이미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생산을 위한 EUV 장비 중국 수출을 금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