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t displaying the growth of Samsung and LG OLED TV shipments reaching millions of units by 2025

LG·삼성 OLED TV 경쟁 확대…프리미엄 TV 시장 판도 변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OLED TV는 그동안 LG전자가 중심이 되어 시장을 형성해 왔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 전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의 경쟁 구도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OLED TV를 프리미엄 TV 라인업에서 화질 중심의 핵심 제품으로 재포지셔닝하면서 OLED TV 시장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OLED TV 출하량 추이를 비교한 막대 그래프

LG전자(LGE)와 삼성전자(SEC)의 연도별 OLED TV 출하량. LG전자가 320만 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025년 200만 대 규모로 빠르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출처: 유비리서치)

UBI Research의 분석에 따르면 LG전자의 OLED TV 출하량은 최근 몇 년간 약 300만 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약 300만 대 수준이었던 출하량은 2024년 약 320만 대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OLED TV 시장 초기부터 프리미엄 TV 전략의 핵심 축으로 OLED를 육성해 왔으며, 초대형 제품과 다양한 디자인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OLED TV 시장에서 LG전자가 여전히 중요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OLED TV 시장 진입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OLED TV 판매량은 2023년 약 100만 대 수준에서 2024년 약 140만 대로 확대되었으며, 2025년에는 약 200만 대 규모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OLED TV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전략의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5년부터 LG디스플레이의 WOLED 패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OLED TV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패널 중심이었지만, WOLED 패널까지 병행 활용함으로써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시장 대응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4K 기준 프리미엄 TV 제품군에서 OLED TV를 화질 중심의 핵심 모델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 LCD 제품군인 Neo QLED가 높은 밝기와 대형화에 강점을 갖고 있다면, OLED는 완벽한 블랙과 높은 명암비, 뛰어난 색 표현력을 기반으로 한 화질 경쟁력을 강조하는 제품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를 Neo QLED보다 상위 모델로 배치하는 전략을 강화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의 위상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OLED TV 시장 확대는 주요 글로벌 TV 제조사들의 전략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소니 역시 OLED TV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고화질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고 대형 TV 수요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OLED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패널 기술 측면에서도 OLED TV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새로운 OLED 패널 구조를 적용한 SE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존 WOLED 구조에서 편광판을 제거하고 탠덤 구조의 레이어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패널 원가를 약 20%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구조 개선은 패널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OLED TV를 보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패널 원가 절감이 가능해질 경우 OLED TV는 초프리미엄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프리미엄 시장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와 LCD 기반 기술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RGB Mini 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가 등장하면서 밝기와 색 재현력 측면에서 OLED와 경쟁하는 새로운 기술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기존 Mini LED LCD 대비 색 정확도와 밝기 성능을 더욱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와의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LED는 자발광 구조가 제공하는 명암비와 화질 특성에서 여전히 강점을 가지고 있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중요한 기술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OLED TV 시장은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시장 확대 전략과 LG전자의 안정적인 시장 리더십, 그리고 패널 기술의 원가 절감 노력 등이 결합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OLED TV 판매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LG전자와의 격차도 점차 좁혀지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OLED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OLED TV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프리미엄 LCD 기술과의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OLED TV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UBI Research의 한창욱 부사장은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를 프리미엄 TV 라인업의 핵심 제품으로 적극 확대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구조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도 진행되고 있어 OLED TV의 시장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LG전자, 삼성전자, 소니를 중심으로 OLED TV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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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Motor Group's Atlas humanoid robot showcasing functional and safety-oriented HMI for industrial environments.

휴머노이드 디스플레이 HMI: 한국 편 – 표준·제도·기업 로드맵

휴머노이드 로봇과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빠르게 전개되는 가운데, 본 시리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 관점에서 디스플레이의 역할과 시장 전망을 지역별로 정리한다. 이번 편은 한국을 중심으로 HMI 전망, 국내 표준, 제도 동향, 그리고 주요 기업, 현대, LG, 삼성의 움직임을 구체 로봇 사례와 함께 정리하며, 이후 중국, 미국, 유럽 순으로 연속 기사에서 비교 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서비스, 가정으로 확장되면서 HMI에서 디스플레이의 역할은 단순 정보 표시를 넘어 신뢰, 안전, 정서적 상호작용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커지고 있다. 음성, 제스처, 시선 추적, 촉각 등 입력 채널이 다양해질수록 사용자가 로봇의 상태와 의도를 즉시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시각 피드백의 중요도는 오히려 상승한다. 특히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로봇과 함께 움직이는 환경에서는 모드 전환, 위험 경고, 다음 동작 예고, 원격 관제 상태, 사용자 인증과 프라이버시 같은 기능이 동시에 요구되며, 이때 디스플레이는 ‘보기 좋은 UI’가 아니라 안전 설계의 일부로 기능한다. 휴머노이드는 낙상, 충돌, 협착 같은 고유 위험이 존재하고, 전원 이상이나 제어 오류 시에도 사용자가 상황을 오해하지 않도록 경고의 가시성, 표시 지연 최소화, 표준화된 아이콘과 문구, 원격 관제와의 동기화 같은 요구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적용 형태는 크게 네 가지로 분화될 전망이다. 첫째, 로봇 전면의 ‘얼굴’ 역할을 하는 감성 커뮤니케이션 디스플레이는 표정, 상태, 대화 보조 정보를 통해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하는 핵심 인터페이스가 된다. 둘째, 가슴, 팔, 손목, 허리 등 본체 곳곳의 보조 디스플레이는 작업 지시, 진행률, 경고, 접근 제한과 같은 기능 중심 UI를 담당하며 산업, 물류, 병원 등 현장에서의 효율을 좌우한다. 셋째, 휴대형, 폴딩형 패널이 로봇과 결합해 원격 운영, 교육, 고객 응대에서 활용될 수 있다. 넷째, 프로젝션, AR 연계 방식은 로봇 자체의 화면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현장 가시성을 확보하는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다. 이 분화는 로봇 특화 CTQ를 구체화시키며, 저전력 상시 표시, AOD, 야외 시인성, 내충격 커버, 오염과 소독 대응 표면 처리, 센서와의 광학 간섭 최소화 같은 요구가 빠르게 명확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표준, 제도 흐름은 서비스 로봇 안전, 협동작업 안전, 기능안전의 결합으로 요약할 수 있다. 휴머노이드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활동하는 만큼, 안전 요구는 로봇의 기구, 제어뿐 아니라 사용자에게 위험을 정확히 전달하는 HMI 설계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장된다. 즉, 비상정지, 접근 제한, 운영 모드, 이상 상태, 원격 조작 여부 같은 정보를 사용자가 즉시 이해하도록 일관된 표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표준화된 경고 UX는 실증, 조달, 해외 진출 과정에서 제품 신뢰성과 직결되는 요소가 된다.

업체 동향은 현대, LG, 삼성이 각자의 주력 산업과 대표 로봇 플랫폼을 통해 HMI 경험을 ‘현장형, 서비스형, 생태계형’으로 나눠 확장하는 흐름으로 정리된다. 현대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Atlas, Spot 같은 플랫폼을 통해 제조, 물류, 현장 투입 시나리오를 전제로 안전과 운영 효율을 우선시하는 방향이 강하다. 이 경우 HMI는 전면 감성 표현보다 작업 상태, 작업 지시, 위험 경고, 접근 제한, 원격 관제 모드 표시 등 기능 중심 UI의 비중이 커지고, 디스플레이 역시 전장 부품처럼 장기 신뢰성, 충격과 오염 환경 내구, 고장 모드에서의 안전한 표시가 핵심 요구로 올라온다.

산업 현장 투입을 전제로 기능 중심의 HMI가 적용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산업 및 물류 현장에서 작업 지시, 위험 경고 등 기능 중심의 HMI(안전 설계)가 강조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출처: 현대자동차)

LG는 서비스, 가정 영역에서 CLOi, CLOiD 같은 로봇 콘셉트와 경험을 바탕으로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기 유리하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한 표정, 안내, 대화 보조가 사용자 수용성을 좌우하고, 콘텐츠 템플릿과 원격 업데이트를 포함한 운영 UX가 경쟁력이 된다. 삼성은 모바일, 웨어러블, 스마트홈을 기반으로 로봇을 멀티 디바이스 경험의 허브로 엮는 전략이 강점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봇 화면은 설명과 안내, 상태 표시에 집중하고, 스마트폰, TV, 태블릿은 설정, 권한 관리, 원격 관제 같은 대화면 제어 UI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가능하다. 또한 Ballie, 삼성 Bot 계열 콘셉트처럼 가정형 로봇 경험을 축적해 온 흐름은 휴머노이드로 확장될 때도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상태 가시화 UI’라는 공통 과제를 공유한다. 결과적으로 세 회사 모두 디스플레이를 단품이 아니라 안전, UX, 내구, 콘텐츠, 연동까지 포함한 통합 HMI 경쟁의 핵심 요소로 끌어올리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로 감성을 표현하는 LG전자의 가사 서비스용 휴머노이드 로봇 클로이드(CLOiD)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친밀한 표정과 대화 보조 기능을 제공하며 감성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LG전자의 가사 휴머노이드 ‘클로이드(CLOiD)’. (출처: LG전자)

UBI Research 한창욱 부사장은 이러한 흐름에 대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단계로 갈수록 HMI는 기능 경쟁을 넘어 신뢰 경쟁이 된다, 사용자는 로봇이 무엇을 하는지, 왜 그렇게 하는지, 지금 안전한지를 즉시 이해해야 한다, 그 접점에서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화면이 아니라 로봇의 표정이자 안전 표지판이며, 한국 업체들이 강점을 가진 디스플레이, UX, 제조 신뢰성 역량이 휴머노이드 산업화의 핵심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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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CLOiD robot folding laundry, highlighting the role of displays in humanoid robots.

Physical AI 시대 개막… 휴머노이드 HMI가 여는 OLED 신시장

로봇 기술이 단순 반복 작업의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이 물리적 형태를 갖고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이른바 ‘Physical AI’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인간의 외형과 동작을 모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연구실 프로토타입을 넘어 산업, 서비스, 가정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인간과의 정서적 교감을 매개하는 HMI(Human-Machine Interface)의 중요성도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시각적 표현을 담당하는 디스플레이는 음성, 동작 인식 기술과 결합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얼굴’이자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봇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협업하고 생활을 공유할수록, 화면은 단순한 정보 표시 장치를 넘어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핵심 매개체로 기능한다.

이러한 변화는 CES 2026 현장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클로이(CLOi)를 기반으로 한 가사 휴머노이드 콘셉트 ‘클로이드(CLOiD)’를 선보이며, 양팔과 다관절 손 구조를 활용한 가사 작업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 머리부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작업 상태와 감정 표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사용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인터페이스로 작동했다. 기계적 동작 완성도뿐 아니라 ‘표정’과 ‘반응성’이 로봇에 대한 신뢰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가사 작업을 수행하며 디스플레이로 상태를 표현하는 LG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 클로이드(CLOi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정과 작업 상태를 표현하며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LG전자의 가사 휴머노이드 ‘클로이드’
(출처: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13인치급, 13.4인치 원형 OLED를 적용한 ‘AI OLED 봇’ 콘셉트를 통해 휴머노이드 HMI의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존 사각형 중심 디스플레이에서 벗어난 비정형 폼팩터는 눈, 표정,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 구현에 유리하며, 로봇의 인상을 좌우하는 디자인 요소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전시에서는 고휘도 구동과 저반사 특성이 강조됐으며, 향후 1,000nit 이상 실사용 휘도와 저전력 구동이 휴머노이드 적용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표정과 정보를 표시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I OLED 봇 콘셉트

비정형 원형 폼팩터를 활용해 로봇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HMI를 구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AI OLED 봇’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7인치급 P-OLED, Plastic OLED를 중심으로 곡면 얼굴을 감싸는 형태의 로봇 전용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 플라스틱 기판 기반 OLED는 유리 기판 대비 경량화와 충격 내구성 측면에서 유리하며, 작은 곡률 반경 구현이 가능해 인간의 안면 곡선을 자연스럽게 모사할 수 있다. 차량용 OLED에서 축적된 고온, 저온 환경 대응 기술과 장시간 구동 신뢰성 설계가 로봇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은 산업용, 서비스, 공공용, 가정용 등으로 구분되며 디스플레이 채용 양상도 이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산업용은 안전과 효율이 우선돼 소형 패널이나 LED 인디케이터 중심이지만, 안내, 서비스 및 가정용 휴머노이드에서는 디스플레이 채용 비율이 60~80% 수준까지 확대되고 있다. 얼굴 외에 가슴이나 팔 부위에 보조 패널을 탑재하는 다중 디스플레이 구조도 늘어나는 추세다. 로봇이 상호작용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화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가 주목하는 기회는 차량용 시장에서 검증된 탠덤, Tandem OLED와 Flexible OLED의 확장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장시간 연속 구동과 다양한 환경 노출이 전제되며, 동일 휘도 조건에서 전류 밀도를 낮출 수 있는 탠덤 구조는 수명 안정성과 발열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 2스택 이상 구조 적용 시 1,500급 피크 휘도 구현도 가능해 야외나 고조도 환경에서의 가시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Flexible OLED는 충격 시 파손 위험을 낮추고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사람과 근접 접촉이 많은 휴머노이드 특성에 적합하다.

다만 본격 상용화를 위해서는 해결 과제도 분명하다. 반복적 관절 운동과 진동, 예기치 않은 충돌에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 확보, 상시 구동에 따른 전력 효율 개선, 대량 양산을 위한 비용 최적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로봇의 동작, 음성, AI 판단과 연동되는 직관적 UI, UX 설계가 병행되지 않는다면 디스플레이는 차별화 요소가 되기 어렵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디스플레이는 더 이상 부품이 아니라 로봇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며 “차량용 OLED에서 확보한 탠덤 구조의 수명 안정성과 플렉서블 기술의 내구성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이하느냐가 향후 휴머노이드 HMI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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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s Dual View technology allowing different content for driver and passenger, symbolizing the shift to cockpit platforms.

CES 2026에서 본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진화, 스크린을 넘어 플랫폼으로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정보 표시 장치를 넘어, 차량 내 경험을 통합하고 지능화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진화한 모습을 분명히 보여줬다. OLED, 마이크로 LED, 미니 LED를 중심으로 한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형태 혁신, 투명화, AI 기반 상호작용이 동시에 전개되며 스마트 콕핏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한국 업체들은 초대형화와 형태 유연성, 그리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P2P 필러 투 필러 OLED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량 내부를 하나의 연속된 디지털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최대 51인치에 달하는 단일 패널 기반 P2P OLED는 고해상도와 우수한 터치 감도를 동시에 확보하며, 대형화에 따른 화질 저하 우려를 해소했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 내부로 말아 넣을 수 있는 슬라이딩 OLED 콘셉트도 공개해, 주행 상황에 따라 화면 크기와 역할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콕핏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UDC,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과 Dual View를 적용한 차량용 OLED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성도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의 12인치 UDC IR OLED 클러스터 및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Dual View 디스플레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LG디스플레이의 Dual View 기술과 UDC 적용 클러스터 (출처: LGD)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명 OLED 적용 사례를 전시하며, 차량 디스플레이의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 가능성을 제시했다. 투명 OLED는 시야 개방성과 정보 표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로, 미래 차량에서 HU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차량 내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LG전자가 선보인 차량용 투명 OLED 윈드스크린 및 사이드 윈도우 디스플레이 콘셉트

개방감을 유지하며 정보를 표시하는 LG전자의 투명 OLED 윈드스크린 및 사이드 윈도우 솔루션 (출처: LGE)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 레이아웃 적응형 OLED로 공간 효율과 설치 유연성을 강조했다. 14.4인치 ‘플렉서블 L’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 구조에 맞춰 L자 형태로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도록 제시됐고, 13.8인치 승객 정보 디스플레이(PID)는 탑승자가 없을 때 대시보드 아래로 숨길 수 있는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부각했다. 또한 500R 곡률을 적용한 견고한 OLED 패널을 유리 기판 기반으로 대시보드에 탑재해 시각적 완성도와 설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업체들은 초대형 통합 디스플레이와 HUD 고도화를 중심으로, 기술 스펙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BOE는 HERO 2.0 스마트 콕핏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 기반 차량 경험을 강조했다. 5만 니트 밝기의 마이크로 LED PHUD 파노라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강한 외부광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확보하며, AI 음성, 제스처 인식을 결합해 콕핏의 지능화를 구체화했다. 15.6인치 UB Cell 중앙 디스플레이, AI 오디오 시스템, 통합 디지털 방송 기능까지 포함한 HERO 2.0은 차량을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BOE의 전략을 명확히 드러냈다. 동시에 저전력 IGZO 산화물 디스플레이와 탄소 저감 성과를 강조하며, 친환경 생산 체계도 함께 부각했다.

BOE의 HERO 2.0 스마트 콕핏과 Micro LED 기반 파노라믹 HUD가 적용된 데모

5만 니트 밝기의 Micro LED 파노라믹 HUD와 HERO 2.0 스마트 콕핏을 시연하는 BOE (출처: BOE)

TCL CSOT는 슬라이딩 센터 콘솔과 곡선형 암레스트에 적용된 28인치 잉크젯 프린팅 OLED를 선보이며, 형태 혁신 측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부스에서는 이와 함께 P-HUD, 프로젝션 기반 HUD 데모를 직접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HVA Ultra P-HUD는 다중 LCD 프로젝션 구조를 통해 차량 전면 유리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이는 TCL이 대형 OLED뿐 아니라 HUD 영역에서도 콕핏 통합 전략을 병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TCL CSOT 부스에 전시된 HVA Ultra P-HUD(파노라믹 HUD) 프로젝션 데모

차량 전면 유리에 정보를 투사하여 대시보드를 대체하는 TCL CSOT의 파노라믹 HUD 솔루션 (출처: TCL CSOT)

Tianma는 49.6인치 C자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정보 허브로 내세우며, 계기판, 센터 디스플레이, 조수석, 백미러 영역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콕핏을 공개했다. 21만 개 이상의 독립 디밍 유닛을 활용한 10만:1 명암비, 반사율 0.55% 미만의 억제 기술을 통해, 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독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43.7인치 IRIS PHU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인출식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소형 OLED 등 멀티스크린 연동 구조는 Tianma가 시스템 단위의 콕핏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isionox 역시 듀얼 플렉서블 AMOLED를 활용한 다이내믹 벤딩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형 화면의 수납성과 시인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접근을 제시했다.

Tianma가 공개한 43.7인치 IRIS 파노라믹 HUD 및 통합형 콕핏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を 통합한 Tianma의 차세대 콕핏 및 파노라믹 HUD 시스템 (출처: Tianma)

대만 업체들은 투명 디스플레이와 시스템 통합 역량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AUO는 자회사 AUO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INVISY 스텔스 디스플레이, AI 기반 콕핏 도메인 제어 플랫폼을 함께 전시하며, 디스플레이를 차량 컴퓨팅과 연결된 핵심 노드로 정의했다. 유리 기판 위성 안테나와의 결합은, 차량 디스플레이가 외부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노룩스는 CARUX, 파이오니어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과 음향을 통합한 콕핏 솔루션을 강조했으며, 직접 밝기 5만 니트, 반사 이미지 1만 니트 수준의 초고휘도 마이크로 LED HUD를 공개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HUD 구현 가능성을 부각했다.

AUO가 전시한 차량용 투명 Micro LED 디스플레이

차량과 외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핵심 노드로 제시된 AUO의 투명 Micro LED 디스플레이 (출처: AUO)

완성차 측면에서도 변화의 방향은 분명했다. BMW는 차세대 iX3에 적용될 파노라믹 HUD 콘셉트를 통해, 전면 유리 전체를 정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미래형 HUD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스플레이와 차량 설계의 일체화를 강조했다.

BMW 부스에서 시연된 iDrive 서라운드 뷰 시스템과 파노라믹 HUD 콘셉트

전면 유리 전체를 정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BMW의 미래형 파노라믹 HUD 및 iDrive 시스템 (출처: BMW)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CES 2026에서 확인된 자동차 디스플레이 흐름에 대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더 이상 개별 부품 경쟁의 영역이 아니라, 형태, 시스템, AI, 콘텐츠가 결합된 콕핏 플랫폼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며, “초대형화와 투명화, HUD의 고도화는 결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완성차의 사용자 경험 설계에 얼마나 깊이 관여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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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RGB Mini LED의 진화와 제조사별 전략

CES 2026에서 RGB Mini LED는 단일 기술 트렌드라기보다, 프리미엄 TV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하며 각 제조사가 서로 다른 해법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기술로 부상했다. 기존 QD Mini LED와 OLED 중심의 경쟁 구도 속에서, RGB Mini LED는 ‘밝기와 존 수’ 경쟁을 넘어 색의 생성 방식과 제어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다만 CES 2026에서 확인된 RGB Mini LED의 의미는 회사별로 분명히 달랐다.

 

삼성전자: Neo QLED의 플래그십 자리를 재편하는 Micro RGB

삼성전자는 CES 2026에서 130인치 Micro RGB TV를 전면에 내세우며 LCD 프리미엄 전략의 최상단을 새롭게 설정했다. Micro RGB는 RGB LED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미세화해 백라이트로 사용하고, R·G·B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구조를 채택한다. 이는 블루 LED 기반 QD Mini LED(Neo QLED)와는 색 생성 방식부터 다른 접근이다.

삼성의 Micro RGB는 OLED를 직접적으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이라기보다, Neo QLED가 더 이상 확장하기 어려웠던 초대형 프리미엄 영역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기술로 포지셔닝된다. 특히 100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LCD가 갖는 고휘도 잠재력과 내구성(번인 우려 회피) 같은 강점을 ‘초프리미엄’으로 재정의하고, 색 재현과 제어 정밀도를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상단의 기준을 재설정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삼성은 130인치 전시를 중심으로 하되, 2026년에는 55, 65, 75, 85, 100, 115인치 라인업까지 확장 출시한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Micro RGB를 플래그십 중심에서 점진적으로 넓히려는 구도를 보여줬다.

CES 2026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130인치 Micro RGB TV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며 Neo QLED의 최상단 라인업으로 자리 잡은 삼성 130인치 Micro RGB TV (출처: 삼성전자)

LG전자: OLED는 플래그십, Micro RGB evo는 초프리미엄 LCD

LG전자는 CES 2026에서 RGB Mini LED를 Micro RGB evo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며, 프리미엄 TV 포트폴리오를 보다 계층화하는 전략을 드러냈다. LG의 핵심은 OLED의 위상을 흔들지 않는 것이다. 즉, OLED는 여전히 화질과 브랜드 상징성 측면에서 절대적 플래그십으로 유지하고, Micro RGB evo는 OLED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OLED와 QNED(QD Mini LED 기반 프리미엄 LCD) 사이에 배치되는 ‘초프리미엄 LCD’로 정의하는 접근이다.

Micro RGB evo는 RGB 백라이트 기반 LCD 구조 위에 LG의 α AI 프로세서를 결합해 색 정확도와 톤 재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LG는 BT.2020, DCI-P3, Adobe RGB를 모두 100% 충족하는 ‘Triple 100% Colour Coverage’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이는 QD Mini LED가 주로 ‘밝기, 로컬 디밍, 가격 대비 성능’의 프레임으로 경쟁해온 것과 달리, Micro RGB evo가 ‘색 정확도와 제어 정밀도’를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상단을 재정의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LG는 CES 2026에서 100, 86, 75인치 제품 구성을 공개하며, 초대형과 프리미엄 수요를 LCD에서 흡수하되 OLED의 최상단 위상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을 ‘OLED(최상위)–Micro RGB evo(초프리미엄 LCD)–QNED(QD Mini LED)’의 3단 구조로 재정렬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전시한 100인치 Micro RGB evo TV

OLED와 QNED 사이에서 ‘초프리미엄 LCD’ 포지션을 담당하는 LG전자의 100인치 Micro RGB evo TV (출처: LG전자)

하이센스: QD Mini LED 위에 구축한 RGB Mini LED

하이센스는 CES 2026에서 RGB Mini LED 전략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CES 2025에서 RGB Mini LED TV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CES 2026에서는 완성도를 끌어올린 2세대 RGB Mini LED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정착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하이센스는 116인치급 RGB Mini LED 플래그십(116UXS)을 전면에 배치하며, 초대형 프리미엄에서 “RGB 백라이트 기반의 색 제어”를 차별 포인트로 다시 한 번 부각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RGB에 Cyan을 추가한 4-subpixel(RGB+Cyan) 백라이트 구조다. 하이센스는 이를 통해 색역 확장뿐 아니라 색 분해능과 색 제어 정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접근을 취했다. 이는 기존 RGB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색 경계, 프린징 이슈를 완화하고, 초고휘도 영역에서도 색 순도를 유지하기 위한 진화된 설계로 해석된다. 전략적으로 하이센스에게 RGB Mini LED는 QD Mini LED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다. QD Mini LED(U8/U9 시리즈)는 여전히 판매량과 가격 경쟁력을 책임지는 주력 기술이며, RGB Mini LED(RGB+Cyan 포함)는 그 상단에서 초대형, 초프리미엄 영역을 겨냥한 상징적 플래그십 역할을 맡는 구조로 정리된다.

하이센스가 공개한 116인치 4-subpixel RGB Mini LED TV

RGB+Cyan 구조를 적용해 색 제어 정밀도를 높인 하이센스의 116인치 플래그십 RGB Mini LED TV (출처: Hisense)

TCL: RGB Mini LED를 ‘선택적 하이엔드’로, SQD Mini LED는 최상단으로

TCL은 CES 2026에서 RGB Mini LED TV를 전시했지만, 이를 자사의 핵심 플래그십 기술로 전면화하지는 않았다. TCL은 SQD Mini LED를 최상위 기술로 유지하면서, RGB Mini LED는 하이엔드 라인업을 보완하는 선택적 옵션으로 배치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RGB 백라이트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구조 복잡성과 원가, 튜닝 난이도를 고려해 확산 속도를 조절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RGB Mini LED 제품 측면에서 TCL은 RM9L을 통해 라인업을 제시했고, 해당 제품군은 85, 98, 115인치까지 확장되는 초대형 중심 전략으로 구성된다. 또한 TCL은 RGB Mini LED를 통해 최대 9,000니트급 고휘도와 고존(로컬 디밍) 구성을 강조하며, 초대형 프리미엄 LCD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보하려는 방향성을 드러냈다. 다만 TCL의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RGB Mini LED는 “유일한 최상단”이 아니라, SQD Mini LED 중심의 플래그십 전략을 보완하는 카드로 활용되는 성격이 강하다.

TCL이 CES 2026에서 선보인 115, 98, 85인치 RGB Mini LED TV 라인업

최대 9,000니트 고휘도를 지원하며 하이엔드 옵션으로 제시된 TCL의 RGB Mini LED TV 라인업 (출처: TCL)

Shenzhen MIC: 65인치 True RGB Mini LED로 프리미엄 시장 진입

SMIC는 CES 2026에서 65인치 RGB Mini LED TV를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다. 이 제품은 R, G, B 소자가 직접 빛을 내는 True RGB 백라이트를 채택하여, 필터 없이도 BT.2020 색역을 100% 충족하는 압도적 색 순도를 강조했다. 특히 수천 개의 로컬 디밍 존을 통한 정밀 제어로 4,000니트 이상의 휘도와 OLED 수준의 블랙 표현력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소개했으며, 유기물을 사용하지 않아 번인(Burn-in) 걱정이 없는 내구성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독자적인 RGB 전용 AI 칩셋을 적용해 화질 최적화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SMIC는 이 모델을 2026년 하반기 출시 목표로 설정해 프리미엄 TV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SMIC 부스의 65인치 일반 Mini LED(좌)와 True RGB Mini LED(우) 화질 비교 시연

필터 없이 BT.2020 100%를 구현하며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예고한 SMIC의 65인치 True RGB Mini LED 비교 시연 (출처: SMIC)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CES 2026의 RGB Mini LED는 ‘다음 세대 TV 기술’이라기보다, 프리미엄 TV 시장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에 가깝다. Mini LED는 수치 확장의 한계에 도달했고, OLED 역시 모든 세그먼트를 포괄하기는 어렵다. RGB Mini LED는 그 사이에서 각 업체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 사례다. 결국 CES 2026의 RGB Mini LED는 새로운 표준을 선언하기보다는, 프리미엄 TV 시장이 단일한 진화 경로가 아닌 다중 전략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확인시킨 기술적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라고 설명하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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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ES 2026 월드 프리미어에서 AI 전략과 제품 방향 공개

LG전자는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2026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 중심의 기술 전략과 주요 제품 방향을 발표했다. 월드 프리미어는 CES 개막 전날 열리는 LG의 연례 행사로 소개됐고, 이번 행사에서도 로봇, 디스플레이, 생활가전, 모빌리티 관련 발표와 시연이 함께 진행됐다.

LG는 이번 발표의 핵심 메시지로 “Innovation in Tune With You”를 제시했다. 발표 내용은 기술이 사용자의 생활 환경과 연결되는 방식과 인공지능이 제품 동작과 서비스 경험에 관여하는 구조를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CES 2026 LG전자 월드 프리미어의 핵심 슬로건 'Innovation in tune with you'가 담긴 공식 이미지 (출처: LG전자)

CES 2026 LG전자 월드 프리미어의 핵심 슬로건 ‘Innovation in tune with you’가 담긴 공식 이미지 (출처: LG전자)

AI in Action 개념과 Affectionate Intelligence 방향 제시

LG는 “AI in Action”이라는 개념을 통해 인공지능이 대화형 기능을 넘어 상황 인식과 실행까지 포함하는 형태로 확장되는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Affectionate Intelligence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고려하는 인공지능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서는 인공지능이 단일 기기 안에서 동작하는 구조를 넘어 가정 내 다수의 기기와 서비스가 연결된 환경에서 활용되는 형태가 소개됐다. 발표 내용에는 기기 간 연동 구조 사용자 환경 인식 기능 서비스 확장 방향 등이 포함됐다.

가정용 AI 로봇 시연과 가사 작업 지원 시나리오 소개

행사에서는 가정용 AI 로봇이 대표적인 시연 사례로 제시됐다. LG는 로봇을 통해 가정 환경에서 수행 가능한 작업 시나리오를 소개했으며 물체를 인식해 집거나 옮기는 동작 등 기본적인 물리적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 로봇은 음성 명령을 기반으로 동작하며 동시에 주변 상황을 인식해 작업을 수행하는 구조로 설명됐다.

발표에서는 “Zero Labor Home”이라는 표현이 언급됐고 반복적인 가사 작업을 보조하는 방향이 함께 소개됐다. 해당 구상은 로봇 기술과 스마트홈 환경을 연동해 생활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시나리오로 설명됐다.

모빌리티 영역에서 AI Cabin Platform과 SDV 대응 방향 소개

LG는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적용 방향을 함께 소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LG는 CES 2026 기간 동안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AI Cabin Platform을 전시하고 차량 실내 경험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구성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AI Cabin Platform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구조로 소개됐으며, 퀄컴의 Snapdragon Cockpit Elite 기반으로 구현된다고 언급됐다.

전시는 CES 2026 개최 기간인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센트럴 홀 부스 15004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안내됐다. 또한 LG는 Ride in Tune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환경에서 탑승자 경험이 개인화되고 좌석 영역별로 기능이 확장되는 형태의 인캐빈 경험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초슬림 OLED TV와 무선 연결 구조 소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초슬림 OLED TV가 주요 발표 항목으로 포함됐다. 공개된 제품은 월페이퍼형 OLED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약 9밀리미터 수준의 얇은 두께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영상 신호 처리와 외부 입력을 담당하는 별도 장치를 분리하는 구조가 함께 소개됐다.

또한 무선 연결 기술을 적용해 설치 환경에서의 제약을 줄이는 방향이 설명됐다. 화면과 별도 장치 사이 무선 전송 거리로 약 30피트 수준이 언급됐고, 크기 구성으로는 77인치와 83인치가 소개됐다.

생활가전과 플랫폼 연결을 통한 스마트홈 구상

LG는 생활가전 영역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기능과 제품 간 연결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가전 제품이 사용 패턴을 인식해 동작을 조정하는 구조와 TV 가전 모바일 기기가 연동되는 형태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단일 제품 중심이 아닌 여러 기기가 연결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설명됐다.

이번 발표는 AI 로봇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생활가전이 각각의 제품 발표를 넘어 연결형 서비스 구조 안에서 함께 소개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이 각 제품의 기능 요소로 포함되는 방식과 함께 스마트홈과 차량 실내 등 생활 공간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2025-2026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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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지능형 리빙’ vs LG의 ‘화질 본질론’, 엇갈린 CES 2026 승부수

CES 2026 공식 로고 (출처: CES)

CES 2026 공식 로고 (출처: CES)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은 한국 가전 양강의 전략적 대전환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분수령이 될 예정이다. 불과 1년 전인 2025년 전시가 기술의 완성도를 뽐내는 자리였다면, 2026년은 각사가 정의하는 미래 TV의 정의가 근본적으로 엇갈리는 장이 된다. 삼성전자는 TV를 넘어선 AI 리빙 플랫폼으로의 탈출을 감행하고, LG전자는 폼팩터의 실험을 뒤로하고 압도적 화질이라는 본질적 초격차로 회귀한다.

1. LG전자: 폼팩터 파괴를 넘어 LCD의 한계를 넘어서다

지난 2025년 LG전자의 부스는 투명 OLED(시그니처 T)와 자유자재로 굽혀지는 벤더블 패널 등 디스플레이의 형태적 진화가 주인공이었다. 디스플레이가 가구가 되고, 공간의 제약을 허무는 모습에 전 세계가 환호했다. 그러나 CES 2026에서 LG는 다시 ‘빛의 제어’라는 디스플레이 본연의 숙제로 돌아온다.

LG전자의 2026년형 OLED TV는 하드웨어적 구조 혁신인 ‘탠덤 2.0’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의 발광층을  4-stack층으로 쌓아 올린 이 기술은 그간 OLED의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던 최대 휘도 문제를 종식시켰다. 이번 모델이 4,000니트를 상회하는 밝기를 구현하면서도 소자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가장 밝고 가장 선명한 자발광은 역시 OLED라는 자신감을 드러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이번 LG전자 전시의 가장 큰 반전은 마이크로RGB 에보의 등장이다. LG전자는 자사 OLED의 정밀 광원 제어 DNA를 LCD에 이식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단행한다. 이는 RGB Micro-LED를 직접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LCD 패널의 물리적 한계를 OLED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프리미엄 LCD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한 대책으로 분석된다.

2. 삼성전자: 화질 경쟁의 종식과 ‘지능형 리빙’의 개막

반면 삼성전자의 행보는 탈(脫) 디스플레이에 가깝다. 2025년까지 AI 기반의 업스케일링과 퀀텀닷 화질 혁신에 열을 올렸던 삼성은, 2026년 전시 테마를 ‘지능형 리빙 플랫폼’으로 완전히 전환한다. 이제 TV는 화면을 보여주는 기기가 아니라 집안 전체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사용자의 취향을 학습해 일상을 큐레이션하는 AI 허브로 재정의된다.

삼성전자는 LVCC 메인 전시관을 넘어 윈 호텔(Wynn)에 마련된 초대형 단독관을 통해 제품 간 경계가 사라진 심리스(Seamless) 홈을 구현할 예정이다. TV는 사용자가 방으로 이동하면 조명을 조절하고, 세탁기의 종료 알림을 띄우며, 주방의 레시피를 제안한다. 삼성의 전략은 명확하다. 중국 업체들이 화질 스펙을 따라잡을 순 있어도, 전 세계 수억 대의 기기를 하나로 묶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에코시스템은 흉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3. ‘X자형 교차’가 시사하는 시장의 변화

양사의 이러한 상반된 행보는 방어적 리더십(삼성)과 공격적 본질론(LG)의 충돌로 해석된다. 과거 LG가 “폼팩터로 세상을 바꾼다”고 외칠 때 삼성이 “화질이 우선”이라고 했던 구도는 이제 완전히 뒤집혔다. LG는 OLED TV 종주국으로서의 하드웨어 우위를 굳히기 위해 기술의 깊이를 파고 있고, 삼성은 글로벌 1위 가전 제조사로서 하드웨어를 플랫폼화하는 연결의 넓이에 집중하고 있다. Micro-LED에 대한 두 회사의 접근도 결이 다르다. 삼성은 이를 ‘초대형 지능형 디스플레이’의 연장선에서 다루는 반면, LG는 ‘매그니트 액티브(Active Matrix)’를 통해 가정용 TV로서의 실질적 양산 가능성과 픽셀 단위 제어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CES 2026은 소비자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눈이 시리도록 완벽한 화면을 가질 것인가(LG)” 아니면 “내 삶을 이해하고 관리해주는 똑똑한 집을 가질 것인가(삼성)”이다. LG전자가 기술의 본질로 회귀하며 디스플레이 업계의 표준을 다시 정립하려 한다면,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의 지능화를 통해 가전의 정의 자체를 바꾸려 하고 있다. 서로 정반대 방향으로 전력 질주하고 있는 두 거인의 승부수가 과연 2026년 글로벌 가전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전 세계의 이목이 라스베이거스로 쏠리고 있다.

유비리서치 김주한 애널리스트(joohanus@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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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Electronics 114-inch Micro LED TV representing ultra-premium display market leadership

Micro-LED 전략의 다변화 — 삼성은 초프리미엄, LG전자, Vistar는 시장 다각화로 대응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Micro-LED의 상용화 경쟁에서 각기 다른 전략적 방향을 취하고 있다. Micro-LED의 진화는 ‘가격 하락’이 아니라 ‘시장 다변화’로 현실화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초프리미엄 TV 시장의 상징적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사이, LG전자와 Vistar는 ProAV, 산업용 시장이라는 새로운 성장 경로를 개척하며 Micro-LED 산업의 기술적 진보와 응용 확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Micro-LED TV 라인업을 초고가 플래그십 제품군으로 포지셔닝하며,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110인치, 114인치 등 초대형 모델을 중심으로, 정밀 전사(Transfer) 공정과 RGB 칩 일체형 구조를 통해 완전 자발광 방식을 구현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술적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생산 단가와 공정 수율 한계로 인해 가격은 여전히 억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Micro-LED TV는 소비자용 시장에서 ‘기술 과시형 프리미엄 제품’의 성격이 강하며, 대중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Micro-LED TV의 수요 확산에는 최소 3~5년의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가격 접근성과 생산 효율성 개선이 병행되어야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한다.

이에 비해 LG전자는 Micro-LED 기술을 상업용·전문영상 시장(ProAV) 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MAGNIT ProAV 시리즈는 픽셀 피치 0.78mm, 0.94mm, 1.25mm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컨퍼런스룸, 방송 스튜디오, 전시장 등 고휘도, 고정밀 영상 환경을 겨냥했다.

이는 소비자용 TV보다 기술적 진입장벽이 낮고, 투자 회수 기간이 짧은 B2B 시장을 선점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또한 픽셀 피치가 1mm 이하로 줄어든 것은 LG의 Micro‑LED 전사 및 보정(calibration) 기술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Micro‑LED를 상업용 실내용 대형 디스플레이로 본격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국 Vistar(Visionox 산하)는 TFT 백플레인 기반 타일형 Micr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대 135인치급 Seamless Wall 시제품을 선보이며, 대면적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PCB 기반 수동형 구조에서 벗어나 액티브 매트릭스(TFT) 구동을 채택함으로써, 밝기, 색상 균일성과 타일 간 경계 최소화 성능을 개선했다. 이는 Visionox가 OLED 생산에서 축적한 TFT 공정 기술을 Micro-LED로 확장한 사례로, 대형 컨트롤룸, 전시장, 산업용 제어 시스템 등 고정밀 B2B 디스플레이 영역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비리서치는 “Micro-LED가 더 이상 단순히 프리미엄 TV만의 기술이 아니라, 전문영상, 전시, 산업 제어 등 B2B 환경에서 실제 매출로 연결될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LG전자와 Vistar의 행보는 Micro-LED의 응용 폭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114인치 Micro LED TV — 초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플래그십 제품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 114인치 Micro LED TV (출처: 삼성전자)

LG MAGNIT ProAV 시리즈 — 상업용 및 전문 영상 시장을 겨냥한 Micro LED 디스플레이 (출처: LG전자)

LG MAGNIT ProAV 시리즈 (출처: LG전자)

Vistar 135인치 TFT 기반 Micro LED Seamless 디스플레이 — Visionox 산하의 Vistar 시제품 (출처: Vistar)

Vistar 135인치 TFT 기반 Micro LED Seamless 디스플레이 (출처: Vistar)

유비리서치 김주한 애널리스트(joohanus@ubiresearch.com)

▶ 2025 Micro-LED Display 산업 및 기술 동향 보고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Micro-LED 사이니지 협력 썸네일

LG전자·LG디스플레이, LTPS 기반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협력 강화

LG전자가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제품의 기판 방식을 기존 인쇄회로기판(PCB)에서 유리기판 기반 저온 다결정 실리콘(LTPS) 박막 트랜지스터(TFT)로 전환하면서, LG디스플레이가 협력에 나선다. LTPS는 전자이동도가 높아 화소당 구동회로를 패널 내부에 집적할 수 있어 신호 지연과 배선 복잡성을 줄이고, PCB 대비 성능과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22.3인치 마이크로LED 모듈을 개발 중이다. 이 모듈은 해상도 480×540, 픽셀 피치 0.783mm, 명암비 100만:1, 베젤 두께 1.94mm를 갖추고 있으며, 32개를 이어 붙이면 136인치 사이니지가 완성된다. 칩 크기는 50㎛ 이하로, 지난 K-디스플레이 전시에서 해당 모델과 유사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이 모듈을 활용해 프리미엄 사이니지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크로LED 사이니지는 고정밀·고비용 공정으로 인해 소비자용 TV보다는 상업용 대형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다. 사이니지 시장은 화질·내구성·밝기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고가 장비 채택이 가능하고, 모듈형 구조는 크기와 해상도의 유연한 확장을 용이하게 한다. 반면 소비자용 55~75인치급 TV는 가격 민감도가 높아 진입 장벽이 크다. 이 때문에 LG는 OLED TV 확대 전략을 유지하면서, 마이크로LED를 비디오월·광고판 등 상업용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패널 제조사로서 기존 TFT 라인을 활용해 Micro-LED용 TFT 기판을 제작하고 있다. 공개된 특허에 의하면 전사(transfer)된 LED 칩을 유기 절연막으로 덮고, 전극부에 컨택홀을 형성한 뒤 금속 배선을 증착해 칩과 TFT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의 공정을 확립했다. AMOLED 제조 경험을 토대로 라인 전환 효율성과 공정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LG전자는 완제품 제작과 화질 보정, 불량 픽셀 및 색차 보상 등 최종 품질 관리 전반을 맡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책임진다.

LG전자·LG디스플레이 Micr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및 단면 구조 (LTPS 기반 TFT 기판)

LG디스플레이 특허에 소개된 Micr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과 단면 구조. (출처: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SID 2025와 K-디스플레이에서 마이크로LED 타일링 기술을 시연했다. 22인치 모듈 2장을 분리·통합하는 데모를 통해 대형 디스플레이 확장성을 강조했으며, 8×4 배열 시 136인치 4K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LG전자가 지난해 발표한 전략에 따르면,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에서 프리미엄 사이니지와 미세 피치 LED 디스플레이에 집중한다. 대표 제품인 ‘MAGNIT’ 마이크로LED는 2020년 출시 이후 연간 매출이 거의 두 배 증가했으나, 시장 규모는 아직 제한적이다. 2023년에는 118인치 4K 120Hz 가정용 MAGNIT(픽셀 피치 0.6mm)를 23만7천 달러에 출시하며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했다.

업계는 LG전자가 OLED TV 사업을 우선하면서, 마이크로LED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중장기적 확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LTPS 기반 전환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 축으로, 고성능·고신뢰성 사이니지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유비리서치 ‘2026년 준비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 사전등록 하러가기

▶ 2025 Micro-LED Display 산업 및 기술 동향 보고서

LG전자, CES에서 투명 OLED로 전시장을 밝혔다

LG전자가 CES2025에서 가장 역점을 둔 TV는 투명 OLED이다. 24장의 77인치 투명OLED를 코드리스 방식으로 연결하여 원형 전시 공간을 만들었다.

2023년형 Gram에 최초 OLED 탑재, 삼성디스플레이의 rigid OLED 적용

LG 전자 Gram

LG 전자 Gram

LG전자가 출시하는 2023년형 Gram 신제품 Gram Style과 Gram Ultraslim에 삼성디스플레이 rigid OLED 패널이 탑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2 라인에서 스마트폰과 IT 제품용 rigid OLED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G전자에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 제품인 Gram Style(모델명 16Z90RS·14Z90RS)은 외관에 빛의 각도와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 고릴라 글라스(Gorilla Glass) 소재를 적용했다. 키보드 아래 공간에는 터치할 때만 LED 불빛이 들어오는 히든 터치패드가 탑재됐다.

Gram Style은 14, 16형 2종으로 구성됐다. 16형은 16:10 화면비의 16형 WQHD+(3200×2000)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 디지털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충족한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AGLR(Anti-Glare & Low Reflection)를 적용했다.

Gram Ultraslim은 15.6인치 1종이 출시되었으며, 해상도는 FHD(1920×1080), 998g의 초경량 무게, 10.99 mm의 얇은 두께로 Gram 시리즈 중 역대 가장 가볍고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Gram 시리즈에는 IPS 패널만 적용했지만, 이번 신제품부터 처음으로 OLED 패널을 적용했다. LG전자는 OLED의 뛰어난 화질과 몰입감 뿐만 아니라 검증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을 사용할 수 있고, IPS 대비 크게 높지 않은 가격 등의 이유로 OLED를 채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삼성디스플레이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저가 공세로 저조해진 A2 라인의 가동률을 회복하고 신규 거래처를 확보할 기회이기에,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 AMOLED 제조 공정 보고서 Ver.5 Sample 보러가기 

LG OLED evo, 일본 현지 매체로부터 극찬, OLED TV 경쟁력 입증

LG전자의 OLED evo(모델명: 42C2)

LG전자의 OLED evo(모델명: 42C2)

LG전자의 OLED evo가 압도적인 화질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 시청 경험을 인정받아 일본 최고 TV로 선정됐다.

LG전자의 OLED evo(모델명: 42C2)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音元出版)이 주관하는 ‘VGP(Visual GrandPrix) 2023’ 어워드의 최고상인 금상과 영상부문 비평가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VGP는 LG OLED evo에 대해 “최고의 몰입감은 물론, 4K 올레드 TV가 표현하는 섬세하고 입체감 있는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TV”라며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을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영상미는 물론, 4개의 HDMI 2.1 포트 지원 등 뛰어난 편의 기능도 장점”이라고 찬사했다.

LG OLED evo(모델명: 42C2)는 지난해 일본 최고 권위의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하이비(HiVi)가 선정한 ‘베스트바이 어워드(Best Buy Winter 2022)’에서 50형 이하 OLED TV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하이비 그랑프리(HiVi Grand Prix 2022)’에서 은상(Silver Award)도 연이어 수상했다.

하이비는 “LG전자는 OLED TV의 원조로서 화질은 물론 사용 편의성, 아름다운 디자인 등을 모두 갖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LG OLED evo는 지난해 다른 제조사에서 선보인 모든 42형 OLED TV를 크게 뛰어넘는 고화질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OLED를 비롯한 프리미엄 TV 선호도가 높은 일본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TV 명가로 불리는 일본 현지 업체들을 누르고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시장 주도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최근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인 LG OLED Flex를 일본에 출시하는 등 기술 차별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손성주 일본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LG전자가 쌓아온 독보적인 OLED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LG OLED TV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4Q 2022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랙 Sample 보러가기 

[CES 2023] OLED T : LG전자 투명 OLED I LG Transparent OLED

#LG전자 #투명 OLED #CES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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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LG전자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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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2 한국전자전, LG전자 전시 동향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LG전자가 OLED TV와 OLED 모니터, 투명 OLED 사이니지 등을 테마에 맞게 배치해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전시하였다.

KES 2022에 전시된 LG OLED TV

KES 2022에 전시된 LG OLED TV

LG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배치된 97인치 OLED evo TV를 시작으로 LG전자의 시그니처 8K OLED TV인 ‘OLED88Z2’와 투명 OLED 사이니지 ‘55EW5G’를 전시하였다. 투명 OLED 사이니지 ‘55EW5G’의 해상도는 FHD, 투명도는 38%, 피크 밝기는 400nit였다.

KES 2022에 전시된 LG 투명 OLED TV

KES 2022에 전시된 LG 투명 OLED TV

따로 설치된 ‘OLED Flex/Ultra Gear’존에는 32/48인치 ‘Ultra Gear’와 42인치 ‘OLED Flex’가 전시되었다. ‘Ultra Gear’는 크기별로 32인치가 LCD모델, 48인치가 OLED모델이었으며, 48인치 ‘Ultra Gear’의 해상도는 4K, 응답속도는 0.1ms, 색영역은 DCI-P3 99%, 피크 밝기는 APL 3% 기준 600nit, 명암비는 150만대1, 색영역은 DCI-P3 99%였다.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 2022’에서 처음 공개된 ‘OLED Flex’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20단계의 곡률을 조절할 수 있는 밴더블 게이밍 모니터로 해상도는 4K, 곡률은 900R였다.

LG전자가 전시한 ‘OLED Flex’의 밴딩 전(좌)과 후(우)

LG전자가 전시한 ‘OLED Flex’의 밴딩 전(좌)과 후(우)

LG전자는 OLED 제품 외에 8K mini LED 빔프로젝터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키오스크, 스마트 및 의료용 모니터, 올인원 디스플레이인 ‘One:Quick’ 등을 전시하였다. LG전자에서는 OLED가 적용된 키오스크나 스마트 및 의료용 모니터, 올인원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언급했다.

독일 IFA 전시에 참가한 프리미엄 TV 승자는 누구?! 디스플레이 전문가의 평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에 3년 만에 다녀왔습니다.

생소한 유럽의 가전업체들과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프리미엄 TV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참가 업체들의 전시 동향을 알아보고 프리미엄 TV의 주관적인 순위를 정해 봤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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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2] LG전자 올레드 TV,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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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2] LG전자 Micro LED TV, QNED 8K TV(Min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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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2] LG전자 단독 인터뷰 2부 (Life Style, Moooi x LG, Easel, Pos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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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2] LG전자 단독 인터뷰 (1부 OLED TV, Micro LED TV, QNED 8K TV)

영상이 고르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LG전자 관계자분들께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1부에서는 LG전자의 TV와 모니터를 소개해 드렸으며
2부에서는 라이플 스타일 가전 영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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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을 펼치고 있는 WOLED TV와 QD-OLED TV, Neo QLED TV

2022년 상반기 2,000불 이상의 출시 가격을 기준으로 한 프리미엄 TV들의 가격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7월달에 예정된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가 TV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먼저, 2022년 6월까지 65인치 기준으로 2022년형 OLED TV의 가격을 분석하였다. Bestbuy.com의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Sony의 QD-OLED TV는 공식 홈페이지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하였다.
3월에 출시된 LG전자의 WOLED TV B2와 C2, G2의 출시가격은 각각 2,300달러와 2,500달러, 3,200달러였으며, 삼성전자의 QD-OLED TV인 S95B의 출시 가격은 3,000달러였다. Sony의 WOLED TV인 A80K의 출시가격은 3,800달러, QD-OLED TV인 A95K는 4,000달러였다.

6월 들어 LG전자의 G2 모델 가격이 200달러 하락하여, 시리즈별로 각각 500달러의 가격 차이를 형성하였으며, 삼성전자의 S95B 모델은 LG전자의 하이엔드 모델인 G2보다 200달러 낮은 가격 차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Sony는 WOLED TV인 A80K의 가격을 300달러 인하한 반면, QD-OLED TV A95K의 가격은 유지했다.
가격적으로 삼성전자의 S95B와 LG전자의 하이엔드 OLED TV인 G2가 경쟁하고 있는 점과, Sony가 WOLED TV보다 QD-OLED TV의 가격대를 높게 설정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세트 업체들의 OLED TV와 삼성전자의 mini LED 기술이 적용된 Neo QLED TV의 가격 경쟁도 치열하다.
6월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4K Neo QLED TV인 QN85B와 QN90B, QN95B의 가격은 각각 1,800달러와 2,600달러, 3,300달러였으며, 8K Neo QLED TV인 QN800B와 QN900B는 3,300달러와 4,800달러였다.

가격적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4K Neo QLED TV 시리즈와 LG전자의 4K OLED TV 시리즈의 가격들이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전체 TV 시리즈 안에서는 QD-OLED TV가 4K Neo QLED와 8K Neo QLED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Sony의 OLED TV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8K Neo QLED TV 시리즈와 가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이러한 가격 기조들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의 아마존 프라임 행사나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LG전자의 OLED TV가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 ‘CES 2022’서 OLED.EX, 투명ㆍ플렉시블 OLED 솔루션 등 혁신 기술로 새로운 고객경험 제안

LG디스플레이, CES 2022OLED.EX, 투명플렉시블 OLED 솔루션 등 혁신 기술로 새로운 고객경험 제안

 

■ ‘Display Your Universe’ 테마로 고객의 일상 바꿔갈 다양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 전격 공개

■ 중수소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화질 혁신한 ‘OLED.EX’, 쇼핑몰지하철사무실가정 등 다양한 일상생활 공간의 미래상 제시하는 투명ㆍ플렉시블 OLED 솔루션’, 10배 빠른 압도적 속도감의 ‘게이밍 OLED’ 및 세계 최대 사이즈인 ‘노트북용 17인치 폴더블 OLED’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IT용 프리미엄 LCD 기술 ‘IPS Black’ 등 대거 선봬

■ LG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CES 2022’ 온라인 전시 상시 운영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Display Your Universe’라는 테마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전격 공개한다.

전시 테마인 ‘Display Your Universe’에는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차원이 다른 사용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중수소ㆍ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화질을 혁신한 ‘OLED.EX’, 일상생활 공간의 미래상을 제안하는 ‘투명ㆍ플렉시블 OLED 솔루션’, IT용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기술 ‘IPS Black’, ‘게이밍 OLED’ 및 ‘노트북용 17인치 폴더블 OLED’ 등의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이러한 혁신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사용 가치를 경험하고, 더 나은 일상을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 중수소ㆍ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화질 혁신한 ‘OLED.EX’, 시청경험 업그레이드

LG디스플레이는 화질을 혁신한 차세대 OLED TV 패널 ‘OLED.EX’를 본격 선보인다.

‘OLED.EX’는 화질의 핵심이자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화질을 혁신한 OLED TV 패널이다.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재현해 냈을 뿐 아니라 화면의 테두리(베젤)를 기존 대비 30% 축소시켜 심미적 디자인과 시청 몰입감도 높였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의 끊임없는 진화(Evolution)’를 통해 고객에게 ‘진화된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OLED.EX’로 명명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청경험을 제공하게 될 ‘OLED.EX’는 22년 2분기부터 OLED TV 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 핑몰지하철사무실가정 등 일상생활 공간의 미래상 제시 하는 투명ㆍ플렉시블 OLED 솔루션’ 공개

LG디스플레이는 디지털 세상과 물리적 세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투명 OLED 솔루션으로 일상생활 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에 기반한 기술로, 기존 유리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으면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 다양한 정보, 그래픽 효과 등을 자연스럽게 제공한다. 또한 얇고 가벼워 교통,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쇼핑몰 등 상업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투명 제품들을 공개한다. 특히, 기존에 55인치 투명 OLED 1장으로 제작했던 ‘투명 쇼윈도우’를 사용자 편의성 관점에서 혁신하여 상하좌우로 4장을 이어 붙인 확장된 형태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매장 크기에 맞춰 가로로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투명 OLED에 진열대를 결합한 제품 프로모션용 ‘투명 쇼케이스’는 진열된 상품과 상품 정보, 그래픽 효과 등을 함께 제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유리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보는 동시에 운행스케줄, 위치정보, 일기예보나 뉴스와 같은 생활정보도 살펴볼 수 있는 ‘지하철 윈도우용 투명 OLED’도 선보인다. 모빌리티 분야에 이러한 제품이 확대 적용되면, 유명 랜드마크, 관광명소 등을 지날 때 시간과 장소에 적합한 각종 정보 및 광고 등을 증강현실처럼 유리창에 바로 띄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무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투명 스마트 윈도우’는 사무실 외부 창문에 투명 OLED를 적용해 탁트인 전경을 보면서도 화상회의, 프레젠테이션, 엔터테인먼트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TV, 모니터 등이 차지하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어 개방감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미래형 사무공간을 가능케 한다.

이외에도 미래 가정용 디스플레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인테리어용 홈 스크린 콘셉트 ‘투명 쉘프(Shelf)’도 있다. 투명한 화면이 거실벽과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낼 뿐 아니라, 영상감상, 아트 갤러리,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계 등을 항상 표시해주는 기능)모드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얇고 가벼워 휘어질 수 있는 OLED의 무한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미래형 플렉시블 OLED 솔루션을 공개한다. ‘버추얼 라이드’는 55인치 플렉시블 OLED 3대를 바닥부터 천장까지 연결한 대형 스크린과 운동기구를 합친 콘셉트로 실내에서도 마치 야외를 달리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 화면 자체에서 소리가 나는 55인치 커브드 CSO(Cinematic Sound OLED)패널과 리클라이너 소파를 결합시킨 ‘미디어 체어’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게이머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게이밍 OLED’는 LCD 게이밍 모니터 대비 10배 빠른 응답속도와 역잔상 없는 끊김없이 부드러운 화면, 몰입감 넘치는 궁극의 화질, 오래 집중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는 편의성 등을 자랑한다. 22년에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48인치와 42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는 IT기기에 적합한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으며,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거의 없어 자연스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필요에 따라 태블릿,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탈 터치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어 핑거 터치와 펜 터치 모두 사용 가능하다.

 

■ IT용 프리미엄 LCD 기술, ‘IPS Black’ 세계 최초 공개

LG디스플레이는 IT용 프리미엄 LCD 기술인 ‘IPS Black’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IPS Black’은  기존 IPS 제품보다 35% 더 깊은 블랙을 구현함으로써 명암비, 시야각, 어두운 부분에서의 섬세한 색 표현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디테일에 민감한 전문가를 위해 실제와 같은 압도적인 선명함과 정확한 컬러를 표현해 냈고, 눈의 편안함을 위해 블루라이트 발생량을 낮췄다. 또한 상하좌우 화면의 테두리가 거의 없는 LG 디스플레이만의 4면 보더리스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IPS Black’이 적용된 27인치 UHD 모니터용 제품이 공개된다.

이번 ‘CES 2022’ 전시 제품은 1월 4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3월 31일까지 CES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개되며, LG디스플레이 뉴스룸(https://news.lgdisplay.com/kr/)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전시를 통해서도 누구나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노트북 반격 나선 삼성전자, 초경량·S펜·OLED로 무장…外

[국민일보=김준엽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노트북 언팩 행사를 하며 대반격에 나선다. 신제품은 868g 무게의 초경량,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등으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잡은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2종을 공개했다.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북 프로’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출연해 힘을 보탰다. 노 사장은 갤럭시S, 노트 등 프리미엄 제품 공개 행사 때 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행사에 나섰다는 건 삼성전자가 노트북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뉴시스=이재준 기자] 미국의 전 방위적인 압박을 받는 중국 최대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 기술(華爲技術)의 스마트폰 출하량과 시장 점유율이 1분기에 절반 이상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조보(聯合早報)와 동망(東網) 등은 29일 시장조사 전문 카날리스 통계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3월 1분기 화웨이 기술의 스마트폰 출하 대수와 시장 셰어가 미국의 공급망(서플라이 체인) 제재 여파로 이 같은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자신문=박정은 기자] 애플이 1분기 895억8000만달러(약 99조30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128억5300만달러)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275억300만달러(약 30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236억3000만달러(약 26조2000억원)다. 폭발적인 실적 성장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애플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아이폰12’가 견인했다. 아이폰 매출은 470억달러로 65.6%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53.

[조선비즈=박진우, 윤진우 기자] LG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LG전자는 29일 2021년 1분기 매출 18조8095억원, 영업이익 1조51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9.1% 늘어났으며,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역대 1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8.1%로 나타났다. LG전자에 따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홈 어필리언스&에어 솔루션)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7081억원, 영업이익 9199억원을 달성, 모두 분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존 분기별 최대 매출은 지난해 3분기 6조1558억원이었다. 사업본부를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업이익률은 작년 1분기 13.9%에 이어 분기 사상 두번째인 13.7%를 기록했다.

[파인낸셜뉴스=구자윤 기자]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29일 네덜란드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전날 삼성디스플레이는 한국 특허청(KIPO), 유럽 지식재산청(EUIPO)에 ‘S-폴더블’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 문건에는 디스플레이 패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LCD 대화면 디스플레이, 컴퓨터용 플렉서블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라고 설명돼 있어 이는 곧 폴더블 디스플레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은 최근 폴더블 기기와 관련된 다양한 특허와 상표를 출원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만 해도 아머 프레임, 프로 실드라는 이름의 프레임 관련 상표를 신청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인도에서 OLED 패널 생산 돌입…外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인도 현지 공장에서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스마트폰용 패널에 대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패널 생산을 통해 삼성의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재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노이다 공장에서 이달부터 스마트폰용 패널 생산에 돌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지 공장에서) 일부 패널을 생산 중”이라고 확인했다. 노이다 공장의 정확한 생산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삼성이 점차 생산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한국경제=황정수 기자]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과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의 가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LCD 패널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부터 가파르게 오른 반면 OLED 패널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중국 업체들이 수익성 회복을 위해 LCD 패널 공급량 조절에 나선 것과 달리 LG디스플레이는 ‘OLED 대중화’를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영향도 크다. 올해 OLED TV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늘면서 TV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범용 제품인 55인치 기준 올 1분기 OLED 패널 평균 가격은 510달러, LCD 패널은 200달러였다. 전년 동기 대비 OLED 패널은 8.1% 하락했지만 LCD 패널은 73.9% 급등했다. 두 패널 간 가격차는 1년 만에 440달러에서 310달러로 좁혀졌다.

[연합뉴스=김영신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중국 TCL이 벌이는 미니 LED TV 경쟁이 2분기에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가장 먼저 미니 LED TV를 출시했고, LG전자와 TCL도 2분기 중 출시를 할 예정이라 이들 업체의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20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TV 업체이자 세계 3위인 TCL는 최근 온라인 행사를 통해 미니 LED TV 신제품인 ‘C82’를 공개했다. TCL는 2분기 중 영국에서 55·66인치 4K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니LED TV는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 주변에 100∼20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를 촘촘하게 넣은 액정표시장치(LCD)를 기반으로 하는 TV다

[한국경제=배성수 기자] 중국 제조업체 샤오미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특유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하기 위해 중저가 제품만 출시하던 과거와는 다른 ‘정면 승부’ 전략이다. 고가 하이엔드급 제품을 처음 내놓기로 한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달 초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11 프로 5G(사진)를 한국 시장에 올해 여름께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최저 87만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11 프로는 수준급 스펙(사양)이 장점이다. 삼성전자의 최신형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2를 최초로 장착한 카메라 성능이 눈에 띈다.

[전자신문=박정은 기자] 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중국 제조사와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특허관리전문업체(NPE)가 모바일·통신 기술 관련 특허 매입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자동차 전장과 로봇 등 미래사업 시너지를 고려, 핵심 기술은 매각하지 않고 내재화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단말 설계·생산 등 관련성이 낮은 비핵심 분야 특허는 고정비 절감 차원에서 수익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모바일 분야 핵심 특허와 관련해 기술 유출 논란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는 국내 브로커를 통해 LG전자 특허가치 산정과 권리관계 파악 등 매입 추진을 위해 국내 IP 대행사를 접촉했다.

LG OLED TV, TV 세대교체 주도한다…外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가 2013년 OLED TV를 처음 선보인지 8년 만의 결실이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TV 시장에서 OLED TV 점유율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1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옴디아는 지난해 말 OLED 비중을 8.5%로 내다봤으나, 최근 10%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TV 시장 규모(약 123조원)를 고려하면 OLED TV 규모는 약 12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얘기다. 업계는 TV 시장의 판도가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 세대교체 되는 신호탄이라고 해석했다.

[CEO스코어데일리=유영준 기자] LG전자는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인 ‘LG 시그니처 OLED R’을 앞세워 최상위 고객(VVIP)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명품 보석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함께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에 있는 불가리 매장에서 양사 VVIP 고객과 현지 거래선을 초청한 LG 시그니처 OLED R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 측은 “LG 시그니처 OLED R 해외 출시에 맞춰 VVIP 고객 특화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LG OLED TV에 대한 팬덤(Fandom)을 더 공고히 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양민하 기자]올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3(가칭)은 어떤 모습일까?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간) 최신 유출을 기반으로 한 아이폰13 시리즈 콘셉트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새로운 후면 카메라 배열을 잘 보여준다. 위아래 일렬이었던 카메라가 대각선 형태로 변경됐다. 카메라를 둘러싼 하우징은 정사각형으로 유지됐다.

대각선으로 구성의 변화를 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폰아레나는 재밌는 분석을 내놨다. 새로운 외관으로 최신 모델을 차별화한다는 것이다.

[국민일보=김준엽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국내 중저가폰 시장의 선택지가 더욱 좁아지게 됐다. 프리미엄 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노트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이 양분하고 있었지만, 중저가에서는 LG전자도 일정 부분 존재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모두 갤럭시 A12, A32, A42 등 3개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A시리즈는 숫자가 낮을 수록 사양과 가격이 낮고 높아질 수록 그 반대다.

PI첨단소재·SK넥실리스, 삼성 갤럭시 CoF 소재 국산화 성공… 外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가 베일을 벗고 있다. 폴더블폰 최초 스타일러스 펜(S펜)을 품고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 일체형 편광판 등 최신 기술도 접목됐다. 화웨이, 샤오미 등 폴더블폰 후발 주자가 갤럭시Z폴드2와 유사한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자, 삼성전자가 비웃듯 기술 과시에 나섰다. 7일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Z폴드3’를 준비 중이다. 전작 ‘갤럭시Z폴드2’(6.2인치) 대비 크기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주사율이 120㎐로 높아질 전망이다. 주사율은 1초 당 화면이 깜빡이는 횟수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전작(7.6인치)보다 살짝 작은 7.55인치로 예상된다. 출시 시점은 오는 3분기가 유력하다

[아이뉴스24=장유미 기자] 지난해 1분기에 영업손실을 냈던 삼성, LG 등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TV 등의 수요가 여전히 높아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 확대 등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4조724억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7조원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4천억~5천억원 수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동안 3천6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윤진우 기자] LG전자는 7일 올해 1분기 매출 18조8057억원, 영업이익 1조5178억원의 실적(잠정치)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9.2%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분기별로 봤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의 이같은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컨센서스)도 크게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G전자가 1분기 매출 17조8601억원, 영업이익 1조2026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파이낸셜뉴스=김서원 기자]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은 최근 프리미엄 TV 시장의 공식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LG전자의 48형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이 같은 트렌드를 역주행하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TV가 갖추지 못한 화질과 성능으로 게이머들의 수요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중형급 40인치대 TV 출하량은 2019년 6000만대 수준에서 올해 5200만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8인치 올레드 TV를 주축으로 한 중형급 올레드 TV 출하량은 지난해 16만7000대에서 올해 68만3000대로 4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2024년에는 연간 출하량이 100만대를 훌쩍 넘어선다는 예측도 나온다. 글로벌 TV 제조사들도 앞다퉈 48인치 올레드 TV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일본 파나소닉, 중국 하이센스 등이 최근 LG디스플레이에 48인치 올레드 패널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TV용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디일렉=이기종 기자] PI첨단소재(옛 SKC코오롱PI)와 SK넥실리스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칩온필름(CoF:Chip on Film)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두 업체의 소재 국산화로 ‘PI첨단소재-SK넥실리스-LG이노텍’의 국산 CoF 공급망이 구축됐다. 지난 2019년 일본 정부의 소재 수출 규제 이후 시작한 국산화 노력이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출시한 중가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 일부 모델에 국내 업체가 CoF 소재인 폴리이미드(PI) 필름과 연성동박적층판(FCCL)을 양산 납품한 것으로 파악됐다. CoF용 PI 필름은 PI첨단소재, CoF용 FCCL은 SK넥실리스가 양산 공급했다. 두 업체가 CoF용 PI 필름과 FCCL을 삼성 갤럭시에 납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해당 소재는 일본 업체가 전량 공급해왔다.

[국민일보=김준엽 기자]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에서 LG전자의 빈자리를 중국 업체들이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와 달리 자급제 시장이 활성화하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진 건 분명하다. 하지만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해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하면서 이동통신사와 소비자 모두 삼성전자와 애플 외의 ‘대안’에는 목마른 상황이 됐다. LG전자의 재고 물량이 소진되고 하반기가 되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는 삼성전자와 애플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이통사로선 스마트폰이 하나라도 더 있는 게 가입자 유치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무기를 하나 잃은 셈이다. 또 앞으로는 삼성전자, 애플과 마케팅을 진행할 때 협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소비자 입장에선 삼성전자와 애플 외에 살 수 있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선택권에 제한을 받게 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시아투데이=박지은 기자] 삼성전자·애플·샤오미·오포·화웨이 등 스마트폰 기업간 부품 수급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G LTE 통신용 반도체, 디스플레이 구동칩, 전력 반도체 등 스마트폰용 부품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반도체에 이어 스마트폰 반도체까지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성패는 부품 공급망 관리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7일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시장에 공급할 ‘갤럭시A’ 시리즈 부품 수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단 1분기는 잘 넘겼지만 2분기까지 부품 공급난이 이어진다는 예상이 나와서다.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1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당초 전망치보다 많은 7500만~7600만대로 추정된다. 지난 1월말 글로벌 출시한 ‘갤럭시S21’과 갤럭시A 시리즈가 선전한 덕분이다.

중국에 또 넘어가는 韓반도체 기업.. 外

[한국경제=황정수 기자] 또 하나의 한국 기업이 중국에 넘어가게 생겼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 매그나칩은 지난 27일 “중국 사모펀드(PEF) 와이즈로드캐피털의 공개매수에 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매그나칩의 전신은 하이닉스반도체다. 2004년 경영난에 시달리던 하이닉스반도체는 비메모리사업부를 외국계 PEF에 팔았다. 이 사업부는 매그나칩으로 사명을 바꾸고 2011년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각이 본격화했다. 작년 3월 매그나칩의 파운드리사업부가 국내 한 PEF에 팔렸다. 이번엔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사업부가 매각된다.

[전자신문=권동준 기자] 올해 우리나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해 세계를 뒤흔들었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생태계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TV와 정보기술(IT) 기기 수요도 함께 급증했다. 지난해 잠시 주춤했던 OLED 패널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OLED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9.6% 늘어난 130억달러로 전망했다.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1=주성호 기자] 지난해 전 세계에 보급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제품 2대 중 1대는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매출액 점유율 조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5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SA는 지난해 전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 매출액은 약 430억달러(약 48조7100억원)로 전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 규모에 비춰볼 때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스마트폰 패널로만 20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전자신문=윤건일 기자] 지2터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응답 속도를 지원하는 터치 집적회로(IC)를 개발했다. 화면 전환이 빠른 디스플레이에 대응하는 칩이다.

지2터치는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터치IC ‘G1M77’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터치IC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화면에 터치 입력을 가능케 하는 반도체다.

신제품은 터치 응답 속도가 480㎐에 이른다. 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스마트폰에 적용한 ‘슈퍼터치’ 기술(240㎐)보다 두 배 빠른 것이다.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트렌드에 적합하게 터치 응답 속도를 대폭 향상했다.

[이데일리=신중섭 기자] LG전자(066570)는 올해 처음 선보인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1)가 북미·유럽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1)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LG 올레드 에보는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하고 정교한 파장의 빛을 내 기존 올레드 TV 보다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표현한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전자의 프리미엄 TV 라인업이다.

[한국경제=노정동 기자] 7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가 출시 첫달인 지난 2월 판매량에서 애플 아이폰에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400만대를 판매해 23.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2300만대를 판매했다. 샤오미, 비보, 오포 등 중국 제조사들이 뒤를 이었다.

[중앙일보=박형수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선언한 지 두 달이 넘도록 뚜렷한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사실상 철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돌돌 말아서 확장되는) 롤러블폰 등 핵심 기술이 담긴 특허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지난 1월 20일 임직원들에게 e-메일을 보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스마트폰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맡은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 적자가 5조원을 넘는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한층 진화된 폴더블폰이 나온다 ”

삼성전자가 올해 폴더블폰 신제품을 무려 3~4종이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는 대신, 폴더블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시장 독주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폴드2 후속 모델인 S펜 탑재 갤럭시Z폴드3를 비롯해 갤럭시Z플립 후속 모델과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Z플립 라이트(가칭) 출시가 유력하다. 여기에 두 번 접는 듀얼 폴더블폰까지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ES2021] 사상 최초 100% 온라인 개최 (DISPLAY) 삼성 vs LG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가 사상 처음으로 100%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CES2021은 코로라19여파로 인하여 All Digital Show로 진행되어 참가 업체는 줄어들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 CES2020에서는 161개국 4천5백여개의 기업이 참여하였고, 17만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올해는 작년의 절반도 안되는 1천96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때 CES를 휩쓸었던 중국 업체들이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 영향으로 대거 불참하면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주최국인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340여개의업체, 기관이 참가해 CES 2021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570개 @한국 345개 @중국 203개 @프랑스 135개 등 순이었다.

CES2021의 핵심키워드는 #AI, #5G, #Digital Health, #Smart City, #Mobility이다.

삼성전자와 일상을 연결하고 혁신하는 AI 기술 삼성전자 승현준 사장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의 주제로 삼성전자는 돋보이는 디자인과 사용자에 초점을 맞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4개의 최고혁신상을 포함, 총 4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 85인치 Neo QLED 미니LED

85인치 QN900A Neo QLED(Quantum Mini LED) 적용으로, 기존에 백라이트로 쓰이던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를 구현해 더 많은 소자를 배치했다. 또한, ‘마이크로 레이어(Micro Layer)’를 LED 소자에 입혀 소자의 크기는 줄이면서도 더 정교하게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로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한층 강화해,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과 관계없이 8K와 4K 해상도를 각각 최고 수준으로 구현해 준다. 올해 출시되는 Neo QLED와 QLED 신제품에는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으로 충전하고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한 솔라셀 리모컨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다.

삼성 110인치 마이크로 LED (출처 CES2021 영상)

삼성전자는 110인치 마이크로 LED가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각 소자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2,400만 개의 LED와 마이크로 AI 프로세서가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다. 베젤은 최대한 줄이고, 디스플레이의 비중을 99.99% 이상 늘린 모노리스 디자인이 몰입감을 더한다. 벽과 디스플레이의 경계가 사라진 덕분에 TV를 보지 않을 때 사진이나 영상을 띄우는 ‘앰비언트 모드(Ambient Mode)’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 3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입된다.

새로운 컴팩트 삼성전자는 올해 첫5G 플레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가 1월 14일(한국시간 1월 15일) 공개 된다. 갤럭시S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거쳐, 오는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S21 (출처 CES2021 영상)

LG전자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Life is ON)”란 주제로  LG OLED TV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최고혁신상 을 받았으며,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가상인간 ‘김래아’ 연사로 나와 신제품을 소개했다. LG전자 가상전시관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LG글로벌 상징 대형 올레드 조형물 인데 플렉스블 사이니즈를 이어붙여 웅장한 규모의 경이로운 나무 조형물이 무한한 올레드 가능성과 확장성을 표현했다.

OLED 플렉서블 조형물((출처 CES2021 영상)

세계최초 롤러블 TV인 LG SIGNATURE OLED R은 현신적인 글로벌 콤팩터로 사용자의 공간을 재 정의하는 올레드의 철학과 기술을 멋지게 뽐냈다.

LG SIGNATURE OLED R(출처 CES2021 영상)

최상의 홈시네마을 경험할 수 있는 83인치 초대형 OLED TV와 TV 전체가 벽에 밀착한 갤러리 디자인을 선보였다.

LG OLED 갤러리 TV (출처 CES2021 영상)

CES2021에서는 31.5인치 OLED 모니터 UltraFine 32EP950를 선보였다. TV나 휴대폰에서만 사용하였던 OLED패널이 모니터로 최초로 선보였으며 4K 해상도 (3840×2160) 1,000,000 : 1의 명암비로, 아직 출시일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LG 31인치 UltraFine 32EP950 모니터 (출처 CES2021 영상)

LG전자 역시 미니LED인 QNED를 공개했다. 86인치 8K 해상도(7680×4320)의 제품을 기준으로 3만개의 미니LED를 BLU로 활용하고, 2500개에 달하는 로컬 디밍 존을 구성한다.

LG전자 86인치 미니LED QNED (출처 CES2021 영상)

이외에도 자발과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MAGNIT 163인치 초대형 홈시네마 디스플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LG 163인치 마이크로 LED LG MAGNIT (출처 CES2021 영상)

LG전자는 롤러블폰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LG롤러블의 알려진 스펙은 기본 6.8인치(1080×2428)에 화면을 펼치면 7.4인치(1600×2428)까지 확장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의 패널을 사용했다.

LG전자 롤러블 폰  (출처 CES2021 영상)

(동영상)미니LED TV 시대가 온다 OLED와 경쟁 구도는


<자막원문>

한: 오늘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님 모시고 디스플레이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이충훈입니다.

한: 오늘 대형 OLED를 포함해서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들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실 텐데. 그것보다 12월 4일 세미나 하신다면서요?

이: 그렇습니다. 코엑스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 저희 지금 신청받고 있죠. 무슨 내용입니까?

이: 아무래도 연말이니까 올해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발생한 여러 가지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 이슈, 특히 OLED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정립 해석이 필요할 테고 그에 따라서 내년에는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큰 파도로 찾아오겠죠. 여기에는 스마트폰도 있고 TV도 있고 다 포함되는 부분이 있고. 두 번째는 QNED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다음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준비하고 있는 QNED에 대한 부분. 사실 저희가 이번에 보고서도 나왔습니다만 최근에 분석한 결과로 보니까 굉장히 진보된 기술이 있는 게 확인이 돼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는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어떤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건 알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할 생각이고. 그다음에는 QNED, OLED 그다음에 최근에 LCD가 또 진화된 미니 LED를 쓰는 BLU를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각각의 문제점이라든가 장단점, 경쟁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한: 그래서 오늘 나오셔서 좋은 정보를 일부 방송에서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 텐데. 일단 OLED 얘기 한 번 해보겠습니다. OLED는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을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White OLED. 지금 올해 패널 출하량 예상치는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십니까?

이: 저희가 올해 예상한 부분은 사실 360만대 정도예요. 360만대라는 건 인치 별로 다 계산했을 때 55인치, 65인치, 75인치 이렇게 계산했을 때.

한: 비중은 다 있고.

이: 그래서 저희가 360만대 정도를 예상했고 어쨌든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로 들어왔으니까 연말까지 어떻게 될지 저희가 추이를 보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한: 상반기는 어느 정도나 했어요?

이: 상반기는 저희가 집계를 했을 때 150만대 정도가 됐던 것으로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한: 그러면 360만대를 채우려면 하반기에 210만대는.

이: 그렇죠. 210만대 정도. 분기당 100만대~110만대 정도는 나가야 된다고 보고 있고. 나갈 것으로 저희도 보고 있습니다.

한: 지금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대형 OLED 패널을 만드는 공장이 파주에 있고 광저우는 지금 돌리기 시작했잖아요? 올해 전체 캐파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로?

이: 광저우 라인이 올해 하반기부터 돌아갔으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치 별로 라인들이 정해져 있어요. 55인치 전용라인 그다음에는 MMG(Multi Model Glass)를 하기 위해서 55인치, 65인치 전용라인, 48인치, 77인치 전용라인.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각 라인의 예상 가동률을 저희가 수율을 놓고 계산했을 때. 저희가 봤을 때 460만대 정도가. 올 초부터 했다면 라인이 돌아갔었다고 보고 있죠.

한: 460만대 정도가 올해 할 수 있는 전체 캐파일 거다. 내년에는 어느 정도로?

이: 내년에는 저희가 보는 건 550만대~560만대 정도.

한: 그게 이제 내년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광저우 라인이 계속 돌아갈 테니까. 500만대 중반대 정도로 할 건데. 그러면 내년에는 한 500만대 이상 팔아야 그래도 잘했다는 소리를 듣겠네요.

이: 그렇죠. 굉장히 잘 한 거죠. 그럼요 워낙 고가의 패널인데. 실질적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우리가 크게 두 가지로 이야기하죠. 2000달러 이상을 프리미엄으로 하는 그룹이 있고 1500달러 이상을 프리미엄으로 하는 그룹이 있는데. 2000달러 이상은 전 세계적으로 500만대~600만대밖에 안 돼요.

한: 연간 전체 TV 출하량이 2억2000만대?

이: 2억2000만대 중에서 500만대 정도밖에 안되요. OLED가 거의 다 가져간다는 거죠. 그다음에 삼성 QLED 얼마나 좋습니까. 삼성 QLED TV도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1500달러로 내놓는 제품도 많아지겠죠. 48인치도 있으니까. 그래서 1500달러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아주 많은 숫자가 되진 않아요. 근데 거기서 500만대라고 그러면 굉장히 잘한 수치죠.

한: 아니 근데 최근에 비지오(Vizio)라는 회사가 1000달러 밑으로 OLED TV를 내놓겠다고 기사도 제가 본 것 같은데. 그렇게 해도 수지타산이 맞는 겁니까?

이: 그건 좀 의문이죠. 현재까지 저희가 광저우 라인에서 나오는 패널 비용이 얼마가 될지 분석을 못 했습니다만 파주 공장에서 나오는 것을 패널 비용 분석을 해보면 400달러 정도는 나와요. 400달러가 나오고 판가가 500달러 정도. 업체에 따라 조금은 달라요. 물량이 작은 곳은 500달러가 넘고 작은 곳은 더 적고 이렇게 되는데. 보통 우리가 유통이 돌아갈 때는 패널 가격이 3배. 프리미엄 같은 경우는 4배까지 보는데. 이건 2배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한: 마진을 안남기고 판다.

이: 어느 쪽에서는 마진을 안 남겨야 되는 거죠. LG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이미 라인이 갖춰져 있으니까. 생산 비용만 놓고 본다고 그러면 돌려야 되겠죠. 안 돌리는 것보다는.

한: 안 돌리면 공장이 노는 거니까요.

이: 그렇죠. 감가상각은 어차피 나가는 거니까 그럴 바에는 공장을 돌려서 가격을 적극적으로 낮춰 가는 게 우리가 중장기적으로 본다고 그러면 OLED 시장을 더 크게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55인치 패널 생산 비용 그리고 판가가 한 500달러 정도 한다고 했는데 1000달러 이하짜리 OLED TV가 만약에 나왔다고 그러면 누가 손해를 보는지 모르겠지만 누가 원가에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지타산에 안 맞는 가격인 건가요?

이: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당장에 가격이 맞느냐 안 맞느냐 라는 건 지금은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왜 그러냐면 비지오(Vizio)도 얼마나 가져갈지 모르는 물량이니까. 전부 다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LG 입장에서는 곤란하겠지만 비지오(Vizio) 브랜드 자체가 저렴한 브랜드잖아요?

한: 저렴한 브랜드죠.

이: 그리고 올해는 사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는 굉장히 잘했죠. 특히 초대형을 아주 적정한 가격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실 OLED TV가 미국에서 고전을 했어요. 근데 비지오(Vizio)는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팔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잖아요? 물론 좀 저가 브랜드지만. 어쨌든 그걸 통해서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은 저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고 조금 더 대중화시키는데, 아까 말씀드린 500만대가 넘어가게 되면 중가로 내려와야 되기 때문에. 그 정도로 OLED TV를 팔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되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 그러면 이번에 비지오(Vizio)가 1000달러 이상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OLED 산업을 더 키울 수 있는 확장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LG디스플레이가 패널 가격을 저렴하게 준다고 하더라도 말씀드린 것처럼 중장기적으로 본다고 그러면 훨씬 더 좋은 홍보수단이죠. 광고비라든지 이런 걸 생각한다고 하면 비지오(Vizio)가 오히려 더 해주는 게 되겠죠.

한: LG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는 아까 55인치 기준으로 생산 단가 500달러 판매 단가 500달러 정도라고 하면 그게 더 떨어질 수 있는 기술적인 룸도 남아 있는 겁니까?

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산 단가를 본다면 기본적으로는 직접비로 들어가는 투자비, 재료비가 되겠죠. 그다음에 간접비로 본다고 그러면 개발비, 각종 본사 영업비용 여러 가지가 있긴 있는데. 지금 가장 사실은 비용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패널 가격에서 차지하는 감가상각이 커요. 이건 어쩔 수가 없죠.

한: 그렇죠. 공장에 대한 감가상각.

이: 근데 투자를 줄일 수 있는, 공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게 도움이 되죠. 예를 들어서 LG가 처음에는 옥사이드 TFT를 만들 때 8개의 마스크를 썼거든요. 지금 4개 마스크로 줄였어요.

한: 아 그렇게 많이 줄였어요?

이: 그렇죠. TFT(박막트랜지스터)만 봤을 때. 공정을 확 단축을 시키죠. 그러면 그만큼 또 패널을 더 만들 수가 있다는 거죠. 마스크를 줄인다는 얘기는 캐파가 늘어나는 거니까. 생산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이 저렴해지겠죠. 근데 재료비 차원에서는 별로 손댈 것이 없어요. 재료비 차원에서는. 어디선가 공정 혁신을 해서 찾아야 되는 게 있는데. 그 부분은 지금 LG 내부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지금 OLED TV의 영토확장이라든지 이런 게 LG디스플레이 쪽에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은데. LCD 분야에서의 반격이라고 해야 될까요? 지금 굉장히 또 TV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게 미니 LED 기술. 미니 LED라고 하면 크기가 어떻게 돼요?

이: 보통 100~200마이크로미터(㎛) 정도 되는 LED를 BLU(Back Light Unit)에 사용하는 겁니다.

한: 지금은 몇 마이크로미터(㎛) 정도?

이: 지금 일반적인 LED 사이즈는 300마이크로미터(㎛)가 될 거에요.

한: 그게 미니 LED로 갔을 때 장점은 뭐가 있습니까?

이: 사실은 꼭 사이즈가 작아서 좋고 이런 건 아니고. LCD의 단점이 명암비가 나쁜 건데. 그래서 LCD가 명암비를 좋게 하기 위해서 하는 작업이 ‘로컬 디밍(화면 분할 구동)’이라는 게 있어요. 화면을 분할을 하는 거예요. 기존에 LCD TV를 보게 되면 엣지에 들어갔었죠. 끝 단에 이렇게 들어갔었고. 도광판(Light Guide Panel)을 통해서 빛이 LCD 쪽으로 올라오도록 만들었었는데. 미니 LED는 LCD 밑에 LED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한: 뒤에 아예 박아 넣는 거군요.

이: 그렇죠. 현재도 이미 나오고 있어요 사실은. 나오고 있는데. 근데 우리가 ‘미니 LED’라고 말은 안 해요. 기존에 300마이크로미터(㎛) 되는 건 사실 큰 걸 쓰는 거예요. 지금도 이미 제품은 500 분할 정도는 하고 있어요.

한: 500 분할이라는 게 화면이 55인치라고 하면 500개의 분할을 해서.

이: 그렇죠. 그러니까 밝은 화면이 나오는 쪽에는 그 부분만 더 밝게 해주고 나머지는 LED를 꺼버리는 거죠. 예를 들어서 야간에 촬영을 했다. 가로등 밑에 밝은 부분에는 LED가 켜져 있고 나머지 어두운 부분에는 LED가 꺼져 있고. 그다음에 명암비가 확 좋아지죠.

한: 500 구역이라고 하는 것은 프리미엄 제품일 경우에만?

이: 그렇죠. 지금 프리미엄 제품만 그렇죠. 다 되는 건 아니고 근데 이제 우리가 사실 미니 LED BLU(Back Light Unit)라고 그러면 우리가 사실은 2만5000개를 넣고 화소 분할이 5000 분할 이런 걸 사실 미니 LED 라고 얘기를 해요. BLU라고.

한: 5000 분할.

이: 사실 이렇게까지 하려면 비용이 올라가요. 이유는 뭐냐면 그 정도로 하려면 LCD를 구동하기 위해서 TFT 기판을 쓰는데 LED에도 이걸 써야 되요.

한: 그럼 패널 구동용 TFT 기판도 있어야 되고 LED 백라이트용 TFT도 있어야 되고.

이: 그렇죠. 그래서 각각 LED를 마찬가지로 껐다 켰다 다 해주는 거예요. OLED는 화소가 100만 화소 이상 다 개별적으로 구동을 시키잖아요.

한: 그렇죠.

이: 근데 미니 LED는 LED를 이중으로 구동을 시켜주는 거죠. 근데 그 정도로 넣으려면 사실 작아야 되는 거예요.

한: 그렇죠.

이: 여기까지 하려고 하면 사실 가격적인 문제는 고려를 안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성능으로 보게 되면 최고죠. LCD TV 중에 최고봉에 드는 거죠. 거기다가 TCL은 퀀텀닷까지 쓰고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제가 사실 미니 LED BLU에 대한 건 국내에는 사실 이야기할 게 별로 없었는데 올해 제가 상반기 세미나에서 미니 LED 얘기를 했어요. “앞으로 이게 중요하다” 언론에서 갑자기 여기서 미니 LED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사실 미니 LED BLU를 보여준 회사는 몇 회사가 없었어요. 2018년에 TCL만 계속 가지고 나와서.

한: 중국 TCL이 계속 미니 LED를 가지고 나왔었죠.

이: 그것 때문에 계속 요청을 하고 있어요. “미니 LED가 되면 OLED와 경쟁이 가능해” 너무 괜찮아요. 명암비도 좋고 휘도도 좋고. 이게 올해 CES 때 삼성전자는 안 가져 나왔지만 중국 업체들 그다음에 LG전자까지 이걸 가지고 나왔어요. 근데 확실히 올해를 봤을 때 특히 TCL에서 나온 ‘Vidrian’이라는 미니 LED TV는 정말 최고의 LCD였었어요. 물론 LCD와 OLED를 같이 두고 비교하진 않았지만 제가 TCL의 LCD TV를 봤을 때는 “이게 OLED에게 질 이유는 없을 것 같아” 특히 가격적으로 맞으면 역시 미니 LED를 많이 쓰고 로컬 디밍을 많이 하게 되면 그만큼 드라이버IC도 들어가야 되고 복잡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우리가 면밀히 분석해야 될 필요는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움직임이 1000 분할 정도.

한: 1000 분할이라고 해도 굉장히 많은 것 아닙니까?

이: 500 분할에 비교하면 2배니까 수치로 보면 엄청난 거죠.

한: 일부 저가 TV 같은 경우에는 100 분할짜리도 있고.

이: 그런 걸 로컬 디밍을 해야 될 지는, 옛날에 그런 것도 있긴 있었어요. 소니가 500 분할을 써요. ‘풀어레이 로컬 디밍(Full Array Local Dimming)’라고 이름을 지어서 쓰는 게 있는데 500 분할 밖에 안 되요. 1000 분할이 되면 굉장히 좋은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000 분할 정도는 TFT 기판을 안 써요. 배선 기판을 쓰는 거죠.

한: 가격적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겠는데요?

이: 근데 이게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아까 우리가 조그마한 미니 LED BLU를 쓰게 되면 두께가 얇아져요. 지금 500 분할에서 1000 분할을 하게 되면 렌즈를 써야 되요. 확산을 위해서.

한: LED 앞에다가 렌즈가 이렇게.

이: 렌즈를 통해서 빛을 보내야 되는 거죠.

한: 그래서 두껍군요?

이: 두꺼워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게 두꺼우면 사실 진정한 미니 LED라는 이름을 붙인다고 하더라도 사실 미니 LED는 아니겠죠. 하지만 2배 이상으로 성능이 좋아진다는 것은 그래도 획기적인 거라고 봐야 되겠죠.

한: OLED하고 엄청 경쟁이 되겠는데요?

이: 이 부분은 경쟁이 되죠. 사람의 눈이라는 것은 밝은 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어두운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 또 색상을 좋아하는 분, 선명한 화면, 조금은 선명하지 않더라도 부드러운 화면을 좋아하는 분. 사람의 취향은 굉장히 많이 달라요. 특히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이미 언급된 것처럼 미니 LED BLU에서는 LCD TV가 나올 거라고 이미 공개되어 있잖아요?

한: 이미 많이 알려져 있죠.

이: 삼성전자는 그걸 내년에 성공할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한: 제가 생각할 때도 엄청난 마케팅 물량이 나올 것 같은데. 일단 성능 자체도 OLED하고 경쟁할 수 있다.

이: 근데 우리가 사실은 같은 패널을 가지고도 TV가 좋으냐 안 좋으냐를 판단하는 건 프로세스가 있어요. 화질을 담당하는. 근데 삼성전자하고 소니 그리고 LG전자까지는 세계 최고죠. 세계 최고의 업체들이기 때문에 우리의 눈으로 사실은 그 정도로 예민하게 구별할 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화면이 계속 바뀌잖아요. 밝은 화면만 계속 보여주거나 어두운 화면만 계속 보여준다고 그러고 천천히 바뀐다고 그러면 “500 분할이 좋아 1000 분할이 좋아” 아니면 “1000 분할까지는 안돼”라고 말할지는 몰라도. 화면이 연속적으로 바뀌는 상황에서는 사람의 눈이 인지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런 상황에서 500 분할에서 1000 분할만 가더라도 굉장히 좋죠. 그래서 삼성전자가 이걸 가지고 만든다고 그러면 최고의 TV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한: LG전자는 입장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LG전자는 OLED TV를 하고 있는데 또 내부에서 뭔가 잠식하는 것처럼 미니 LED를 강하게 밀기도 좀 애매한데.

이: 애매하죠. 이부분은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이라고 그래서 지금 OLED TV를 팔아야 되는데. 미니 LED가 나오면 어차피 뭘 팔아도 마찬가지겠지만 미니 LED를 팔고 차세대 OLED를 죽이면 힘들겠죠. 그래서 사실 소니 쪽은 미니 LED로 안 갈 거예요. 소니는 최근에 저희가 조사를 해본 결과에 의하면 미니 LED가 좋은 건 알지만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 때문에 소니는 일단은 현재 상황에서는 OLED TV를 밀기로 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삼성은 굉장히 미니 LED를 굉장히 밀 수 있겠네요.

이: 그렇죠. (경쟁자가) 없는데.

<2편에서 계속>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LG전자, 올레드 TV 대중화 성큼

<LG전자의 OLED TV 출처: 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월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달 4분마다 한 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두 배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판매량이 늘어, 올레드 TV가 시장 장악력을 빠르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량 증가 비결은 뛰어난 화질을 인정받아서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호주 등 선진 시장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하기 때문에 명암비가 높다. 따라서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소비자들은 TV 구매 시 화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LG전자가 실시한 소비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40% 이상이 TV를 구매할 때 화질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 비중은 모든 구매 고려 요소 중 가장 높다.

합리적인 가격도 판매 호조 원인이다. LG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올레드 TV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기술을 개발해 원가를 절감했다. 55형 올레드 TV 가격은 200만 원대 중반까지 낮아졌다. 프리미엄급 LCD TV와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LG전자가 올레드 TV를 처음 출시한 2013년에는 1,500만 원이었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LG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에 완벽히 정착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더 많은 고객들이 ‘LG 올레드 TV’ 화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시장 장악력을 높여 굳건한 수익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OLED TV 진영 키워 프리미엄 돌풍 이어간다

<IFA2016에 전시한 LG OLED TV>

LG전자가 OLED TV 진영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간다. LG전자는 덴마크의 오디오 명가 ‘B&O(Bang&Olufsen; 뱅앤올룹슨)’에 9월부터 OLED TV를 공급하기로 결정하며 OLED TV 진영을 확대하려는 결실을 맺었다.

‘B&O’는 현지시간으로 8월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OLED TV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 OLED TV’에 자체 사운드 기술을 결합했으며 9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IFA 2017’에서도 관람객들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OLED TV 진영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IFA 2017’에서 OLED TV를 전시하는 제조사는 13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11개에서 두 업체 늘어난 수치로서 이 회사들은 OLED TV를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다수 업체들이 OLED TV 판매에 속속 나서는 것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중국, 대만 업체들이 LCD 패널 생산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어, 향후 가격 경쟁이 치열해 질 수 있기 때문이며, LCD 기술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더 이상 LCD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것도 한 이유라고 밝혔다. TV 제조사들은 이런 환경을 고려해, 차별화 된 OLED TV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LG전자는 OLED TV를 통해 수익 구조를 탄탄히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률 8.5%(매출 8조 5,610억원, 영업이익 7,252억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러한 고수익 비결로 OLED TV 프리미엄화를 언급하며 LG전자가 상반기에 OLED TV로 거둔 매출 비중은 15%에 육박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LG OLED TV’는 전 세계 매체, 전문가들이 수여하는 각종 상을 휩쓸고, 성능평가에서도 연달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질, 음질, 디자인 등 TV 핵심요소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LG OLED TV’만의 앞선 화질 기술을 적극 소개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프리미엄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OLED TV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올레드 풀비전’으로 더 크고 선명하게 본다

 

<출처 : LG전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OLED를 탑재한다.

LG전자는 18:9 화면비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을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인 LG V20의 5.7인치 보다 더 커진 6인치 대화면이지만 베젤을 줄여 제품의 크기는 오히려 작아진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프리미엄 TV로 인정받은 LG 올레드 TV에서 쌓아온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차원이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수년간 축적해 온 올레드 기술로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고품격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LG 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는 하단부의 회로와 절연막들을 패널 뒤편으로 휘어넘긴 ‘베젤 벤딩(Bezel Bending)’ 기술을 적용되어, 하단 베젤을 전작인 V20대비 약 50%까지 줄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겉면의 강화유리는 디자인의 일체감을 강조하기 위해 상하좌우 가장자리를 곡면으로 처리하고 후면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올레드 풀비전은 QHD+(1,440X2,880) 해상도를 가지며 최적화된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진과 인터넷 컬러 규격인 sRGB 기준 148%, 디지털 시네마 컬러 규격인 DCI-P3 기준 109% 등 색재현율을 갖췄다.

LG전자는 올레드 풀비전에 대해 명암비가 뛰어나 깊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함과 동시에 빠른 응답속도로 인해 움직임이 많은 동영상이나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할 때 잔상 없이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LG전자는 “사용자들이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고려해 디스플레이의 내구성도 한 단계 높였다”고 언급했다.

LG전자는 “올레드 풀비전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화소를 배치한 P-올레드(P-OLED)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리 기판 디스플레이 대비 충격에 강하다.”며, “전면 디스플레이 위에 코닝 社(Corning®)의 최신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5(Gorilla® Glass 5)’를 장착했고, 유리가 깨졌을 때 유리가루가 흩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비산 방지(Shatter-resistant) 기술도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내구성 강화를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화소에 공기가 닿지 않게 보호막을 덧씌워 산화를 최소화한 봉지 기술(Encapsulation, 封止 技術), 주변보다 유독 많이 사용한 화소를 찾아내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는 화소 스캐닝 프로그램 등 축적된 LG의 올레드 기술을 탑재해 디스플레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번인(Burn-In)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올레드 TV에서 검증된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총 집약해 스마트폰의 품격 높은 디자인과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2017년 프리미엄 TV 매출 60% 차지할 것”

 

 

LG전자는 27일 진행된 2017년 2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체 TV 매출 중 프리미엄 TV 제품의 비중은 2016년 40%대, 2017년 상반기 50%대, 2017년 연간은 6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의 HE부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 2,349억원, 영업이익 3,4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 감소하며 글로벌 TV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으나,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성장하였다.

 

하진호 LG전자 HE상무는 “2분기 실적은 패널가격 상승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 확대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와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활동을 통해 건전한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 TV 시장은 금리 인상,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전세계 TV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가 있으나 OLED TV와 UHD TV 수요 증가로 프리미엄 TV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SONY에 대한 대응 전략 질문에는 “SONY OLED TV를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현재까지는 제품의 디자인, 화질, 라인업 측면에서 LG전자의 OLED TV가 상당히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LG Display의 대형 OLED 투자에 대해서는 “양사가 슬기롭게 진행하여 전체적으로는 OLED TV의 프리미엄 지위를 강화하고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TV 전략을 갖고 가겠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TV 사업에 대해 “프리미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해왔고 양적 중심의 경쟁은 절대적으로 지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이 아닌 질적 중심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OLED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하게 유지해가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TV시장 성수기 진입에 대응한 프리미엄 TV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프리미엄 매출 확대 목표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 올해 출시된 premium TV 평가 엇갈려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의 OLED TV를 지금 구입해야 할 최고의 4K TV의 1위로 선정한 반면, 삼성전자의 QLED TV를 10위로 선정하였다.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최고의 4K TV인 LG OLED65C7P, 출처: 컨슈머리포트>

 

지난 16일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OLED TV는 black을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훌륭하기 때문에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올해 출시된 LG전자의 OLED TV OLED65C7P를 ‘지금 구입해야 할 최고의 4K TV(Best 4K TVs to Buy Right Now)’로 선정하였다.
컨슈머리포트는 OLED65C7P 모델에 대해 ‘고해상도와 우수한 화질, 뛰어난 사운드 성능을 갖췄다’며 ‘올해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의 HDR 성능을 갖췄으며, 이보다 더 좋은 TV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 평가를 내렸다.

 

이 제품에 대해 컨슈머리포트는 역대 최고점인 88점을 부여했다. 이는 지난 11월에 LG전자의 OLED65G6P가 받았던 최고점수인 86점을 갱신한 것이다. 또한, LG전자의 2016년 OLED TV 모델인 OLED65G6P는 86점, OLED65E6P는 8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OLED55E6P와 OLED55B6P는 공동으로 83점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QN65Q8C, 출처: 컨슈머리포트>

 

반면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QLED TV인 QN65Q8C는 79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컨슈머리포트는 해상도와 화질, 사운드는 우수하나, 백라이트가 존재함에도 높은 가격 책정과 백라이트로 인한 black 표현의 한계, 클라우드 현상 등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컨슈머리포트는 업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진정한 자발광 QLED TV 출시는 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유비리서치는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를 통해, QLED 증착 재료는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인광 OLED 증착 재료에 비해 한참 부족한 수명과 효율 문제, 친환경소자개발, OLED 대비 부족한 인프라 등의 이슈가 있으며, 인력 충원과 개발비 확충 등의 적극적인 투자와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는다면 상용화 시기는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ony, 2017년 2개의 OLED TV 모델을 출시 확정??

소문만 무성하던 Sony의 2017년 OLED TV 시장 진출이 사실로 밝혀졌다. OLED association의 베리 영(Barry Young) CEO는 포브스에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Sony는 2017년 55인치와 65인치 2개의 OLED TV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 영 CEO는 2017년 2분기부터 패널 출하가 시작되고 3분기나 4분기에 본격적인 판매가 될 것이며, 55인치 4K OLED TV가 약 8만대, 65인치 OLED TV가 약 12만대 출시 될 계획이라 전했다.

Sony는 이전에도 LGD의 OLED 패널을 적용한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OLED TV용 패널도 LGD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Sony OLED TV의 가격이다. 베리 영에 따르면 Sony의 55인치 OLED TV 가격은 약 1,999달러, 65인치는 약 2,999 달러가 될 것이며, 이는 LG전자에서 2016년 6월 출시한 55인치 UHD OLED TV 가격인 2,297달러(OLED55B6, Amazon), 65인치 UHD OLED TV 가격인 3,297달러(OLED65B6, Amazon)보다 각각 300달러씩 저렴한 것으로, 현재 LG전자가 장악하고있는 premium OLED TV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 구도가 형성될 예상 된다.

아직 CES 2017에서 Sony의 OLED TV의 공개 여부는 불확실 하지만, 생산이 확실하다면 CES 2017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Sony의 OLED TV 시장 진출로 인해 LG전자도 2017년 OLED TV에 대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Sony의 OLED TV 시장 진출이 OLED TV의 대중화에 어떠한 기여를 하게 될지, 그리고 디스플레이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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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PVM-X550 HDR 4K OLED 모니터, source:digitalmediaworld.tv>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2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 수상

LG전자의 超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2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해 현존하는 최고의 TV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전자는 TV를 포함해 생활가전, IT, AV 등에서도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11개 부문에서 21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V20, LG 프리미엄 냉장고 제품 사진

LG전자의 超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2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해 현존하는 최고의 TV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 올레드 TV는 ‘비디오 디스플레이(Video Display)’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받는 등 모두 6개의 CES 혁신상(CES 2017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는 LG 올레드 TV가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구현하는 생생한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음향 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LG전자는 TV, 생활가전, 스마트폰, IT, AV 등에서도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11개 부문에서 21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은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총 6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는 트윈워시와 건조기의 디자인이 동일하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의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의 LG 프리미엄 냉장고는 독창적인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 ‘매직 스페이스’에 ‘노크온’ 기능을 추가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노크온’은 오른쪽 냉장실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도어가 투명해져 문을 열지 않아도 냉장실 안쪽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공기청정기도 처음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는 오염물질의 위치에 상관없이 실내의 공기를 보다 더 빠르고 균일하게 정화한다.

IT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모니터 등 5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와 LG G5는 뛰어난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V20에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Quad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했다. LG G5에는 135도의 세계 최대 화각(畵角)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해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다. 초경량 무게에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LG 그램 PC, 울트라HD 해상도를 적용한 초고해상도 모니터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AV 부문에서는 빔 프로젝터 TV, 블루투스 스피커, LG 톤플러스 액티브 등 4개 제품이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

CTA는 매년 1월 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의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Video Display)’, ‘생활가전(Home Appliance)’, ‘휴대폰(Wireless Handsets)’ 등 총 28개 부문에서 기술,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평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 가운데 각 부문별 최고 제품에는 ‘CES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부여한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한 발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3분기 OLED TV 판매량 2배↑

LG전자는 27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OLED TV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현재 OLED TV가 전체 TV 매출에서 10% 이상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 판매량도 3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퀀텀닷 TV에 대응 전략에 대해서는 OLED TV로 가격 경쟁을 할 생각은 없으며, 철저하게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해 최고의 TV는 OLED TV라는 인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2000불, 3000불 이상 시장에서 OLED가 차지하는 시장 포션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3815억원)과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9.2%)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4조 1415억원으로 전 분기(4조 1572억원)와 큰 변동은 없었다.

LG전자는 4분기에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으로 TV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OLED TV 및 UHD TV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패널가격 상승, 마케팅 비용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OLED TV 및 UHD TV등 대형 프리미엄 제품 성수기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는 2016년 16.7%에서 2020년 68.1%의 시장을 형성하며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FA2016] LG전자의 자신감 도대체 어디서 오나?

 LG전자가 IFA2016 전시 공간의 약50% OLED TV를 깔아 놓았다. 전시장을 OLED TV로 도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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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전시이다. 그냥 눈으로 즐기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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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 유리 한 장 두께임을 “Picture on glass”라는 표현으로 퍼포먼스하였다.

OLED TVLCD TV에 비해 무엇이 좋은지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지난 CES2016에서 LG전자 부스는 영화관처럼 어두웠다. OLED TV의 장점인 “black”을 잘 표현하고자 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오히려 OLED TV는 어두운 곳에서만 제대로 볼 수 있는 반쪽자리 제품으로 비춰질 수 있었다.

CES2016 LG전자 부스: 조명이 매우 어두워 흡사 영화관 같다

CES2016 LG전자 부스: 조명이 매우 어두워 흡사 영화관 같다

 

하지만 CES2016의 천정 조명과 IFA2016의 조명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밝은 세상으로 나왔다. LG전자가 달라졌다.

LG전자가 밝은 공간에서도 OLED TV의 장점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TVOLED 패널 구조가 B(blue) YG(yellow-green)3층 적층한 2색 구조에서 BR, G을 모두 사용하여 3색을 구현하는 3층 구조로 바꾼 것이다. 색 효율과 밝기가 압도적으로 우수해진 것이다.

이젠 더 이상 어둠의 자식이 아니다. 당당하게 LCD TV와 경쟁할 수 있는 품질이 확보된 것임을 이번 전시를 통해 LG전자는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물론 LCD TV 사업은 계속하고 있음도 나타내었다. 수 많은 OLED TV와 비교되지 않게 한 면에 QD 기술을 적용한 LCD TV를 전시하였다. 주역 자리를 내 주고 한 켠에 배치된 조촐한 LCD TV 전시는 아직 LCD TV가 영원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경쟁 업체들에게 겸손해야 할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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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5] smart watch 시장, 구글 OS 진영 혼전 예상

이번 MWC2015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LG전자와 Huawei, Asus 등 다양한 업체들이 smart watch를 전시했다. 2014년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flexible AMOLED를 탑재한 smart watch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나, Asus와 Huawei는 rigid AMOLED 패널을 탑재한 smart watch를 올해에는 모두 출하한다. 여기에 후발 주자이지만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인지되는 Apple 역시 4월부터는 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하는 plastic OLED를 사용한 smart watch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들 5개 업체 모두 AMOLED를 탑재한 smart watch를 판매하지만 iOS를 사용하는 Apple과 타이젠을 사용한 삼성전자를 제외한 3개사는 모두 속이 같다. 구글 OS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이들 3개사의 소프트웨어가 비슷하여 smart watch 외관을 제외하면 기능이 거의 같아 보이게 된다. 제품의 차별성은 오로지 smart watch 디자인뿐이다. Huawei의 smart watch는 앞면 컨셉이 LG전자와 유사하 며 뒷면 디자인은 LG전자 제품과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좌)LG전자 smart watch, (우)Huawei smart watch>

 

<(좌)LG전자 충전기, (우)Huawei 충전기>

이번 MWC2015에서 구글 진영은 어느 누구도 시장을 석권하기 어려울 것임을 보여주었다.

LG의 plastic OLED, 다음 목표는?

LG전자는 3일(한국 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탈디자인 쥬지아로(Italdesign Giugiaro, 이하 이탈디자인)가 공개한 자율주행 럭셔리 콘셉트카 ‘제아(Gea)’에 전장부품을 공급하는 등 스마트카 관련 기술 협업을 선보였다.
LG전자와 이탈디자인의 콘셉트카 기술 협업 부분은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후방램프/카메라, 사물인터넷(스마트카와 연동) 3가지이다.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는 6인치 HD 커브드 플라스틱 OLED(P-OLED)를 앞뒤 센터콘솔 디스플레이로 활용했으며, 12.3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계기판과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중앙정보 디스플레이), 보조석 정보용 화면으로 제공했다. RSE(Rear Seat Entertainment, 뒷좌석 디스플레이)는 19인치 LCD를 투명 디스플레이로 개조해 넓은 화면을 제공했다.

Plastic OLED는 얇고 flexible한 design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는 자동차 내부에 적용이 용이하며, 높은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 등의 장점이 운전자의 눈에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어 차량용 display에 적합하다. 따라서 차량용 display는 앞으로 OLED display의 새로운 application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 전자에 panel을 공급하고 있는 LG Display는 2018년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전 세계 시장점유율 30%를 확보하고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으며, 1월에 열린 CES 2015에서는 차량용 13.1인치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을 비롯해 중앙정보 디스플레이(CID)까지 포함한 21.5인치 곡면형 제품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계기판·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이탈디자인이 LG전자와 기술협업을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제이”, 제네바 모터쇼 2015  출처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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