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R 안경 성장,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발전에 크게 기대

AI 기술 연착륙이 진행되며 AI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근래에 와서 AI 전쟁의 승리자가 되기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AI의 멀티모달(multimodal) 기술을 통해 음성, 영상, 사진 등의 인터랙션 방식이 AI 기능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새롭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I/AR 안경 제품은 투시 기능이 있는 동시에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자료와 음성 또는 디스플레이에 접근해 상호작용을 완성할 수 있는 AI 단말이 더욱 선호될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작년에 AI/AR 안경은 많은 관심을 얻은 제품이다.

Ray-Ban META AI 안경(좌) 및 META Orion AR 안경 프로트타입 제품(우) (source: META)

Ray-Ban META AI 안경(좌) 및 META Orion AR 안경 프로트타입 제품(우) -(source: META)

레이밴 스마트 안경은 메타의 현재이자 오리온(Orion) 프로젝트는 메타의 미래라고 볼 수 있다. 2024년 9월, 메타는 오리온 안경 프로토타입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로 AR 안경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마이크로 LED를 오리온 AR 안경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채택하였다. AR 안경은 실외 환경에서 잘 보이려면 초고휘도(5,000니트 이상, 이상적으로는 10,000니트 이상)가 필요하다. 또한 마이크로 LED는 매우 슬림하고 착용시 멋스런 AR 안경에 필요한 경량 소형 디스플레이 엔진으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JBD “허밍버드 미니 II” 모노칼라 엔진 (0.15cc, 0.3그램)과 일상용 안경 (source: JBD)

JBD “허밍버드 미니 II” 모노칼라 엔진 (0.15cc, 0.3그램)과 일상용 안경 (source: JBD)

“AI”는 CES 2025의 하이라이트이었으며 AI 스마트 안경은 주목의 초점 중 하나가 되었었다. 브젝스(Vuzix), 록키드(Rokid), 고어텍(Goertek), 레이네오(RayNeo) 등 업체가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AI 안경 신제품을 선보였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중에 중국 제이드 버드 디스플레이(JBD)는 마이크로 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서 허페이에 있는 시설에서 연간 1억개 이상의 0.13인치 마이크로LED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캐파를 갖추고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미국 및 유럽업체 이외에 스탄(Sitan), 레이솔브(Raysolve) 등 중국과 대만 업체들의 개발 및 생산 준비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월 14일에 개최된 유비리처치 상반기 세미나에서 XR용 마이크로 LED기술과 업체 동향에 대한 발표를 한 바 있다. AI 안경은 AI와 AR 기술의 발전과 접목하여 2024년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고, 2025년에는 더 많은 대형 제조업체가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AI/AR 스마트 글래스가 AI/AR 산업의 가속화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낙관하며, 마이크로 LED 기술 발전에도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유비리서치는 1월에 XR용 Micro-LED 기술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본 보고서에는 XR 안경에 필요한 LEDoS 패널 제작과 관련된 기술을 정리하였다. LEDoS의 Micro-LED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Micro-LED 관련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XR용 Micro-LED Display 기술 보고서

솔루스첨단소재, 中 장쑤성에 OLED 소재 공장 착공.. 外

솔루스첨단소재(전 두산솔루스)가 약 230억원을 들여 중국 장쑤성 창수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공장을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가 OLED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OLED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2025년까지 연산 20톤 생산체제를 갖추는 게 목표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2010년부터 가동한 전북 익산 공장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중국에 녹여내 고품질의 OLED 소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시스=최희정 기자] LG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주력사업 및 성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 하고 있다.

30일 LG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가전, 전기자동차 배터리, 석유화학 등의 주력 및 성장사업은 지속성 있는 고객 기반을 쌓아 사업 가치를 높이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는 반면, 인공지능(AI),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바이오 등 미래 기술분야는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내외 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AI연구원 설립 등 인공지능에 그룹차원 역량 집중

LG는 AI를 미래 핵심 성장동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에 힘써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기술 선점에 나서고 있다. 계열사별로 AI 조직을 개편하고 글로벌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높이면서 선도적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경제=배성수 기자] 삼성(소형)과 LG(대형)가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시장에서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가 틈새시장으로 꼽히는 중형 OLED 시장 공략에 나섰다.

30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일본 JOLED는 최근 이시카와현 노미 소재 5.5세대 공장에서 ‘잉크젯 프린팅’ 공정을 도입한 중형 OLED 패널 양산에 업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OLED 패널의 브랜드 명칭은 ‘OLEDIO’로, JOLED는 이 공장에서 10인치에서 32인치 크기를 아우르는 OLEDIO를 집중 생산할 계획이다.

[디일렉=이기종 기자]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폴더블 커버윈도 시장에서 울트라신글래스(UTG)가 80%,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이 20%를 점유할 것이라고 29일 예상했다. 유비리서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삼성전자와 중국 세트 업체에 UTG를 적용한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만 공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UTG를 커버윈도 소재로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비리서치는 “투명 PI 필름은 저가 모델과 10인치 이상 제품 적용이 용이하다”며 “보급형 모델이나 태블릿과 노트북에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중국 BOE나 CSOT는 현재 투명 PI 필름을 커버윈도 소재로 활용하지만 UTG 관련 유리 가공업체와 협업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C·가전·모바일

[조선비즈=이광영 기자] LG전자가 2021년 신형 올레드(OLED) TV 대중화에 승부수를 던진다. LG전자는 OLED 패널 단가 하락을 무기로 미국 시장에서 OLED TV 가격을 해마다 인하해 출시하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LCD 패널 단가 급등으로 신형 ‘네오 QLED’의 가격대를 높게 책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29일 각사 미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LG전자 2021년형 OLED TV 중 일부 제품의 경우 삼성 네오 QLED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양민하 기자] 올가을 공개될 아이폰13(가칭)에 새로운 ‘매트 블랙’ 색상이 추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맥루머스 등 주요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유명 IT 트위터리안 맥스 웨인바흐를 인용해 색상을 포함한 차세대 아이폰 예상 스펙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3 고급형 프로 라인에 ‘무광택 블랙’ 옵션이 추가된다. 최신 플래그십 아이폰12 프로에 ‘그래파이트’ 색상이 있지만 검정보다는 짙은 회색에 가깝다. 아이폰12 기본형과 미니 블랙 색상은 후면이 유광 처리됐다. 지문 방지를 위한 새로운 스테인리스 코팅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프로·프로맥스 테두리에는 유광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됐다. 애플이 새로운 코팅 방식을 도입해 특히 골드와 같은 밝은 색상에서 얼룩과 지문이 두드러지는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앙일보=박형수 기자]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화웨이·샤오미·오포 등 중국 업체가 대거 진입하면서 올해가 ‘폴더블폰 대중화 원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해만 최소 세 개의 폴더블폰을 출시해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29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팅(DSC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출하된 폴더블폰은 220만 대다. 삼성전자가 190만 대(87%)로 독보적 1위다.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13억3250만 대)에서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1.7% 수준이지만 올해는 560만 대, 내년에는 1720만 대로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