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splay keynote at IMID 2025 on cognitive display interface with AI

[IMID 2025] LG디스플레이, AI와 인간을 연결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방향 제시

LG디스플레이가 IMID 2025에서 발표한 AI Interface Era 디스플레이 요구사항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LG디스플레이, IMID 2025 기조연설 ‘Display Requirements in the AI Interface Era’ 발표 장면 (출처: LG디스플레이)

8월 19일~22일까지개최된 IMID 2025에서 LG디스플레이가 ‘Beyond Screen: Display as Cognitive Interface’에 대해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도구를 넘어 인간과 인공지능(AI) 간 소통의 창구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최현철 부사장은 IMID 2025 기조연설 발표에서 “AI의 발전은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시각 출력 장치에서 인간의 감정과 의도를 이해하는 인지 인터페이스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AI Interface Era에서 중요한 3개자 요소로 User Interface와 Spatial Structure, AI Sustainability라는 세 개의 축으로 나눠서 제시했다.

첫째, User Interface, 입력 방식의 혁신이다. 버튼·터치스크린 중심에서 벗어나 시선, 제스처, 표정 등 비언어적 신호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AI 기반 인터페이스로 발전하고 있다.

둘째, Spatial Structure, 형태의 혁신이다. 폴더블·스트레처블·투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AR·VR 같은 혼합현실(MR) 기술로 확장되며, 화면은 더 이상 고정된 사각형에 머물지 않고 있다.

셋째로 AI Sustainability이다. 최 부사장은 이러한 발전이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인정보 보호, 에너지 효율, 친환경 소재와 제조 공정은 필수 조건이며, 디스플레이가 책임 있는 기술로 자리 잡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끝으로 “AI 시대의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스크린을 넘어 인간과 기계가 상호 이해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며, 미래 디스플레이가 지향해야 할 기술적 조건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조연설을 발표할 뿐만이 아니라 IMID 2025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여받았으며, 벡스코 IMID 2025 전시장에서 다양한 OLED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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