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ox, DIC 2025에서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제품 공개… 소형 디스플레이 수율 90% 이상 확보

DIC 2025에서 공개된 Visionox의 ViP 증착 방식 적용 스마트워치용 원형 OLED 패널

Visionox가 공개한 ViP증착 방식이 적용된 스마트워치용 OLED 패널

중국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Visionox가 2025년 8월 열린 DIC 2025(Display Innovation China) 전시회에서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을 공개했다. Visionox가 공개한 ViP가 적용된 제품은 초고해상도 구현과 소자 수명 향상, 고휘도 등 다방면의 성능 향상이 가능한 Visionox의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Visionox는 이날 전시에서 ViP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은 해상도가 최대 1700ppi이며 69% 의 개구율, 기존대비 소자 수명 6배, 휘도 4배 향상이라는 수치를 구현하며, AR/V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부터 스마트폰, 차량, 대형 TV 패널까지 폭넓은 응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Visionox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V3라인에서 시험 생산하고 있는 ViP 방식의 패널 중 스마트워치와 같은 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 약 90% 이상의 수율을 확보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같은 중형 디스플레이 패널의 수율도 약 60% 수준까지 끌어올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ViP 증착방식은 8.6G 중대형 OLED 라인에 적용되는 만큼, 원장의 크기가 커질수록 수율 확보에 대한 기술적 난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추후 수율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ViP 증착 방식은 정형·비정형 구조 대응이 가능하며, 최소 수량 제한이 낮고, pol-less/투명 디스플레이 등과의 기술 호환성도 확보하고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 및 커스터마이징 시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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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C, 스마트폰 OLED 시생산 착수…eLEAP 기반 G6 라인도 추진

중국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인 HKC가 중소형 OLED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기술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 LCD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플렉서블 OLED 기반의 스마트폰 및 IT용 패널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차세대 OLED 핵심 기술인 마스크리스(Maskless) 공정 확보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HKC는 현재 H6 공장에서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의 시생산을 2025년 7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Phase1 라인은 과거 Royole이 보유했던 5.5세대 중고 장비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유리 기판 위에 플렉서블 봉지 공정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구조가 적용된다. TFT 백플레인 생산 능력은 월 4,000장 수준이며, 증착 공정은 1/4 컷 방식으로 운영된다.

Phase2에서는 일본 Sharp에서 이전된 4.5세대 EVEN 장비가 활용될 예정이며, 2026년 4월까지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HKC는 별도의 연구소용 OLED 라인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역시 2025년 9월까지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HKC가 G6 사이즈의 eLEAP OLED 양산 라인을 별도로 구축하려는 계획이다. 초기에는 쿤산시가 후보지로 검토되었으나, 최근에는 정책 환경 변화와 지역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고려해 사천성 면양시로의 이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HKC는 해당 G6 라인에 대해 중국 정부에 eLEAP 기술 기반으로 인허가를 신청 중이며, FMM 방식도 함께 검토하고 있으나 FMM 방식은 승인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라인 구성은 일본 JDI의 중고 장비 활용과 함께 기술 지원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OLED 산업이 단순한 생산 능력 확대를 넘어, 차세대 OLED 제조 공정 기술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Visionox는 중국 허페이에 구축 중인 G8.6 OLED 라인(V5)을 통해 마스크 없이 픽셀을 형성하는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기술의 양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HKC가 추진 중인 eLEAP 기반 G6 OLED 투자도 이러한 기술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일본 JDI가 개발한 eLEAP는 마스크 없이 정밀한 픽셀 형성이 가능하고, 개구율 확대와 수명 향상에 유리한 구조를 갖는다. HKC는 2023년 JDI와 eLEAP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비록 이후 양사 간의 대형 OLED 팹 협력은 종료되었지만 기술 교류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KC와 Visionox가 각각 eLEAP와 ViP 기반의 마스크리스 OLED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중국이 양산 중심의 디스플레이 산업 구조를 넘어, 차세대 OLED 제조기술까지 주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흐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기술 자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노리는 전략으로, 향후 중소형 OLED 산업 지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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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ox, V5 프로젝트 본격화…SEL과 특허 계약 체결로 기술 기반 확대 및 Mask-less OLED 증착기 발주 완료

FMM과 ViP 방식의 OLED 적층 구조 비교 이미지

FMM과 ViP 방식의 OLED 적층 구조 비교 (사진=Visionox)

중국 Visionox사 V5 프로젝트의 주요 인프라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차세대 OLED 생산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SEL(Semiconductor Energy Laboratory)과의 전략적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핵심 기술력 확보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비전옥스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구축 중인 V5 라인은 기존 FMM(Fine Metal Mask) 공정을 탈피한 mask-less OLED 생산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추진 중인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기술은 mask-less OLED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며, 차세대 고해상도 OLED 제조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Visionox는 V5 공장의 지붕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주요 장비 설치를 위한 기반 공정을 마무리했다. 주요 공정 장비인 증착기는 Applied Materials의 자회사 AKT에 발주가 완료되었으며, 노광기(Nikon), 이온주입기(Nissin), ELA 장비 등의 발주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V5 라인의 최종 투자 확정을 위한 기술위원회 심의도 긍정적인 진척을 보이고 있다.

한편, Visionox는 최근 SEL과의 OLED 관련 핵심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SEL은 LTPS(저온 다결정 실리콘) 및 산화물 TFT, OLED 구동 관련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한 업체로 “metal maskless lithography(MML) 방식의 lithography OLED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Visionox는 자사의 MASK-LESS OLED 기술 및 고해상도 패널 설계에 있어 글로벌 특허 리스크를 줄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Visionox의 mask-less OLED 기술은 Applied Materials가 개발한 OLED Max (Photolithography)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SEL의 기술은 lithography 공정 후 cathode 공정을 진행하는 데 비해 OLED Max 기술은 cathode와 encap을 현성한 후 lithography 공정을 진행하는 차이 점이 있다. SEL의 기술이 OLED 소재의 수명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지만, 공정 수율 향상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SEL과의 제휴는 Visionox가 추진 중인 차세대 OLED 기술 상용화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Visionox는 이번 V5 프로젝트의 진척 및 글로벌 기술 제휴 확대를 계기로, 쿤산 국가급 연구소 설립, AMOLED 응용 다변화 전략, 자산 효율화 등을 통해 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OLED 시장 리더십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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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ox, 차세대 OLED 주도 위한 쿤산 연구소 설립 및 Mask-less OLED 투자 본격화

Visionox Logo

디스플레이 기업 Visionox는 차세대 OLED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쿤산시에 국가급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프로젝트도 생산라인 확보를 위한 투자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인 SID Display Week 2025에서는 차량과 스마트 홈, 헬스케어 및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MOLED 응용 사례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Visionox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쿤산(昆山)시에 국가급 연구소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 연구소는 차세대 OLED 기술을 집중 연구할 예정이며, 기존 V2 라인에 위치한 D2 파일럿 공장을 쿤산 연구소 부지로 이전해 연구개발(R&D)과 시생산의 유기적 통합을 도모한다. 쿤산시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으로, 지자체-기업 간 첨단 기술 육성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기술의 명칭은 Mask-less OLED를 의미하는 ML OLED로 변경할 방침이다.  현재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에 추진 중인 V5 라인에서는 FMM(파인 메탈 마스크) 방식 대신, Mask-less OLED기술을 적용한 7.5K OLED 생산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기술위원회의 검토가 진행 중이며, 2025년 6월 중 최종 투자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장비 투자는 이미 일부 확정되어, Nicon 노광기, Nissin 이온주입기, APSYSTEM의 ELA 장비에 대해 LOI(구매의향서)가 발행되었으며, 증착기 공급사는 Applied Materials사의 디스플레이 장비 관련 자회사인AKT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다만, FMM 관련 장비 투자는 보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Visionox는 V2 라인에 15K 규모의 증설도 계획 중이며, 올해 내 장비 발주가 예상된다. 필요한 자금은 기존 D2 파일럿 라인 및 특허 매각, 하북성 정부의 정책 자금 지원 등을 통해 확보될 계획이다. V5 프로젝트와 병행 추진되는 증설 전략은 OLED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 효율성 및 원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Visionox는 쿤산 국가급 연구소 설립, ViP OLED 중심 생산라인 전환, AMOLED 응용 다변화 전략을 통해 기술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정부와의 협력, 자산 효율화, 전략적 장비 투자 배분 등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글로벌 OLED 시장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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