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splay's Dual View technology allowing different content for driver and passenger, symbolizing the shift to cockpit platforms.

CES 2026에서 본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진화, 스크린을 넘어 플랫폼으로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정보 표시 장치를 넘어, 차량 내 경험을 통합하고 지능화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진화한 모습을 분명히 보여줬다. OLED, 마이크로 LED, 미니 LED를 중심으로 한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형태 혁신, 투명화, AI 기반 상호작용이 동시에 전개되며 스마트 콕핏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한국 업체들은 초대형화와 형태 유연성, 그리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P2P 필러 투 필러 OLED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량 내부를 하나의 연속된 디지털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최대 51인치에 달하는 단일 패널 기반 P2P OLED는 고해상도와 우수한 터치 감도를 동시에 확보하며, 대형화에 따른 화질 저하 우려를 해소했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 내부로 말아 넣을 수 있는 슬라이딩 OLED 콘셉트도 공개해, 주행 상황에 따라 화면 크기와 역할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콕핏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UDC,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과 Dual View를 적용한 차량용 OLED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성도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의 12인치 UDC IR OLED 클러스터 및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Dual View 디스플레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LG디스플레이의 Dual View 기술과 UDC 적용 클러스터 (출처: LGD)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명 OLED 적용 사례를 전시하며, 차량 디스플레이의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 가능성을 제시했다. 투명 OLED는 시야 개방성과 정보 표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로, 미래 차량에서 HU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차량 내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LG전자가 선보인 차량용 투명 OLED 윈드스크린 및 사이드 윈도우 디스플레이 콘셉트

개방감을 유지하며 정보를 표시하는 LG전자의 투명 OLED 윈드스크린 및 사이드 윈도우 솔루션 (출처: LGE)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 레이아웃 적응형 OLED로 공간 효율과 설치 유연성을 강조했다. 14.4인치 ‘플렉서블 L’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 구조에 맞춰 L자 형태로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도록 제시됐고, 13.8인치 승객 정보 디스플레이(PID)는 탑승자가 없을 때 대시보드 아래로 숨길 수 있는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부각했다. 또한 500R 곡률을 적용한 견고한 OLED 패널을 유리 기판 기반으로 대시보드에 탑재해 시각적 완성도와 설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업체들은 초대형 통합 디스플레이와 HUD 고도화를 중심으로, 기술 스펙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BOE는 HERO 2.0 스마트 콕핏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 기반 차량 경험을 강조했다. 5만 니트 밝기의 마이크로 LED PHUD 파노라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강한 외부광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확보하며, AI 음성, 제스처 인식을 결합해 콕핏의 지능화를 구체화했다. 15.6인치 UB Cell 중앙 디스플레이, AI 오디오 시스템, 통합 디지털 방송 기능까지 포함한 HERO 2.0은 차량을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BOE의 전략을 명확히 드러냈다. 동시에 저전력 IGZO 산화물 디스플레이와 탄소 저감 성과를 강조하며, 친환경 생산 체계도 함께 부각했다.

BOE의 HERO 2.0 스마트 콕핏과 Micro LED 기반 파노라믹 HUD가 적용된 데모

5만 니트 밝기의 Micro LED 파노라믹 HUD와 HERO 2.0 스마트 콕핏을 시연하는 BOE (출처: BOE)

TCL CSOT는 슬라이딩 센터 콘솔과 곡선형 암레스트에 적용된 28인치 잉크젯 프린팅 OLED를 선보이며, 형태 혁신 측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부스에서는 이와 함께 P-HUD, 프로젝션 기반 HUD 데모를 직접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HVA Ultra P-HUD는 다중 LCD 프로젝션 구조를 통해 차량 전면 유리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이는 TCL이 대형 OLED뿐 아니라 HUD 영역에서도 콕핏 통합 전략을 병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TCL CSOT 부스에 전시된 HVA Ultra P-HUD(파노라믹 HUD) 프로젝션 데모

차량 전면 유리에 정보를 투사하여 대시보드를 대체하는 TCL CSOT의 파노라믹 HUD 솔루션 (출처: TCL CSOT)

Tianma는 49.6인치 C자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정보 허브로 내세우며, 계기판, 센터 디스플레이, 조수석, 백미러 영역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콕핏을 공개했다. 21만 개 이상의 독립 디밍 유닛을 활용한 10만:1 명암비, 반사율 0.55% 미만의 억제 기술을 통해, 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독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43.7인치 IRIS PHU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인출식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소형 OLED 등 멀티스크린 연동 구조는 Tianma가 시스템 단위의 콕핏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isionox 역시 듀얼 플렉서블 AMOLED를 활용한 다이내믹 벤딩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형 화면의 수납성과 시인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접근을 제시했다.

Tianma가 공개한 43.7인치 IRIS 파노라믹 HUD 및 통합형 콕핏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を 통합한 Tianma의 차세대 콕핏 및 파노라믹 HUD 시스템 (출처: Tianma)

대만 업체들은 투명 디스플레이와 시스템 통합 역량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AUO는 자회사 AUO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INVISY 스텔스 디스플레이, AI 기반 콕핏 도메인 제어 플랫폼을 함께 전시하며, 디스플레이를 차량 컴퓨팅과 연결된 핵심 노드로 정의했다. 유리 기판 위성 안테나와의 결합은, 차량 디스플레이가 외부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노룩스는 CARUX, 파이오니어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과 음향을 통합한 콕핏 솔루션을 강조했으며, 직접 밝기 5만 니트, 반사 이미지 1만 니트 수준의 초고휘도 마이크로 LED HUD를 공개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HUD 구현 가능성을 부각했다.

AUO가 전시한 차량용 투명 Micro LED 디스플레이

차량과 외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핵심 노드로 제시된 AUO의 투명 Micro LED 디스플레이 (출처: AUO)

완성차 측면에서도 변화의 방향은 분명했다. BMW는 차세대 iX3에 적용될 파노라믹 HUD 콘셉트를 통해, 전면 유리 전체를 정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미래형 HUD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스플레이와 차량 설계의 일체화를 강조했다.

BMW 부스에서 시연된 iDrive 서라운드 뷰 시스템과 파노라믹 HUD 콘셉트

전면 유리 전체를 정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BMW의 미래형 파노라믹 HUD 및 iDrive 시스템 (출처: BMW)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CES 2026에서 확인된 자동차 디스플레이 흐름에 대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더 이상 개별 부품 경쟁의 영역이 아니라, 형태, 시스템, AI, 콘텐츠가 결합된 콕핏 플랫폼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며, “초대형화와 투명화, HUD의 고도화는 결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완성차의 사용자 경험 설계에 얼마나 깊이 관여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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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s advanced automotive OLED technology representing the smart cockpit trends at CES 2026.

스마트 콕핏 경쟁 가속… CES 2026에서 보여줄 차량용 디스플레이

CES 2026에서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능형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자율주행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차량 내부에는 더 많은 정보와 콘텐츠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화면을 넘어 공간 설계와 사용자 경험을 규정하는 중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AUO, 코닝은 각기 다른 기술 축을 통해 스마트 콕핏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차량용 Dual View OLED’와 ‘차량용 UDC(Under Display Camera)-IR OLED’를 선보이며 차량 엔터테인먼트(In-Vehicle Entertainment)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Dual View OLED는 하나의 패널에서 운전자와 동승자가 서로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기술로, 주행 중 운전자에게는 주행 관련 정보만 제공하면서 조수석에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대형화되는 차량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정보 간섭 문제를 해결하고, 콕핏 디자인의 자유도를 크게 높이는 기술로 평가된다. UDC-IR OLED는 디스플레이 하부에 적외선 카메라를 통합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구현하면서도 화면의 연속성과 화질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OLED 특유의 명암비와 색 재현력, 그리고 센서 통합 기술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안전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Dual View OLED 및 UDC-IR OLED 기술 (출처: LG Display)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Dual View OLED 및 UDC-IR OLED 기술 (출처: LG Display)

현대모비스는 콕핏 통합 솔루션 ‘엠빅스(M.BiCS) 7.0’에 탑재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시의 중심에 섰다. HWD는 독일 광학 기업 자이스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홀로그래픽 필름을 전면 유리에 적용한 기술로, 전면 유리를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HUD가 반사형 광학 구조로 인해 크기, 열 관리, 디자인 측면에서 한계를 가졌다면,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회절 광학 원리를 활용해 광 경로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약 1.2L 수준의 소형 광학 엔진만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95% 이상의 높은 투과율을 유지해 운전 시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며, 맞춤형 아이박스 설계를 통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자율주행 시대에 급증하는 정보 밀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콕핏 디자인의 통합도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의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출처: 현대모비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의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출처: 현대모비스)

AUO는 CES 2026에서 신규 자회사 AUO Mobility Solutions Corporation(AMSC)을 공식 출범시키며 디스플레이를 넘어 시스템 통합형 스마트 콕핏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AMSC는 AUO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과 독일 BHTC GmbH의 공조 시스템 및 HMI 설계 역량을 결합해 설립된 조직으로, 이번 전시에서 몰입형 디스플레이 경험, 지능형 센싱, 확장 가능한 컴퓨팅 플랫폼을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콕핏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각 요소, 컴퓨팅, 연결성을 하나의 통합 아키텍처로 제공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콕핏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OEM이 요구하는 빠른 개발과 양산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소재 분야에서는 코닝이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급 반사 방지 표면 처리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필러-투-필러로 확장되는 대형 차량 디스플레이는 햇빛 반사로 인한 시인성 저하가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는데, 코닝의 기술은 화면 반사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깊은 블랙 표현을 구현해 화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 기술은 OLED와 Mini-LED 등 다양한 패널 기술과의 호환성이 높아, 차세대 대형 차량 디스플레이 확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CES 2026에서 공개된 이들 기술은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더 이상 개별 부품이 아니라 공간, 경험, 안전을 통합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OLED 기반 화질 혁신,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한 공간 재정의, 시스템 통합형 스마트 콕핏 전략,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소재 기술까지, 각 기업의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지능형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수렴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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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ramic HUD의 미래, Micro-LED가 이끈다

차량 디스플레이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운전자의 전방 시야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점차 차량 내 필수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속도·내비게이션 정보뿐 아니라 증강현실(AR) 콘텐츠까지 투영할 수 있는 Panoramic HUD(PHUD)가 등장하며 기술적 진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PHUD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 Micro-LED가 부상하고 있다.

PHUD는 차량 전면 유리(윈드실드) 전체 또는 그 상당 부분에 걸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넓은 시야각과 고해상도, 높은 휘도를 요구한다. 현재까지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구조는 블랙시트 반사 방식이다. 이는 윈드실드 하단 블랙 밴드 영역을 반사면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광학계가 단순하고 원가 부담이 낮아 자동차 제조사들이 빠르게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이미지가 투영되는 높이가 제한되며, 실제로 약 3~6cm 내외로 좁은 세로 범위만 활용할 수 있다.

BMW Panoramic Vision

BMW Panoramic Vision

보다 고급스럽고 몰입감 있는 표현을 위해 일부 고급 차량은 투명 반사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방식은 윈드실드 내에 다층 광학 필름을 삽입하거나 특수 구조를 적용해 블랙 밴드 없이 투명한 영역에서도 이미지를 반사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다. 몰입감과 디자인 면에서는 장점이 있으나, 광학 설계가 복잡하고 비용이 높으며 낮은 반사 효율로 인해 고휘도 디스플레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구조적·기술적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 바로 Micro-LED다. Micro-LED는 픽셀 단위 자발광 구조로, 1,000니트 이상의 밝기뿐 아니라 30,000~50,000니트급 초고휘도 구현도 가능하면서 동시에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

실제로 SID 2025에서 AUO, BOE, CSOT 등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다양한 Micro-LED 기반 PHUD 시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BOE는 6.2인치 Micro-LED HUD에서 0.2mm 이하의 픽셀 피치와 30,000니트(인지휘도 15,000니트) 밝기를 구현했다. CSOT는 14.3인치 대형 Micro-LED PHUD를 통해 45,000니트 (인지휘도 12,000니트) 피크 밝기와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고, AUO도 인지휘도 12,000니트의 13인치 고휘도 PHUD를 선보였다.

AUO 13” PHUD (12,000nits)

AUO 13” PHUD (12,000nits)

BOE 6.2” PHUD (15,000nits)

BOE 6.2” PHUD (15,000nits)

TCL CSOT 14.3” PHUD (12,000nits)

TCL CSOT 14.3” PHUD (12,000nits)

Micro-LED는 단순히 디스플레이 성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Panoramic HUD의 구조와 구현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제한적인 반사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곡면 유리 위에 고휘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으며, 투명도와 디자인 자유도까지 만족시키는 거의 유일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Panoramic HUD의 상용화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그 중심에는 Micro-LED가 있다. 자동차 시야와 인터페이스의 미래는 Micro-LED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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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의 살아있는 인터페이스,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가 바꾸는 UX의 미래

디스플레이가 차량 인테리어의 한 구성 요소를 넘어 사용자 경험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술적 진화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기술이 바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Stretchable Micro LED)’다. 자유로운 곡면 적용은 물론, 신축성과 입체형 물리 조작까지 구현할 수 있는 이 디스플레이는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초기에는 유기 소재 기반의 스트레처블 OLED가 유력한 기술 후보로 연구되었다. OLED는 박막화와 자체 발광 구조에서 강점을 가지며, 수율 측면에서도 비교적 앞서 있었다. 하지만 OLED는 수분과 산소에 취약한 구조로 인해 TFE(Thin Film Encapsulation)가 필수인데, 이 인캡슐레이션층이 유연성과 연신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다. 특히 디스플레이가 늘어나는 환경에서는 인캡슐레이션 층이 갈라지거나 균일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실제 연신 가능한 OLED의 stretch ratio는 10% 이하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한때 OLED 기반으로 진행되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연구가 최근 다시 Micro LED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추세다.

Stretchable OLED & Micro-LED

Stretchable OLED & Micro-LED

마이크로 LED는 무기물 기반 소자로 구성되어 있어 고온, 진동, 자외선 등 차량 내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stretch ratio 25% 수준을 시연했다.

그러나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역시 기술적으로 완성된 단계는 아니다.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생산성이다. 마이크로 LED 칩을 수백만 개 단위로 정확하게 전사해야 하는데, 기판이 연신 가능한 소프트 소재일 경우 전사 정밀도 확보가 매우 어렵다. 또 다른 과제는 터치 및 조작성 구현을 위한 커버 융합 기술이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실리콘 고무와 같은 부드러운 기판 위에 구현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터치 감도나 내구성 면에서 한계가 있다. 특히 정밀한 터치 인식이나 물리적인 조작감을 구현하려면, 글래스처럼 단단한 커버층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업계는 유연성과 강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커버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탄성 경질 폴리머나 필름-글래스 복합 구조 등이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는 SID 2025에서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입체 인터페이스형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 기술은 표면이 사용자 동작에 반응해 솟아오르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시각적 정보뿐 아니라 물리적 피드백까지 제공할 수 있는 HMI로 주목받았다. 또한 CES 2025에서는 AUO가 유사한 개념의 ‘입체형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디스플레이는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터치하거나 손을 올리면 디스플레이가 국부적으로 융기해 실제 버튼처럼 조작할 수 있다.

LGD 12-inch Stretchable Micro-LED@SID 2025

LGD 12-inch Stretchable Micro-LED@SID 2025

AUO 14.3-inch Stretchable Micro-LED @CES2025

AUO 14.3-inch Stretchable Micro-LED @CES2025

자동차 인테리어는 점차 ‘디지털화된 조형물’로 진화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그 중심에서 실시간 반응성과 감성적 경험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는 단순히 늘어나는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자동차라는 물리 공간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입체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존재하지만, 커버 기판과 터치 일체화, 대면적 정밀 전사 기술 등이 완성될 경우, 이 기술은 미래 차량 내부 UX 설계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축이 될 것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마이크로 LED 적용, 차세대 HUD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 경쟁 가속화

올해 들어 CES, Touch Taiwan, SID등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차량용 마이크로 LED HUD 제품에 기업들이 치열한 개발 경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만의 AUO, Innolux, 중국의 BOE, TCL CSOT, Tianma 등 대형 패널업체들은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들은 LCD HUD 제품의 주 공급 업체이다.

AUO는 13인치 마이크로 LED AR HUD를 전시했고, Innolux의 CarUX는 9.6인치 마이크로 LED 반사형 솔루션으로 앞유리에 HUD 구현을 하였다.

AUO-13”-AR-HUD

AUO 13” AR HUD

BOE는 SID에서 두가지 HU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전시하였다. 하나는 6.2인치(624×360) RGB 마이크로 LED HUD, 또 하나는 단색 마이크로 LED HUD로 최대 30만 nits를 달성했다. TCL CSOT는 14.3인치 (1700 x 650) 마이크로 LED PHUD, Tianma는 8인치(1204×608) HUD를 선보였다.

BOE-6.2”-HUD

BOE 6.2” HUD

TCL-14.3”-HUD

TCL 14.3” HUD

Tianma-8”-HUD

Tianma 8” HUD

이 제품들은 마이크로 LED의 특성 우위로 고해상도, 고대비비를 달성해 차별화를 통해 기존의 LCOS 제품의 대체 가능성까지 있다. 따라서, 패널업체들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 경로로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억4천만대를 넘어설 것이며, Mini-LED, OLED 패널들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술들과의 경쟁 기술로서 최근 들어 Micro-LED 적용 HUD 제품의 업체간 차별화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요약하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미래의 핵심 디스플레이 시장의 영역 중 하나이다. 최근들어 스마트 자동차의 차별화 경쟁력 요소에서 디스플레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더욱 패널업체의 필수 경쟁터가 될 것이다. 즉, 차량의 스마트 진화로 HUD가 대중화될 것이며,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대응, 경쟁해야 할 것이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SID 2025] Automotive Micro LED Displays (LG Display, AUO, BOE, TCL CSOT, TIANMA)

마이크로 LED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력 역할 언제쯤 가능할까?

최근 몇 년간 마이크로 LED 기술 및 제품 동향 분석을 해 왔다. 미니 LED(Mini LED) 백라이트 기술 발전과 함께 마이크로 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마이크로 LED가 산업의 중심 무대로 진입하는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대만, 한국,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은 수년간 투자를 통해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오며, 실험실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의 중요한 전환을 이뤄냈다. 하지만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Micro LED의 점유율은 여전히 낮아, 주력 제품으로의 상용화 속도는 더딘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수년 전부터 ‘더 월(The Wall)’이라는 초대형 마이크로 LED TV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해왔으며, 이제는 가격 경쟁력 확보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본격적인 소비자 시장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대만의 AUO는 최근 CES와 Touch Taiwan 등에서 자동차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와 미러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B2B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4.5세대 마이크로 LED 생산 라인은 올해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PlayNitride는 고휘도, 고해상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워치와 AR 글래스용 패널을 양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BOE, TCL CSOT, Tianma 업체는 마이크로 LED 패널의 시연과 투자를 확대해 가며, 양산화 준비에 선두를 달리는 모습이다. BOE는 자회사인 HC SEMITEK은 주하이시에 마이크로 LED Epi wafer 제조, 칩 제작 및 Package 기지 건설 추진해, 작년말, 6” 기판 Micro-LED 양산 라인 생산 돌입을 발표했었다. TCL CSOT는 2020년 Sanan 업체와의 공동 연구소 설립 및 합작 회사 Extremely Display (芯颖显示)를 통해 TV용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비, 개발 및 생산화 구축 준비중이다. Tianma는 작년 12월에 TFT기반 Micro LED 생산 라인을 완공했으며, 올해부터 소량 출하를 단계적으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양산 속도에서 앞서가는 것 외에도, 6인치 웨이퍼 마이크로 LED 수율 향상, 레이저 전사 효율, 정교한 타일링 접합 등 기술적 측면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전시장의 전시품 들에서 기술 향상 및 제품화 강화에 힘을 쏟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유비리서치가 개최한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 ‘OLED & XR KOREA 2025’ 에서 TV/초대형, AR, 스마트워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Micro-LED 기술과 마켓 트랜드 발표가 있었다.

유비리처치 분석에 의하면 기술 향상과 제조 비용절감을 통해 마이크로 LED 컨슈머 마켓은 2027년까지 TV와 AR 안경에 의해 주도될 것이고, 스마트워치와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2028년 마켓 점유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졌다. 마이크로 LED가 2028년을 전후해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품화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 및 기술 분석은 유비리서치(UBI Research)에서 추후 발행할 보고서에 소개될 예정이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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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Taiwan 2025] AUO, Smart Cockpit (Micro LED)

AUO, 터치타이완 2025에서 127인치 Micro-LED TV 공개,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 정조준

대만의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AUO가 2025년 4월 개최된 ‘Touch Taiwan 2025’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127인치 Micro-LED TV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UO의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데모를 넘어,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염두에 둔 전략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127인치 Micro-LED TV는 AUO의 독자적인 전사(bonding) 기술과 픽셀 구조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4K 해상도, 평균 1,000니트(nits) 이상의 고휘도를 구현해 냈다. Micro-LED TV 장점인 컬러 재현력 (DCI-P3 100%) 등 우수한 화질 성능을 보여주었다.

AUO 측의 이번 전시한 127인치 Micro-LED TV 제품은 상업용 디지털 사이니지 뿐만 아니라 고급 홈 시네마 및 특수 목적 시장까지 겨냥한 제품이다. Micro-LED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수요 확산을 고려해 앞으로 다양한 크기와 사양의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본다.

Micro-LED는 LED 소자를 미세화하여 개별 픽셀로 구현하는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기술로, OLED에 비해 더 긴 수명과 높은 휘도, 번인 현상에서의 자유로움, 탁월한 응답 속도 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직 기술적 복잡성과 고비용 구조의 기술인 만큼, AUO의 이번 시제품 전시는 매우 상징적인 이정표로 간주될 수 있다. AUO의 Micro-LED 기술이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지, 향후 제품 상용화와 수율 확보 여부가 주목된다.

127인치 Micro-LED TV (해상도: 3840x2160, 화소 Pitch: 0.732mm)

127인치 Micro-LED TV (해상도: 3840×2160, 화소 Pitch: 0.732mm)

127” Micro-LED TV 개발의 중요한 의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세계 최대 크기 42인치 단일 Micro-LED 모듈 적용
  • 전체 제품 설계/제작 Process를 간소화할 수 있어 경쟁력 향상
  • 타일링한 모듈끼리 색차를 줄일 수 있음
  • 5세대 Mass-Transfer 기술 적용으로 공정 비용 절감, 제품 상용화 가속화

상세한 내용 및 기술 분석은 유비리서치(UBI Research)에서 추후 발행할 보고서에 소개될 예정이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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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업체 Micro-LED Display 기술, Touch Taiwan 2025에서 다양한 응용 가능성 및 상용화 가능성 제시

만의 Micro-LED Display 기술 선도 업체인 AUO, Innolux, PlayNitride는 4월 16일 열린 Touch Taiwan 2025에서 각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Micro-LED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대형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용 솔루션용 제품 뿐만 아니라 그 밖에 다양한 응용 제품들을 선보였다.
AUO의 마이크로 LED는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두 개 영역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AUO의 기술 혁신을 보여주는 전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협업개발한 114인치 마이크로 LED TV를 전시하였으며, 또한 자체 개발한 세계 최대 42” 단일 모듈 8개를 타일링한 127인치 TV를 소개하였다.

127인치 Micro-LED TV (해상도: 3840x2160, 1000nit, 화소 Pitch: 0.732mm)

127인치 Micro-LED TV (해상도: 3840×2160, 1000nit, 화소 Pitch: 0.732mm)

또한 17.3인치 양면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아래 사진)는 양쪽면에 서로 다른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양쪽에서 상호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창출하는 할 수 있는 응용 제품이다. 이와 같은 디스플레이는 상업 광고, 가정용 장식 등에 있어 전시 스타일을 향상시키면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많은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7.3” Dual-side Transparent Micro-LED Display (좌), 응용 사례(우): AUO발표

17.3” Dual-side Transparent Micro-LED Display (좌), 응용 사례(우): AUO발표

AUO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에 있어서는 자회사 BHTC와 함께 Virtual Sky Canopy, XR Interactive Window, Morphing Center Control, Foldable Cruise Pilot, Horizon Image Glass 등 다양한 자동차 디스플레이 적용 비전 및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아래 사진)

이외에도 13인치 3D AR 헤드업 Micro-LED 디스플레이, 햅틱 기능을 갖춘 14.6인치 플렉시블 Micro-LED 터치 디스플레이 등 선도적 기술을 공개하였다.

Innolux의 마이크로 LED는 부스 전면에 204인치 8K Micro-LED 디스플레이를 선두로, 130인치 폴더블 Mini-LED 4K TV를 선보였다 (아래 사진). 그 외에도 1.39인치 터치 내장형 웨어러블 Micro-LED 디스플레이, Micro-LED 미러 제품, 투명 디스플레이, Micro-LED floating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자동차 응용 제품 영역에서는 자회사 CarUX업체 브랜드로 각종 Automotive display를 전시하였다. 그 중에 9.6인치 Micro-LED를 적용한 Light Field Projective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Innolux가 전시한 204인치 8K Micro-LED TV

Innolux가 전시한 204인치 8K Micro-LED TV

130인치 폴더블 Mini-LED 4K TV (좌: 펼쳐진 모습, 우측: 접히는 중간 모습)

130인치 폴더블 Mini-LED 4K TV (좌: 펼쳐진 모습, 우측: 접히는 중간 모습)

Micro-LED 미러 제품 (좌) 및 투명 디스플레이 (우)

Micro-LED 미러 제품 (좌) 및 투명 디스플레이 (우)

Innolux, 48” Windshield Reflective Solution

Innolux, 48” Windshield Reflective Solution

PlayNitride는 삼성과 협업한 89인치 Micro-LED TV 제품이외에 자체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5000니트의 고휘도를 달성한 1.39인치 Tantium Micro-LED 디스플레이와 고휘도 8.0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AR안경용 0.18인치 고휘도(>50만니트) 및 고해상도(5,644 PPI, 720×720) 그리고 Full Color 디스플레이를 개발 선보였다. 기술 향상 뿐 아니라 9.38인치 Floating 디스플레이, 외부와 협력개발한 3D 디스플레이 등 응용 제품들을 선보였다.

1.39인치 (326PPI, 5000니트) Tantium Micro-LED 디스플레이 제품

1.39인치 (326PPI, 5000니트) Tantium Micro-LED 디스플레이 제품

상세한 내용 및 기술 분석은 유비리서치(UBI Research)에서 추후 발행할 보고서에 소개될 예정이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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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Vehicle Displays] AUO (22 inch AmLED, 9.4 inch Flexible Micro LED)

22 inch Passenger Display : Active Privacy
– Specifications –

LCD Tech : AHVA / LTPS / VAC
Resolution (pixel) 4K 1K
Active Area : 539mm (H) x 95mm (V)
Privacy Performance : Brightness 1.65% at H = 25⁰
Color Depth : 24 bits
Color Gamut 72% NTSC
Curvature : R3000 -Concave
Brightness : 600 cd/m²

9.4 inch Flexible Micro LED Display
– Specifications –

Resolution (pixel) : 1920 x 960
Refresh Rate : 60 Hz
Brightness : > 2000 cd/m²
Contrast Ratio : 1,000,000 :1
Color Gamut : 120% NTSC
Pixel Configuration : Real RGB Stripe
Display L/R border : 3mm
ViewingAngle (U/D/L/R) : 179° / 179° / 179° / 179°
LED Size : > 30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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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주도권은 누가 잡나?

9월27일과 28일 양일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Sheraton Novi 호텔에서 2022 Vehicle Display & Interface Symposium이 개최되었다. 미국은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관련 부품 전시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루어진 주요 발표 내용은 HUD(head-up display)와 micro-LED였다. 아쉽게도 OLED 관련 발표는 한 건도 없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관련 기술들이다. 이러한 시류에 따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역시 자율 주행에 필수적인 AR-HUD가 핵심 기술로 떠 오르고 있다.

AR-HUD는 주행중인 자동차 전면에 있는 사물(다른 차 또는 보행자)과 대한 주의 사항과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정보 등을 사물 또는 도로와 겹친 이미지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AR-HUD 관련 광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발표되었으며, 또한 cluster와 CID용 3D 디스플레이와 holographic 기술들도 흥미로움을 불러 일으켰다.

이전 컨퍼런스에는 OLED가 미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서 각광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Micro-LED가 조명되었다. Micro-LED는 OLED에 비해 온도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어, OLED와 경쟁할 수 있는 유력한 디바이스로 인지되고 있다.

전시장에는 BOE를 비롯하여 Tianma, AUO, Sharp, JDI가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다. Cluster와 CID,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한 개로 하여 대쉬보드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메인이었으며, 이들 중에는 OLED와 mini-LED LCD, 기존 방식의 LCD들이 있었다. OLED를 전시한 업체는 BOE가 유일하였다.

다만,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OLED와 Micro-LED는 Benz나 BMW와 같이 고급차가 아니면 아닌 사용하기에 가격이 너무 비싼 점을 아쉬워하였다.

컨퍼런스 전시 영상은 Youtube에 시청이 가능하다.

BOE 15.05” OLED & 27” 4K LCD

BOE 15.05” OLED & 27” 4K LCD

AUO Micro-LED

AUO Micro-LED

Tianma 27.6” mini-LED, flexible micro-LED, transparent micro-LED

Tianma 27.6” mini-LED, flexible micro-LED, transparent micro-LED

전시 영상 보러가기

[SID 2022] AUO 14 6” Rollable Micro LED Display Display Week 2022

Resolution (pixel) : QHD (2560 x RGB x 1440)

Pixel Density : 202PPI

Brightness :1,000 cm/m²

Contrast Ratio : 1,000,000 : 1

Color Gamut : 100% NTSC

Pixel Configuration : Color Conversion

Viewing Angle : 179° / 179° / 179° / 179°

LED Size : 30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