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and line graph showing the global OLED TV annual supply tightening, with the glut dropping to 1.4 percent by 2030.

프리미엄 TV 시장, OLED와 Mini LED의 ‘가격 경쟁’ 시대 진입

삼성전자는 TV 포트폴리오에서 OLED를 명확한 플래그십 축으로 재정의하며 전략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2024년까지는 Neo QLED 중심의 프리미엄 볼륨 전략 속에서 OLED가 일부 라인업에 진입하는 수준이었다면, 2025년에는 OLED를 상위 라인업으로 끌어올리며 플래그십을 강화했다. 2026년에는 Micro RGB를 초프리미엄 영역에 추가하면서도 OLED를 핵심 축으로 유지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기존 LCD 기반 고도화 전략에서 벗어나 자발광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방향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Neo QLED 중심에서 2025년 OLED 격상, 2026년 Micro RGB가 추가되는 삼성전자의 연도별 TV 기술 포트폴리오 피라미드 변화

삼성전자의 TV 기술 포트폴리오 변화. 2024년 Neo QLED 중심 전략에서 2025년 OLED를 상위 라인업으로 끌어올렸으며, 2026년에는 최상위에 Micro RGB를 추가해 자발광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출처: 유비리서치)

가격 구도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 OLED TV는 그동안 Mini LED TV 대비 30~40% 수준의 가격 프리미엄을 형성해 왔지만, LG디스플레이의 SE OLED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그 격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65인치 기준 SE OLED TV 가격이 약 1,300달러 수준으로 형성될 경우, TCL과 Hisense의 Mini LED TV(약 1,100~1,200달러)와의 차이는 5~10% 수준까지 줄어들 수 있다. 결국 프리미엄 TV 시장은 ‘OLED냐 Mini LED냐’의 기술 경쟁에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정면 승부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LG전자, 삼성전자, 파나소닉 등 주요 세트 업체들이 LG디스플레이의 SE OLED를 채용하는 흐름은 의미가 크다. 이는 OLED가 더 이상 일부 브랜드의 차별화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프리미엄 TV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있음을 뜻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존 QD-OLED 중심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시장 확대를 위해 보다 다양한 OLED 포지셔닝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OLED는 초프리미엄 중심 제품군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메인 시장으로 침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반면 Mini LED 진영도 만만치 않다. TCL과 Hisense를 중심으로 한 중국 업체들은 고휘도, 대형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경쟁은 단순한 화질 우위보다 가격 대비 성능, 브랜드 포지셔닝, 그리고 소비자 체감 가치의 싸움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가격 격차가 한 자릿수 수준으로 줄어들 경우, OLED의 명암비와 디자인 경쟁력, Mini LED의 밝기와 가격 경쟁력이 직접 맞붙는 구도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공급 측면에서도 추가 투자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OLED TV 출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같은 라인에서 모니터용 OLED 생산도 확대되면서 가용 캐파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공급 여유는 2026년 22.3%에서 2027년 17.1%, 2028년 11.8%, 2029년 6.6%, 2030년 1.4%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이는 2030년 전후로 사실상 공급 여력이 거의 소진되는 수준으로, OLED TV 시장 확대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OLED TV의 연간 수급량(Supply/Demand)과 공급 여유율(Glut)이 22.3%에서 1.4%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그래프

OLED TV 연간 수급 분석. 수요 증가와 모니터용 OLED 생산 확대로 인해 공급 여유율(Glut)은 2026년 22.3%에서 2030년 1.4%까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은 OLED와 Mini LED 간 기술 경쟁을 넘어 가격 경쟁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SE OLED를 통한 원가 절감이 시장 확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주요 세트 업체들의 채용 확대와 공급 여유 축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향후 OLED 진영의 경쟁력은 가격 안정화와 생산능력 확보 여부에 의해 더욱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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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omparing TCL's SQD-Mini LED technology with RGB Mini LED displays from Samsung and Hisense.

TCL사 CES 2026에서 Super Quantum Dot 기반 SQD-Mini LED를 플래그십으로 정의

CES 2026에서 Samsung 전자와 Hisense가 RGB Mini LED를 기존 QLED 계열의 상단으로 끌어올린 반면, TCL은 QD를 한 단계 진화시킨 Super Quantum Dot(SQD)를 플래그십의 중심에 두는 정반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LCD 기반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의 경쟁이 RGB 백라이트 중심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 이면에, QD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의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TCL SQD-Mini LED(X11L), 하이센스 RGB Mini LED(116UX), 삼성 Micro RGB TV(130") 스펙 비교표

삼성·하이센스의 RGB 전략과 달리 SQD-Mini LED를 플래그십으로 유지한 TCL의 CES 2026 라인업 비교 (출처: 유비리서치)

TCL이 CES 2026에서 SQD-Mini LED를 플래그십으로 내세운 배경에는 QD에 대한 정의 자체를 바꾸려는 의도가 읽힌다. 기존 QD가 “색역을 넓혀주는 소재”로 주로 인식됐다면, TCL은 Super Quantum Dot(SQD)를 통해 QD를 고휘도와 초다존(ultra-high zone-count) local dimming으로 진화할수록 ‘색 순도와 제어 안정성’을 책임지는 핵심 기술로 재포지셔닝했다.

Mini LED TV가 ultra-high zone-count local dimming과 초고휘도로 진화할수록, 단순한 밝기 번짐(Halo)뿐 아니라 고휘도 경계부에서 색 간섭(Color blooming/Color crosstalk)과 같은 현상이 더 민감하게 드러날 수 있다. TCL은 플래그십에서 이 문제를 전면에 놓고, 이를 SQD + 필터 + 색 순도 알고리즘의 조합으로 해결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TCL은 SQD-Mini LED를 신기술로 설명하기보다, CES 2025에서 제시한 Halo Control System의 연장선으로 배치했다. 2025년 CES에서 TCL은 Halo를 백라이트 단일 문제가 아니라, 광학 구조(Optical Distance, OD), 구동 타이밍, 백라이트 제어 정밀도, 로컬 디밍 알고리즘, 패널 특성을 묶어 풀어야 하는 시스템 과제로 정의했다. CES 2026에서는 그 프레임을 유지하면서도, 플래그십의 문제 정의를 “밝기 번짐 + 색 번짐”의 이중 과제로 확장했다는 점이 핵심 변화다.

빛 번짐과 색 간섭을 제어하기 위한 TCL의 Halo Control System 기술 구성도

백라이트 제어와 광학 구조를 결합해 화질 저하 요소를 시스템 단위로 해결하는 TCL Halo Control System (출처: TCL)

흥미로운 점은 TCL이 RGB 흐름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TCL은 RGB Mini LED를 SQD-Mini LED를 플래그십의 하위인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수용하였다.  이러한 접근은 소비자 경험과도 직결된다. 고가 TV 구매자는 ‘최고 순간’의 임팩트뿐 아니라, 특정 콘텐츠(자막, 밤 장면, 고대비 경계, 스포츠/게임 고속 장면)에서 품질이 흔들릴 때 느끼는 불만이 더 크다. TCL이 SQD를 플래그십에 고정한 것은, 프리미엄 구매자의 심리를 “체감 최고치”보다 “불만 최저치”에 맞추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LG 디스플레이는 CES2026에서 OLED TV가 LCD 기반 프리미엄 TV에 비해 빛과 색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즉, 고휘도와 ultra-high zone-count local dimming 경쟁이 심화될수록, ‘최고 스펙’보다 ‘제어의 일관성’이 프리미엄의 핵심 가치로 부상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이다.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은 한동안 RGB 계열(LCD)의 체감 임팩트, QD/SQD 계열의 색 순도·제어 안정성, 그리고 OLED의 자발광 기반 제어 우위가 동시에 경쟁하는 다중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결국 향후 프리미엄 TV 경쟁의 승부처는 단일 지표(휘도, dimming zone 수) 경쟁이 아니라, 소비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빛과 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불만 리스크를 최소화하는가에 달려 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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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RGB Mini LED의 진화와 제조사별 전략

CES 2026에서 RGB Mini LED는 단일 기술 트렌드라기보다, 프리미엄 TV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하며 각 제조사가 서로 다른 해법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기술로 부상했다. 기존 QD Mini LED와 OLED 중심의 경쟁 구도 속에서, RGB Mini LED는 ‘밝기와 존 수’ 경쟁을 넘어 색의 생성 방식과 제어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다만 CES 2026에서 확인된 RGB Mini LED의 의미는 회사별로 분명히 달랐다.

 

삼성전자: Neo QLED의 플래그십 자리를 재편하는 Micro RGB

삼성전자는 CES 2026에서 130인치 Micro RGB TV를 전면에 내세우며 LCD 프리미엄 전략의 최상단을 새롭게 설정했다. Micro RGB는 RGB LED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미세화해 백라이트로 사용하고, R·G·B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구조를 채택한다. 이는 블루 LED 기반 QD Mini LED(Neo QLED)와는 색 생성 방식부터 다른 접근이다.

삼성의 Micro RGB는 OLED를 직접적으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이라기보다, Neo QLED가 더 이상 확장하기 어려웠던 초대형 프리미엄 영역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기술로 포지셔닝된다. 특히 100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LCD가 갖는 고휘도 잠재력과 내구성(번인 우려 회피) 같은 강점을 ‘초프리미엄’으로 재정의하고, 색 재현과 제어 정밀도를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상단의 기준을 재설정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삼성은 130인치 전시를 중심으로 하되, 2026년에는 55, 65, 75, 85, 100, 115인치 라인업까지 확장 출시한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Micro RGB를 플래그십 중심에서 점진적으로 넓히려는 구도를 보여줬다.

CES 2026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130인치 Micro RGB TV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며 Neo QLED의 최상단 라인업으로 자리 잡은 삼성 130인치 Micro RGB TV (출처: 삼성전자)

LG전자: OLED는 플래그십, Micro RGB evo는 초프리미엄 LCD

LG전자는 CES 2026에서 RGB Mini LED를 Micro RGB evo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며, 프리미엄 TV 포트폴리오를 보다 계층화하는 전략을 드러냈다. LG의 핵심은 OLED의 위상을 흔들지 않는 것이다. 즉, OLED는 여전히 화질과 브랜드 상징성 측면에서 절대적 플래그십으로 유지하고, Micro RGB evo는 OLED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OLED와 QNED(QD Mini LED 기반 프리미엄 LCD) 사이에 배치되는 ‘초프리미엄 LCD’로 정의하는 접근이다.

Micro RGB evo는 RGB 백라이트 기반 LCD 구조 위에 LG의 α AI 프로세서를 결합해 색 정확도와 톤 재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LG는 BT.2020, DCI-P3, Adobe RGB를 모두 100% 충족하는 ‘Triple 100% Colour Coverage’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이는 QD Mini LED가 주로 ‘밝기, 로컬 디밍, 가격 대비 성능’의 프레임으로 경쟁해온 것과 달리, Micro RGB evo가 ‘색 정확도와 제어 정밀도’를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상단을 재정의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LG는 CES 2026에서 100, 86, 75인치 제품 구성을 공개하며, 초대형과 프리미엄 수요를 LCD에서 흡수하되 OLED의 최상단 위상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을 ‘OLED(최상위)–Micro RGB evo(초프리미엄 LCD)–QNED(QD Mini LED)’의 3단 구조로 재정렬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전시한 100인치 Micro RGB evo TV

OLED와 QNED 사이에서 ‘초프리미엄 LCD’ 포지션을 담당하는 LG전자의 100인치 Micro RGB evo TV (출처: LG전자)

하이센스: QD Mini LED 위에 구축한 RGB Mini LED

하이센스는 CES 2026에서 RGB Mini LED 전략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CES 2025에서 RGB Mini LED TV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CES 2026에서는 완성도를 끌어올린 2세대 RGB Mini LED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정착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하이센스는 116인치급 RGB Mini LED 플래그십(116UXS)을 전면에 배치하며, 초대형 프리미엄에서 “RGB 백라이트 기반의 색 제어”를 차별 포인트로 다시 한 번 부각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RGB에 Cyan을 추가한 4-subpixel(RGB+Cyan) 백라이트 구조다. 하이센스는 이를 통해 색역 확장뿐 아니라 색 분해능과 색 제어 정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접근을 취했다. 이는 기존 RGB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색 경계, 프린징 이슈를 완화하고, 초고휘도 영역에서도 색 순도를 유지하기 위한 진화된 설계로 해석된다. 전략적으로 하이센스에게 RGB Mini LED는 QD Mini LED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다. QD Mini LED(U8/U9 시리즈)는 여전히 판매량과 가격 경쟁력을 책임지는 주력 기술이며, RGB Mini LED(RGB+Cyan 포함)는 그 상단에서 초대형, 초프리미엄 영역을 겨냥한 상징적 플래그십 역할을 맡는 구조로 정리된다.

하이센스가 공개한 116인치 4-subpixel RGB Mini LED TV

RGB+Cyan 구조를 적용해 색 제어 정밀도를 높인 하이센스의 116인치 플래그십 RGB Mini LED TV (출처: Hisense)

TCL: RGB Mini LED를 ‘선택적 하이엔드’로, SQD Mini LED는 최상단으로

TCL은 CES 2026에서 RGB Mini LED TV를 전시했지만, 이를 자사의 핵심 플래그십 기술로 전면화하지는 않았다. TCL은 SQD Mini LED를 최상위 기술로 유지하면서, RGB Mini LED는 하이엔드 라인업을 보완하는 선택적 옵션으로 배치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RGB 백라이트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구조 복잡성과 원가, 튜닝 난이도를 고려해 확산 속도를 조절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RGB Mini LED 제품 측면에서 TCL은 RM9L을 통해 라인업을 제시했고, 해당 제품군은 85, 98, 115인치까지 확장되는 초대형 중심 전략으로 구성된다. 또한 TCL은 RGB Mini LED를 통해 최대 9,000니트급 고휘도와 고존(로컬 디밍) 구성을 강조하며, 초대형 프리미엄 LCD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보하려는 방향성을 드러냈다. 다만 TCL의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RGB Mini LED는 “유일한 최상단”이 아니라, SQD Mini LED 중심의 플래그십 전략을 보완하는 카드로 활용되는 성격이 강하다.

TCL이 CES 2026에서 선보인 115, 98, 85인치 RGB Mini LED TV 라인업

최대 9,000니트 고휘도를 지원하며 하이엔드 옵션으로 제시된 TCL의 RGB Mini LED TV 라인업 (출처: TCL)

Shenzhen MIC: 65인치 True RGB Mini LED로 프리미엄 시장 진입

SMIC는 CES 2026에서 65인치 RGB Mini LED TV를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다. 이 제품은 R, G, B 소자가 직접 빛을 내는 True RGB 백라이트를 채택하여, 필터 없이도 BT.2020 색역을 100% 충족하는 압도적 색 순도를 강조했다. 특히 수천 개의 로컬 디밍 존을 통한 정밀 제어로 4,000니트 이상의 휘도와 OLED 수준의 블랙 표현력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소개했으며, 유기물을 사용하지 않아 번인(Burn-in) 걱정이 없는 내구성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독자적인 RGB 전용 AI 칩셋을 적용해 화질 최적화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SMIC는 이 모델을 2026년 하반기 출시 목표로 설정해 프리미엄 TV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SMIC 부스의 65인치 일반 Mini LED(좌)와 True RGB Mini LED(우) 화질 비교 시연

필터 없이 BT.2020 100%를 구현하며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예고한 SMIC의 65인치 True RGB Mini LED 비교 시연 (출처: SMIC)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CES 2026의 RGB Mini LED는 ‘다음 세대 TV 기술’이라기보다, 프리미엄 TV 시장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에 가깝다. Mini LED는 수치 확장의 한계에 도달했고, OLED 역시 모든 세그먼트를 포괄하기는 어렵다. RGB Mini LED는 그 사이에서 각 업체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 사례다. 결국 CES 2026의 RGB Mini LED는 새로운 표준을 선언하기보다는, 프리미엄 TV 시장이 단일한 진화 경로가 아닌 다중 전략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확인시킨 기술적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라고 설명하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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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chart illustrating the rapid growth of Mini-LED and OLED in the automotive display market through 2030.

차량용 디스플레이 고급화 본격화… Mini-LED·OLED 2026년 매출 점유율 10% 상회, 2030년 확대 전망

전기차 확산과 SDV(Software-Defined Vehicle)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단순 정보 표시를 넘어 사용자 경험(UX)과 브랜드 차별화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빠르게 격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프리미엄 화질과 높은 가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Mini-LED 채용이 확대되며, 출하량과 시장 지표 모두에서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2025-2026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용 Mini-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24년 약 450만대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약 675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CID, 센터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및 통합형 스크린 적용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고휘도, 고가독성, 고대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점이 Mini-LED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측면에서 Mini-LED는 LCD 기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로컬 디밍을 통해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할 수 있어,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성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용이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영향력도 확대될 전망이며, Mini-LED 디스플레이의 매출액 점유율은 2024년 3.0% 수준에서 2026년 처음으로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2030년부터는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의 기술별(Mini-LED,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 전망 그래프 (출처: 유비리서치)

2025년 Mini-LED 675만 대, OLED 450만 대 출하가 전망되며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을 보여주는 그래프 (출처: 유비리서치)

Mini-LED뿐만 아니라 OLED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2025년에는 약 450만대의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연간 1,300만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OLED는 자발광 특성으로 깊은 블랙과 높은 명암비를 제공해 프리미엄 UI 가독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강화하는 데 유리하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 차량 중심으로 채용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OLED 디스플레이의 매출액 점유율은 2026년에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에는 약 17%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실내를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있으며, 고급화 경쟁이 심화될수록 디스플레이 사양 상향이 가장 직접적인 차별화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휘도, 고명암비, 고색재현 같은 프리미엄 화질 요소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Mini-LED와 OLED가 동시에 채용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Mini-LED는 대형 화면의 가독성과 안정적 양산 적용 측면에서, OLED는 프리미엄 감성과 디자인 차별화 측면에서 채용이 늘어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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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chart illustrating the significant reduction in chip and package size of Smartkem's MiP4 technology compared to POB and COB methods.

Smartkem, IDW 2025에서 차세대 Mini-LED 백라이트 기술 공개…독자적인 RDL 기술 적용한 ‘MicroLED-in-Package(MiP4)’ 구조 발표

영국의 첨단 소재 기업 스마트켐(Smartkem)이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히로시마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IDW ’25(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s 2025)’에서 차세대 Mini-LED 백라이트 기술을 발표했다.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교(NYCU) 및 코어트로닉(Coretronic)과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의 명칭은 ‘MiP4(MicroLED-in-Package 4-in-series)’로, 고난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의 융합기술을 통해 마이크로 LED 공정의 난제를 해결하고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프리미엄 TV와 태블릿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Mini-LED 백라이트 기술은 뛰어난 명암비와 색 재현력을 제공하지만,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0820’ 모델(0.2mm x 0.5mm) 같은 mini LED 칩은 더 이상의 소형화가 어려워 원가 절감에 제약이 따른다. 또한, 백라이트 구동 회로는 통상 12V 전압을 표준으로 사용하는 반면, 개별 LED 칩은 약 3V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별도의 전압 강하(Step-down) 컨버터가 필요하다. 이는 전력 손실을 유발하고 드라이버 보드 설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었다.

이번 히로시마 IDW ’25에서 스마트켐 연구진이 제시한 MiP4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직렬 연결 패키징’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했다. 연구진은 85µ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소형 마이크로 LED 칩 4개를 유리 기판 위에 배치하고, 이를 전기적으로 직렬 연결하여 하나의 패키지(0.6mm x 0.6mm)로 만들었다.

POB, COB, MiP4 방식의 칩 크기(검정) 및 패키지 크기(파랑) 비교 그래프 (출처: Smartkem)

기존 POB 및 COB 방식 대비 획기적으로 축소된 MiP4의 칩 및 패키지 크기 비교 분석 (출처: Smartkem)

이번 연구 결과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재료 효율성과 휘도 성능이다. 스마트켐은 400개 존(Zone)으로 구성된 백라이트 모듈 테스트에서 MiP4 기술이 기존의 COB(Chip-on-Board) 방식 대비 GaN(질화갈륨) 에피택셜 소재 사용량을 무려 84%나 절감했다고 밝혔다. 기존 COB 방식이 백라이트 유닛당 73.6mm²의 GaN 면적을 사용하는 반면, MiP4는 단 11.56mm² 만을 사용하여 재료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MiP4의 제조 공정에는 고난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이 융합되었다. 연구팀은 사파이어 기판에서 성장시킨 GaN LED 구조체를 ‘케미컬 리프트 오프(Chemical Lift-off)’ 공정을 통해 분리한 뒤, 이를 유리 기판으로 전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유리 기판 위에서는 고분자 절연막과 금속 배선으로 구성된 재배선층(RDL, redistribution layer)을 형성하여 4개의 마이크로 LED를 전기적으로 직렬 연결했다.

(a) 유리 기판 위 마이크로 LED 직렬 통합을 위한 RDL 라우팅 공정 모식도

(a) Smartkem의 독자적인 RDL 기술을 적용하여 유리 기판 위에서 마이크로 LED를 직렬로 연결하는 공정 흐름도 (출처: Smartkem)

이러한 ‘칩 퍼스트(Chip-first)’ 및 RDL 기반 통합 공정은 칩 레벨에서 12V 호환성을 확보하게 할 뿐만 아니라, SMT(표면 실장 기술) 공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패키지 형태를 제공하여 제조 신뢰성을 높였다.

재료 사용량은 줄었지만 성능은 오히려 강화되었다. MiP4 기반의 백라이트 모듈은 광학 필름을 적용한 상태에서 최대 34,047니트(nits)의 휘도를 기록하며, 25,619니트를 기록한 상용 COB 제품 대비 월등한 발광 효율을 입증했다.

스마트켐과 연구진은 이번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노트북, 태블릿,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중소형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와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martkem MiP4 상세: (a) 400존 FR-4 PCB, (b) 12V 구동 광학 필름 적층 점등, (c) COB 대 MiP4 성능 비교표

(a) MiP4 기반 400존 백라이트, (b) 광학 필름을 적층한 12V 구동 모습, (c) 상용 COB(COTS) 대비 MiP4의 향상된 휘도 및 재료 효율 비교표 (출처: Smartkem)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 2025 Micro-LED Display 산업 및 기술 동향 보고서

▶ XR 산업 동향과 OLEDoS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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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망(1) 프리미엄 TV: OLED TV 원가 개선과 Mini-LED의 확장 전략

2025년 TV 시장에서는 RGB Mini-LED 기반 대형 제품의 출시가 확대되며 기술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TCL과 하이센스를 중심으로 한 제조사들은 85~115인치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초대형 시장의 가격 접근성을 높였고, 특히 10.5세대 LCD 라인을 활용한 대면적 패널 생산 효율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80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의 경쟁 구도를 이전보다 다양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유비리서치의 OLED TV와 RGB Mini LED TV 판매가격을 조사한 표에 따르면, 60~70인치 구간에서는 가격 외 요소가 여전히 소비자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GB Mini-LED TV 가격이 1,000달러 전후까지 낮아지며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OLED TV 역시 세일 시점과 성숙한 공급망을 기반으로 유사한 가격대에서 판매되면서 기술 간 경쟁이 균형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블랙 표현력, 시야각, 응답속도 등 OLED 고유의 화질 특성은 65~77인치 프리미엄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년 OLED TV와 RGB Mini-LED TV의 크기별 가격 비교 (출처: 유비리서치)

2025년 OLED TV와 RGB Mini-LED TV의 크기별 가격 비교 (출처: 유비리서치)

2026년 시장 전망의 핵심 변수는 OLED TV 패널 제조원가의 구조적 개선이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8.5세대 OLED 라인의 감가상각이 2025년 하반기에 종료되며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고, 공정 안정화와 재료비 저감이 더해지면서 전체 원가 구조가 경량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조사가 보다 폭넓은 가격 전략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해주며, 특히 65~77인치급 프리미엄 시장에서 OLED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Mini-LED 진영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다양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제조사들은 백라이트 구조 개선, 구동 알고리즘 정교화,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으며, 10.5세대 LCD 라인을 활용할 수 있는 생산 구조를 기반으로 초대형 및 중대형 제품군에서 선택지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80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RGB Mini-LED TV가 생산 효율 측면에서 유리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되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2026년 프리미엄 TV 시장은 소비자 요구와 가격 조건, 제조사의 제품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술별 강점이 구간별로 달리 나타나는 구조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OLED는 원가 개선을 기반으로 주요 프리미엄 구간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Mini-LED는 초대형 영역의 생산 효율을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넓혀갈 것”이라며 “두 기술이 각기 다른 영역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다층적 시장 구조가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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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otive Mini LED display adoption expanding with OLED competition

차량용 디스플레이, Mini LED 적용 영역 확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Mini LED 기술이 있다. 일부 프리미엄 브랜드가 디자인 자유도와 블랙 표현력을 무기로 OLED를 채택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가격 경쟁력과 내구성, 고휘도가 강점인 Mini LED로 기울고 있다. 자동차 환경은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가시성을 확보해야 하고, 장시간 사용과 고온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Mini LED는 긴 수명과 높은 신뢰성으로 제조사들이 대량 생산 모델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출하량 기술별 전망 그래프 – Mini LED와 OLED 비교 (출처: UBI Research)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기술별 출하량 전망 그래프 (출처: UBI Research)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차량용 Mini 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23년 약 150만 대에서 2030년 1,600만 대 이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OLED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OLED가 프리미엄·브랜드 차별화·고급 이미지용으로 자리잡고, Mini LED는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무기로 중상위급 이상 대량 모델까지 확산될 것임을 보여준다.

Mini LED가 적용된 차량별 디스플레이 모델 리스트 (출처: UBI Research)

차량별 Mini LED 적용 사례 (출처: UBI Research)

실제 사례로 캐딜락은 2022년 전기 SUV 리릭에 33인치 Mini LED를 탑재했고, 링컨은 2023년 신형 내비게이터에 48인치 파노라믹 구조(23.6인치 듀얼 4K UHD Mini LED)를 적용했다. 2024년 샤오미 SU7은 16.1인치 Mini LED CID를 도입했으며, 2026년 출시 예정인 소니–혼다 합작 아필라는 45인치 파노라믹과 55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차세대 전기차 인테리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Mini LED와 OLED가 일부 분야에서는 경쟁을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Mini LED는 대중적 적용을 확대하고 OLED는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공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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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초대형 차량 디스플레이의 전진

차량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댓수가 증가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대시보드의 여러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스크린으로 통합하는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가 자동차에 적용이 되고 있다.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는 단순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통하여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시키고, 대형 화면을 통하여 자동차에서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잇점이 있다. 작년에 출시된 Geely Galaxy E8 전기차에는 45인치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비정질 실리콘 TFT와 Mini-LED를 적용한 패널로서 BOE에서 제공되었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오는 2026년 출시할 전기차인 아필라(AFEELA)에는 40인치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된다. 40인치 필라투필라 디스플레이 LTPS TFT와 Mini-LED를 적용한 패널로서 LG디스플레이에서 제공이 된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제공)

LTPS TFT는 비정질 실리콘 TFT보다 이동도가 빨라서 고해상도의 고휘도 패널을 만들기 용이하고 블랙 테두리 부분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그리고 로칼디밍을 이용하는 Mini-LED는 칩 수를 증가시킬수록 가격은 상승하지만 외부 시인성에 있어서 중요한 명암비를 높이고 두께를 줄여 OLED와 유사한 화질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유비리서치의 한창욱 수석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LTPS TFT 점유율이 매출액 기준으로 2024년에 34.7%였고, 2030년에는 52.3%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Mini-LED의 자동차 디스플레이 점유율은 2024년 6.4%였지만 2030년에는 29.1%로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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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 반년사이 평균 800달러↓, 한동안 하락 지속될 전망

2022년 4월부터 출시된 65인치 프리미엄 TV 모델들의 가격이 10월까지 평균 800달러 하락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 달 21일부터 시작되는 카타르 월드컵과 11월 25일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가격 하락은 지속될 전망이다.

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 평균

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 평균

2022년 10월까지 65인치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QLED TV와 QD-OLED TV, LG전자와 Sony의WOLED TV, Sony의 QD-OLED TV와 Mini LED TV의 가격을 분석하였다. Bestbuy.com의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Sony의 TV는 공식 홈페이지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하였다.

3월에 출시된 LG전자의 WOLED TV A2와 B2, C2, G2의 출시가격은 각각 2,000달러와 2,300달러, 2,500달러, 3,200달러였으며, 삼성전자의 QLED TV인 85B와 90B, 95B는 2,000달러와 2,600달러, 3,300달러, 8K QLED TV인 800B와 900B는 3,500달러와 5,000달러, QD-OLED TV인 S95B의 출시 가격은 3,000달러였다. Sony의 WOLED TV인 A80K의 출시가격은 3,800달러, QD-OLED TV인 A95K는 4,000달러, mini LED TV인 X95K는 2,800달러였다.

 

10월 들어 LG전자의 G2 모델 가격이 300달러 하락하여, 시리즈별로 평균 300달러의 가격 차이를 형성하였으며, 삼성전자의 QD-OLED TV인 S95B 모델은 LG전자의 하이엔드 모델인 G2보다 200달러 낮은 가격 차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Sony는 WOLED TV인 A80K는 1,000달러, QD-OLED TV A95K는 500달러, mini LED TV인 X95K는 600달러 가격을 낮췄다.

높은 가격의 TV일수록 가격 하락폭이 컸으며, 하락률은 프리미엄 TV중에서는 삼성전자의QLED TV인 QN90B가 34.6%로 가장 높았고, OLED TV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QD-OLED TV인 S95B가 33.3%로 가장 높았다.

가격 경쟁 측면에서는 삼성전자의 S95B와 LG전자의 하이엔드 OLED TV인 G2가 경쟁하고 있다.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던 Sony의 QD-OLED TV도 가격을 인하하며, 가격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의 4K Neo QLED TV 시리즈와 LG전자의 4K OLED TV 시리즈의 가격들이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전체 TV 시리즈 안에서는 QD-OLED TV가 4K Neo QLED인 90B와 95B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8K QLED TV인 QN800B는 Sony의 4K WOLED TV인 A80K와 가격이 같았으며, QN900B는 Sony의 QD-OLED TV A95K의 가격과 300달러 차이로 4K TV 대신 8K TV로의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다음달 21일부터 시작되는 카타르 월드컵과 25일 블랙프라이데이에 따라 프리미엄 TV 가격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상황에 따른 업체별 가격 경쟁 마케팅이 주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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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22] LG전자는 프리미엄 TV로서 승부한다

IFA2022의 LG전자 TV 부스는 향후 LG전자가 가져갈 TV 사업 방향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중국의 저가 TV에 대응하기 위해 값싼 TV로서 수량을 채우기 보다는 영업 이익이 높은 프리미엄 TV로서 알찬 사업을 구성한다.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카테고리는 OLED TV를 중심으로 mini-LED TV인 QNED TV와 micro-LED TV이다.

TV존에서 선두에 배치된 제품은 97인치 OLED EVO이다. 오른쪽에는 8K 77인치 OLED를 중심으로 좌우에 8K QNED와 Micro-LED TV가 전시되었다.

97인치 OLED EVO와 8K 77인치 OLED TV는 모두 작년 말에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최신 WRGB OLED인 OLED.EX를 채택한 제품이다. OLED. EX에는 중수소 치환 기술이 적용된 청색 형광 재료를 사용하여 휘도를 30% 개선한 패널이다. 내년 모델에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가 적용된 MLA를 적용하여 휘도를 다시 20~30% 향상시킨 패널이 적용된다.

8K QNED TV는 백라이트에 mini-LED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나노셀 기술이 더해져서 LCD TV중에서는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LCD TV로서는 최상의 명암비를 표현하기 위해 약 30,000개의 LED가 사용되며 로칼 디밍존은 1,000 블락인 제품이다.TV,

Micro-LED TV는 상용화를 추진중이 개발 제품이다. 136인치 4K 해상도인 Micro-LED는 25장의 LTPS 유리 기판에 Micro-LED가 놓여 있으며, 2,000cd/m2의 휘도를 낼 수 있다.

OLED TV와 QNED에는 모두 최신의 α9 5세대 화질 엔진프로세스가 장착되었으나, Micro-LED TV에는 α9 4세대 화질 엔진프로세스가 적용되었다.

LG전자가 대형 프리미엄 TV와 함께 각별하게 준비한 부스는 네덜란드 디자인 업체 moooi와 협력하여 만든 오브제 컬렉션 제품들이다. 특별한 인생(A Life Extraordinary)’을 주제로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전시된 Posé(포제)와 Easel(이젤)는 TV라기 보다는 가구 디자인으로서 거실의 소파와 침실의 침대와 조화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들이다.

Posé는 스탠딩 타입의 TV로서, 특장점은 벽에 붙이거나 세워두는 2차원적인 제품이 아닌 공간에 배치하는 3차원적인 제품이다. TV의 뒷면에는 수납 공간과 함께 전원 케이블을 보관할 수 있어, 거실이나 참실 어디서든 이동하여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Easel은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4월 금상을 수상한 제품으로서, 1대의 TV로서 다양한 스크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단의 스피커를 상하로 이동할 수 있어 TV로서 또는 간단한 정보만을 표시하는 정보 디스플레이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Rollable OLED TV가 유사한 컨셉으로 개발되어 판매되었으나, Rollable OLED TV는 제조의 어려움과 고가라는 이슈가 시장을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Easel은 일반 OLED 패널로서 만들어지며, 단순히 스피커의 이동만으로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동영상] [CES2022] TCL

[동영상][CES2022] BOE Booth

[CES2022] TCL의 ultra slim Mini-LED

TCL은 오랫동안 mini-LED TV를 전시하며 mini-LED TV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다린 업체이다. CES2022에서는 8K와 4K mini-LED TV를 대거 출품하였다.

<TCL 8K (left) & 4K (right) mini-LED TV>

전시된 8K와 4K mini-LED TV에는 local dimming zone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각각 thousands와 hundreds로 표기되어 있었다. 추정되는 4K의 local dimming zone 수는 900 정도이다.

TCL은 자사의 mini-LED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별도의 코너를 마련하여 OLED와 비교한 특성표와 3.9mm의 초박형 8K mini-LED를 설치하였다.

올해부터는 삼성전자 마저도 OLED TV 사업을 시작하여, OLED TV 진영에 빠져 있는 TCL은 Mini-LED TV만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해야 하므로 적극적인 홍보 태세로 전환하였다.

상기 사진의 좌측에 OLED TV와 비교하여 Mini-LED TV의 장점을 명기하였는데, 휘도와 color gamut가 우수하고, 8K를 만들기 쉬움을 장점으로 꼽았다.

<3.9mm 8K Mini-LED TV>

이번 전시에서 TCL이 보여준 초박형 mini-LED TV는 참관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제품이었다. 초박형이기 때문에 가벼운 무게이므로, 천정에 스크린처럼 장착하여 전시하였다. OLED TV는 이런 방식의 전시가 많이 있으나, LCD TV에서는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

이 제품의 local dimming zone은 2000 정도이지만, LED를 많이 사용하여 LED와 panel 사이의 optical gap을 줄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력 강화하는 삼성·LG…반도체·DP 주거니 받거니…外

[데일리안=이건엄 기자] 삼성과 LG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각각의 주력 제품을 서로 거래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와 고위 경영진 협상을 통해 TV용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납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삼성전자가 OLED TV 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점을 감안한다면 양사의 만남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김철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20’에 탑재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환경 영향을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기하는 친환경 인증 제도이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재료 수급부터 제조공정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머니투데이=박효주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은 앞으로 물에 빠트려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방수 성능을 갖출 전망이다. 최근 샤오미와 화웨이 등 중국 제조사의 추격을 기술 우위로 다시 한번 따돌릴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올 하반기 출시될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 3’와 ‘갤럭시Z 플립2’가 IP 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IP 등급은 방진·방수 성능을 수치화한 것이다. 기존 바(Bar)형 스마트폰은 대부분 IP67 또는 IP68 등급을 받고 있다. 이는 외부로부터 먼지 유입을 완전히 막고, 수심 1m 내외에서 물에 빠트려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수준이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화웨이, 싼 폴더블폰 3종 우수수 출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올해 하반기 3종류의 폴더블폰을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300만원이 훌쩍 넘는 폴더블폰 ‘메이트X2’로 안정된 기술력을 인정받자, 보급형 모델로 대중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대만 IT전문매체 디지타임즈는 “화웨이가 2021년 하반기 3종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며 “소비자 친화적인 가격의 보급형 모델로 수요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노정동 기자] 애플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플파크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특별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를 포함한 제품을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태블릿PC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올해 태블릿PC 시장 독주 체제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노트북과 태블릿PC 신제품으로 애플의 독주를 막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태블릿PC 시장 코로나 특수에 대처하는 자세는 정반대다. 애플은 100만원대를 호가하는 신형 아이패드 제품으로 ‘고가(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삼성은 갤럭시탭S·A 시리즈의 하위버전 격인 보급형(라이트) 제품을 내놔 가격 차별화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김진욱 기자]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한-중-일 간 세계 가치 사슬(GVC) 연계성이 점차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미-중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이 GVC 구조 변화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한국 수출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의 경우 산업 경쟁력을 지키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비와 관련한 연구·개발(R&D)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다. 기술 자립도를 근본적으로 높일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다.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선임 연구위원은 20일 ‘한-중-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GVC 연계성과 우리 기업의 대응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한-중-일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20여년간 상호 간 GVC 연계성이 더 강해졌고, 수직적 분업에서 수평적 분업 및 경쟁 체제로 변화했다”고 했다.

[조선비즈=윤진우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1일 오창호 TV사업부장(부사장・사진)이 ‘2021년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과학기술훈장은 정부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과학기술인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오 부사장은 1991년 LG디스플레이에 입사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설계・제품 개발을 거쳐 차세대 기술인 TV용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개발을 주도했다. LG전자가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OLED TV 양산에 핵심 역할을 했던 것이다. 대형 OLED 패널 개발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시장을 개척한 공로가 이번 훈장을 통해 인정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인도에서 OLED 패널 생산 돌입…外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인도 현지 공장에서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스마트폰용 패널에 대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패널 생산을 통해 삼성의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재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노이다 공장에서 이달부터 스마트폰용 패널 생산에 돌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지 공장에서) 일부 패널을 생산 중”이라고 확인했다. 노이다 공장의 정확한 생산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삼성이 점차 생산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한국경제=황정수 기자]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과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의 가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LCD 패널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부터 가파르게 오른 반면 OLED 패널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중국 업체들이 수익성 회복을 위해 LCD 패널 공급량 조절에 나선 것과 달리 LG디스플레이는 ‘OLED 대중화’를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영향도 크다. 올해 OLED TV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늘면서 TV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범용 제품인 55인치 기준 올 1분기 OLED 패널 평균 가격은 510달러, LCD 패널은 200달러였다. 전년 동기 대비 OLED 패널은 8.1% 하락했지만 LCD 패널은 73.9% 급등했다. 두 패널 간 가격차는 1년 만에 440달러에서 310달러로 좁혀졌다.

[연합뉴스=김영신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중국 TCL이 벌이는 미니 LED TV 경쟁이 2분기에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가장 먼저 미니 LED TV를 출시했고, LG전자와 TCL도 2분기 중 출시를 할 예정이라 이들 업체의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20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TV 업체이자 세계 3위인 TCL는 최근 온라인 행사를 통해 미니 LED TV 신제품인 ‘C82’를 공개했다. TCL는 2분기 중 영국에서 55·66인치 4K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니LED TV는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 주변에 100∼20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를 촘촘하게 넣은 액정표시장치(LCD)를 기반으로 하는 TV다

[한국경제=배성수 기자] 중국 제조업체 샤오미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특유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하기 위해 중저가 제품만 출시하던 과거와는 다른 ‘정면 승부’ 전략이다. 고가 하이엔드급 제품을 처음 내놓기로 한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달 초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11 프로 5G(사진)를 한국 시장에 올해 여름께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최저 87만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11 프로는 수준급 스펙(사양)이 장점이다. 삼성전자의 최신형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2를 최초로 장착한 카메라 성능이 눈에 띈다.

[전자신문=박정은 기자] 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중국 제조사와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특허관리전문업체(NPE)가 모바일·통신 기술 관련 특허 매입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자동차 전장과 로봇 등 미래사업 시너지를 고려, 핵심 기술은 매각하지 않고 내재화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단말 설계·생산 등 관련성이 낮은 비핵심 분야 특허는 고정비 절감 차원에서 수익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모바일 분야 핵심 특허와 관련해 기술 유출 논란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는 국내 브로커를 통해 LG전자 특허가치 산정과 권리관계 파악 등 매입 추진을 위해 국내 IP 대행사를 접촉했다.

유비리서치, 2021년 OLED 온라인 세미나 개최

유비리서치는 오는 2021년 3월 11일 (목) 2021년 상반기 OLED 세미나를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OLED와 디스플레이 산업도 희망과 진통의 반복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향후 중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은 모두 OLED와 mini-LED로 대체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의 세미나에서는 모바일 기기용 OLED 시장에서 Apple과 Huawei의 영향 분석을 통한 향후 rigid OLED와 flexible OLED 시장과 투자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내 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BOE의 OLED 사업은 Huawei의 침몰로 인해 앞날이 불확실해져서, flexible OLED 가격 인하로서 삼성디스플레이의 rigid OLED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Visionox와 CSOT, Tianma 등의 중국 패널 업체들 역시 flexible OLED 가격 인하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는 중국의 모바일 기기용 OLED 시장은 삼성 rigid OLED와 중국 flexible OLED의 경쟁으로 치열한 싸움이 발생할 것이다. 이 싸움의 승패로 중국 패널 업체들의 flexible OLED 공장 투자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Stretchable OLED는 차세대 wearable display로서 차분하게 기술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홍문표 교수가 stretchable display 개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mini-LED BLU 기술과 원가 구성에 대해 소개하고, mini-LED TV와 OLED TV 시장을 전망하여, 향후 이 두 제품의 경쟁 구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안내

시간 주제 연사자
10:00 ~ 10:50 모바일 OLED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이충훈 대표
Chief analyst
10:50 ~ 11:40 Apple과 Huawei에 의한 OLED 판도 변화 이충훈 대표
Chief analyst
11:40 ~ 13:00 LUNCH
13:00 ~ 13:50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홍문표 교수
고려대
13:50 ~ 14:40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노트북, 모니터, TV)

이충훈 대표
Chief analyst
14:40 ~ 14:50 Break Time
14:50 ~ 15:40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및 투자 전망 윤대정 책임
Analyst
15:40 ~ 16:30 미니 LED 기술과 시장 전망 : OLED와의 경쟁력 분석 이충훈 대표
Chief analyst

@ 세미나 안내

등록비 385,000원(VAT 포함)
등록방법 온라인 신청
결제방법 카드결제 및 계좌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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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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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Better Normal for All | Samsung

2025년 Mini-LED TV 시장이 프리미엄 TV 시장의 대세

LCD가 더욱 진화한 제품이 출현한다. BLU에 QD film과 mini-LED가 첨가되어 휘도와 HDR, 색재현성을 대폭 향상시킨 LCD이다. 기존의 최상위 LCD는 local dimming zone이 300~500 정도인 FALD(full array local dimming) BLU를 사용하였다.

Mini-LED를 사용하여 local dimming zone이 3,000 이상으로 많아지면, FALD BLU LCD TV 보다 명암비가 대폭 개선되고 halo effect는 줄어든다. OLED와 대등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local dimming zone이 화소 수만큼 있어야 하지만, LED 사이즈 축소 한계에 의해 올해 판매될 Mini-LED TV는 local dimming zone이 1,000~3,000 제품이 될 것이다.

최상의 LCD TV를 만들기 위해서는 mini-LED BLU를 AM 구동할 수 있는 TFT 기판이 필요하다. Mini-LED BLU를 사용하는 LCD TV의 경쟁 포인터는 local dimming zone과 LED수를 최소화하면서도 화질을 OLED와 유사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OLED와 대등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local dimming zone이 십만 분할 이상이 되어야 하며, 구동을 위한 수십만개의 LED와 TFT 기판이 필요하여, 패널(모듈 포함) 제조 비용이 OLED와 유사해진다.

Mini-LED BLU의 backplane을 FR4나 BT를 사용하고 local dimming zone을 3,000 분할 정도로 하면 mini-LED  TV 제조 비용을 OLED의 1/2 정도로 조절할 수 있어, LCD TV의 화질은 극대화하면서도 가격을 낮출 수 있다. 가성비 최고의 TV가 만들어 진다.

Local dimming zone이 10,000 분할 이하인 65인치 TV용 mini-LED BLU의 제조 비용은 250~1,100달러 수준으로 분석되어, TV 가격은 사이즈나 local dimming 분할 수준에 따라1,500~6,000 달러 범위가 될 예정이다. 2021년 mini-LED TV 시장은 250만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TV와의 시장 점유율은 2024년 이후 mini-LED TV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Mini-LED TV 개발은 TCL이 주도하여 왔지만,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