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ve Micro-LED display panels including AR-HUD and seamless tiling products showcased by Chinese manufacturers at ICDT 2026.

중국 업체들의 마이크로 LED 제품 상용화 전략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차세대 먹거리인 마이크로 LED 시장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ICDT 2026에서 보여준 중국 업체들의 움직임을 분석해 보면, ‘초대형 TV’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양산화 전략을 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OE & Vistar: 초대형프리미엄 시장 선점

BOE와 Vistar는 마이크로 LED의 가장 큰 장점인 ‘대형화 용이성’에 중점을 두고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TV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있습니다. Vistar는 발빠르게 대형 마이크로 LED 양산 체제를 가동했다. 기술 전시를 넘어 매출로 이어지는 양산 궤도에 진입함으로써 중국내에서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쌓고 있다. BOE는 초대형 기술 리더십을 발휘하며 그동안 축적해온 COG(Chip on Glass) 기술을 기반으로 81인치 Ultra-thin HDR TV를 ICDT2026에서 선보였다. LCD와 OLED가 구현하기 힘든 초대형·초고화질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며, 대형 micro-LED 패널 양산 안정성에 집중하는 모양새이다.

TCL CSOT vs Tianma: 전략적인 시장 접근

최근 가장 활발한 투자와 기술 발표를 이어가고 있는 두 회사는 투자 구조부터 양산 목표까지 확연히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TCL CSOT는 LED 칩 전문 기업인 산안(Sanan)과의 합작을 선택했다. 칩부터 패널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수직 계열화하여 기술적 리스크를 분산하고 검증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2.5G 연구개발 라인에서 철저하게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ICDT2026에서는 14.3” 초고휘도 (패널휘도: 45,000 nits) P-HUD Display와 4.6” AR-HUD를 전시하며, 차세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비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소량 시험 생산을 거친 후 대형 유리 기판으로 전환하는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SID2025에 이어 ICDT2026에서도 단색 0.05인치와 단일 칩 풀컬러 실리콘 기반 0.28인치 마이크로 LED 제품을 추가로 전시했다.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 유리 기판과 실리콘 기판 두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CDT 2026에서 전시된 18,000nits 이상의 인지 휘도를 구현한 4.6인치 마이크로 LED AR-HUD 디스플레이

ICDT 2026에서 전시된 4.6인치 마이크로 LED AR-HUD. 18,000nits 이상의 인지 휘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밝기의 디스플레이로, 차세대 차량용 시장을 겨냥하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출처: 유비리서치)

ICDT 2026에서 공개된 20마이크로미터 미만의 타일링 갭을 구현한 27인치 심리스 타일링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ICDT 2026에서 공개된 27인치 심리스 타일링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1,500nits 이상의 밝기와 20μm 미만의 타일링 갭을 구현하여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출처: 유비리서치)

반면, Tianma는 100% 자사 자본으로 3.5G 전용 라인을 구축했다.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기술 루프를 만들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술 검증과 동시에 즉각적인 상용화를 추구하고 있다. 3.5G 라인에서 차량용 HUD와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수익성이 높고 규격화된 시장에 제품을 빠르게 공급하여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 업체들은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누가 먼저 고객사 요구에 맞는 수율과 단가를 맞추느냐’의 경쟁으로 진입하는 양상이다. 초기 시장에서는 누가 먼저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지가 시장 선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LED 제조 기술이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아, 올해와 내년에 벌어질 시험 생산 결과와 수율, 생산성 확보 속도가 향후 Micro-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는 중국과 대만 등 마이크로 LED 관련 업체가 개발한 제품의 기술적 동향 분석에 대한 Micro-LED 보고서를 발행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분석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101 inch Micro-LED Set BOM Cost Analysis For TVs

▶ XR용 Micro-LED Display 산업 동향 및 기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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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DT 2026] Tianma, 7.05-inch Transparent Micro-LED (60%T)

Exhibition displays at ICDT 2026 showcasing the commercialization of Micro-LED technology, featuring products from BOE, Tianma, and TCL CSOT.

ICDT 2026, Micro-LED 제품 전시 및 기술 동향

ICDT 2026 디스플레이 심포지엄에서 Mini/Micro-LED 기술이 많은 업체들의 기술 개발과 함께 제품 상업화가 추진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COB기판이 아닌 유리 기판으로 타일링(Tiling)하여 만든 고품질 초대형 micro-LED 패널이 전시되었다. 유리 기판을 사용하는 micro-LED 패널은 피치(간격)가 좁아 점차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BOE는 TFT기판에 Micro-LED 칩을 결합한 81인치 (2K, P0.9) TV를 전시하였고, 올해 제품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Visionox는 Vistar가 개발한 TFT 기판에 micro-LED 패널을 제작한 135인치 (4K, P0.7) 제품을 전시하였다.

ICDT 2026에서 전시된 BOE의 81인치 (2K, P0.9) 마이크로 LED TV

BOE가 ICDT 2026에서 선보인 TFT 기판 기반의 81인치(2K, P0.9) 마이크로 LED TV. (출처: 유비리서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서 높은 밝기와 고신뢰성을 가진 Micro-LED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ianma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 7인치와 19인치 고휘도(>5000 nits) 투명 micro-LED를 전시했다. 투과율 60%와 반사율 2.5% 이하, 외각 Border는 0.1 mm 이하이다. 고휘도에 의해 시인성은 향상되었지만,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투과율은 개선이 필요하다. 고객사에서 평가중에 있어, 자동차에 적용될 것이 기대되고 있다.

ICDT 2026에서 공개된 5000nits 이상 초고휘도를 갖춘 Tianma의 19인치 차량용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Tianma가 전시한 19인치 투명 초고휘도 마이크로 LED. 투과율 60% 및 5,000nits 이상의 밝기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적용이 기대된다. (출처: 유비리서치)

TCL CSOT도 14.3” 초고휘도 (패널휘도: 45,000 nits) P-HUD Display와 4.6” AR-HUD를 전시했다. Micro-LED 투명 디스플레이는 공간적 투명성, 기술적 매력, 그리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어, 몇 년 내에 상용화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본다.

ICDT 2026에서 시연된 45,000nits 초고휘도의 TCL CSOT 14.3인치 P-HUD 디스플레이

TCL CSOT가 공개한 14.3인치 초고휘도 P-HUD 디스플레이. 패널 휘도 45,000nits를 달성하며 차량용 마이크로 LED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출처: 유비리서치)

Micro-LED를 사용한 AR 기기로서는, TCL CSOT이 Green Mono 칼라 0.05인치 (5080 PPI) 디스플레이 제품과 단일 기판 Full Color 0.28” (5131 PPI) 기기를 전시했다.

Micro-LED 기술 포럼에서는 Micro-LED 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서 Epi Wafer, Micro-LED 칩 기술, Mass-Transfer 및 Bonding, 검사 및 Repair 등 주요 핵심 기술 개선과 제품 원가 절감 방향이 토론되었다. Micro-LED 디스플레이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소재, 부품, 장비, 패널 업체들의 전방위적 협력이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유비리서치가 발행한 보고서에는 양자점(QD) 변환 단일 칩 풀컬러화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들의 개발 사례 및 기술적 이슈를 정리하였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 QD 소재의 디스플레이 응용 기술 및 산업 분석 보고서

▶ XR용 Micro-LED Display 산업 동향 및 기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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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s next-generation smartphone AMOLED panel demonstrating 240Hz high refresh rate and ultra-slim bezels at ICDT 2026.

[ICDT 2026] Tianma, 스마트폰 OLED에 240Hz와 98.5% 화면면적비 구현…성능과 디자인 모두 잡았다

ICDT 2026 전시회에 참가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티안마(TIANMA)의 부스 전경

ICDT 2026 전시회에 참가한 티안마(TIANMA) 부스. (출처: 유비리서치)

중국 충칭에서 3월 31일부터 개최된 ICDT 2026에서 Tianma는 스마트폰용 AMOLED에서 고주사율과 풀스크린 기술을 함께 내세우며 모바일 OLED의 새로운 경쟁 방향을 제시했다.

Tianma는 이번 전시에서 Ultra-high Refresh Rate AMOLED와 FSD(Full Screen Display) AMOLED를 각각 공개한 데 이어, 두 기술을 결합한 통합 패널까지 선보였다. 특히 모바일 OLED에서 240Hz급 주사율과 98.5% 수준의 화면 면적비를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Tianma가 전시한 Ultra-high Refresh Rate AMOLED는 약 200Hz 이상의 초고주사율 구현에 초점을 맞춘 패널이다. Tianma는 데이터 쓰기와 TFT 구동을 분리한 회로 구조를 적용해 기존 AMOLED에서 제약으로 지적돼 온 속도와 정확도의 상충 문제를 개선했다. 또한 보상 시간을 기존 대비 크게 늘려 고주사율 환경에서도 잔상 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빠른 응답성과 함께 색 균일성, 장기 신뢰성까지 확보했다.

4면 모두 패널 0.35mm, 모듈 0.6mm 두께를 구현한 티안마의 FSD(Full Screen Display) 베젤 축소 다이어그램

티안마의 FSD(Full Screen Display) AMOLED 기술. 4면의 베젤을 패널 기준 0.35mm, 모듈 기준 0.6mm까지 줄여 98.5%의 화면 면적비를 달성했다. (출처: 유비리서치)

다음으로 FSD(Full Screen Display) AMOLED는 베젤 축소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Tianma는 패널과 모듈을 일체화한 구조를 적용해 4면 균일 초슬림 베젤을 구현했으며, 패널 기준 0.35mm, 모듈 기준 0.6mm까지 베젤을 줄여 화면 면적비를 98.5%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 스마트폰 OLED의 물리적 베젤 한계를 한층 더 낮춘 수준이다.

FSD 기술과 240Hz 초고주사율이 동시 적용된 티안마의 6.32인치 스마트폰용 통합 AMOLED 패널 시연

ICDT 2026에서 시연된 티안마의 통합 AMOLED 패널. 240Hz의 초고주사율과 FSD 기술을 하나의 6.32인치 패널에 동시 구현했다. (출처: 유비리서치)

전시 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두 기술이 결합된 통합 패널이다. Tianma는 6.32인치 AMOLED에서 240Hz 주사율과 98.5% 화면 면적비를 동시에 구현하며, 모바일 OLED 개발이 더 이상 성능 또는 디자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두 요소를 함께 끌어올리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현재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대표 사례인 Galaxy S26 Ultra가 120Hz 주사율과 약 90.7% 수준의 화면 점유율을 제공하는 점을 감안하면, Tianma의 이번 전시 제품은 수치상으로 Galaxy S26 Ultra보다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러한 기술이 실제 양산 단계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수율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초고주사율 구동과 극단적인 베젤 축소는 소비전력, 발열, 공정 난이도, 수익성 측면에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Tianma의 전시 제품들은 중국 OLED 업체들의 기술 수준이 단순 추격 단계를 넘어 일부 영역에서는 선도 업체와 비교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음을 보여주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2026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2026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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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data charts comparing BT.2020 color gamut achievements of BOE, Visionox, and Tianma at the ICDT conference.

중국 OLED, BT.2020 심화… ICDT에서 기술 격돌

중국 충칭에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는 ICDT(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splay Technology)에서 BOE, Visionox, Tianma가 BT.2020 색재현율을 핵심 지표로 내세운 AMOLED 기술을 공개하며, 중국 OLED 업체 간 초광색역 경쟁이 기술 축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었. 과거 프리미엄 OLED의 기준이 DCI-P3 100%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BT.2020 90% 중반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BOE, TSF 기반으로 BT.2020 94% 구현

BOE는 TSF(TADF-sensitized fluorescence) 기반 AMOLED로서 BT.2020 94% 수준의 색재현율을 구현한 스마트폰용 패널을 전시하였다. 해당 패널은 고해상도와 함께 HBM 2,000nit, 피크 밝기 7,000nit 특성을 가지며, 고휘도 환경에서도 색 표현력을 유지했다.

기술적으로는 TSF 구조를 적용하여 exciton 활용도를 높이고, 특히 green 영역의 색순도를 개선함으로써 BT.2020 색좌표에 근접한 색 표현을 구현했다.

ICDT에서 공개된 BOE의 TSF 기반 BT.2020 94% 색재현율 AMOLED 스마트폰 패널

BOE가 ICDT에서 선보인 TSF 기반 AMOLED 패널. BT.2020 94%의 고색역과 함께 피크 밝기 7,000nit를 구현했다. (출처: 유비리서치)

Visionox, pTSF 기반 고효율·양산 전략

Visionox는 pTSF(Phosphor-assisted TADF sensitized fluorescence) 구조를 적용한 AMOLED로서 고효율 중심의 색역 경쟁 전략을 제시했다. pTSF는 phosphorescent sensitizer와 TADF 메커니즘을 결합해 exciton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형광 기반의 색순도를 유지하면서 효율 저하를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다.

Visionox는 색재현율 수치 자체 보다는, 전력 소모를 6% 이상 낮추고 수명을 20% 향상시키면서도 동시에 고색역을 유지하는 특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심포지움 발표를 통해 2026년 BT.2020 94% 수준의 고효율 AMOLED를 양산하겠다고 밝혀,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상용화 경쟁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ICDT에서 공개된 Visionox의 pTSF 구조 기반 BT.2020 94% 고효율 AMOLED

Visionox가 ICDT에서 발표한 pTSF AMOLED 기술 전략. 색재현율 수치 자체보다는 전력 소모 6% 감소 및 수명 20% 향상 등 고효율성에 집중하며 2026년 양산을 예고했다. (출처: 유비리서치)

Tianma, 96% 이상으로 색역 경쟁 선도

Tianma는 PSF(Phosphor-Sensitized Fluorescence)와 blue 발광 특성을 개선한 BT.2020 96% 이상의 색재현율을 구현한 패널을 공개했다. PSF로서 green 영역의 색순도를 높이고, RGB 전반의 색 밸런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초광색역을 넓혔다.

ICDT에서 공개된 Tianma의 PSF 기반 BT.2020 96% 이상 초광색역 OLED

Tianma가 ICDT에서 선보인 PSF 기반 OLED 패널. BT.2020 96% 이상의 초광색역을 구현하며 중국 업체 간 색역 경쟁을 선도했다. (출처: 유비리서치)

BT.2020 경쟁, 상용화 단계 진입

이번 ICDT를 통해 확인된 변화는, 중국 OLED 업체들의 BT.2020 경쟁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양산을 전제로 한 상용화 경쟁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중국 OLED 업체들의 경쟁 구도가 해상도와 밝기 중심에서 BT.2020 기반의 색재현율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특히 94~96% 구간에서의 경쟁은 단순한 수치 경쟁에 그치지 않고, 효율과 수명까지 아우르는 종합 성능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프리미엄 OLED 시장에서는 고색역 구현과 함께 전력 효율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6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2026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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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 SLOD device showing 96% BT.2020 coverage at CES 2026.

중국 패널 업체 스마트폰에 Tandem 구조/PSF 기반 OLED 기술 적용 시도 확산

스마트폰 OLED 기술 개발의 초점이 해상도와 구동 기술 중심에서, 새로운 발광 재료와 Tandem스택(적층) 아키텍처를 함께 적용하려는 시도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최근 Tianma, BOE, Visionox 등 중국 패널 업체들은 CES2026과 Display Week 2025 등 주요 전시 무대를 통해 4세대 OLED 발광 기술인 PSF((Phosphor-Sensitized Fluorescence) 계열 발광 재료와 Tandem 구조를 결합한 차세대 OLED 기술을 잇달아 공개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공통적으로 초광색역, 고휘도, 전력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한다.

Tianma는 CES 2026에서 PSF개념을 적용한 NFT(New Fluorescence Technology)와 SLOD(Stacked Layer OLED Device) 데모를 공개했다. NFT는 형광 기반 발광 재료의 색순도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는 접근으로, 이를 SLOD 구조와 결합해 저전압 CGL(Charge Generation Layer) 및 발광 유닛 설계 최적화를 강조했다. Tianma의 설명에 따르면 SLOD 기술은 Tandem 구조로 단순한 적층의 확대하기보다 발광 재료–CGL–스택 구조를 함께 설계해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향에 가깝다.

CES 2026에서 공개된 Tianma의 SLOD 기술 적용 및 BT.2020 96% 커버리지 스마트폰 OLED 시연

Tianma가 CES 2026에서 공개한 SLOD(Stacked Layer OLED Device) 기술 시연. BT.2020 96%의 색재현율을 달성했다. (출처: Tianma)

BOE는 Display Week 2025에서 PSF 기반 발광 재료에 Tandem(2-stack) 구조와 COE (Color filter on Encapsulation)를 결합한 스마트폰 OLED 솔루션을 전시한 바 있다. BOE는 스펙트럼 폭(FWHM 축소)과 피크 좌표 이동을 통해 BT.2020에 근접한 색역을 구현하는 동시에, Tandem 구조로 동일 휘도에서의 전류 밀도를 낮춰 효율과 수명을 개선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는 발광 재료, 구조, 광학 요소를 하나의 통합 패키지로 제안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Huawei는 BOE의 PSF 기반 발광 재료에 Tandem(2-stack) 구조를 적용한 Mate 80 RS를 2025년 11월 하순 공식 발표하고, 11월 말부터 순차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이 시점을 기점으로 ‘Tandem OLED + BT.2020’ 스펙이 실제 플래그십 제품에 적용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고색순도 신규 발광 재료(PSF/TADF/pTSF 계열)와 Tandem 아키텍처를 결합한 기술의 상용화가 본격 확산되는 사례로 해석된다.

Visionox도 2025년 12월 칭화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기술 포럼을 통해 4세대 OLED 발광 기술인 pTSF(Phosphor-assisted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Sensitized Fluorescence)의 양산 성공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유비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 폰에서 고색순도 차세대 발광 재료와 Tandem 구조 적용은 OLED의 물리적 한계를 완화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적층 구조 확대와 신규 재료 도입은 원가 상승, 수율 관리, 구동·보정 난이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광색역와 초고휘도가 일반 사용자 체감 대비 과도한 사양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흐름을 전면적 전환이라기보다, 일부 기술이 양산 단계로 진입하며 선택적으로 채택되는 변화를 시도하는 국면으로 보고 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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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s Dual View technology allowing different content for driver and passenger, symbolizing the shift to cockpit platforms.

CES 2026에서 본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진화, 스크린을 넘어 플랫폼으로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정보 표시 장치를 넘어, 차량 내 경험을 통합하고 지능화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진화한 모습을 분명히 보여줬다. OLED, 마이크로 LED, 미니 LED를 중심으로 한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형태 혁신, 투명화, AI 기반 상호작용이 동시에 전개되며 스마트 콕핏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한국 업체들은 초대형화와 형태 유연성, 그리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P2P 필러 투 필러 OLED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량 내부를 하나의 연속된 디지털 공간으로 재정의했다. 최대 51인치에 달하는 단일 패널 기반 P2P OLED는 고해상도와 우수한 터치 감도를 동시에 확보하며, 대형화에 따른 화질 저하 우려를 해소했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 내부로 말아 넣을 수 있는 슬라이딩 OLED 콘셉트도 공개해, 주행 상황에 따라 화면 크기와 역할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콕핏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UDC,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과 Dual View를 적용한 차량용 OLED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성도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의 12인치 UDC IR OLED 클러스터 및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Dual View 디스플레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LG디스플레이의 Dual View 기술과 UDC 적용 클러스터 (출처: LGD)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명 OLED 적용 사례를 전시하며, 차량 디스플레이의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 가능성을 제시했다. 투명 OLED는 시야 개방성과 정보 표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로, 미래 차량에서 HU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차량 내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LG전자가 선보인 차량용 투명 OLED 윈드스크린 및 사이드 윈도우 디스플레이 콘셉트

개방감을 유지하며 정보를 표시하는 LG전자의 투명 OLED 윈드스크린 및 사이드 윈도우 솔루션 (출처: LGE)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 레이아웃 적응형 OLED로 공간 효율과 설치 유연성을 강조했다. 14.4인치 ‘플렉서블 L’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 구조에 맞춰 L자 형태로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도록 제시됐고, 13.8인치 승객 정보 디스플레이(PID)는 탑승자가 없을 때 대시보드 아래로 숨길 수 있는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부각했다. 또한 500R 곡률을 적용한 견고한 OLED 패널을 유리 기판 기반으로 대시보드에 탑재해 시각적 완성도와 설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업체들은 초대형 통합 디스플레이와 HUD 고도화를 중심으로, 기술 스펙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BOE는 HERO 2.0 스마트 콕핏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 기반 차량 경험을 강조했다. 5만 니트 밝기의 마이크로 LED PHUD 파노라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강한 외부광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확보하며, AI 음성, 제스처 인식을 결합해 콕핏의 지능화를 구체화했다. 15.6인치 UB Cell 중앙 디스플레이, AI 오디오 시스템, 통합 디지털 방송 기능까지 포함한 HERO 2.0은 차량을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BOE의 전략을 명확히 드러냈다. 동시에 저전력 IGZO 산화물 디스플레이와 탄소 저감 성과를 강조하며, 친환경 생산 체계도 함께 부각했다.

BOE의 HERO 2.0 스마트 콕핏과 Micro LED 기반 파노라믹 HUD가 적용된 데모

5만 니트 밝기의 Micro LED 파노라믹 HUD와 HERO 2.0 스마트 콕핏을 시연하는 BOE (출처: BOE)

TCL CSOT는 슬라이딩 센터 콘솔과 곡선형 암레스트에 적용된 28인치 잉크젯 프린팅 OLED를 선보이며, 형태 혁신 측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부스에서는 이와 함께 P-HUD, 프로젝션 기반 HUD 데모를 직접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HVA Ultra P-HUD는 다중 LCD 프로젝션 구조를 통해 차량 전면 유리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이는 TCL이 대형 OLED뿐 아니라 HUD 영역에서도 콕핏 통합 전략을 병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TCL CSOT 부스에 전시된 HVA Ultra P-HUD(파노라믹 HUD) 프로젝션 데모

차량 전면 유리에 정보를 투사하여 대시보드를 대체하는 TCL CSOT의 파노라믹 HUD 솔루션 (출처: TCL CSOT)

Tianma는 49.6인치 C자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정보 허브로 내세우며, 계기판, 센터 디스플레이, 조수석, 백미러 영역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콕핏을 공개했다. 21만 개 이상의 독립 디밍 유닛을 활용한 10만:1 명암비, 반사율 0.55% 미만의 억제 기술을 통해, 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독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43.7인치 IRIS PHU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인출식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소형 OLED 등 멀티스크린 연동 구조는 Tianma가 시스템 단위의 콕핏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isionox 역시 듀얼 플렉서블 AMOLED를 활용한 다이내믹 벤딩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형 화면의 수납성과 시인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접근을 제시했다.

Tianma가 공개한 43.7인치 IRIS 파노라믹 HUD 및 통합형 콕핏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を 통합한 Tianma의 차세대 콕핏 및 파노라믹 HUD 시스템 (출처: Tianma)

대만 업체들은 투명 디스플레이와 시스템 통합 역량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AUO는 자회사 AUO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INVISY 스텔스 디스플레이, AI 기반 콕핏 도메인 제어 플랫폼을 함께 전시하며, 디스플레이를 차량 컴퓨팅과 연결된 핵심 노드로 정의했다. 유리 기판 위성 안테나와의 결합은, 차량 디스플레이가 외부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노룩스는 CARUX, 파이오니어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과 음향을 통합한 콕핏 솔루션을 강조했으며, 직접 밝기 5만 니트, 반사 이미지 1만 니트 수준의 초고휘도 마이크로 LED HUD를 공개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HUD 구현 가능성을 부각했다.

AUO가 전시한 차량용 투명 Micro LED 디스플레이

차량과 외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핵심 노드로 제시된 AUO의 투명 Micro LED 디스플레이 (출처: AUO)

완성차 측면에서도 변화의 방향은 분명했다. BMW는 차세대 iX3에 적용될 파노라믹 HUD 콘셉트를 통해, 전면 유리 전체를 정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미래형 HUD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스플레이와 차량 설계의 일체화를 강조했다.

BMW 부스에서 시연된 iDrive 서라운드 뷰 시스템과 파노라믹 HUD 콘셉트

전면 유리 전체를 정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BMW의 미래형 파노라믹 HUD 및 iDrive 시스템 (출처: BMW)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CES 2026에서 확인된 자동차 디스플레이 흐름에 대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더 이상 개별 부품 경쟁의 영역이 아니라, 형태, 시스템, AI, 콘텐츠가 결합된 콕핏 플랫폼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며, “초대형화와 투명화, HUD의 고도화는 결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완성차의 사용자 경험 설계에 얼마나 깊이 관여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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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chart showing the quarterly growth of OLED smartphone panel shipments in 2025, highlighting Q4 peak.

OLED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 2025년 9억 대 도달… 4분기 생산이 성장 견인

2025년 업체별 분기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전망 그래프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전망한 2025년 분기별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량 및 업체별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매분기 발간하는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스마트폰, 폴더블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9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간 출하량 비중을 보면 중국 패널 업체들이 약 48.8%를 차지해 한국 업체들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출하량 자체는 양국이 비슷하지만, 한국 업체들은 iPhone과 Galaxy 플래그십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향 물량 비중이 높아 매출 기준에서는 한국이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4사분기에는 한국 패널 업체들의 스마트폰, 폴더블폰 패널 출하가 크게 증가하며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pple의 신규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3사분기부터 패널 공급이 본격 확대됐고, 삼성전자의 Galaxy S26 시리즈용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은 정점을 찍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Phone 17 시리즈와 Galaxy S25 FE향 패널 수요 증가로 3사분기에 이어 4사분기에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iPhone 시리즈와 Galaxy S26 시리즈의 본격 양산으로 올해 전체 기준 최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3사분기 약 2,000만 대 공급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반등을 이루었으며, 4사분기에는 약 20% 추가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은 분기별 수요 변화에 따라 조정이 있었으나,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중심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BOE는 중저가부터 중상위까지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공급을 다변화하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TCL CSOT와 Visionox는 내수 시장과 글로벌 브랜드향 공급을 균형 있게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Tianma는 LTPO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이며 기술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세트사별 출하량 기준으로는 Apple이 가장 많은 OLED 패널을 확보했으며, 그 뒤를 삼성전자, Xiaomi, Vivo, Huawei 등이 이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4사분기 iPhone향 공급이 확대되며 약 1억 5천만 대 규모의 패널을 출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 패널 업체들도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공급 전략을 조정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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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graphic of 2024–2025 OLED shipment share by application highlighting smartphone dominance and China’s rising supply share (Source: UBI Research)

2025년 OLED 시장, 한국의 프리미엄과 중국의 출하 확대로 형성된 이중 축

2024년과 2025년 OLED 시장은 응용기기별 수요 구조와 패널업체별 공급 구조 양측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심의 수요 기반은 더욱 견고해졌고, 패널업체별 공급에서는 한국과 중국 주요 업체들이 서로 다른 강점을 기반으로 시장 기여도를 확대하면서 OLED 산업의 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응용기기별로 보면 2024년 OLED 출하량은 스마트폰이 833.8백만 대로 전체의 82%를 차지해 시장의 핵심 축을 담당했다. 워치는 119.7백만 대(12%)였으며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TV 등 기타 제품군은 모두 소규모 시장으로 유지되었다. 2025년에도 이 구조는 이어졌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920.7백만 대로 증가하며 비중이 84%까지 확대되었다. 워치는 113.4백만 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기타 제품군 비중도 큰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2024년과 2025년 OLED 애플리케이션별 출하 비중 파이차트, 스마트폰 비중 확대 비교(출처: 유비리서치)

2024년(좌), 2025년(우) OLED 애플리케이션별 출하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2024년 OLED 패널 공급은 한국과 중국의 역할이 뚜렷하게 갈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1억 대(41%)로 최대 공급사 지위를 유지했고, LG디스플레이는 1.0억 대(11%)를 기록했다. 같은 해 중국 패널업체들은 BOE 1.38억 대, Visionox 1.14억 대, Tianma 1.02억 대, CSOT 0.83억 대, EverDisplay 0.43억 대 등 총 4.9억 대 규모로 전체의 48%를 차지하며 양적 확장을 이어갔다.

2025년에는 이 구조가 더욱 강화되었다. BOE, Tianma, Visionox, CSOT, EverDisplay 등 중국 패널업체들의 연간 출하는 총 5.55억 대로 비중이 51%를 넘었으며, 글로벌 공급 측면에서 중요한 축으로 부상했다. 같은 해 삼성디스플레이는 4.11억 대(37%), LG디스플레이는 1.28억 대(12%)로 기술 중심의 대응력을 유지했다.

매출에서도 양국의 전략 차이가 선명했다. 2024년 삼성디스플레이는 256억 달러(57%)로 프리미엄 중심 구조를 확고히 했고, LG디스플레이 역시 70억 달러 규모였다. 반면 BOE, Visionox, Tianma 등 중국 업체는 대량 생산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2025년에는 LG디스플레이가 116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고, BOE도 71억 달러로 확대되며 양국간 기술과 생산 전략이 더욱 분리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종합하면 2025년 OLED 시장은 스마트폰 중심 수요 구조가 강화된 가운데, 패널 공급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출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지역별 구성 변화가 명확해졌다. 한국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를 유지했고, 중국 업체들은 출하 확대를 기반으로 시장 참여 범위를 넓히는 흐름을 이어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2025년 OLED 시장은 지역별 및 업체별 공급 구도가 함께 확장된 시기로, 각 업체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대응 범위를 넓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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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ite image of Garmin Fenix 8 Pro Micro-LED smartwatch showing front face and side view for outdoor visibility (Source: Garmin)

Micro-LED 스마트워치, 상용화 경쟁은 언제 가능할까?

Micro-LED 기반 스마트워치 개발은 2020년부터 시제품 전시를 통해 지속되어 왔으며, 고휘도 특성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됐었다.  이전부터 KONKA, AUO, Innolux, Apple 등이 개발 또는 상용화 도전을 하였다.  하지만, Apple이 2024년 초 자체 개발을 중단하면서 Micro-LED 제조 공정의 어려움과 높은 비용 문제가 부각되었고, Micro-LED 스마트워치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였었다.

여러 패널사의 Micro-LED 스마트워치 개발품 모음

여러 패널사의 Micro-LED 스마트워치 개발품 모음

하지만, 스포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브랜드 가민(Garmin)은 올해 9월 세계 최초의 Micro-LED 스마트워치 ‘Fenix 8 Pro’를 출시했으며,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매가는 약 13,000위안으로 팔리고 있다. 가민의 9월 출시로 시장에 중요한 신호가 전달되었으며, Micro-LED 기술이 스마트워치 분야에서 상용화 가능성을 확보 했음을 보여준다.  물론,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그럼에도 양산중인 AUO 외에도 PlayNitride, Innolux, 삼성디스플레이, TCL화성 (TCL CSOT), Tianma 등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Micro-LED 스마트와치 상용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3년 말, AUO는 이미 Micro-LED 손목시계 패널의 양산을 실현했으며, 후속 생산 계획에서 AUO의 4.5세대 마이크로 LED 생산 라인은 올해 양산에 투입될 예정이며, 제품은 스마트워치 및 대형 TV를 커버할 것이다. CES2025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Micro-LED 기술을 수년간 개발해 오며, 워치용 개발품 (2.1인치, 418×540 해상도, 326ppi)을 선보였다. 중국 가전 기업인 KONKA(康佳)도 2020년 Micro-LED 시계 APHAEA Watch를 선보였다. 충칭 KONKA 광전자 기술 연구소에서 제조비용 절감을 위한 핵심 기술을 향상 중에 있다.  PlayNitride는 스마트워치를 올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았으며, 1.39인치 스마트워치용 패널을 Touch Taiwan 2025에서 전시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 저전력 Tantium 칩 기술을 적용해 고해상도와 5,000니트 피크 밝기를 구현함으로써 웨어러블 기기에 저전력과 고화질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Innolux 역시 이미 1.1인치 및 터치센서 내장형 1.39인치 Micr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Tianma (天马)업체 역시 전용 Micro-LED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자동차 응용이외에 스마트워치 등 신규 응용 분야도 검토 중에 있다.

Garmin Fenix 8 pro 스마트워치 정면, MicroLED 디스플레이 표시

Garmin Fenix 8 pro 스마트워치 (출처: Garmin)

가민이 스마트워치에 Micro-LED의 출발점을 만들었지만, Micro-LED 스마트워치의 다음 주자는 누구일까? 또한 상용화 경쟁은 언제 가능할까?  이를 위해서는 아직 난관이 남아 있다. 개발된 워치용 패널 (326 ~338 PPI) 은 4,000~6,000니트의 높은 휘도를 달성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OLED 제품과 경쟁하려면 Micro-LED 칩 및 제조 비용을 낮추어야 하며, 소비전력 특성이 개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Micro-LED 기술 관련 업체들의 최근 발표를 보면 비용 절감에 대한 극복 방안들을 명확히 제시하며 추진 중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 Micro-LED 스마트워치의 전략은 Micro-LED 기술과 건강 모니터링 센서의 통합 기술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칩 미세화 기술의 성숙과 센서 통합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됨에 따라 Micro-LED는 소수 시장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더 넓은 웨어러블 제품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비리서치는 Micro-LED 스마트워치 제품이 2028년부터 본격 시장이 열릴 것으로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 2025 Micro-LED Display 산업 및 기술 동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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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 official blue logo representing the company’s expansion of its Xiamen 8.6G LCD TM19 line for Apple IT display supply

Tianma, Xiamen 8.6세대 LCD TM19 라인 캐파 대폭 증설… 애플 IT 디스플레이 공급 대비

Tianma 로고 이미지 (출처: Tianma)

Tianma가 Xiamen에 위치한 8.6세대 LCD 생산라인 TM19의 캐파를 대폭 확대하며 IT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월 40K 규모로 가동 중인 TM19 라인은 2026년 초 월 70K, 2027년 초에는 월 160K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제품 구성은 모바일용으로 월 15K, IT용으로 월 20K, 산업용 50인치 패널은 월 5K 수준이다.

특히 Apple의 아이패드 및 맥북용 패널 공급을 목표로 기술 검토를 완료했으며, 7~16인치 대응이 가능한 모듈 라인 3개 투자를 계획 중이다. 이 중 1개 라인 투자가 우선 추진되며, 현재 Apple의 최종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일부 LG디스플레이 물량이 Tianma로 이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CD 캐파 증설에 이어 8.6세대 OLED 투자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기술 방향이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향후 OLED 투자가 추진될 경우, 샤먼 공장이 주요 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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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share by nation, Korea leading overall while China rises in smartphones

OLED 발광재료 시장 판도 변화…한국 ‘전체 우위’ 속 중국은 스마트폰에서 약진

OLED 발광재료 시장 국가별 점유율 변화 그래프, 한국과 중국의 구매량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국가별 OLED 발광재료 구매량 점유율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3사분기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전체 OLED 발광재료 구매량에서 한국 패널업체들이 중국을 앞섰다. 한국 패널업체들의 상반기 구매량은 약 36.7톤으로 전체의 59.9%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24.6톤으로 40.1%를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1사분기에 한국이 18.6톤, 중국이 12.8톤이었고, 2사분기에도 한국 18.1톤, 중국 11.8톤으로 한국이 안정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OLED 발광재료 전체 시장에서는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2025년 들어 중국 패널업체들이 분기별로 5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도 한국을 앞서기 시작했다. 이는 한국이 여전히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이라는 핵심 응용처에서는 중국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출하량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과의 균형이 점차 바뀌어 가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약 40%를 차지하며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이어 LG디스플레이, BOE, Tianma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BOE가 삼성디스플레이 뒤를 바짝 추격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Tianma, TCL CSOT, LG디스플레이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전체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들이 여전히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가운데, 세부 시장인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중국에 추월당하기는 하였으나, OLED 전체 시장에서는 IT향과 QD-OLED, WOLED를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여전히 중국을 앞서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중국 패널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와 더불어 IT향 OLED 출하량까지 확대되면서, 한국과 중국 간 발광재료 시장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OLED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

Tianma, DIC Forum 2025서 차량용 Micro-LED 기술·산업화 전략 공개

Tianma Micro-LED 개발 성과 로드맵 (2017~2026), 차량용 디스플레이 응용 및 산업화 전략

Tianma가 공개한 Micro-LED 개발 성과 로드맵 (2017~2026), 출처: Tianma

Tianma는 DIC Forum 2025에서 “Micro-LED Display – A New Opportunity for In-Vehicle Displays” 라는 주제로 Micro-LED 기술 개발 성과를 2017년부터 2026년까지의 로드맵과 개발·생산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2017~2019년은 Research(기술 연구 단계)로, 기초 연구와 기술 검증이 이루어진 시기다. 이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상용 제품보다는 Micro-LED 기반 디스플레이 기술의 기초 설계와 실험이 진행됐다.

2019~2020년은 Technology Launch(기술 첫 공개) 단계로, 7.56인치 60% 투명 스크린, 7.56인치 R50 곡면 플렉시블 스크린, 5인치 Micro-LED + E-paper 이중 디스플레이, 5.04인치 2개 모듈 연결형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는 초기 상용 시제품 단계로, 투명·곡면·E-paper 결합 등 다양한 형태의 소형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이 포함됐다.

2021~2022년은 Performance Improvement(성능 향상) 단계로, 11.6인치 228ppi CID, 9.38인치 70% 투명 스크린, 7.56인치 폴더블(Foldable) 스크린, 5.06인치 소형 디스플레이가 개발됐다. 해상도 향상, 투명도 개선, 폴더블 디스플레이 적용 등 실사용을 위한 성능 개선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2023~2024년은 Application Expansion(응용 확대) 단계로, 8.07인치 차량용 Free Form 디스플레이, 9.38인치 투명도 0.1~24% 조절 가능 디스플레이, 1.63인치 403ppi 초고해상도 소형 디스플레이, 5.84인치 일반형 스크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자동차, 가전, 특수 목적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기술을 확장하고, 투명도 조절 기능과 초고해상도 소형 패널을 상용화했다.

2024~2026년은 Industrialization(산업화 단계)로, 대규모 양산 체제 구축 및 상용 제품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단계에서는 기술 성숙도를 높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 가능한 표준화·양산화 작업이 진행된다.

Tianma 마이크로 LED 생산 라인 구축

Tianma는 2022년 샤먼에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Tianma 신디스플레이기술연구소(샤먼)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Tianma는 자사의 LTPS TFT 백플레인 기술을 활용하여 대량 전사부터 디스플레이 모듈까지 전 공정 Micro-LED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생산 라인 위치는 샤먼이다. 생산 라인이 완공되면 Tianma는 Micro-LED 디스플레이 모듈에 대한 전 공정 역량을 보유하게 된다.

Tianma의 Micro-LED 생산 라인은 자체 핵심 공정을 활용하며, 전 세계적으로 성숙된 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 3.5세대 맞춤형 완전 자동화 대량 전사 및 본딩 장비를 제공한다. 생산 라인 구축 과정에서 Tianma와 상류 및 하류 공급망 기업들은 30종 이상의 대량 생산 장비와 소재를 최초로 공동 개발했다.

Tianma는 자사의 LTPS 기술의 장점과 장기적인 R&D 투자를 활용하고, 전체 공정 G3.5세대 Micro-LED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자동차, 비디오월, 투명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Tianma 마이크로 LED 산업 협력

Tianma는 2021년 12월 샤먼에서 Micro-LED 생태계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Micro-LED 산업 체인 구축을 발표했다. 2022년에는 Micro-LED 연구소 설립 및 생산 라인 구축을 통해 후베이 창셴 실험 라인을 통합하고, Micro-LED 멀티 프로젝트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내부 혁신 및 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두 그룹 표준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FTS 미니/마이크로 LED 연간 기술 보고서 편찬을 주도하는 등 산업 체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생산 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며, Tianma는 Micro-LED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유비리서치 ‘2026년 준비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 사전등록 하러가기

▶ 2025 Micro-LED Display 산업 및 기술 동향 보고서

[DIC EXPO 2025] Tianma 업체, DIC EXPO 2025에서 Micro-LED HUD 및 차량용 계기판 디스플레이 전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025 국제 디스플레이 기술 및 응용 혁신 전시회(“DIC EXPO 2025”)가 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엔마(Tianma) 업체는 전 제품군에 걸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제품을 전시회에 선보였으며, 혁신 역량과 우수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동시 진행된 DIC AWARD 2025 국제 디스플레이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금상 4개, 은상 6개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Tianma는 업계 최첨단을 겨냥해 Micro-LED, OLED 등 주목받는 기술 제품을 집중 선보였다. 그중에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상징하며, 8인치 Micro-LED IRIS (Integrated Reflective Image System, 통합된 반사형 이미지 투영 시스템) HUD를 전시하였다. 이 디스플레이는 10,000니트 이상의 초고휘도를 실현하며, 전통적인 LCD 솔루션에 비해 잔상 현상을 크게 줄였으며, 광학 시스템 구조가 단순해 전체 크기가 더 작게할 수 있었다. 높은 밝기 및 대비비 특성으로 인해  높은 조도 환경에서도 표시된 이미지 및 텍스트를 더 선명하고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

ianma가 DIC EXPO 2025에서 공개한 8인치 IRIS Micro-LED HUD, 초고휘도와 선명한 표시 제공

8인치 IRIS Micro-LED HUD 응용 제품, 출처: TIANMA

또한, Tianma는 12.3인치 2D/3D 전환 가능 Light Fileld 차량용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다. 이 제품은 DIC AWARD 디스플레이 응용 혁신상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액정 프리즘 기술을 적용해 2D/3D 전환 기능을 구현한 차량용 계기판 디스플레이이며, 또한 업계 최초로 500ppi를 적용한 차량용 계기판 디스플레이이다. 3D 깊이 실시간 조절(시야 거리 ≥ 0.6m, 시야각 25°)과 손실 없는 2D/3D 한 번의 버튼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자체 개발한 Light Field 렌더링 기술과 무손실 변환 알고리즘을 적용해 부드러운 시각 전환이 가능하다. 3D 모드에서는 안경 없이도 입체 계기판 정보를 표시하며, 차량 속도, 회전 속도 등 데이터가 떠 있는 입체적 효과가 있다.

12.3인치 3D/2D 전환 가능 차량용 계기판 디스플레이, 500ppi 적용

12.3인치 자동차용 3D/2D변환 계기판 디스플레이, 출처: TIANMA

본 업체는 올해 지난 7월, 자체 G3.5 세대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한 7인치 Micr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샘플 기기를 성공적으로 점등했다. 제품 산업화 방향에 있어서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공공 정보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하며, 웨어러블 및 AR 등 확장 분야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유비리서치 ‘2026년 준비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 사전등록 하러가기

▶ 2025 Micro-LED Display 산업 및 기술 동향 보고서

SID 2025통해 본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트렌드

지능형과 네트워크화된 자동차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 측면에서는 LTPS TFT LCD, OLED 등의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Micro-LED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24년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248만 대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2025년에는 약 30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프리미엄 차량을 중심으로 OLED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기여하면서 채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 BOE, Visionox, Tianma 등은 최근 열린 SID 2025와 상하이 오토쇼에서 다양한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GAC, 아이디얼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최신 모델에도 OLED가 탑재되면서 시장 보급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Driving the Future’를 주제로 자동차 전용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된 컨셉트카에는 대시보드 전체를 덮는 57인치 필러투필러 OLED와, 뒷좌석용 18인치 슬라이딩 OLED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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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inch pillar to pillar OLED & 18-inch sliding OLED

BOE는 55인치 투명 OLED 선루프를 포함해 총 8개의 O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스마트 콕핏을 전시했다. 주요 사양으로는 12.3인치 계기판과 CID(해상도 720×1920), 시야각 48도 이상에서 상대 밝기 0.5% 이하의 스위처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해상도 466×466에 310PPI의 1.5인치 원형 OLED, 그리고 2개의 CMS OLED가 있다.

BOE-55-inch-OLED-transparent-sunroof

55-inch OLED transparent sunroof

BOE-OLED-smart-cockpit

OLED smart cockpit

Visionox는 SID 2025에서 스마트 C형 암레스트 플렉서블 OLED, 듀얼 스크린 통합형 플렉서블 OLED, 차량용 UDIR 플렉서블 OLED, 엿보기 방지 기능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했다.

Visionox-UDIR-OLED

UDIR OLED

Visionox-Dual-screen

Dual screen

Visionox-Privacy-OLED

Privacy OLED

Tianma는 13인치 슬라이더블 OLED와 곡률 범위 R800~2000mm의 듀얼 13인치 멀티 곡률 통합형 블랙 OLED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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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inch slidable OLED

Tianma-13-inch-multi-curvature-OLED

13-inch multi curvature OLED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마이크로 LED 적용, 차세대 HUD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 경쟁 가속화

올해 들어 CES, Touch Taiwan, SID등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차량용 마이크로 LED HUD 제품에 기업들이 치열한 개발 경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만의 AUO, Innolux, 중국의 BOE, TCL CSOT, Tianma 등 대형 패널업체들은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들은 LCD HUD 제품의 주 공급 업체이다.

AUO는 13인치 마이크로 LED AR HUD를 전시했고, Innolux의 CarUX는 9.6인치 마이크로 LED 반사형 솔루션으로 앞유리에 HUD 구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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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13” AR HUD

BOE는 SID에서 두가지 HU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전시하였다. 하나는 6.2인치(624×360) RGB 마이크로 LED HUD, 또 하나는 단색 마이크로 LED HUD로 최대 30만 nits를 달성했다. TCL CSOT는 14.3인치 (1700 x 650) 마이크로 LED PHUD, Tianma는 8인치(1204×608) HUD를 선보였다.

BOE-6.2”-HUD

BOE 6.2” HUD

TCL-14.3”-HUD

TCL 14.3” 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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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 8” HUD

이 제품들은 마이크로 LED의 특성 우위로 고해상도, 고대비비를 달성해 차별화를 통해 기존의 LCOS 제품의 대체 가능성까지 있다. 따라서, 패널업체들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 경로로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억4천만대를 넘어설 것이며, Mini-LED, OLED 패널들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술들과의 경쟁 기술로서 최근 들어 Micro-LED 적용 HUD 제품의 업체간 차별화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요약하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미래의 핵심 디스플레이 시장의 영역 중 하나이다. 최근들어 스마트 자동차의 차별화 경쟁력 요소에서 디스플레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더욱 패널업체의 필수 경쟁터가 될 것이다. 즉, 차량의 스마트 진화로 HUD가 대중화될 것이며,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대응, 경쟁해야 할 것이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SID 2025] Automotive Micro LED Displays (LG Display, AUO, BOE, TCL CSOT, TIANMA)

[SID 2025] Tianma, 12.3-inch Smart Interior InvisVue

[SID 2025] Tianma, 13-inch Slidable AMOLED (R4.5, 70mm distance)

마이크로 LED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력 역할 언제쯤 가능할까?

최근 몇 년간 마이크로 LED 기술 및 제품 동향 분석을 해 왔다. 미니 LED(Mini LED) 백라이트 기술 발전과 함께 마이크로 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마이크로 LED가 산업의 중심 무대로 진입하는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대만, 한국,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은 수년간 투자를 통해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오며, 실험실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의 중요한 전환을 이뤄냈다. 하지만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Micro LED의 점유율은 여전히 낮아, 주력 제품으로의 상용화 속도는 더딘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수년 전부터 ‘더 월(The Wall)’이라는 초대형 마이크로 LED TV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해왔으며, 이제는 가격 경쟁력 확보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본격적인 소비자 시장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대만의 AUO는 최근 CES와 Touch Taiwan 등에서 자동차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와 미러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B2B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4.5세대 마이크로 LED 생산 라인은 올해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PlayNitride는 고휘도, 고해상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워치와 AR 글래스용 패널을 양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BOE, TCL CSOT, Tianma 업체는 마이크로 LED 패널의 시연과 투자를 확대해 가며, 양산화 준비에 선두를 달리는 모습이다. BOE는 자회사인 HC SEMITEK은 주하이시에 마이크로 LED Epi wafer 제조, 칩 제작 및 Package 기지 건설 추진해, 작년말, 6” 기판 Micro-LED 양산 라인 생산 돌입을 발표했었다. TCL CSOT는 2020년 Sanan 업체와의 공동 연구소 설립 및 합작 회사 Extremely Display (芯颖显示)를 통해 TV용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비, 개발 및 생산화 구축 준비중이다. Tianma는 작년 12월에 TFT기반 Micro LED 생산 라인을 완공했으며, 올해부터 소량 출하를 단계적으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양산 속도에서 앞서가는 것 외에도, 6인치 웨이퍼 마이크로 LED 수율 향상, 레이저 전사 효율, 정교한 타일링 접합 등 기술적 측면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전시장의 전시품 들에서 기술 향상 및 제품화 강화에 힘을 쏟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유비리서치가 개최한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 ‘OLED & XR KOREA 2025’ 에서 TV/초대형, AR, 스마트워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Micro-LED 기술과 마켓 트랜드 발표가 있었다.

유비리처치 분석에 의하면 기술 향상과 제조 비용절감을 통해 마이크로 LED 컨슈머 마켓은 2027년까지 TV와 AR 안경에 의해 주도될 것이고, 스마트워치와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2028년 마켓 점유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졌다. 마이크로 LED가 2028년을 전후해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품화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 및 기술 분석은 유비리서치(UBI Research)에서 추후 발행할 보고서에 소개될 예정이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XR용 Micro-LED Display 기술 보고서

2024년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2023년 대비 2억대 증가, 2025년 10억대 돌파 전망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스마트워치 등의 어플리케이션 실적과 전망이 포함된 유비리서치의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4년 소형 OLED 출하량은 9억 8,000만대로 2023년 7억 7,300만대 대비 약 2억대 증가하였다. 2025년 소형 OLED 시장은 1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과 중국의 대부분의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4~5,000만대 증가하였으며, 특히 중국 패널 업체인 TCL CSOT와 Tianma, Visionox, Everdisplay의 출하량이 2023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였다.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는 연중에 iPhone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된 영향으로 패널 출하량은 약 8%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중국 패널 업체들뿐만 아니라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도 크게 증가하였다. 삼성전자의 Galaxy A 시리즈에 rigid OLED 패널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2023년 3억 2,000만대에서 2024년 3억 8,000만대 수준까지 급증하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도 iPhone용 패널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2023년 5,200만대 수준이었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이 2024년 6,800만대까지 증가하였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rigid OLED 출하량과 LG디스플레이의 iPhone용 패널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2025년 소형 OLED 출하량은 10억대를 가볍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Galaxy A 시리즈 하위모델과 중국 세트업체들의 저가형 모델에도 OLED가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BOE와 Visionox의 8.6G 신규 라인도 스마트폰용 패널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어 당분간 소형 OLED 출하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SID 2023 Keynote] Tianma, ‘2+1+N’ 전략으로 세계 3대 디스플레이 업체로 도약

SID2023 Tianma 기조연설

SID2023 Tianma 기조연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ID 2023에서 Tianma 회장 Charles Peng이 ‘New Trends and Strategies for the Display Industr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Charles Peng 회장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LCD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며, AMOLED의 비율은 증가하여 2024년에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SID2023 Tianma 기조연설

SID2023 Tianma 기조연설

Peng 회장은 “2025년에는 LTPO 백플레인이 적용된 스마트폰 출하량이 50%에 달할 것이다. 현재Tianma는 플래그십과 폴더블 모델에는 LTPO, 하이엔드-미드레인지 모델에는 LTPS 백플레인이 적용된 AMOLED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Peng 회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50 ppi 이상의 제품들의 출하량은 13%에 불과하지만 디스플레이 전체 시장 수익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150 ppi 이하 제품들은 87%의 출하량을 차지하지만, 시장 수익은 40%에 그친다”고 말하며, “고부가가치와 높은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수익성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eng 회장은 “Tianma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2개의 핵심사업과 IT용 디스플레이 1개의 핵심 성장 사업, 산업 및 어플리케이션 등 부가가치 사업을 확장시키는 ‘2+1+N’ 전략으로 세계 3대 디스플레이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D2023 Tianma 기조연설

SID2023 Tianma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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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중국업체들 중 BOE 다음으로 많았다

TIANMA

TIANMA

중국 OLED 패널 공급업체인 Tianma가 2023년 1분기에 BOE 다음으로 많은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중국 업체들 중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BOE 다음으로 Visionox가 쭉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이번 1분기 처음으로 Tianma에게 자리를 내줬다.

Tianma의 주요 고객사로는 Xiaomi와 Vivo, Oppo, Honor, Lenovo 등이 있다. Tianma의 OLED 출하량 증가의 이유 중 하나로는 TCL CSOT의 Xiaomi향 물량을 일부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Xiaomi 물량 수주에 힘입어 Tianma의 패널 출하량은 작년 4분기부터 급증했다. Tianma의 2022년 4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3배 증가하였으며, 2023년 1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850만대로 전년 동분기 대비 430% 증가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Tianma가 Visionox를 제치고 올해 처음으로 중국 내에서 BOE 다음으로 많은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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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주도권은 누가 잡나?

9월27일과 28일 양일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Sheraton Novi 호텔에서 2022 Vehicle Display & Interface Symposium이 개최되었다. 미국은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관련 부품 전시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루어진 주요 발표 내용은 HUD(head-up display)와 micro-LED였다. 아쉽게도 OLED 관련 발표는 한 건도 없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관련 기술들이다. 이러한 시류에 따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역시 자율 주행에 필수적인 AR-HUD가 핵심 기술로 떠 오르고 있다.

AR-HUD는 주행중인 자동차 전면에 있는 사물(다른 차 또는 보행자)과 대한 주의 사항과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정보 등을 사물 또는 도로와 겹친 이미지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AR-HUD 관련 광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발표되었으며, 또한 cluster와 CID용 3D 디스플레이와 holographic 기술들도 흥미로움을 불러 일으켰다.

이전 컨퍼런스에는 OLED가 미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서 각광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Micro-LED가 조명되었다. Micro-LED는 OLED에 비해 온도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어, OLED와 경쟁할 수 있는 유력한 디바이스로 인지되고 있다.

전시장에는 BOE를 비롯하여 Tianma, AUO, Sharp, JDI가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다. Cluster와 CID,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한 개로 하여 대쉬보드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메인이었으며, 이들 중에는 OLED와 mini-LED LCD, 기존 방식의 LCD들이 있었다. OLED를 전시한 업체는 BOE가 유일하였다.

다만,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OLED와 Micro-LED는 Benz나 BMW와 같이 고급차가 아니면 아닌 사용하기에 가격이 너무 비싼 점을 아쉬워하였다.

컨퍼런스 전시 영상은 Youtube에 시청이 가능하다.

BOE 15.05” OLED & 27” 4K LCD

BOE 15.05” OLED & 27” 4K LCD

AUO Micro-LED

AUO Micro-LED

Tianma 27.6” mini-LED, flexible micro-LED, transparent micro-LED

Tianma 27.6” mini-LED, flexible micro-LED, transparent micr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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