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chart showing the quarterly growth of OLED smartphone panel shipments in 2025, highlighting Q4 peak.

OLED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 2025년 9억 대 도달… 4분기 생산이 성장 견인

2025년 업체별 분기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전망 그래프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전망한 2025년 분기별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량 및 업체별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매분기 발간하는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스마트폰, 폴더블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9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간 출하량 비중을 보면 중국 패널 업체들이 약 48.8%를 차지해 한국 업체들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출하량 자체는 양국이 비슷하지만, 한국 업체들은 iPhone과 Galaxy 플래그십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향 물량 비중이 높아 매출 기준에서는 한국이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4사분기에는 한국 패널 업체들의 스마트폰, 폴더블폰 패널 출하가 크게 증가하며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pple의 신규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3사분기부터 패널 공급이 본격 확대됐고, 삼성전자의 Galaxy S26 시리즈용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은 정점을 찍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Phone 17 시리즈와 Galaxy S25 FE향 패널 수요 증가로 3사분기에 이어 4사분기에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iPhone 시리즈와 Galaxy S26 시리즈의 본격 양산으로 올해 전체 기준 최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3사분기 약 2,000만 대 공급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반등을 이루었으며, 4사분기에는 약 20% 추가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은 분기별 수요 변화에 따라 조정이 있었으나,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중심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BOE는 중저가부터 중상위까지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공급을 다변화하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TCL CSOT와 Visionox는 내수 시장과 글로벌 브랜드향 공급을 균형 있게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Tianma는 LTPO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이며 기술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세트사별 출하량 기준으로는 Apple이 가장 많은 OLED 패널을 확보했으며, 그 뒤를 삼성전자, Xiaomi, Vivo, Huawei 등이 이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4사분기 iPhone향 공급이 확대되며 약 1억 5천만 대 규모의 패널을 출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 패널 업체들도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공급 전략을 조정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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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ar chart illustrating the forecast growth of XR devices equipped with OLEDoS displays between 2025 and 2031, highlighting AR dominance.

2025년 XR 헤드셋 1천만 대 돌파 전망… AR 확대가 OLEDoS 성장 견인

2025-2031년 OLEDoS 탑재 XR 기기 출하량 전망 그래프 (출처: 유비리서치)

2025년~2031년 OLEDoS 탑재 XR 기기(MR/VR 및 AR) 출하량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최근 AI 및 XR 단말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신규 보고서 「XR 산업 동향과 OLEDoS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분석」에 따르면 2025년 XR 헤드셋 출하량은 1천만 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AR 스마트 글라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시장의 무게중심을 명확히 옮기고 있다.

AR 시장은 정보 표시 중심의 AI 안경에서 업무용 AR 글라스와 콘텐츠 시청형 기기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다변화하고 있다. 정보 표시 위주의 소비자용 AI 안경 시장에서는 단색 표시 위주로 640 x 480(VGA) 해상도와 0.3인치 이하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LCoS와 마이크로 LED가 경쟁 포지션에 있다. 업무용 AR 글라스에서는 1280×720(HD)급 이상도의 해상도가 요구되며, 콘텐츠 시청형 AR에는 1920×1080(FHD) 이상의 해상도가 요구된다.  산업의 확장 중심축이 VR보다 AR로 이동하면서 초고해상도와 고휘도, 경량화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요구가 커졌고, 이로 인해 OLEDoS는 XR 생태계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제조사들도 OLEDoS 개발과 공급망 확충에 잇따라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10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Galaxy XR에는 소니에 이어 삼성 디스플레이도 OLEDoS 패널을 공급하며 Sony와 BOE 및 Seeya가 주도하던 OLEDoS 시장에 참여하였다. 중국에서는 BOE, Seeya, SIDTEK 등이 12인치 OLEDoS 양산에 돌입하며 공급망 측면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고해상도 패터닝, Si-backplane 설계, tandem OLED 구조 등 핵심 공정에 대한 기술 내재화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공급 비중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는 “OLEDoS 시장은 공급망 확대와 다양한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2025년 약 2억 8,500만 달러 규모에서 2031년 8억 4,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노창호 애널리스트는 “OLEDoS 탑재 XR 기기 기준으로는 2025년 120만 대에서 2031년 886만 대로 증가하며, 2031년에는 AR 기기가 전체 OLEDoS 출하량의 약 9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 XR 산업 동향과 OLEDoS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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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graphic of 2024–2025 OLED shipment share by application highlighting smartphone dominance and China’s rising supply share (Source: UBI Research)

2025년 OLED 시장, 한국의 프리미엄과 중국의 출하 확대로 형성된 이중 축

2024년과 2025년 OLED 시장은 응용기기별 수요 구조와 패널업체별 공급 구조 양측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심의 수요 기반은 더욱 견고해졌고, 패널업체별 공급에서는 한국과 중국 주요 업체들이 서로 다른 강점을 기반으로 시장 기여도를 확대하면서 OLED 산업의 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응용기기별로 보면 2024년 OLED 출하량은 스마트폰이 833.8백만 대로 전체의 82%를 차지해 시장의 핵심 축을 담당했다. 워치는 119.7백만 대(12%)였으며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TV 등 기타 제품군은 모두 소규모 시장으로 유지되었다. 2025년에도 이 구조는 이어졌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920.7백만 대로 증가하며 비중이 84%까지 확대되었다. 워치는 113.4백만 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기타 제품군 비중도 큰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2024년과 2025년 OLED 애플리케이션별 출하 비중 파이차트, 스마트폰 비중 확대 비교(출처: 유비리서치)

2024년(좌), 2025년(우) OLED 애플리케이션별 출하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2024년 OLED 패널 공급은 한국과 중국의 역할이 뚜렷하게 갈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1억 대(41%)로 최대 공급사 지위를 유지했고, LG디스플레이는 1.0억 대(11%)를 기록했다. 같은 해 중국 패널업체들은 BOE 1.38억 대, Visionox 1.14억 대, Tianma 1.02억 대, CSOT 0.83억 대, EverDisplay 0.43억 대 등 총 4.9억 대 규모로 전체의 48%를 차지하며 양적 확장을 이어갔다.

2025년에는 이 구조가 더욱 강화되었다. BOE, Tianma, Visionox, CSOT, EverDisplay 등 중국 패널업체들의 연간 출하는 총 5.55억 대로 비중이 51%를 넘었으며, 글로벌 공급 측면에서 중요한 축으로 부상했다. 같은 해 삼성디스플레이는 4.11억 대(37%), LG디스플레이는 1.28억 대(12%)로 기술 중심의 대응력을 유지했다.

매출에서도 양국의 전략 차이가 선명했다. 2024년 삼성디스플레이는 256억 달러(57%)로 프리미엄 중심 구조를 확고히 했고, LG디스플레이 역시 70억 달러 규모였다. 반면 BOE, Visionox, Tianma 등 중국 업체는 대량 생산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2025년에는 LG디스플레이가 116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고, BOE도 71억 달러로 확대되며 양국간 기술과 생산 전략이 더욱 분리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종합하면 2025년 OLED 시장은 스마트폰 중심 수요 구조가 강화된 가운데, 패널 공급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출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지역별 구성 변화가 명확해졌다. 한국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를 유지했고, 중국 업체들은 출하 확대를 기반으로 시장 참여 범위를 넓히는 흐름을 이어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2025년 OLED 시장은 지역별 및 업체별 공급 구도가 함께 확장된 시기로, 각 업체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대응 범위를 넓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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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image illustrating global IT OLED shipment growth forecast through 2029 (Source: UBI Research)

‘Beyond Mobile’ 시대 열린다… IT OLED, 2029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

2025~2029년 IT OLED 출하량 전망 그래프 (출처: 유비리서치)

IT OLED 출하량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T용 OLED 출하량이 2025년 2,400만 대에서 2029년 5,300만 대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OLED 기반 태블릿 PC, 노트북, 모니터를 모두 포함한 IT OLED 출하량이 향후 4년 동안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별 출하량 전망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용 OLED 패널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60% 이상의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 뒤를 LG디스플레이, 에버디스플레이(Everdisplay), BOE, 비전옥스(Visionox) 등이 추격하는 형태로 글로벌 시장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IT용 OLED 제품은 대부분 중대형 패널이 사용되기 때문에 면취율(Glass Utilization Rate)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형 기판 기반의 생산라인이 필수적이다. 특히 Apple을 비롯한 글로벌 세트업체들이 IT 제품군에서 OLED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패널업체들은 8.6세대(8.6G) OLED 라인 투자를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실제 투자 현황을 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2023년 4월 약 4조 원 규모의 8.6G OLED 라인 투자를 처음으로 선언한 이후 BOE, Visionox, TCL CSOT가 잇따라 투자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Tianma까지 8.6G OLED 라인 투자를 검토하면서 업계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OLED 시장이 스마트폰 중심의 균형에서 벗어나,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중심의 구조적 수요 확대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시장 확대에 따라 IT용 OLED의 기술 요구사항 또한 고도화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제품은 스마트폰 대비 교체 주기가 길고 문서 작업 등 백색 화면 사용 비중이 높아 번인(Burn-in)에 취약하기 때문에 장수명, 고휘도, 고효율이 특징인 2 stack tandem OLED 구조가 필수적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BOE, Visionox는 2 stack tandem OLED 양산을 위한 라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고객사 확보 경쟁도 중요한 변수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을 핵심 고객으로 확보하고 ‘MacBook Pro’용 OLED 패널 양산을 중심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있는 반면, 중국 패널업체들은 Apple 공급망 진입을 최우선으로 하기보다는 중국 및 글로벌 브랜드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중국 OLED 패널업체들이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 앞다투어 8.6G OLED 투자에 나선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술 격차를 기반으로 Apple 외 IT 고객사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 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

Illustration summarizing China’s display industry response to EU PFAS REACH restrictions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EU PFAS 규제 대응 본격화

EU PFAS 규제 REACH 추진 일정 타임라인 (출처: ECHA)

EU PFAS 규제 REACH 추진 일정 타임라인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산업이 유럽연합(EU)의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영구성 유해화학물질) 규제 강화에 대응해 PFAS-Free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EU의 REACH (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PFAS 물질 제한 규정은 2023년 1월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5개 회원국이 제출한 초기안에 기반한다. 2023년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공청회에서 5,600건 이상의 의견을 수렴한 후, 2025년 8월 20일 업데이트된 배경 문서(Background Document)가 공개됐다.

이 규정은 PFAS의 지속성과 이동성 및 생물축적성으로 인한 환경, 건강 위해성을 이유로, 제한 옵션을 제시하였다. 농도 기준은 단일 PFAS 25ppb, 그룹 합계 250ppb, 전체 PFAS(폴리머 포함) 50ppm으로 설정됐다. 위원회는 2025년 12월 REACH 개정안을 발표하며, 의회·이사회 심의를 거쳐 2027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필수 용도(의료기기, 안전 관련) 예외는 엄격 심사되며, 대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 벌칙은 회원국법에 따라 행정·형사 처벌로, 위반 시 수출 차단 위험이 크다. 이 규제는 EU의 ‘화학 전략 지속가능성'(2020) 일부로, 2030년 PFAS 80% 퇴출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규제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OLED와 LCD 공정(세정제, 코팅제 등)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으로, 중국 주요 기업들이 공급망 재평가와 대체재 개발에 나서고 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는 OLED 증착 및 세정 공정에서 PFAS-free 대체재(실리콘 기반 코팅 등) 개발이 핵심 과제다. EU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 업계는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BOE(京东方)는 EU REACH 기준 준수를 위해 유럽향 수출 제품의 포토레지스트(PR), 편광판, 세정액 등 핵심 소재 재평가를 진행 중이다. 일본 JSR·신에츠화학 등 공급사에 비불소계 대체재 전환을 요구했으며, 허페이 공장의 파일럿 라인에서 실리콘 기반 코팅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EU 시장 매출 비중(전체 22%)을 고려할 때, 2026년 기준 미준수 시 수출 중단 위험이 제기된다. BOE는 충칭과 허페이 공장을 중심으로 AMOLED 공정 개선을 병행하며, 8.6세대 AMOLED 라인(B16)을 2025년 말 점등 목표로 건설 중이다. LCD 제품군은 공정 복잡도가 낮아 2027년까지 PFAS-Free 전환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애플향 공급에서 PFAS-Free 소재를 iPhone 18 시리즈부터 적용할 예정으로, Black PDL(Pixel Definition Layer) 소재 대체를 위해 Rouxian(柔显)과 Mitsubishi Chemical의 PFAS-Free 옵션을 평가 중이다. Black PDL은 Pol-less OLED 구조의 핵심 소재로, 소자 두께 감소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TCL CSOT는 인쇄 OLED(IJP) 기술을 활용해 PFAS 사용을 최소화하는 공정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11월 광저우에서 착공된 8.6세대 OLED 공장은 IJP를 적용해 불소계 증착 공정 없이 RGB 재료를 직접 인쇄하며, 비용 20%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기대한다. TCL CSOT는 SID Display Week 2025에서 PFAS 사용 최소화, 비용 20%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의 가능성을 강조한 바 있다.

비전녹스(Visionox)는 FMM-free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기술로 PFAS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포토리소그래피 기반 픽셀 패터닝으로 세정, 코팅 단계의 PFAS 노출을 줄이며, 2025년 2월말 허페이 8.6세대 OLED 공장 건설을 착수하였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2024년 12월 발표한 ‘PFAS 사용 제한 로드맵’을 통해 2026년 대체재 국산화율 70%를 제시하며, BOE·TCL CSOT 등에 R&D 보조금을 확대 배정했다. 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자급자족 정책과 연계된 국가 차원 지원으로, 중국 OLED 출하량 확대를 뒷받침한다. MIIT 로드맵은 EU REACH와 유사하게 PFHxA·PFOA 등 특정 PFAS를 우선 금지하며, 2027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한다.

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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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al summary of BOE’s conversion of its B1 line to Micro OLED (OLEDoS) production and its strategic move into micro-display market (Source: UBI Research)

BOE, B1 라인에 Micro OLED 생산 체계 구축…자체 실리콘 백플레인 개발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

BOE IPC 전시된 0.49인치 4496 ppi Micro OLED(OLEDoS) AR 글래스 (출처: BOE)

BOE 0.49″ Micro OLED(OLEDoS) AR 글래스 (출처: BOE)

BOE는 베이징 B1(LCD) 라인을 전환해 12인치 실리콘 기반 Micro OLED (OLEDoS) 생산 클린룸을 조기 완공하고, 연간 5K 해상도 기준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선익의 12인치 증착기가 11월 중 반입 예정이다. 투자 재원은 베이징 B20 라인에서 지원하며 B1 라인의 기존 거점을 최대한 활용한다. 아울러 외부에 의존해온 실리콘(Si) 백플레인 설계를 자체 개발 방식으로 대체, 설계 주기 단축과 신속한 피드백 루프를 실현했다. 향후 Micro OLED 모듈뿐만 아니라 optical waveguide 등 광학 모듈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주요 목적은 Meta향 제품을 대응하기 위함이며, Meta향 제품은 Seeya와 경합중이다. Phase1 라인의 캐파는 12인치 기준 월 5K이며, 상황에 따라 phase2 5K 캐파의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B20 라인에는 고해상도 고속 LCD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 및 제조용 Phase1 라인을 건설중이다. 마이크로 LED 파일럿 라인 레이아웃 및 양산 계획도 수립 중이다.

BOE는 OLEDoS와 LEDoS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함께, 프리미엄 AR/VR시장에는 고해상도 OLEDoS제품을, 중·보급형 XR 시장에는 고속 LCD 등 다각화된 라인업으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면서 차세대 제품으로 LEDoS도 본격 개발하고 있다.​​

BOE는 칭다오(BIOT)와 오르도스(B6), 충칭(B12) 및 쿤밍(BMOT) 등 다수 거점에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개발 및 양산 중이다. 중국 충칭 기지에서는 VR AMOLED의 연구개발 및 생산 라인을, 쿤밍에서는 OLEDoS 생산라인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 LCD 인프라를 전략적 전환하여, 2,000ppi 이상급 고해상도 마이크로 LCD 생산도 병행 중이다. 오르도스(B6)에서 고속 LCD 패널을 제조하고, 칭다오(BIOT)에서 고속 LCD 모듈을 조립 생산한다. BOE는 소니, Seeya 등 경쟁사 대비 빠른 설비 증설로 XR용 패널 수주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은 수년 내 XR 기기에 탑재될 차세대 제품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니와 SeeYa에 이어 BOE, SIDTEK 등이 대규모 투자로 연간 수백만대~천만대급 생산체계를 갖추면, 메타와 애플, 삼성 등 글로벌 브랜드가 다중 공급망을 활용하게 된다. BOE의 실리콘 기반 설계 자체화와 대량 생산 체계는 제품 스펙과 원가경쟁력 면에서 그룹 전반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BOE의 최근 전략 변화는 중국 업계 내 기술 독립성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XR 디스플레이 생태계에서 핵심 공급사 지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자체 실리콘 백플레인 개발 및 12인치 OLEDoS 라인 구축 등은 성능 향상과 양산 단가 인하, 제품 출시 리드타임 단축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Micro OLED 산업 현황의 자세한 내용은 유비리서치의 보고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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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showing automotive OLED shipments and market shares with Porsche adopting curved OLED displays for premium EV models

올해 3분기 누적 차량용 OLED 270만 대 달성 – 포르쉐, 프리미엄 EV에 곡면 OLED 탑재

글로벌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존재감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4사분기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24년에 약 250만 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출하량은 이미 약 270만 대에 달했다. 주요 패널 업체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171만 대(64%)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BOE가 57만 대(2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에버디스플레이는 각각 22만 대(8%)와 18만 대(7%)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차량 중심의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분기별 출하량 추이 그래프 — 삼성디스플레이, BOE, LG디스플레이, Ever디스플레이 비교 (출처: 유비리서치)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분기별 출하량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2025년 1~3분기 차량용 OLED 출하량 및 점유율 파이차트 — 삼성디스플레이 64%, BOE 21%, LG디스플레이 8%, Ever디스플레이 7% (출처: 유비리서치)

2025년 1~3분기 차량용 OLED 출하량 및 점유율 (출처: 유비리서치)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프리미엄 전기차(EV) 제조사들의 OLED 채택 확대가 있다. 최근 포르쉐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모델에 대형 곡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고 발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해당 모델에는 42인치 곡면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운전석 클러스터(14.25인치),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CID, 12.25인치), 동반석용 디스플레이(CDD, 14.9인치)로 구성된다.

특히 12.25인치 중앙 곡면 OLED는 LG디스플레이 또는 삼성디스플레이 중 한 곳이 공급할 것으로 추정된다. 두 회사는 이미 Audi와 Mercedes-Benz 등 유럽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에 차량용 P-OLED(Plastic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기술 신뢰성과 곡면 가공 능력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클러스터 및 CDD는 중국의 BOE가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BOE는 2024년부터 OLED 계기판을 양산해 포르쉐의 모회사인 폭스바겐 그룹에 납품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OEM 대상 공급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OLED는 기존의 LCD 기반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대체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디자인 차별화 및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발광 구조를 바탕으로 한 높은 명암비, 깊은 블랙 표현, 유연한 곡면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은 EV 및 고급차에서 특히 선호되는 요소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을 분리한 멀티 디스플레이 구성, 곡면 인터페이스, 그리고 디지털 클러스터 통합 설계 등 차세대 HMI(Human-Machine Interface) 트렌드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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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logo and HKC display factory symbolizing China’s accelerating OLED industry shift through large-scale investment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OLED 중심 재편 가속 – BOE 기술 가속 및 HKC 신규 진입

중국 패널 업계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OLED 중심의 산업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BOE와 HKC는 각각 스마트폰 및 IT용 OLED 기술 고도화, 그리고 LTPS·OLED 병행 생산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BOE 로고 — 중국 OLED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주도하는 디스플레이 기업 (출처: BOE)

BOE (출처: BOE)

BOE – Apple향 인증 및 기술 다각화 병행

현재 iPhone 17 Pro용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BOE는 iPhone 17 일반 모델용 패널 인증도 연내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BOE의 Apple향 모듈라인은 총 26개로, 신규 투자된 모듈라인은 길이 약 400m, 라인당 투자액은 약 3억 위안 수준이다. 면양(绵阳) 공장 전체 투자 규모는 패널 및 모듈을 합산해 약 55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술 개발 중심인 Chengdu B12라인에서는 COE(Color on Encapsulation)와 Black PDL(Positive Type), MLA(Micro Lens Array) 등 차세대 공정 기술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B12라인의 월 생산능력은 약 30K 수준으로, 연말까지 40K로 확대될 예정이다. COE는 일반 스마트폰용 모델을 중심으로 적용이 검토되고 있으며, Black PDL 공정은 IT용 OLED에도 확장될 계획이다. MLA 제품은 월 3~5K 원장 규모로 납품 중이며, 고굴절 소재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HKC 디스플레이 공장 전경 — LTPS와 OLED 병행 생산체제 구축 중 (출처: HKC)

HKC 공장 (출처: HKC)

HKC – LCD와 OLED, 이중 투자로 생산 다변화

HKC는 신규 H7 프로젝트를 통해 OLED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H7 프로젝트는 독립 법인 설립 없이 기존 H4 면양 LCD 공장 법인 명의로 추진 중이며, 이는 지방정부 투자 구조와 연계된 결정이다.

이번 투자는 JDI의 6세대 LTPS LCD 중고라인(60K)과 신규 6세대 OLED ELEAP 라인(32K, 8K+24K 분할 투자)을 포함한다. 여기에 더해 H4 IPS Photo 공정 라인 증설과 약 100억 위안 규모의 Mini-LED 공장 건설도 병행 중이다. 이를 통해 HKC는 LCD·OLED·Mini-LED를 아우르는 종합 디스플레이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 패널 산업의 전략적 전환기

BOE와 HKC의 행보는 단순한 생산능력 확충을 넘어, 기술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구조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COE와 MLA 등 고부가가치 OLED 기술이 확대되고, 정부 주도의 자금 구조를 통한 투자 분산이 이뤄지면서,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은 ‘규모 중심 성장’에서 ‘기술 중심 경쟁’으로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중국 동향 보고서’에서는 BOE의 Apple향 패널 개발 진행 현황과 패널 업체별 신기술 개발 상세 진행 현황, 패널 업체들의 최신 투자 동향과 패널 출하량 및 단가, 소재 공급망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동향 보고서’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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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showing quarterly tablet OLED shipments by UBI Research with QoQ and YoY growth trends in 2024–2025

Tablet OLED 수요 회복… 2025년 3분기 중대형 OLED 시장 출하량 11%↑

Tablet PC용 OLED 분기별 출하량 변화 그래프 — 2024~2025년 QoQ 및 YoY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Tablet PC용 OLED 출하량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4사분기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3사분기 중대형 OLED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1%, 매출 기준으로 7.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졌던 수요 부진 국면을 벗어나, 중대형 OLED 패널 수요가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대형 OLED 시장 중에서도 tablet PC용 OLED 패널의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사분기 tablet PC용 OLED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56%,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으며, 이는 Apple의 iPad Pro 신규 모델에 대한 패널 공급이 본격화된 영향이 크다. 작년 3사분기 이후 부진했던 태블릿용 OLED 수요가 iPad Pro 출하 재개와 함께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패널 업체별로 보면, 3분기 동안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150만 대, LG디스플레이는 약 130만 대의 태블릿용 OLED 패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 물량 중 약 70만 대는 iPad Pro용 패널이며, LG디스플레이의 공급 물량은 전량 iPad Pro에 사용되었다. 두 회사 모두 Apple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자사 계열 제품인 Galaxy Tab S 시리즈에도 OLED 패널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의 tablet PC용 OLED 패널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Everdisplay는 2024년 4사분기부터 매 분기 60만~80만 대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BOE와 Visionox 역시 소규모지만 중국 내 세트업체를 대상으로 tablet PC용 OLED 패널을 공급하며 패널 공급량을 서서히 늘리고 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현재 tablet PC용 OLED 시장은 Apple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 패널 업체들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iPad Pro뿐 아니라 iPad Air, iPad mini 등 보급형 라인업에도 OLED 적용이 확대되면서 한국 패널업체들의 점유율이 위협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국 세트업체들의 tablet PC용 OLED 채택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중국 패널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기술 격차를 유지하며 시장 점유율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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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showing growth driven by iPhone 17 effect

3분기 OLED 패널 출하 급증… iPhone 17 효과로 한국 업체 회복세 뚜렷

2025년 1~3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그래프

2025년 1~3분기 주요 패널 업체별 OLED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에서 매분기 발간하는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3사분기 한국 패널 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패널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비수기였던 2사분기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출하량이, iPhone 시리즈와 삼성전자의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한 결과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3사분기 iPhone 17 시리즈와 Galaxy S25 FE향 패널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2사분기 주춤했던 flexible OLED 출하가 크게 늘었다. rigid OLED 출하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2사분기 약 1,080만대에 그쳤던 패널 출하량이 3사분기 약 2,000만대로 급증해 전망치대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Apple에만 공급하고 있어 iPhone 17 시리즈 출시가 출하량 증가의 주요 동력이 되었으며, 특히 iPhone 17 Pro Max향 출하량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BOE는 2사분기 대비 약 540만대, Visionox는 약 670만대 출하량이 늘었다. BOE의 주요 고객사는 Oppo였고, Apple과 Huawei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iPhone용 패널 공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4사분기에는 Apple이 BOE의 핵심 고객사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Visionox는 리퍼비시용 패널 출하가 가장 많았고, 이어 Honor, Xiaomi, Vivo 순으로 출하가 이뤄졌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3사분기 들어 한국 패널 업체들이 출하량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 업체들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 업체들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사인 Apple 물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가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이미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기 때문에, BOE와의 경쟁 속에서도 전략적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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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unveiled a 10.18-inch triple fold OLED panel exclusively for Huawei at IPC 2025 (Source: UBI Research)

BOE, IPC 2025서 트리플 폴드 패널 공개…화웨이 독점 공급으로 시장 전략 본격화

BOE가 IPC 2025에서 전시한 10.18인치 트리플 폴드 OLED 패널 (출처: 유비리서치)

BOE IPC 2025에서 공개된 트리플 폴드 OLED 패널 (출처: 유비리서치)

BOE가 자사의 IPC(International Partner Conference) 대회에서 10.18인치 triple fold 폴더블폰용 패널을 전시하였다. 해당 패널은 Huawei의 ‘Mate XT Ultimate’에 적용되었으며, 9월 말에 출시 예정인 후속작 ‘Mate XTs Ultimate’에도 해당 패널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BOE는 앞서 올해 8월에 개최된 DIC 2025(Display Innovation China)에서는 BOE는 triple fold 패널을 전시하지 않았었다. BOE가 2025년 중국 DIC 전시회에서는 트리플 폴드 OLED 패널을 공개하지 않고, 자사 주최 행사인 IPC 2025에서만 전시한 것은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할 수 있다. DIC는 업계 전반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하는 공개 성격의 박람회인 반면, IPC는 BOE가 글로벌 파트너사와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로드맵을 강조하는 자리다. 따라서 BOE는 기술 완성도와 신뢰성이 중요한 삼중 접이식 OLED 패널을 내부적으로 더 주목받을 수 있는 자사 행사에서 선별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독자적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을 부각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BOE가 전시한 triple fold 패널은 2232×3184 해상도를 갖추고 있으며, 1~90Hz 범위의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구조적으로는 외부 접힘 반경 R3.8mm, 내부 접힘 반경 R1.5mm를 구현해 세 번의 접힘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됐다.

신뢰성 시험 결과, 상온 조건에서 10만 회, 저온 조건에서 2만 회, 고온·고습 조건에서 10만 회 이상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10인치급 UTG(Ultra Thin Glass)를 적용해 기계적 강도와 투과율을 고려했으며, 접힘 영역 가장자리에 점착제를 배치하는 ‘Bamboo Book 구조’를 통해 내구성을 보강했다.

BOE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 역량을 직접 입증하며, Visionox나 Tianma와 같은 중국 내 다른 OLED 패널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트리플 폴드 패널은 구조 설계, 신뢰성 확보, 소재 적용 등 복합적인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로, 상용화 가능성을 강조할 수 있는 상징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BOE는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내에서 기술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자사의 기술 독립성과 리더십을 부각시키려는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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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showcases 0.49-inch 4496ppi OLEDoS AR glasses and microdisplay roadmap at IPC 2025

BOE, 베이징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개발 인프라 구축… 2025 BOE IPC에서 다양한 AR/VR 제품과 로드맵 공개

BOE IPC 2025 전시된 0.49인치 4496ppi OLEDoS 기반 AR 글래스 (출처: BOE)

2025 BOE IPC에서 공개된 0.49인치 4496ppi OLEDoS 기반 AR 글래스 (출처: BOE)

BOE가 베이징 시에 위치한 5세대 B1 LCD 라인의 크린룸을 전환해 OLEDoS(실리콘 기반 OLED)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투자 재원은 베이징 B20 거점에서 조달하며, 기존 설비와 인프라를 활용해 공정 검증과 수율 램프업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단순 증설이 아니라, 베이징 중심의 실리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내재화를 통해 조기 양산 체제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BOE는 2025년 국제 파트너 컨퍼런스(IPC) 및 연계 행사에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로드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전시는 고해상도 AR/VR 기기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기술력과 상용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BOE는 2,000 ppi 이상급 고해상도 LCD와 LEDoS 및 OLEDoS에 연구개발과 투자를 집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이징에 새로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를 마련하고, 외부 디자인 하우스에 의존하던 실리콘(Si) 백플레인 기술을 자체 개발로 전환해 기술 독립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BOE는 시장 세그먼트별 포트폴리오도 재정비했다. 프리미엄 시장은 LEDoS와 OLEDoS로 대응하고, 중급 시장은 충칭 거점에서 VR용 AMOLED 패널을 개발·생산한다. 보급형 시장은 베이징 B20에서 2,000 ppi급 LTPS-LC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라인을 가동해 비용 경쟁력과 물량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와 별개로 오르도스 B6 라인에서는 MLED 백플레인 전환이 진행 중이다. 5.5세대 자산을 활용해 스퍼터링 기반 금속·전극 박막 형성 등 핵심 공정의 균일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대면적 구동에 필요한 저저항 배선과 접촉 특성 최적화를 통해 공정 성숙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BOE의 이번 조치는 AR/VR 시장에서 소니, 삼성디스플레이 등과의 경쟁 구도에 변화를 줄 요인으로 보인다. 실리콘 백플레인 자체 개발이 본격화되면 설계 변경과 성능 개선, 전력 최적화에 대한 피드백 루프가 짧아져 제품 출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전환은 공급망 안정성과 커스터마이제이션 대응력도 강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베이징 내에 설계, 광학, 소프트웨어, 솔루션 역량을 집적해 고객 맞춤형 사양 대응과 제품 세대 전환의 리드타임을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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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share by nation, Korea leading overall while China rises in smartphones

OLED 발광재료 시장 판도 변화…한국 ‘전체 우위’ 속 중국은 스마트폰에서 약진

OLED 발광재료 시장 국가별 점유율 변화 그래프, 한국과 중국의 구매량 비중 (출처: 유비리서치)

국가별 OLED 발광재료 구매량 점유율 추이 (출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3사분기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전체 OLED 발광재료 구매량에서 한국 패널업체들이 중국을 앞섰다. 한국 패널업체들의 상반기 구매량은 약 36.7톤으로 전체의 59.9%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24.6톤으로 40.1%를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1사분기에 한국이 18.6톤, 중국이 12.8톤이었고, 2사분기에도 한국 18.1톤, 중국 11.8톤으로 한국이 안정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OLED 발광재료 전체 시장에서는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2025년 들어 중국 패널업체들이 분기별로 5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도 한국을 앞서기 시작했다. 이는 한국이 여전히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이라는 핵심 응용처에서는 중국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출하량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과의 균형이 점차 바뀌어 가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약 40%를 차지하며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이어 LG디스플레이, BOE, Tianma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BOE가 삼성디스플레이 뒤를 바짝 추격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Tianma, TCL CSOT, LG디스플레이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전체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들이 여전히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가운데, 세부 시장인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중국에 추월당하기는 하였으나, OLED 전체 시장에서는 IT향과 QD-OLED, WOLED를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여전히 중국을 앞서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중국 패널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와 더불어 IT향 OLED 출하량까지 확대되면서, 한국과 중국 간 발광재료 시장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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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begins supplying LTPO panels for iPhone 17 Pro, highlighting UBI Research seminar insights (Source: UBI Research)

BOE, iPhone 17 Pro LTPO 패널 공급 개시…유비리서치 “가격 압박은 심화”

BOE iPhone 17 Pro LTPO 패널 공급 관련 세미나 발표 장면 (출처: UBI Research)

유비리서치 2026년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에서 BOE iPhone 17 Pro LTPO 패널 공급 발표 (출처: UBI Research)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열린 ‘2026년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에서 “중국 BOE가 2025년 8월부터 iPhone 17 Pro에 LTPO OLED 패널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애플 프리미엄 라인업 내 공급사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준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BOE는 2021년 리퍼비시용 패널 공급을 시작으로 iPhone 12부터 iPhone 16까지 일반 모델 중심의 출하를 이어왔다. 공급량은 2021년 1,870만 대에서 2022년 3,200만 대, 2023년 4,100만 대, 2024년 4,300만 대로 증가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이미 2,300만 대를 출하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5,000만 대 공급이 예상된다.

iPhone 17 Pro 공급은 확정되었으나, iPhone 17 노말 모델의 경우에는 다르다. 패널 인증 일정이 지연되면서 단기간 내 양산 전환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애플이 최근 재검증을 요청한 점은 협력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는 요소로 평가된다.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2026년부터 생산될 iPhone 18 시리즈에는 차세대 LTPO 공정이 적용될 예정인데, BOE가 이에 대응해 공급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수율과 기술 적합성, 애플 품질 기준 충족 여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BOE가 애플 공급망에서 비중을 늘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널 단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iPhone 13 시리즈 당시 단가가 55달러 수준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낮아졌으며, iPhone 17 Pro LTPO 패널의 공급 단가는 40달러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LTPO 패널과 같은 고난도 제품에서도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애플의 강력한 가격 교섭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BOE 역시 동일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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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Phone OLED panel supply forecast for 2026 by Samsung Display, LG Display, and BOE (Source: UBI Research)

2026년 iPhone 패널 공급전망 – 삼성 Foldable·LG Bar타입 확대, BOE, 기술력 검증과 공급 확대 노린다

iPhone OLED 패널 공급 전망 – 삼성, LG, BOE 2026년 출하량 비교 (출처: 유비리서치)

2026년 iPhone용 OLED 패널 공급 전망 (K pcs) (출처: 유비리서치)

iPhone 17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iPhone용 패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중국 BOE가 Pro 모델 공급을 통해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먼저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iPhone 16 시리즈향으로 6,380만 대, 전체 iPhone향으로는 1억 2,400만 대를 출하했다. 2025년에는 iPhone 17 시리즈향 출하량이 7,800만 대, 전체 출하량은 1억 2,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안정적인 품질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Apple향 최대 패널 공급사 지위를 확고히 유지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4년 iPhone 16 시리즈향 4,200만 대, 전체 6,742만 대를 공급했다. 2025년에는 각각 4,560만 대, 7,51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에 이어 2위 공급사로서 입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고급 LTPO 패널 생산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BOE는 Mianyang B11 라인에 LTPO 생산능력(월 30K)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 iPhone 17 Pro용 패널 생산에 돌입했다. 2024년 iPhone 16 Normal 모델 패널 공급에는 성공했으나 초기 공급에서 차질을 빚어 총 660만 대에 그쳤다. 전체 출하량은 4,300만 대였으며, 2025년에는 iPhone 17 Pro용 약 500만 대를 포함해 4,500~5,000만 대 수준이 예상된다.

2026년 전망 – 3사 모두 핵심 공급사 유지

유비리서치의 3사분기 디스플레이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2026년에도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모두 Apple의 핵심 패널 공급사로 자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전망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1억 2,000만 대, LG디스플레이는 약 8,500만 대 수준의 패널 공급을 이어가며 iPhone 전 시리즈에 안정적으로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에 foldable iPhone용 패널을 약 1,000만 대 공급할 것으로 전망되며, LG디스플레이는 bar 타입 스마트폰의 물량을 추가로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BOE 역시 약 5,500만 대 출하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OLED 스마트폰 패널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삼성과 LG디스플레이가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BOE는 Pro 모델 진입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검증받으려 하고 있다”며 “향후 3사 간 기술 경쟁과 물량 배분은 글로벌 스마트폰 패널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6년부터 iPhone 시리즈 중 Normal 모델의 출시 시점이 다음해 상반기로 조정됨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 패널 시장은 한층 더 유동적인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주요 패널 업체들의 전략적 행보가 업계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내용은 오는 9월 5일 유비리서치가 개최하는 ‘2026년 준비를 위한 디스플레이 전략 세미나’에서 보다 상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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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DIC 2025서 차세대 LTPO OLED 로드맵 공개…2025년 LTPO 2.x로 진화

BOE가 DIC 2025에서 공개한 LTPO OLED 로드맵, LTPO 1.0부터 LTPO 2.x까지 기술 발전 과정

BOE가 DIC 2025에서 전시한 LTPO Roadmap

BOE가 8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DIC EXPO 2025(Display Innovation China)에서 자사의 LTPO OLED 기술 발전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2021년 LTPO 1.0 상용화를 시작으로, 2025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LTPO 2.x까지의 기술 진화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LTPO 1.0에서 2.0까지…전력 효율과 색재현율 강화

BOE는 2021년 LTPO 1.0 양산을 시작으로 가변 주사율(1–120Hz)과 최대 15%의 전력 절감 기술을 상용화했다. 같은 해 COE(Color on Encapsulation)를 접목한 LTPO 1.0+COE를 개발, BT2020 기준 색재현율을 83%에서 92%로 끌어올리며 고색역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었다.

2023년에는 플리커(화면 깜빡임)를 줄여 시각 피로를 최소화한 LTPO 2.0을 양산했다. 해당 제품은 960Hz PWM 구동과 500nit의 고휘도 구현, 저휘도 환경에서 최대 71%까지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Tandem 구조 도입…고휘도·저탄소 구현

2024년 출시된 LTPO 2.0+Tandem은 투과율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Tandem 적층 구조를 통해 24%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고휘도와 친환경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2025년 LTPO 2.x…모바일을 넘어 노트북·태블릿까지

BOE는 2025년 차세대 LTPO 2.x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술은 해상도와 투과율을 한층 높이고, 더 얇고 가벼운 구조를 통해 스마트폰뿐 아니라 노트북(MB), 노트북(NB), 태블릿(TPC)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될 전망이다.

차세대 모바일 디스플레이 경쟁 가속

업계 전문가들은 BOE의 LTPO 2.x가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와의 차세대 OLED 경쟁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술을 동시에 강조한 만큼,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의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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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iPhone 17 Pro OLED 패널 퀄 통과…8월부터 양산 돌입 전망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가 애플로부터 iPhone 17 Pro용 OLED 패널 생산에 대한 퀄(Qual)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BOE가 프리미엄 모델인 iPhone 17 Pro 패널에 대해 올해 내 승인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해왔으나, 예상보다 빠른 퀄 통과로 2025년형 신모델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BOE는 패널 퀄은 획득했지만 모듈 퀄은 아직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OE는 리스크를 감수하며 8월부터 iPhone 17 Pro용 패널의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물량은 검증용 또는 초기 납품을 위한 생산인 것으로 분석된다.

iPhone 17 Pro 패널 퀄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BOE의 올해 전체 iPhone 시리즈용 OLED 패널 출하량도 기존 전망치인 4,000만대에서 약 500만대가 증가한 4,5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BOE는 현재 중국 쓰촨성 Mianyang에 위치한 B11 라인을 iPhone 전용 OLED 생산 라인으로 운영 중이다. 모듈 라인은 iPhone 14 및 16e용으로 2개, iPhone 16용으로 2개, 그리고 이번에 퀄을 통과한 iPhone 17 Pro용 검증 라인 2개 등 총 6개 라인이 가동 중이다. 특히 Pro 모델용 패널은 고난도 공정과 높은 품질 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수율 안정화가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퀄 통과는 BOE가 애플 프리미엄 라인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심의 iPhone 패널 공급 구조에 일정한 긴장감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모듈 퀄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납품까지는 추가적인 검증과 기술 안정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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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하반기 iPhone·iPad OLED 출하량 반등…실적 개선 청신호

– iPhone 17 시리즈 신제품 본격 양산 시작으로 3사분기 약 70% 출하량 증가 기대

2025년 2분기와 연간 Apple용 OLED 패널 출하 점유율을 비교한 파이 차트. 삼성디스플레이(SDC), LG디스플레이(LGD), BOE의 점유율 변화를 나타냄.

2025년 Apple향 패널 출하 점유율 전망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들어 iPhone과 iPad용 OLED 패널 출하량 확대에 나서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Apple의 신형 iPhone 17 시리즈와 iPad Pro 모델이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3사분기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사분기 LG디스플레이의 iPhone용 패널 출하 비중은 21.3%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처음으로 중국 BOE(22.7%)에 뒤처진 수치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의 iPhone향 패널 출하량 점유율은 56%를 기록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Apple에만 중소형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iPhone Pro 라인업에 적용되는 LTPO 패널이다. 이 패널은 BOE가 공급하는 일반 iPhone용 LTPS 패널보다 단가가 높아, 출하량 기준 BOE보다 점유율은 낮았지만 매출 면에서는 여전히 BOE와 상당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2사분기 감소세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Apple의 신형 iPhone 시리즈는 매년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3사분기부터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의 3사분기 iPhone용 패널 출하량은 약 1,850만 대로 2사분기 대비 약 70% 증가가 예상되며, 4사분기에는 2,500만 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iPhone에 더해 iPad용 패널 출하량도 3사분기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높은 세트 가격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저조했던 iPad Pro 시리즈의 신규 모델의 생산이 7월부터 시작되며, 3사분기 iPad용 패널 출하량은 80만대였던 2사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16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iPhone 17 시리즈와 함께 iPad Pro의 신규 OLED 모델도 7월부터 양산에 돌입하고 있어, LG디스플레이 실적이 3사분기부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며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LG디스플레이가 전체 iPhone용 OLED 패널 출하량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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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ramic HUD의 미래, Micro-LED가 이끈다

차량 디스플레이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운전자의 전방 시야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점차 차량 내 필수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속도·내비게이션 정보뿐 아니라 증강현실(AR) 콘텐츠까지 투영할 수 있는 Panoramic HUD(PHUD)가 등장하며 기술적 진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PHUD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 Micro-LED가 부상하고 있다.

PHUD는 차량 전면 유리(윈드실드) 전체 또는 그 상당 부분에 걸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넓은 시야각과 고해상도, 높은 휘도를 요구한다. 현재까지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구조는 블랙시트 반사 방식이다. 이는 윈드실드 하단 블랙 밴드 영역을 반사면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광학계가 단순하고 원가 부담이 낮아 자동차 제조사들이 빠르게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이미지가 투영되는 높이가 제한되며, 실제로 약 3~6cm 내외로 좁은 세로 범위만 활용할 수 있다.

BMW Panoramic Vision

BMW Panoramic Vision

보다 고급스럽고 몰입감 있는 표현을 위해 일부 고급 차량은 투명 반사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방식은 윈드실드 내에 다층 광학 필름을 삽입하거나 특수 구조를 적용해 블랙 밴드 없이 투명한 영역에서도 이미지를 반사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다. 몰입감과 디자인 면에서는 장점이 있으나, 광학 설계가 복잡하고 비용이 높으며 낮은 반사 효율로 인해 고휘도 디스플레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구조적·기술적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 바로 Micro-LED다. Micro-LED는 픽셀 단위 자발광 구조로, 1,000니트 이상의 밝기뿐 아니라 30,000~50,000니트급 초고휘도 구현도 가능하면서 동시에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

실제로 SID 2025에서 AUO, BOE, CSOT 등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다양한 Micro-LED 기반 PHUD 시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BOE는 6.2인치 Micro-LED HUD에서 0.2mm 이하의 픽셀 피치와 30,000니트(인지휘도 15,000니트) 밝기를 구현했다. CSOT는 14.3인치 대형 Micro-LED PHUD를 통해 45,000니트 (인지휘도 12,000니트) 피크 밝기와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고, AUO도 인지휘도 12,000니트의 13인치 고휘도 PHUD를 선보였다.

AUO 13” PHUD (12,000nits)

AUO 13” PHUD (12,000nits)

BOE 6.2” PHUD (15,000nits)

BOE 6.2” PHUD (15,000nits)

TCL CSOT 14.3” PHUD (12,000nits)

TCL CSOT 14.3” PHUD (12,000nits)

Micro-LED는 단순히 디스플레이 성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Panoramic HUD의 구조와 구현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제한적인 반사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곡면 유리 위에 고휘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으며, 투명도와 디자인 자유도까지 만족시키는 거의 유일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Panoramic HUD의 상용화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그 중심에는 Micro-LED가 있다. 자동차 시야와 인터페이스의 미래는 Micro-LED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BOE 천옌순 회장, 삼성전자 VD 사업부와 고위급 면담… 관계 개선 움직임 주목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의 천옌순(陈炎顺) 회장이 지난 6월 30일 삼성전자 VD(Video Display) 사업부와 고위급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면담은 BOE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삼성전자와의 관계 개선 및 향후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BOE는 대형 LCD 및 OLED 패널을 생산하는 중국 최대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자국 내 TV 및 IT용 패널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VD 사업부는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업 부문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중요한 전략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양사 간의 공식적인 협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몇 년간 다소 소원했던 관계를 재정립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협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천 회장이 직접 면담에 나섰다는 점에서, BOE가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 복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주요 디스플레이 공급망과의 관계를 재정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만남이 양사 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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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Hefei 정부 B9 지분 철수 반대… Visionox로의 자금 이동에 민감

BOE의 패널 생산 단지 (사진=BOE)

BOE의 패널 생산 단지 (사진=BOE)

B9 자금, ViP 이어 FMM 기반 Visionox 투자로 전환될 가능성 우려

BOE가 Hefei 정부의 B9 OLED 공장 지분 철수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Hefei 지방정부는 약 200억 위안 규모의 B9 공장 지분 철수를 추진 중이며, 해당 자금이 경쟁사인 Visionox의 V5 라인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BOE는 자금 재배분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Visionox는 V5 라인에서 자체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기술을 적용한 7.5K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Visionox는 기존에 ViP + FMM 방식의 15K 투자를 진행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자금 문제 때문에 FMM 방식의 투자 일정이 홀딩되었다. 그러나 B9 철수 자금이 Visionox로 이동할 경우, ViP라인에 이어 FMM(Fine Metal Mask) 방식의 추가 7.5K 투자까지 이뤄질 수 있다. 이는 BOE 입장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다.

BOE는 이러한 이유로 B9 공장 지분 철수를 반대하며, Hefei 지역에서의 OLED 투자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BOE는 B9 공장 지분으로 신규 라인 투자 또는 라인 증설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Hefei 시정부는 한편으로, 지역 내 디스플레이 산업 재편을 위한 새로운 투자 구상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efei 정부의 투자 철수와 자금 재배분 이슈는 단순한 재정 조정이 아닌, 중국 OLED 산업 내 기술, 자금, 생산능력의 축 이동을 예고한다. BOE와 Visionox 간의 경쟁은 앞으로 OLED 시장 내 주도권 확보를 둘러싼 전략적 충돌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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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B11 라인 기반 연간 1억대 iPhone용 패널 생산 능력 확보… 모듈 라인당 35만대 생산 규모

BOE의 iPhone용 패널 출하량

BOE의 iPhone용 패널 출하량

유비리서치가 매월 2회 발간하는 ‘중국 디스플레이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BOE는 B11 라인을 중심으로 연간 1억 대 규모의 iPhone용 OLED 패널 생산 능력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BOE는 현재 Apple 전용 모듈 라인 2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1개 라인은 현재 양산 중이고, 3개 라인은 개발 전용 모듈 라인으로 파악된다. BOE는 tact time을 5.5초까지 단축시키며, 라인 당 월 35만대, 월간 약 800만대의 iPhone용 모듈 생산 능력을 갖췄다. B11 라인을 iPhone 전용으로 운영할 경우, 가동률 90%, 수율 85% 기준으로 월 800~900만대, 연간 약 1억 대의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

BOE는 연간 1억대의 iPhone용 패널 생산 능력을 갖췄지만, 패널 출하량은 아직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 상반기 BOE의 iPhone향 출하량은 약 2,100만대로, 작년 동기 1,860만대 대비 13% 증가하였다. 2025년 하반기에는 iPhone향 패널로 2,400만 대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에는 총 4,500만 대의 iPhone향 패널 공급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BOE가 iPhone 17 시리즈 공급에 성공할 경우 출하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지만, iPhone 16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신제품 초기 공급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BOE는 기술력 면에서는 아직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미치지 못하지만, 빠른 속도로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BOE의 iPhone향 패널 점유율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Apple과의 단가 협상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BOE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한국 업체들이 어떻게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Apple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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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5월부터 폴더블 OLED 출하 급증… 2사분기 점유율 1위

‘Monthly Smartphone & Foldable Phone OLED Display Market Tracker’

‘Monthly Smartphone & Foldable Phone OLED Display Market Tracker’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매월 발간하는 ‘Monthly Smartphone & Foldable Phone OLED Display Market Tracker’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5월부터 급증하며 2분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사분기 동안 삼성디스플레이는 약 25만 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하며, BOE, CSOT, Visionox 등 중국 주요 패널 업체보다 낮은 출하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5월부터 하반기 출시 예정인 Galaxy Z Flip/Fold 7 시리즈의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OLED는 5월 178만 대, 6월 153만 대가 출하되며, 2사분기 전체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의 52%를 차지해 시장 1위에 올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뒤를 이어 BOE가 2사분기에 180만 대, CSOT가 90만 대, Visionox가 50만 대의 출하 실적을 기록했다.

3사분기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 점유율이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6년에는 Apple 폴더블 iPhone용 패널을 초기에 단독 공급하는 만큼 2026년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시장 점유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전세계 폴더블폰용 OLED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에 1,500만대였던 출하량이 2023년 2,180만대, 2024년에는 2,500만대까지 증가하였으며, 2025년에는 3,08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에 Apple이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하고, 중국 세트 업체들의 폴더블폰 출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폴더블폰 출하량은 2029년에 5,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Galaxy Flip/Fold 7 시리즈의 본격 양산에 힘입어,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에도 가장 높은 출하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폴더블폰 시장 전체는 2025년에도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Apple의 폴더블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부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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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Pro OLED 후속모델 7월 패널 생산 시작, 작년과 비슷한 물량 유지할 듯

Apple iPad Pro 2024

Apple iPad Pro(2024)
(사진=애플)

Apple이 2024년 iPad Pro 시리즈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후, 2025년에도 iPad Pro에 OLED를 적용한다. iPad Pro 후속 모델의 패널 생산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iPad Pro용 OLED 패널을 공급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모델용 패널 280만 대를 공급했고, LG디스플레이는 11인치 70만 대와 13인치 280만 대를 공급했다. 당초 예상되었던 900만 대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고가의 세트 가격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면서 3, 4사분기에는 출하량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2025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양사가 11인치와 13인치 두 모델을 전부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전 모델에는 공급하지 못했던 13인치 모델의 패널을 7월부터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iPad Pro OLED향 1사분기 출하량은 삼성디스플레이가 30만 대, LG디스플레이가 70만 대로 집계됐다. 후속 모델 전체적으로는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Apple의 OLED tablet PC 시장은 2025년 이후 iPad mini와 iPad Air 등 중저가 모델에도 OLED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OE는 B12 라인에서 iPad Pro용 OLED 패널 승인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Apple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기술적 난항을 겪고 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

SID 2025통해 본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트렌드

지능형과 네트워크화된 자동차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 측면에서는 LTPS TFT LCD, OLED 등의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Micro-LED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24년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248만 대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2025년에는 약 30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프리미엄 차량을 중심으로 OLED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기여하면서 채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 BOE, Visionox, Tianma 등은 최근 열린 SID 2025와 상하이 오토쇼에서 다양한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GAC, 아이디얼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최신 모델에도 OLED가 탑재되면서 시장 보급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Driving the Future’를 주제로 자동차 전용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된 컨셉트카에는 대시보드 전체를 덮는 57인치 필러투필러 OLED와, 뒷좌석용 18인치 슬라이딩 OLED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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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inch pillar to pillar OLED & 18-inch sliding OLED

BOE는 55인치 투명 OLED 선루프를 포함해 총 8개의 O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스마트 콕핏을 전시했다. 주요 사양으로는 12.3인치 계기판과 CID(해상도 720×1920), 시야각 48도 이상에서 상대 밝기 0.5% 이하의 스위처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해상도 466×466에 310PPI의 1.5인치 원형 OLED, 그리고 2개의 CMS OLED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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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inch OLED transparent sunroof

BOE-OLED-smart-cockpit

OLED smart cockpit

Visionox는 SID 2025에서 스마트 C형 암레스트 플렉서블 OLED, 듀얼 스크린 통합형 플렉서블 OLED, 차량용 UDIR 플렉서블 OLED, 엿보기 방지 기능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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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IR OLED

Visionox-Dual-screen

Dual screen

Visionox-Privacy-OLED

Privacy OLED

Tianma는 13인치 슬라이더블 OLED와 곡률 범위 R800~2000mm의 듀얼 13인치 멀티 곡률 통합형 블랙 OLED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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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inch slidable OLED

Tianma-13-inch-multi-curvature-OLED

13-inch multi curvature OLED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마이크로 LED 적용, 차세대 HUD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 경쟁 가속화

올해 들어 CES, Touch Taiwan, SID등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차량용 마이크로 LED HUD 제품에 기업들이 치열한 개발 경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만의 AUO, Innolux, 중국의 BOE, TCL CSOT, Tianma 등 대형 패널업체들은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들은 LCD HUD 제품의 주 공급 업체이다.

AUO는 13인치 마이크로 LED AR HUD를 전시했고, Innolux의 CarUX는 9.6인치 마이크로 LED 반사형 솔루션으로 앞유리에 HUD 구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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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13” AR HUD

BOE는 SID에서 두가지 HU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전시하였다. 하나는 6.2인치(624×360) RGB 마이크로 LED HUD, 또 하나는 단색 마이크로 LED HUD로 최대 30만 nits를 달성했다. TCL CSOT는 14.3인치 (1700 x 650) 마이크로 LED PHUD, Tianma는 8인치(1204×608) HUD를 선보였다.

BOE-6.2”-HUD

BOE 6.2” HUD

TCL-14.3”-HUD

TCL 14.3” HUD

Tianma-8”-HUD

Tianma 8” HUD

이 제품들은 마이크로 LED의 특성 우위로 고해상도, 고대비비를 달성해 차별화를 통해 기존의 LCOS 제품의 대체 가능성까지 있다. 따라서, 패널업체들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 경로로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억4천만대를 넘어설 것이며, Mini-LED, OLED 패널들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술들과의 경쟁 기술로서 최근 들어 Micro-LED 적용 HUD 제품의 업체간 차별화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요약하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미래의 핵심 디스플레이 시장의 영역 중 하나이다. 최근들어 스마트 자동차의 차별화 경쟁력 요소에서 디스플레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더욱 패널업체의 필수 경쟁터가 될 것이다. 즉, 차량의 스마트 진화로 HUD가 대중화될 것이며,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대응, 경쟁해야 할 것이다.

유비리서치 김남덕 애널리스트(ndkim@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DNP, BOE와 8.6세대 OLED용 FMM 독점 계약…中 중국 국산화 시도 속 시장 주도권 강화

(DNP 제공)

(DNP 제공)

일본 대일본인쇄(DNP)가 OLED 핵심 부품인 FMM(Fine Metal Mask) 시장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DNP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와 8.6세대 OLED 패널용 FMM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대형 OLED 시장 확대에 본격 대응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BOE가 추진 중인 8.6세대 OLED 라인 양산 전략의 일환으로, DNP는 이를 위해 일본 후쿠오카현 구로사키 공장에 신규 FMM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 생산라인은 기존 6세대보다 약 두 배 이상 큰 기판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로, 고해상도 대형 OLED 패널 증착 공정에 최적화되어 있다. DNP는 이 생산라인을 통해 8.6세대 FMM은 물론, 일부 6세대 제품도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재 DNP는 6세대 라인에서도 BOE(5.5세대 외 주력 라인), CSOT, Tianma 등 중국 주요 패널 업체들과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해 100% 공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일부 패널 업체들은 중국산 FMM 시제품을 병행 도입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용 비중은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중국 내 FMM 국산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밀도와 수율 측면에서 DNP의 품질 수준을 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DNP는 기존 히로시마현 미하라 공장과 이번 후쿠오카 신규 라인을 병행 운영해 공급 안정성과 생산량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이원화 전략은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한 BCP(비즈니스 연속성 계획) 측면에서도 고객사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FMM은 OLED 유기물 증착 공정에서 RGB 서브픽셀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소재로, 패널 해상도와 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DNP로부터 25μm급 초박형 FMM을 공급받고 있으며, 일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FMM 이원화 전략도 병행 중이다. 특히 풍원정밀 등 국내 업체들도 FMM 양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며 DNP의 독점 체제에 균열을 시도하고 있다.

DNP는 이번 BOE와의 대형 계약을 통해 차세대 OLED 양산 전환에 대응하는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고세대 전환이 가속화되는 글로벌 OLED 시장에서의 전략적 우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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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사분기 소형 OLED 패널 출하량 전분기 대비 14% 감소, 동분기 대비는 역대 최고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스마트워치 등의 어플리케이션 실적과 전망이 포함된 유비리서치의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5년 1사분기 소형 OLED 출하량은 2억 4,300만대로 2024년 4사분기 2억 8,400만대 대비 4,000만대 감소하였다.

전분기 실적만 비교해봤을 때는 14.3% 패널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보면 10.7% 증가하였으며, 2025년 1사분기 패널 출하량은 역대 1사분기 패널 출하량 중 가장 높다.

1사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작년 4사분기 대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며, 중국 패널 업체들 중에서는 Visionox의 4사분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출하량이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출하량 점유율은 전년 4사분기 대비 2.9% 상승하였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반기에 집중되는 Apple향 패널 생산에 영향을 받아 출하량 점유율이 13.1%에서 9.3%로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분기인 2024년 1사분기 점유율 6% 대비 3.3% 상승한 9.3%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LG디스플레이의 Apple향 패널 출하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2025년에는 2024년보다 10%이상 높은 패널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은 2024년 4사분기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2023년과 2024년 1사분기 패널 출하량을 비교해보면 가파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BOE는 Apple iPhone17 Pro용 패널 승인을 받기 위해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패널 인증이 통과된다면, BOE는 2025년에 약 5,000만대의 iPhone용 패널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iPhone 17시리즈에 전부 LTPO 패널이 적용되어 패널 평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Apple향 패널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2024년 대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SID 2025] Automotive Micro LED Displays (LG Display, AUO, BOE, TCL CSOT, TIANMA)

BOE의 8.6세대 IT용 OLED 라인(B16) 진행 현황

중국 BOE는 2024년 3월, 쓰촨성 청두시에 총 630억 위안(약 12조 4천억 원)을 투자하여 IT용 8.6세대(2290×2620mm) OLED 생산라인인 B16의 건설에 착수했다. 해당 라인은 월 3만 2천 장의 유리기판 처리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BOE는 2024년 4월, 선익시스템의 수평 증착기를 발주했으며, 2025년 5월에는 B16 라인에 아바코의 증착기 물류 시스템과 선익시스템의 수평 증착기 등 주요 장비가 반입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8.6세대 라인에서 유리기판 기반의 하이브리드 OLED 공정을 적용하는 것과 달리, BOE는 약 4조 1천억 원 규모인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금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여 플렉서블 기판과 유리기판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공정 설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B16 라인에서는 IT용 패널뿐 아니라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OLED 패널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BOE가 B16 라인에서 스마트폰 생산의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8.6세대 라인에서는 450ppi 이상의 고해상도 FMM(Fine Metal Mask) 공정에서 수율 확보가 어렵고, FMM 비용도 급등함에 따라 기존 6세대 라인 대비 효율성이 낮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B16 라인의 첫 양산 제품은 중국 내 브랜드용 노트북용 패널로 예상되며, Apple용 14.8인치 MacBook 패널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편, iPad용 11인치 패널은 B12 (6G) 라인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BOE는 B16 라인에서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생산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함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대체 응용처를 모색 중이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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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ox, V5 라인에 ‘ViP+FMM’ 병행 투자 확정… 5월 22일 공급상 회의 개최

Visionox의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Visionox의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

유비리서치의 중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Visionox가 V5 OLED 라인의 기술 방향을 확정하고, 자사 독자 증착 기술인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와 기존 FMM(Fine Metal Mask) 방식에 각각 7.5K 캐파 규모로 투자를 진행한다. ViP 방식 7.5K 투자가 먼저 진행되고, FMM 투자는 약 6개월 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ViP는 포토리소그래피 기반의 고정밀 증착 기술로, FMM 없이도 고해상도 OLED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Visionox가 미래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집중 개발해온 핵심 기술이다. 다만 수율 문제로 인해 ViP 단독 양산은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 있어, 이번 V5 라인에서는 FMM 방식과 병행하는 전략이 채택됐다.

Visionox는 이와 관련해 오는 5월 22일 중국 Hefei에서 공급상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지방정부 인사도 초청되었으며, 이를 통해 V5 관련 투자 자금 문제도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isionox의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OLED 업계의 8.6세대 OLED 투자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에 8.6세대 IT용 OLED 라인(30K)을 구축 중이며,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애플 아이패드·맥북용 패널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BOE 또한 중국 Chengdu 8.6세대 OLED 라인에서 스마트폰용 OLED 패널과 중국 내수용 IT OLED 패널 생산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중이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아직 수율과 기술 수준 개선이 많이 필요하지만 Visionox는 ViP 기술을 통해 생산 효율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의 중국 동향 보고서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최신 정보와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 데이터, 투자 장비 공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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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hone 18 시리즈, 스펙별로 출시 일정 조율

Apple iPhone 16 (사진=애플)

Apple iPhone 16 (사진=애플)

Apple에서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iPhone 18 시리즈에서 iPhone 18 노말 모델의 출시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금까지 Apple에서는 iPhone 시리즈를 출시할 때 노말 모델과 Max, Pro, Pro Max 4개의 모델을 출시하였다. 2025년 출시 예정인 iPhone 17 시리즈에는 Max 모델이 없어지고 Air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Air 모델의 출시 가격은 4가지 모델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는 4개의 스마트폰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2026년에는 노말 모델이 출시되지 않고 2027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pple은 iPhone 18 시리즈를 출시하는 2026년에 Apple의 첫 폴더블폰 제품도 함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폴더블폰이 함께 출시되면, 판매량이 분산될 수 있어 이 같은 전략을 염두 해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iPhone 18 노말 모델의 출시가 2027년 상반기로 지연된다면, 202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iPhone 16e의 후속 모델과 같은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된다면, Apple은 하반기에는 Pro와 Air, 폴더블폰 등 상위 라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다음해 상반기에는 비교적 낮은 가격의 제품들을 출시하여, 각기 다른 시기의 판매 루트를 확보하게 된다.

Apple의 출시 제품 시기가 이원화된다면, Apple에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존에 3사분기에 출시되었던 iPhone 시리즈의 영향으로 한국 패널 업체들의 실적은 3사분기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4사분기에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었다. 하지만 앞으로 상반기에도 iPhone 제품의 신규 제품이 출시된다면, 벌어져있던 상반기와 하반기 실적의 차이가 좁혀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BOE는 앞으로도 기술적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노말 모델에만 패널을 공급한다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실적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2025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BOE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개발 방침 공개

2025년 3월 26일에 개최된 FPD China 2025의 ​’CDC Metaverse – Display on Silicon’에서는 AI와 AR 글라스 생태계 구축, 실리콘 기반 디스플레이 기술 로드맵, 핵심 공정, 장비 및 소재 혁신, 산업 및 시장 동향 전망 등의 주제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발표가 있었다.

 BOE는 “The Progress and Roadmap of BOE Si-Based Micro Display Technology”에 대해 발표하면서 베이징에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지를 건설하고 실리콘 기반 OLED, 실리콘 기반 LED 기술을 추가하여 필요한 모든 사양의 고, 중, 저 수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포괄하는 생태계를 형성해 나갈 방침을 공개하였다.

고속 LCD 부문에서는 베이징의 6세대 LTPS-LCD 라인인 B20에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용 고해상도 (2000 ppi) LCD의 연구 개발 라인과 제조 라인을 건설 중이다. LCD의 지역 거점인 청도와 오르도스에서는 고속 LCD의 모듈과 패널을 제조하고 있다.

베이징에는 하이엔드 용의 OLEDoS와 LEDoS 연구 개발 및 생산 라인도 준비 중이다. Design house에 의존해온 Si backplane은 독자 설계할 방침이다. 충칭에서는 VR용 AMOLED 패널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쿤밍의 OLEDoS 라인인 BMOT에서 12-inch OLEDoS를 생산 중이다.       

유비리서치 노창호 박사/애널리스트(chnoh@ubiresearch.com)

유비리서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보고서

2024년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2023년 대비 2억대 증가, 2025년 10억대 돌파 전망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스마트워치 등의 어플리케이션 실적과 전망이 포함된 유비리서치의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4년 소형 OLED 출하량은 9억 8,000만대로 2023년 7억 7,300만대 대비 약 2억대 증가하였다. 2025년 소형 OLED 시장은 1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과 중국의 대부분의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4~5,000만대 증가하였으며, 특히 중국 패널 업체인 TCL CSOT와 Tianma, Visionox, Everdisplay의 출하량이 2023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였다.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는 연중에 iPhone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된 영향으로 패널 출하량은 약 8%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중국 패널 업체들뿐만 아니라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도 크게 증가하였다. 삼성전자의 Galaxy A 시리즈에 rigid OLED 패널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2023년 3억 2,000만대에서 2024년 3억 8,000만대 수준까지 급증하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도 iPhone용 패널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2023년 5,200만대 수준이었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이 2024년 6,800만대까지 증가하였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rigid OLED 출하량과 LG디스플레이의 iPhone용 패널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2025년 소형 OLED 출하량은 10억대를 가볍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Galaxy A 시리즈 하위모델과 중국 세트업체들의 저가형 모델에도 OLED가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BOE와 Visionox의 8.6G 신규 라인도 스마트폰용 패널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어 당분간 소형 OLED 출하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고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Panoramic HUD의 경연장이 된 CES 2025

2025년 2월에 유비리서치에서 출간된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내용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첫번째 시리즈로 보고서 내용 중에 있는 Panoramic-HUD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head up display는 자동차 앞 유리인 windshield에 투사되어 운전자로부터 몇 미터 떨어져 생성되는 가상의 이미지를 보는 방식이다. Panoramic HUD는 일반 HUD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투사된 이미지를 windshield 아래 면에 코팅된 블랙 필름에 직접 반사하는 방식이지만, 운전자가 운전 중에 head up 상태로 전방 시야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므로 HUD로 분류된다.

Panoramic HUD는 direct image 방식으로 구현되므로, 설계가 단순하고 시스템 비용이 낮다. 이는 제조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차량의 디지털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P-HUD는 p-편광을 반사하므로 눈부심을 방지하는 편광 선글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AR-HUD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에 panoramic HUD가 시장에 먼저 진입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올 해 CES에서도 여러 업체에서 Panoramic HUD를 발표하며 P-HUD 경연장을 방불케 하였다.

BMW는 panoramic HUD를 “Panoramic Vision”이라고 부르며, 2025년부터 출시될 뉴 클래스(Neue Klass) 모델에 탑재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TFT-LCD를 이용한 방식으로 휘도가 약 5,000nit를 구현하지만 야외 시인성을 높이려면 더 높은 휘도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하여 블랙 필름을 제조하는 대만 업체인 e-LEAD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Source: BMW)

(Source: BMW)

BOE는 44.8 인치 Oxide TFT-LCD 패널과 2,850 zone의 로칼 디밍을 적용하여 휘도5,000nit(normal)/7,000nit(10% peak)인 P-HUD를 소개하였으며, P-편광 반사율이 25%이므로 편광 선글라스를 사용할 수 있다.

TCL-CSOT는 11.98 인치 TFT-LCD 3개의 패널과 384 zone의 로칼 디밍을 적용하여 휘도가 11,000nit인 P-HUD를 소개하였다.

Innolux가 2019년 설립한 자회사 CarUX는 48 인치 P-HUD를 소개하였으며 micro-LED 패널을 사용하였으므로 14,000nit라는 높은 휘도를 자랑하였다.

Hyundai Mobis는 독일 Zeiss 사의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하여 투과율 95%인 투명 P-HUD를 소개하였으며 2027년에 양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Continental도 2023년에 TFT-LCD 3개의 패널과 로칼 디밍을 적용한 panoramic HUD인 “Scenic View HUD”를 소개하였으며, 2026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P-HUD가 통풍구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난방, 환기 및 공조 하드웨어 등을 재배치해야 하고, 방열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므로 디스플레이 외에도 여러 해결하여야 할 과제가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2025년이 P-HUD 출시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보고서는 HUD를 포함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의 전반적인 동향과 완성차, 전장업체 그리고 패널업체의 디스플레이 개발 및 차량 적용 현황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관계자라면, 지금이 바로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미래 차량 디스플레이 시장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본 보고서를 통해 한발 앞선 인사이트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애널리스트(cwhan@ubiresearch.com)

▶2025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2024년 3사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량 32.7톤, 2024년 발광재료 구매량 역대 최대 달성 전망

유비리서치의 ‘4Q24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에 따르면 2024년 3사분기 발광재료 구매량이 32.7 톤으로 집계되었다. 기존에는 코로나 19 특수로 시장이 확대되었던 2021년에 재료 구매량이 가장 높았으나, 2024년 3분기 역대 최고점을 다시 갱신했다. 매년 4사분기에 가장 높은 사용량을 나타내는 OLED 발광재료의 특성을 고려해봤을 때, 2024년도는 역대 최고의 사용량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꾸준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구매량 기준 41.4%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는 20.5%, BOE는 11.6%, Visionox는 8.3%로 뒤를 이었다.

기판별로는 RGB OLED가 구매량 기준 점유율 83.7%로 여전히 8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8.6G 라인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RGB OLED의 점유율은 점차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WRGB-OLED의 점유율은 2사분기와 비슷한 11.3%를 차지하였으며, QD-OLED의 점유율은 2.8%였다.

RGB 2 stack tandem OLED의 점유율은 2사분기에 iPad Pro OLED 출하량 급증으로 한때 점유율이 6.4%까지 상승하였으나, 3사분기에 수요가 저조하며 2.2%대로 낮아졌다. 패널 출하량과 비교해봤을 때, single stack OLED가 적용되는 스마트폰용 OLED에 2stack tandem OLED가 적용되는 IT기기는 패널 면적이 크고, 발광층이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재료 구매량은 출하량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다만 BOE의 8.6G라인에서 스마트폰용 OLED를 우선 공급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2 stack tandem OLED 시장의 성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손에 달리게 되었다. MacBook Pro에 OLE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부터 2 stack tandem OLED에 적용되는 발광재료 구매량이 2024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acBook Pro에 공급되는 2 Stack tandem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우선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 Sample

3사분기 소형 OLED 출하량, 전분기 대비 7.8% 상승, LG디스플레이 출하량 급증

‘4Q24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4Q24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3사분기 소형 OLED 시장이 이전분기 대비 7.8% 상승했다. 대부분의 패널 업체들은 2사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패널 출하량을 기록하였으나, LG디스플레이와 중국의 Everdisplay의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전체 출하량이 증가하게 되었다.

최근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4Q24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4년 3사분기 소형 OLED 출하량은 2억 4700만대로 전분기 대비 7.8%, 전년 동분기 대비 32.6% 상승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를 비롯한 중국 패널업체들의 출하량은 이전 분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출하량을 기록하였지만, LG디스플레이와 중국의 Everdisplay의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전체 출하량은 증가하게 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iPhone 16 시리즈를 기반으로 전분기 대비 64% 상승한 1,760만대의 iPhone용 패널을 출하하였으며, 스마트워치는 147% 상승한 1,22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였다. 출하량 증가의 영향으로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4%, 전년 동분기 대비 115% 증가하였다.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iPhone 17 시리즈에 LTPO TFT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BOE의 초기 패널 공급이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BOE가 패널을 공급하지 못하는 만큼 LG디스플레이에게 물량이 이관될 수 있다. 다만 LG디스플레이는 현재 풀 캐파에 가깝게 패널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패널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라인 증설이 필요하다. 8.6G 투자를 빠르게 시작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기 때문에 6G라인을 증설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분석이 있다.

중국 패널 업체 중에서는 Everdisplay와 Tianma의 출하량이 증가하였다. Tianma의 출하량은 증가하긴 하였으나, 미미한 수준이었고, Everdisplay의 출하량은 1,300만대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다소 감소되었지만, 매출액은 2사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BOE의 출하량은 2사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매출액은 15% 증가하였다. 4사분기에는 LG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와 BOE의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4사분기에 출하량이 가장 높은 OLED 시장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2024년 전세계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8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 Sample

8.6G OLED라인 양산 앞당긴 삼성디스플레이, 추격하는 중국 패널 업체들

지난 9월 진행된 Hefei Visionox V5 착공식

지난 9월 진행된 Hefei Visionox V5 착공식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A6 8.6G OLED라인의 양산 시점을 2025년 연말로 앞당긴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뒤를 이어 중국 패널 업체들도 발빠르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OLED 패널 업체들이 앞다퉈 8.6G OLED라인에 투자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면취율에 있다. 초기에 OLED는 중소형 제품에 먼저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10인치 이하의 중소형 제품들을 생산할 때는 6G 기판의 크기로도 충분한 면취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소형과 달리 패널의 면적이 큰 IT제품에도 OLED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6G라인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면적이 늘어났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큰 기판을 사용하는 라인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8.6G OLED라인의 선두주자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생산 라인 구축을 시작했으며, 2025년 말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의 MacBook Pro향 2 stack tandem OLED를 양산하기 위해 8.6G라인 투자를 진행하였지만, 당초 계획보다 양산을 앞당기면서, MacBook Pro용 패널을 양산하기 전 시간을 벌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에 공급할 패널을 양산하기 이전에 삼성전자나 Dell, HP, Lenovo 등 노트북 세트 업체들에게 공급할 tandem OLED를 먼저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발주자인 BOE도 8.6G 라인 투자를 시작했다. BOE는 2025년에 선익시스템의 증착기 2대를 반입 후, 2026년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BOE의 8.6G라인 양산 시기는 2026년 3분기부터지만, iPhone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Apple에 IT용 OLED패널을 공급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6G라인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중국 내수용 패널을 양산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Apple향 제품 공급을 목표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BOE는 현재 순차적으로 모듈라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Phase1에는 총 18개의 모듈라인이 투자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달리 BOE는 8.6G라인에서 IT용 OLED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중소형 OLED용 모듈 투자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BOE의 뒤를 이어 Visionox도 8.6G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 9월 Hefei에서 Visionox의 8.6G OLED라인인 V5의 착공식을 진행하였으며, 10월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Hefei V5라인을 방문했을 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달에는 Visionox 관계자들이 한국 장비 업체들을 방문하여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Visionox는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을 기반으로 정부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나, 수직 증착의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이는 pilot라인으로만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TCL CSOT도 inkjet 기술을 기반으로한 8.6G 라인 투자를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말에 투자 발표를 할 가능성이 크며, 위치는 Guangzhou시, 라인 캐파는 inkjet 방식이 16K, FMM방식이 16K로 총 32K의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말한 업체들 외에 Tianma도 8.6G 라인 투자의 가능성이 있으며, HKC는 6G OLED 신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처음 투자를 진행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뒤를 이어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추격이 매서운 지금, 삼성디스플레이가 어떻게 기술 격차를 벌려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2024 IT용 OLED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상반기 한국 OLED 패널 업체 발광재료 구매액 점유율 51.2%, 하반기에는 소량 회복 전망

유비리서치가 최신 발간한 ‘3Q24 OLED 발광재료 마켓트랙’에 따르면, 한국 OLED 패널 업체의 2024년 상반기 발광재료 구매액은 4억 9,500만 달러로 51.2%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수치이다. 중국 업체는 4억 7,1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8.8%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발광재료 구매액의 차이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2024년 1사분기에는 처음으로 한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 점유율이 중국 보다 낮은 47.4%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2사분기부터는 IT 용 OLED 패널 출하량이 증가하고, 한국 패널 업체들이 iPhone 16용 패널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구매액 점유율은 54.7%까지 증가하였다. BOE도 iPhone 16 샘플 인증을 통과했지만, 시기가 늦어져 올해 출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B12에서 양산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iPhone 16 Max의 인증은 통과되지 않았다.

BOE의 iPhone향 물량이 줄어든 만큼 한국 패널업체들의 패널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Phone과 iPad Pro 등 Apple향 OLED 패널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한국 발광재료 구매액은 상반기 대비 증가한 55.6%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AM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 Sample

Tablet PC용 OLED iPad Pro에 힘입어 출하량 급증, 2024년 출하량 전년대비 6배 이상 증가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3Q24 Medium-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에 의하면, Apple의 tablet PC용 OLED 시장 진입에 힘입어 2024년 tablet PC용 OLED는 1,200만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사분기에 iPad Pro OLED의 양산이 시작되면서 tablet PC용 OLED의 1사분기 출하량은 120만대, 2사분기에는 340만대로 급증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도 tablet PC용 OLED 양산을 시작하면서 tablet PC용 OLED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 중 BOE는 2024년 약 150만대, Visionox는 약 80만대의 tablet PC용 OLED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Apple과 중국 업체들의 패널 출하량 증가로 인해 tablet PC용 OLED 출하량은 2028년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 Sample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OLED 시장 독주 지속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4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2024년 2,740만 대에서 2028년 5,27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1,340만대로 2022년 1,260만 대 대비 6.3% 증가했다. 또 중국 패널 업체들 중에서도 특히 BOE는 2022년 190만 대 대비 3배가 넘는 620만 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하였으며, TCL CSOT와 Visionox는 각각 110만 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하였다.

중국 업체들의 매서운 추격이 있긴 하지만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인 Galaxy Fold 시리즈의 모델을 확대할 전망이며, 차후 출시될 Apple의 폴더블 iPhone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패널이 먼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당분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 시장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 2024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디일렉] 11조원 강수 두는 BOE, 삼성D·LGD 무조건 이기는 방법은?

출처 : 디일렉

[디일렉] IT용 OLED 시장 변화, 중국을 상대하는 삼성·LG디스플레이의 전략

출처 : 디일렉

2028년 OLED 발광재료 시장, 연평균 5.8% 성장률로 24.3억 달러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4Q23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에 따르면, OLED에 사용되는 발광재료 시장이 2023년 18.4억 달러에서 연평균 5.8%의 성장률로 2028년에는 2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2023년 11.1억 달러에서 연평균 4.2%의 성장률로 2028년에는 13.6억 달러가, 중국의 재료 구매액은 2023년 7.3억 달러에서 2028년 10.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2028년 국가별 재료 구매 비율은 한국이 56%, 중국이 44% 이지만 중국의 패널 업체들은 중국 내수용과white box용으로 패널을 주로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패널 출하량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저가 재료가 사용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의 발광재료 시장 확대는 현재 예상보다 더 축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유비리서치는 2028년 삼성디스플레이의 발광재료 구매액을 8.1억달러, LG디스플레이는 5.5억 달러, BOE는 4.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광재료 시장 전망

발광재료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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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 OLED 출하량, 연평균 41%의 성장률로 2027년 3,100만대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IT용 OLED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tablet PC와 notebook, monitor용 OLED 출하량은 연평균 41%의 성장률로 2027년에 3,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망은 삼성디스플레이의 5.5세대 라인과 6세대 라인, 8.5세대 QD-OLED 라인, 8.6세대(2290 x 2620 mm2) IT용 라인, LG디스플레이와 BOE, Visionox의 6세대 OLED 라인을 기준으로 하였다.

IT용 OLED 출하량 전망

IT용 OLED 출하량 전망

IT 제품으로써 OLED는 스마트폰이나 TV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시장이었으나, COVID-19 사태로 인한 IT제품 수요 증가와 Apple의 IT용 OLED 탑재 전망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5.5세대 rigid OLED 라인인 A2와 8.5세대 QD-OLED 라인 일부에서, EDO 등 일부 중국 업체에서 IT용 OLED를 소량 양산하는 수준이었으나, 2024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6세대 라인에서 Apple의 iPad용 OLED를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며, BOE도 B12 라인에서 IT용 OLED를 양산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IT용으로 8.6세대OLED 라인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2026년 상반기부터 notebook용 등 다양한 IT용 제품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와 BOE도 각각 투자금과 고객사를 확보하는 대로 8.6세대 라인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며, Visionox 또한 8.6세대 라인 투자를 위해 주요 장비 업체들과 미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IT용으로 세트 업체들의 OLED 수요가 증가하고 패널 업체들의 8.6세대 라인 투자가 진행된다면,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IT 시장이 OLED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이 될 전망이다.

▶ IT용 OLED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OLED 패널 업체들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 동향, LG디스플레이와 BOE의 투자 지연

애플의 iPad Pro

애플의 iPad Pro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중국 패널 업체들의 flexible OLED 저가 공세와 LCD 철수에 따른 매출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진행된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공시했던 6세대 IT용 관련 투자는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8.6세대 IT OLED 투자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발전 가능성과 진척도, 시장 수요가 회사 수익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는가 등을 면밀하고 살펴보고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는 영업 적자로 인한 신규 라인 투자 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서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2026년부터는 Apple에 패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 BOE의 투자도 지연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 Apple,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Apple을 고객사로서 확보할 수 있지만, BOE는 고객사 확보의 불확실성 때문에 BOE의 IT용 8.6세대 라인 투자는 최소 2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중국 패널 업체인 Visionox도 IT용 8.6세대 라인 투자를 준비중이다. Visionox는 총 30K 캐파의 8.6세대 라인 투자를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는 이미 결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IT용 라인의 TFT는 Oxide를 적용하며, 2 stack RGB OLED로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에 IT용 라인으로 8.6세대 수직 증착 2 stack RGB OLED를 개발해왔으나, 투자는 8.6세대 수평 증착으로 결정났다. 삼성디스플레이의 IT용 라인에는 캐논의 노광기가 2024년 4월에 반입될 계획이며, 캐논 토키와의 증착기 가격 협상은 이미 완료됐다.

▶ 2023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 “삼성디스플레이, 고부가가치 IT용 OLED 생산으로 수익성 강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패널 업체들의 flexible OLED 저가 공세로 줄어드는 A2 라인 가동율을 보완하기 위해서 tablet PC와 notebook용 패널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OLED & Micro Display 애널리스트 세미나’에서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IT OLED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에 관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가 7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OLED&마이크로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가 7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OLED&마이크로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줄어드는 A2라인의 가동률을 보완하기 위해서 tablet PC와 notebook용 rigid OLED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IT용 OLED 생산에 집중하는 만큼 스마트폰용 rigid OLED 출하량은 급감하겠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IT용 rigid OLED 생산으로 매출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부터 IT용 OLED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보다 1년, BOE는 삼성디스플레이보다 최소 2년 더 늦게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충훈 대표의 말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LCD라인에서 OLED라인으로의 전환이 늦어져 발생한 적자에 의해 신규 라인 투자 자금 확보가 어려워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그럼에도 LG디스플레이는 2026년부터 Apple에 IT용 패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생산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선익시스템 장비의 공정 안정화와 수율 확보 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남아있다.

BOE는 스마트폰용 OLED 라인 공장을 3개 투자했지만, 가동률은 1개 공장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며, Apple 물량 확보가 미흡해 베이징시 정부에서 과잉 투자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앞의 이유들과 IT용 OLED의 고객사 확보가 정해지지 않은 이유로 BOE의 IT용 OLED 라인투자에는 최소 2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중국 패널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하고 있으나, 삼성전자나 Apple 같은 대형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업체들이 경쟁에서 월등히 유리하다. 향후 TV와 IT용 OLED 산업은 한국 기업 위주로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 2023 중대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2027년 OLED 발광재료 시장, 연평균 7.7% 성장률로 25.9억 달러 전망

유비리서치가 최신 발간한 ‘2023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발광재료 시장은 19.2억 달러에서 연평균 7.7%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25.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

유비리서치의 윤대정 애널리스트는 “소형 OLED용 재료 시장은2023년부터 연평균 2.5%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16.1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7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소형 OLED용 재료 구매액은 5.6억 달러, BOE는 4.3억 달러, LG디스플레이는 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소형 OLED 재료 시장은 스마트폰용 rigid OLED 출하량의 가파른 감소를foldable OLED 시장이 얼마나 대체하느냐에 따라 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 애널리스트는 “2027년 대형 OLED용 재료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WOLED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의 출하량이 각각 1,200만대와 300만대로 예상됨에 따라, 발광재료 구매액도 각각 4.3억 달러와 1.4억 달러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2027년 OLED 증착 방식별로 RGB OLED가 66.6%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 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WOLED가 16.5%, RGB 2stack OLED가 11.4%, QD-OLED가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2023 OLED 발광재료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2027년 5,000만대 넘을 것으로 예상

폴더블폰용OLED 출하량 비율

폴더블폰용OLED 출하량 비율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3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OLED 출하량은 2023년 1,890만대에서 연평균 28.1%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5,0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출하량은 1,260만대로, 2022년 전세계 폴더블 OLED 출하량의 85.1%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BOE와 TCL CSOT, Visionox가 폴더블 OLED를 일부 양산했으나, 폴더블 OLED 시장을 주도한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였다.

향후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시장 독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TCL CSOT와 Visionox는 2027년까지 연간 100만대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LG디스플레이도 고객사가 확보되지 않는 이상, 폴더블폰용 패널의 양산 시기는 불투명하다.

마지막으로, 보고서에서는 2027년 전세계 폴더블폰용 OLED의 출하량을 6,140만대로 전망하였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5,090만대로 82.9%의 점유율을, BOE가 960만대로 15.7%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2023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BOE B20라인의 착공식 2023년 2월 10일에 열린다.

중국 BOE

중국 BOE

BOE의 6세대 LTPS LCD 라인인 B20이 2월 10일에 북경에서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B20 라인의 캐파는 월 45K이며, LTPS TFT공정 위주지만 월 15K 정도의 oxide TFT 라인도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제품에는 oxide TFT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략적인 일정은 2024년 3분기 공장 건설이 완료되고, 2024년 4분기에 장비들이 반입될 것으로 보인다. 모듈 라인은 기존의 칭도우나 충칭, 성도 공장의 라인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B20이 LCD 라인이지만 OLED 증착기 투자도 고려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OLED 라인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점쳐진다.

▶ AMOLED 제조 공정 보고서 Ver.5 Sample 보러가기 

접고, 늘리고…전시 동향으로 본 폴더블 IT기기 동향

최근 패널 업체들이 폴더블 OLED 개발의 박차를 가함에 따라 폴더블 폰뿐만 아니라 폴더블 태블릿 PC, 폴더블 노트북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패널 업체들의 전시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 동향을 살펴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한 ‘Flex Hybrid’와 ‘Slidable Flex Duet’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한 ‘Flex Hybrid’와 ‘Slidable Flex Duet’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선두 주자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3에서 폴더블과 슬라이더블이 결합된 ‘Flex Hybrid’와 한쪽면이 늘어나는 ‘Slidable Flex Solo’, 양쪽면이 늘어나는 ‘Slidable Flex Duo’를 전시했다. ‘Flex Hybrid’는 기본 8인치에서 접힌 화면을 펼치면 10.5인치, 오른쪽을 늘리면 12.4인치까지 화면이 확장된다. 슬라이더블 제품들은 기본 13~14인치에서 17인치까지 화면을 확장시킬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에 앞서 2022년에 S형과 G형, 이중으로 폴딩되는 ‘Flex S’와 ‘Flex G’, 바깥쪽으로 늘어나는 ‘Slidable Wide’를 전시한 바 있으며, 세 제품 모두 최대 크기는 12.4인치였다. 시제품들의 크기 12.4인치는 삼성전자의 ‘Galaxy Tab S8+’와 동일하다. 실제 제품 양산시에는 세트 업체의 요구에 맞춰 양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의 노트북용 폴더블 OLED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의 노트북용 폴더블 OLED

태블릿 PC 외에 폴더블 노트북 개발도 진행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MID 2022와 SID 2022 등에서 17.3인치 노트북용 폴더블 OLED ‘Flex Note’를 전시하였다. 원래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에 이 17.3인치 폴더블 OLED를 삼성전자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올해로 일정이 미뤄졌다.

LG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로 17.3인치 노트북용 폴더블 OLED를 개발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IMID 2022에서 폴딩 반경이 1.5R로 개선된 17.3인치 ‘Foldable OLED Laptop’을 전시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HP 납품을 목표로 노트북용 폴더블 OLED를 개발중이다.

중국 BOE에서도 IT향 폴더블 OLED 개발이 한창이다. BOE는 작년 5월 SID 2022에서 S형으로 이중 폴딩되는 태블릿 PC향 12.3인치 폴더블 OLED를 전시했다. 또 17.3인치 노트북용 폴더블 OLED를 공개했으며, 이 패널은 2022년에 출시된 Asus의 ‘ZenBook 17 Fold’에 탑재되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개발하고 있는 노트북용 폴더블 OLED의 사이즈와 해상도는 모두 같다.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면, 세 업체 간의 패널 공급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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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Apple 아이폰향 인증 평가용 모듈 라인 투자 검토

BOE가 B11 면양 공장에서 Apple 아이폰향 모듈 골든 라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투자되는 모듈 골든 라인은 아이폰향 인증 평가용 라인이며, 2023년 초 투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와 검증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모듈라인 투자에 앞서 검증 라인을 우선 투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라인은 아이폰 15나 아이폰 16 신규 모델의 투자시에 검증에 활용될 전망이다.

BOE는 2023년에 검증 평가용 모듈 라인 투자 후에 B11 면양 공장에 14개에서 20개 사이의 Apple향 모듈 라인 추가 투자 계획을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BOE의 모듈 라인 20개가 투자 완료된다면, BOE에서 생산할 수 있는 아이폰향 모듈의 연간 물량은 1억 2,000만개 수준이다. 하지만 Apple의 수요가 이보다 적고, Apple과의 협의 상황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투자는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BOE가 2022년에 Apple에 공급하는 아이폰 총 물량은 3,000만대 내외일 것으로 전망된다. BOE는 Apple에게 iPhone12와 13, 14 기본 모델의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출시될 iPhone 15 기본 모델에도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가 6.7인치 iPhone 15 max 모델에 패널을 공급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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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향 보고서] BOE, Chengdu B16 라인 투자 더 지연되나

CES2022에 전시된 BOE 부스

CES2022에 전시된 BOE 부스

Chengdu에 위치한 BOE의 B16 8.7G OLED 라인의 투자가 더욱 더 지연될 가능성이 생겼다. 국가자산위원회 소속인 BOE 그룹에 대한 Beijing시 정부의 규제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BOE는 올해 초 B16 라인의 조직 인원을 구성하고 Chengdu B7 라인 주변에 부지를 확보했다. 기존의 계획대로라면 2022년 말 정도에 B16 라인의 장비 발주가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Beijing시 정부가 국가자산위원회 소속인 BOE 그룹에 Beijing 외 타지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규제를 하려고 하면서 계획이 홀딩 되고 있다.

당초 BOE는 디스플레이 시장과 한국 패널 업체들의 투자 상황에 따라 B16 라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이와 더불어 Beijing시 정부의 규제까지 고려하며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BOE는 현재 B16 외에도 B20의 투자를 준비중에 있다. B20은 6G LTPS LCD 라인으로, Beijing에 위치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B16 투자 승인을 얻기 위해 B20을 선행 투자한 것으로도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B20 라인의 투자가 완료된다고 하더라도 B16 라인의 투자가 확실시되는 것은 아니다. Beijing시 정부의 규제가 있는 와중 Beijing시의 서기 인원까지 변경되면서 향후 B16에 대한 투자의 변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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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미지급 장비 구매 대금 단계적으로 해결 예정

CES2022에 전시된 BOE 부스

CES2022에 전시된 BOE 부스

BOE가 신용도 회복을 위해 장비 업체들에 대한 구매 대금을 단계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OE의 디스플레이 CEO Wang Xiping은 BOE가 장비 업체들에게 아직 지급하지 않은 장비 구매 대금을 단계적으로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BOE가 장비업체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전체 장비 대금은 약 40억 위안이다.

지난 9월 초, BOE는 경영 악화로 인해 장비업체들에게 기존 30일 혹은 60일이었던 구매 대금 지급일을 90일로 변경을 요청했었다. 반면, 이번 Wang Xiping의 구매 대금 지급 명령은 디스플레이 시장 및 경영 상황 악화, B20 신규 라인 투자 준비 등의 상황에서 BOE의 신용도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장비 구매 대금 지급 해결과 더불어 경영 악화를 해결하기 위한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현재 BOE는 내부에서 2022년말까지 패널 BOM을 20% 절감하는 혁신 활동을 진행중이다. 다만 이미 몇 차례 패널 가격이 인하됐고, 좋지 않은 디스플레이 시장 상황 등의 이유로 패널 BOM 20% 절감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BOE는 상반기에도 물량 및 가격 압박으로 인해 Gao Wenbao 총재가 원가 절감 관련하여 구매기획팀에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이외에도 BOE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의 해외 업체 방문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9월부터 SVP급 이상 경영진의 급여를 삭감하는 등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급성장한 디스플레이 시장의 병목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현재, BOE가 어떤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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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주도권은 누가 잡나?

9월27일과 28일 양일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Sheraton Novi 호텔에서 2022 Vehicle Display & Interface Symposium이 개최되었다. 미국은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관련 부품 전시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루어진 주요 발표 내용은 HUD(head-up display)와 micro-LED였다. 아쉽게도 OLED 관련 발표는 한 건도 없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관련 기술들이다. 이러한 시류에 따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역시 자율 주행에 필수적인 AR-HUD가 핵심 기술로 떠 오르고 있다.

AR-HUD는 주행중인 자동차 전면에 있는 사물(다른 차 또는 보행자)과 대한 주의 사항과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정보 등을 사물 또는 도로와 겹친 이미지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AR-HUD 관련 광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발표되었으며, 또한 cluster와 CID용 3D 디스플레이와 holographic 기술들도 흥미로움을 불러 일으켰다.

이전 컨퍼런스에는 OLED가 미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서 각광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Micro-LED가 조명되었다. Micro-LED는 OLED에 비해 온도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어, OLED와 경쟁할 수 있는 유력한 디바이스로 인지되고 있다.

전시장에는 BOE를 비롯하여 Tianma, AUO, Sharp, JDI가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다. Cluster와 CID,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한 개로 하여 대쉬보드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메인이었으며, 이들 중에는 OLED와 mini-LED LCD, 기존 방식의 LCD들이 있었다. OLED를 전시한 업체는 BOE가 유일하였다.

다만,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OLED와 Micro-LED는 Benz나 BMW와 같이 고급차가 아니면 아닌 사용하기에 가격이 너무 비싼 점을 아쉬워하였다.

컨퍼런스 전시 영상은 Youtube에 시청이 가능하다.

BOE 15.05” OLED & 27” 4K LCD

BOE 15.05” OLED & 27” 4K LCD

AUO Micro-LED

AUO Micro-LED

Tianma 27.6” mini-LED, flexible micro-LED, transparent micro-LED

Tianma 27.6” mini-LED, flexible micro-LED, transparent micr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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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중국 내수화 움직임, 한국 업체들의 해결책은?

최근 중국 내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와 재료, 장비 등을 내수화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OLED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m)에서 최근 발간된 ‘2022 OLED 부품소재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국가발전개발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나 공신부(工信部)에서 중국 OLED 디스플레이 관련 개발 업체들에게 투자금을 지원하고 내수화를 위한 움직임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다.
중국 공신부에서는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및 장비, 부품 사업에 대해 중국 내수화를 위해 대형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는 중국 정부의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공신부는 FMM과 이에 관련된 증착기, 기타 장비까지 지원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더불어 중국 국가발전 개발위원회에서 내수화로 추진하는 아이템은 3년 내에 개발 및 양산, 5년 내 전부 내수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 사업 외에 업체들의 내수화 움직임도 활발하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에서는 이미 내수화를 위한 투자가 한참 진행되었다. 지난 3월, 물량 및 원가 압박으로 많은 위기감을 느낀 BOE의 CEO Gao Wenbao가 구매 기획에 직접 특수 정책을 지시했다. BOE는 원가절감을 위한 거래업체들을 다원화하는 과정에서는 해외업체를 제외한 중국내 업체만 검토를 진행했다. BOE의 소재와 재료, 장비 내수화를 위한 투자 금액 중, 약 70%의 자본이 이미 투자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며, 2023년까지 투자가 완료될 전망이다.
중국정부는 일찍이 디스플레이를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포함시키고 BOE와 TCL CSOT 등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에 더해 중국 정부는 중국 현지 내에서 생산가능한 소재 및 부품에 대해서 수입 관세를 인상하며 내수화에 힘쓰고 있다.
LCD에 이어 OLED까지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중국과의 격차를 벌려 놓기 위해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 정부는 다음 달 4일 시행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에서 디스플레이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디스플레이 업체들에 대한 세제 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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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OLED 양산 캐파 기판면적 47.3 million ㎡ 규모 전망

OLED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m)에서 최근 발간된 ‘2022 OLED 부품소재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OLED 전체 양산 캐파의 기판면적은 47.3milion ㎡로 예상된다. 2022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A3 라인의 유휴 캐파를 보완하기 위해 투자했던 LTPO TFT 라인과 EDO의 6세대 rigid OLED 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며, 2023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E6-4 라인과 BOE의 B12-3 라인이, 2024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8.5세대 IT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폰용 소형 OLED의 기판 면적은 2022년 rigid OLED용 라인 캐파는 5.29 million ㎡ 로서 24.8%의 점유율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Rigid OLED의 투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flexible OLED용 캐파는 15.3 million ㎡로 전체의 71.5%이며, 2024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A3 라인 일부가 IT용 라인으로 전환되며 양산 캐파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Foldable OLED용 라인 캐파는 2022년에 0.79 million ㎡, 2023년부터는 1.52 million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IT용 라인 캐파는 2024년 상반기 A3 라인이 일부 IT용 라인으로 전환 예정이며, 2024년에는 신규로 8.5G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5년까지 2.69 million ㎡ 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하반기부터 LG디스플레이의 캐파는 E6-4 라인이 가동되고, BOE의 B12-3 라인이 가동되면서, 각각 0.75, 0.52 million ㎡ 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TV용 OLED 라인 캐파는 추가 투자가 없는 한 2026년까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부터 LG디스플레이의 양산 캐파는 20.3 million ㎡ 으로써 전체의 85.5%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추가 고객사 확보 여부에 따라 캐파가 더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캐파는 3.3 million ㎡, BOE는 0.13 million ㎡ 으로 각각 13.9%와 0.6%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2022 OLED 부품소재 보고서’는 최신 OLED산업 이슈 분석과 폴더블 기기용 부품소재 개발과 산업 현황, OLED 패널 업체 양산 캐파 분석, 주요 부품소재 시장 전망 등에 대해 다루었다. 부품소재 관련 업체들이 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향후 기술 방향과 시장을 전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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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iPhone13 물량 재생산 시작하나?

iPhone13/Apple

BOE가 iPhone13의 재생산을 위해 라인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Apple과의 이슈로 대부분의 iPhone13 물량이 취소되었던 BOE가 iPhone13 생산을 재개할 전망이다. BOE가 iPhone13 재생산을 시작한다면 3월 하향 조정되었던 BOE의 올해 iPhone13 예상 생산 물량이 다시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BOE는 B11(면양)공장에 총 20개의 iPhone향 모듈라인을 가지고 있다. BOE의 iPhone 13 재생산은 6월 초에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iPhone14 생산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B11공장에서는 iPhone13, 14의 모듈라인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iPhone14의 모듈 공정은 iPhone12나 13과 달라 각각의 모듈라인에서 대응을 하고 있다.
BOE의 iPhone13 및 14 예정 생산 물량과 패널 단가, 생산 제품별 모듈라인 세부 사항은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위기의 중국 패널업체들, 올해 디스플레이 사업 적자폭 늘어날까

<Visionox에서 패널을 공급하는 Honor 70>

Visionox와 BOE 등 중국 패널업체들이 원가 압박으로 적자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Visionox의 가동률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대형 스마트폰 제조업체 Honor 물량의 70~80%를 Visionox에서 전담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높은 가동률에 비해 Visionox의 사업 현황은 그리 좋지 않다. Visionox는 Honor에 협조적인 태도로 패널을 생산하여 Honor의 물량 대부분을 할당 받았지만, Honor에서는 추가적으로 패널 가격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에 따르면, 인하된 패널 가격으로 인해 Visionox는 현재 약 월 2억 위안에 달하는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에 상황도 좋지 않다. 기존에 VIsionox와 같이 Honor의 패널 생산을 맡고 있던 BOE는 Honor에게서 생산 물량을 거의 할당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BOE는 기존의 Apple향 iPhone13 물량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한차례 위기를 겪었다. 지난 4월 BOE의 Gao Wenbao CEO는 OLED 및 LCD 물량 및 가격 압박으로 많은 위기감을 느끼며 직접 원가 절감에 관한 지시를 내렸었다. 현재 BOE의 OLED 라인 가동률은 40% 미만인 상황이며, OLED 사업부는 올해 약 100억 위안의 적자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LCD의 판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세트 업체들의 패널 수급량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적절한 타개책을 찾지 못한다면 중국 패널 업체들의 적자폭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개최

OLED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는 오는 6월 23일(목)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중국의 추격이 거센 소형 OLED 시장에 대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합류로 커지는 중대형 OLED 시장에 대해 분석하고, 앞으로의 OLED 시장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UTG COOL Cut 개발을 한 아이티아이 이석준 대표는 전세계 UTG 시장 및 개발 트렌드, UTG COOL Cut 기술과 응용 분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래핀랩 권용덕 대표는 그래핀 기반의 합성을 통해 FMM 양산화에 중요 요소인 INVAR CTE값(Coefficient of Thermal Expansion, 열팽창계수)를 1ppm/℃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특허 출원 또한 완료했다. 600ppi급 이상  FMM에 관한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Hole Transport Material (HTM)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나날이 그 소자구조가 복잡해지는 OLED의 성능 개선에 꼭 필요한 재료이다. 머크 김준호 연구소장은 기본적인 전압과 효율, 수명 개선을 위한 HTM 개발에 더하여 최근 패널의 화질 개선을 위한 HTM의 요구사항에 및 Merck의 Solution에 대하여 논의한다.
솔루스첨단소재 김태형 센터장은 지난 8년간 독점해 온 HBL의 개발 현황은 물론이고, 새롭게 양산을 시작한 TV용 HTL 및 고굴절 Filler의 Next version 소개를 통해 솔루스첨단소재의 개발 역량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과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대표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으로 가상증강현실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어 최근 국내 대표적 디스플레이기업을 포함하여 일본 및 중국 등 다수의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전자통신연구원 조남성 박사는 OLED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증강현실 디바이스 기술과 산업동향, 그리고 전망에 대하여 발표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홍원기 센터장은 XR기술로 구현 가능한 현재 수준과 미래 모습을 전망하며, XR 제품/서비스의 응용사례 및 사업화에 대한 전략을 발표한다 .
최근 Smart watch 및 프리미엄 Smartphone을 시작으로 LTPO TFT를 AMOLED Display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 김중철 연구위원은 LTPO TFT를 이용한 VRR (Variable Refresh Rate) 구동 시 고주파 구동 시의 문제점과 저주파 구동 시의 문제점을 소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동방식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번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에서는 OLED 최신기술과 시장 전망, 메타버스의 사업화 전략을 통해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디스플레이 관계자, 관련 기업, 지자체, 투자자, 증권사, 연구소, 학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 상기 일정은 연사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SID2022리뷰심포지엄] SID에서 본 OLED 디스플레이 활성화 방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SID Display Week 2022(5.8-13)”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디스플레이분야 국가 R&D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SID 2022 리뷰 심포지엄”을 5월 18일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진행되었다.

경희대학교 권장혁 교수는 SID2022 OLED 핵심제품 Trend와 OLED 핵심 기술에 대해서 발표했다.

■ OLED TV 대형화

  1. LGD OLED TV 세계 최대 크기 97inch “OLED.EX”
  2. BOE 95inch 8K OLED TV, WOLED + color filter 이용한 중국의 발 빠른 추격
  3. LGD 고휘도화, 세계최초 2000nit 77inch 8K OLED TV
  4. Samsung 65inch QD-OLED TV, 1500nit
  5. TCL 65inch ink-jet 8K OLED TV, 차세대 기술인 용액형 OLED 기술에도 본격적인 개발화

BOE 에서는 QD-OLED 65inch, TADF를 이용한 OLED TV를 전시하였으나. 줄이 나가 있었고, 다음날엔 패널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제품의 특성은 좋지 않았지만, 다양한 방식의 기술을 과시하면서 OLED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다양한 Sensor 내장형 디스플레이 대거 등장

UPC(under display camera), Photosensor, Image sensor, Haptic기술, 곡면 Touch Sonsor 기술들을 적용한 제품이 전시되었다.

■ 다양한 Foldable 디스플레이 대거 등장

Samsung의 Z foldable, inside foldable, Foldable Note PC, 게임 디스플레이, LGD의 360도 foldable OLED,  Foldable Laptop이 전시되었다.

■ 다양한 Rollable 디스플레이 등장

Samsung은 확장형 디스플레이기술인 6.7inch 디스플레이와 좌우로 모두 확장가능한 rollable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다.

■ 다양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장

LGD의 곡면형 OLED 디스플레이와 BOE의 Sensor 일체형 OLED 디스플레이가 전시되었다.

■ LGD의 창문형 투명 OLED 디스플레이와 최고 해상도 OLEDos

■ 인광 blue의 상용화 가능성

-Samsung에서는 장수명 Pt dopant와 우수한 특성의 Exciplex Host를 개발하였다. 인광 blue LT70 1000시간 수명을 달성했으며, TADF final dopant를 이용한 고색순도 및 장수명화를 추진중에 있다.

Idemitsu Kosan에서는 형광 blue 효율 향상시키는 논문을 Best paper상을 수상했으며, bottom Emission 기준으로 12%EQE를 달성하였다. Top Emission 기준으로 259BI 효율을 달성했으며, LT95 기준으로 50mA/㎠에서 195h 수명을 발표했다. 350BI, 17%EQE 달성을 추진 목표로 하고 있다.

<Samsung의 사용 가능한 인광 blue 개발>

<Idemitsu Kosan의 형광blue 효율 향상 Best Paper 상>

■ 인광 재료의 Pt 재료로의 변경

인광 도펀트 Ir에서 Pt로 옮겨가는 추세이며, Pt 재료가 효율이 더 높고, FWHM이 좁고, 우수한 분광 특성을 나타낸다.

<인광 도펀트 Ir과 Pt 효율 비교>

결론적으로 권장혁 교수는 중국의 발 빠른 기술 추격으로 겉보기에는 기술경쟁력이 거의 동일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센서의 내재화기술, 새로운 신 OLED 재료기술, 우수한 OLED 소자 신뢰성 확보 등 기술적인 진보에 매진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SID2022리뷰심포지엄] SID Overvies: Megatrends of Information Displays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SID Display Week 2022(5.8-13)”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디스플레이분야 국가 R&D 추진 방향을 모색하하고자 “SID 2022 리뷰 심포지엄”을 5월 18일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진행되었다.

홍익대 김용석 교수는 “SID Overwiew: Megatrends of Information Displays” 에 대해 발표했다.

정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TFT-LCD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감소하면서 2026년에는 50%정도 까지 감소하고, OLED가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를 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LED(39%), mini-LED BLU LCD(4.4%), Si-OLED(2.5%), micro LED(0.6%)로 예측했다. 국내 OLED의 시장 점유율은 82%로 차지하고 있다.

최근 BOE, CSOT의 중국의 기술격차가 줄어들면서 OLED 산업은 기술 경쟁 보다는 원가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있는 현황이다. 최근에 OLED의 소비전력 및 성능 제조 원가가 혁명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8.5세대 Oxide backplane, tandem structure, 청색 인광 재료의 발전에 있다.

기판 크기가 6세대에서 8.5세대로 전환이 되면 25%의 가격 경쟁력이 생기며, 2 stack tandem 구조는 2배의 밝기와 3배의 수명 효과가 있다. UDC에서는 청색 인광을 2024년부터 런칭하여 25%의 소비전력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Meta에서는 keynote에서 차세대 AR/VR 시스템에서는 고해상도(5000ppi이상)/고휘도(10000nit 이상)를 구현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및 고효율 광학계, near to eye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초단 초점거리 렌즈 시스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MicroLED 가 시장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cost reduction이 문제가 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seamless 하게 장착될 수 있는 고 신뢰성 디스플레이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차량 제작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 확립이 필요하다.

제품이 출시되기 3~4년 전부터 논문들이 발표되는 경우가 있다. SID에 발표된 논문을 연도별로 정리하였다. 1위로 유지하고 있던 한국은 2010년 중반부터 중국에 떨어지고 있다가 중국 제제와 액티비티의 유지로 인해 한국이 2022년에 다시 1위로 올라왔다. 지속적인 1위를 유지하기를 기대해본다.

 

[SID 2022] BOE 8” Slidable OLED Display Week 2022

BOE에서 선보이는 8인치 Slidable OLED 입니다. 본 제품의 스펙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Resolution 2592 x 2176

Sliding Reel Radius 4.5mm

Machine Thickness 12.4mm

Sliding Distance 34mm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BOE, Oppo에 투명 PI 기판 적용된 UPC 패널 제공하나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가 투명 PI기판을 적용한 UPC(Under panel camera) 패널을 생산한다.

UPC는 전면 카메라를 화면 밑에 위치시켜 스마트폰의 풀스크린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UPC 기술은 캐소드 전극을 패터닝 하고 카메라 부근의 해상도를 변경하는 방식이 대표적이었지만, 이번에 BOE가 Oppo에 공급하는 UPC 패널에는 추가적으로 투명 PI 기판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투명 PI 기판은 LTPS TFT의 높은 공정 온도로 양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BOE가 생산한 투명 PI 기판이 적용된 패널은 테스트 결과, LTPS TFT 공정 온도에서도 대부분의 조건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BOE에서 개발된 투명 PI 기판이 적용된 UPC OLED패널은 Oppo에서 곧 출시할 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OLED 발광재료 시장 19억 달러 규모 전망

OLED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m)는 최근 ‘2022 OLED 발광재료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2년 OLED용 발광재료 시장은 19억 달러로 2021년 발광재료 시장인 17.8억 달러보다 6.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 비율이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중국은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업체별로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전체 중 42.9% 비율로 1위를 차지하고, LG 디스플레이가 27.4%로 2위, BOE가 14.4%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착 방식별로 살펴보면, 소형 OLED에 사용되는 RGB OLED용 발광재료가 전체 시장의 79.6%의 비율을 차지하고 LG 디스플레이의 WRGB OLED용 발광재료는 17.4%의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용 발광재료는 전체 재료 시장에서 3%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2022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는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2026년) 뿐만 아니라, 발광재료 업체별 실적분석(2019~2021)과 패널 구조별 서플라인 체인, 발광재료별 시장 점유율 분석 등이 수록되어 있어 발광재료 관련 업체들이 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향후 기술 방향과 시장을 전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Phone 14의 디스플레이 사양과 패널 공급 업체는?

<Apple iPhone 14 시리즈 사양>

Apple의 2022년 신규 라인업인 iPhone 14 시리즈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패널 공급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Phone 13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모든 모델에, LG디스플레이는 6.12인치 LTPS 모델과 6.69인치 LTPO 모델, BOE는 6.12인치 LTPS 모델에만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5.4인치 mini 모델이 iPhone 14 시리즈부터는 없어졌으며, 6.69인치 Max 모델이 추가되었다. iPhone 14 Max의 크기와 해상도는 iPhone 14 Pro Max와 동일하며, LTPO TFT가 아닌 LTPS TFT가 적용된다.

디자인 부분에서 iPhone14 Pro와 14 Pro Max에는 기존의 notch가 아닌 punch hole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Apple의 punch hole 디자인은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인해 double punch hole 디자인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2년 Apple에 공급되는 전체 OLED 패널 물량은 약 2억 1,500만대로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1억 3,500만대, LG디스플레이가 5,500만대, BOE가 2,500만대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시장 상황과 Apple의 정책으로 출하량은 유기적으로 조절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 OLED KOREA CONFERENCE] 2022년 iPhone 예상 출하량 2억 4,900만대로 여전히 강세 유지할 전망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유비리서치의 ‘2022 OLED Korea Conference’에서 Mizuho증권 Yasuo Nakane선임 분석가는 ‘Consumer Electronics/Flat Panel Display Industry What is the outlook for turbulent 2022?’에 대해서 발표했다.

Nakane 선임은 Apple의 iPhone산업에 대해 “2021년에도 iPhone의 강세가 이어졌다. 2021년 iPhone의 생산량은 2억 3,400만대로, 이는 출하량 2억 3,700만대 보다 300만대 낮고, 판매량은 2억 4,000만대로 재고는 더 이상 쌓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2022년 1분기에는 iPhone 6,200만대를 생산하여 작년 동기 대비 13% 상승하였으며, 2분기에는 5,300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또 2022년 전망에 대해 “2022년 상반기의 강세와 하반기 신제품 가격 인상 영향을 고려하면, 2022년 iPhone 연간 생산량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2억 4,900만대로 추정되며, 그중 iPhone14물량은 8,300만대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구형 iPhone 모델들에 대해서는 “iPhone13시리즈는 iPhone13 Mini를 제외하고 당분간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iPhone12시리즈 중에서는 iPhone12만이 판매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삼성디스플레이는 iPhone시리즈의 모든 모델에 대한 패널을 공급하고,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처음으로 LTPO모델을 공급하며, BOE의 패널은 계속해서 iPhone12에 사용된다”고 발표했다. 또 “iPhone SE3에 LCD뿐만 아니라 OLED 적용 제안도 들어오고 있으며, iPhone 11의 카메라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Face ID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akane 선임은 iPad 및 MacBook의 OLED 적용 시기에 대해서는 “빠르면 2024년 하반기에 2개의 모델로 OLED가 적용된 iPad air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MacBook Air에는 빠르면 2025년 하반기에 OLED가 적용될 것”으로 언급하며, “폴더블 모델에 대한 사업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사이즈의 폴더블 모델보다는 PC사이즈의 폴더블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출시 계획을 잡을 것으로 보이며, 출시 시기는 2026년 이후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중국 동향 보고서] Honor Magic4 시리즈, BOE와 Visionox가 패널 공급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하는 ‘중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onor가 지난 2월 28일에 개최된 MWC 2022에서 Magic4, Magic4 Pro를 발표하였다.

두 제품 모두 6.81인치의 사이즈이며, Magic4는 1224×2664, Magic4 Pro는 1312×2848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두 제품의 피크 밝기는 1,000nits, 주사율은 120Hz이며, LTPO TFT와 1,920Hz high frequency PWM dimming 기술이 적용되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중국 패널 생산업체인 BOE와 Visionox에서 공급하며, DDIC는 대만 IC칩 생산업체 Novatek에서 공급한다. BOE는 Magic4와 Magic4 Pro, Magic4 Pro plus 등 세 가지 모델의 패널을 공급하고, Visionox에서는 Magic4와 Magic4 Pro 두 가지 모델의 패널을 공급한다.

Honor Magic4 시리즈의 자세한 양산 라인 및 물량 추산은 ‘중국 동향 보고서’에 수록 되어있다. ‘중국 동향 보고서’에서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최신 이슈와 라인 동향 및 출하량, 업체별 장비 공시, 중국 신제품 소개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해당 보고서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동영상] 2021 소형 OLED실적과 전망에 대하여

[동영상][CES2022] BOE Booth

[동영상] 2021년 3사분기 OLED용 발광재료 시장 실적과 전망

Automobile OLED is going to lead automotive display market.

Last May, Audi announced that it implemented a camera function in the side mirrors of the electric vehicle SUV e-tron quattro and built an OLED display inside to realize an air resistance coefficient of 0.28 cd. Audi noted that this not only improves fuel efficiency, but also eliminates a blind spot to help drivers drive.

<Interior concept photo of Audi e-Tron released in 2015, Source: insideevs.com>

In addition, all the interior displays are applied with OLED in e-tron quattro. OLED is considered to be suitable for automotive displays because it can achieve higher contrast ratio, faster response speed, and higher visibility due to wide viewing angle, compared to LCD.

Continental corporation, a supplier of automotive parts, also introduced several advantages of mirrorless cars with two OLEDs on its homepage and stated that it is possible to provide better visibility even in dark or rainy conditions.

Meanwhile, not only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but also Chinese panel makers are introducing various OLED products to market.

Samsung Display exhibited its rollable 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and curved 12.4- inch CID, which can be used to adjust the screen size using OLEDs, in SID 2018 held in May.

<Samsung Display’s 12.4 inch curved CID applied with OLED>

Also, a variety of automotive products using OLEDs such as 6.22-inch unbreakable steering wheel OLED and 4.94-inch transparent OLED head up display HUD (head up display) were introduced.

BOE exhibited 12.3-inch automotive flexible OLEDs in SID 2018, and Tianma and Truly introduced automotive rigid OLEDs in Lighting Japan 2018 held in January 2018.

<12.3-inch flexible automotive OLED of BOE>

Since the automotive display field requires more customization than mobile devices and TVs, it is attracting attention as an industry that is expected to generate high added value.

Samsung Electronics emphasized the automotive OLED panel business as a future business at the Investors Forum held in Singapore in early June, and estimated that “OLED panels for electric field will grow from 100,000 sheets this year, to 1 million sheets in 2020 and 3 million sheets i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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